(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임미선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지식재산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9일 소관 상임위인 경제산업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본 일부개정조례안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지식재산이 중소기업의 핵심 경쟁력으로 부각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도내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핵심 자산인 지식재산의 보호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개정 내용은 지식재산권 관련 분쟁에서 중소기업이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심판·소송 비용, 소송보험 보험료 등을 지원할 수 있는 규정이다. 임미선 의원은 “현행 조례에는 지식재산권 권리침해 예방에 관한 규정은 있으나, 분쟁 발생 이후 대응에 관한 내용은 포함되어 있지 않다”며, “도내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보호 역량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경영환경을 조성하여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개정 취지를 설명했다. 본 일부개정조례안은 오는 4월 15일 본회의 의결을 거쳐 공포 후 시행될 예정이다.
(케이엠뉴스) 강원도의회 최규만(국민의힘, 횡성) 안전건설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주변 소음피해 학교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9일 의회 교육위원회에서 심의·가결됐다. 이번 전부개정안은 강원특별자치도 내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에서 발생하는 소음으로 인한 지속적인 피해를 입고 있는 유치원 및 학교에 대하여 교육여건을 개선하고 교육복지를 증진하는 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주요 개정 내용으로는 △정의 규정에 대한 명확화 △기본계획의 수립ㆍ시행에 관한 사항 △지원사업에 대한 구체화 △위원회의 구성ㆍ운영에 관한 사항 등이 명시됐다. 최규만 위원장은 “공항 소음 문제는 단순히 소음 피해를 넘어 주민들의 건강과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매우 중요한 사안이다. 특히 어린 유치원생과 학생들이 성장기에 지속적인 소음피해를 받는다는 것은 육체적, 정신적으로 매우 심각한 문제이며 이러한 피해가 우리 아이들의 학습능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사실은 매우 명확하므로 하루 빨리 교육여건을 개선할 필요성이 있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최재민 의원(국민의힘, 원주)이 대표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학교 교복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9일 도의회 교육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번 조례 개정안은 실제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이 주로 착용하는 체육복과 생활복을 교복의 범주에 포함시켜 지원 대상에 포함하고, 교복 공동구매의 공정성 확보를 위한 교육감의 관리·감독 책임을 강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현재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중학교 1학년과 고등학교 1학년 신입생에게 정장형 교복을 현물로 지원하고 있으나, 체육복과 생활복은 지원 대상에 포함되어 있지 않아 학생과 학부모 사이에서 제도 개선 요구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특히, 형제자매 간 교복을 물려입지 못하는 현실과 정장형 교복의 불편함을 고려할 때, 체육복·생활복에 대한 지원 확대는 학생들의 실질적 수요에 부합하는 교육복지 정책으로, 그 의의가 크다는 평가다. 아울러 이번 개정안에는, 교복 공동구매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가격 담합, 품질 저하, 부정 입찰 등 불공정 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교육감의 관리·감독 책무를 강화하는 내용도 담겼으며, 지원금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최재석 의원(국민의힘, 동해1)이 전국 최초로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석회석 폐광산 지역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9일 소관 상임위인 경제산업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최재석 의원은 “석회석 폐광산이 소재한 지역 주민들은 석회석 광물 채굴로 인해 발생한 여러 가지 환경 문제로 고통받고 있고, 채굴이 완료된 광산이 폐광될 경우 일자리 감소로 인한 인구 유출과 고령화로 지역 공동화 현상과 경기 침체가 더욱 심화될 우려가 있다”고 조례안의 제안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조례안은 국가 주도로 이루어진 석탄 산업과 달리, 민간이 주도하는 석회석 산업은 광업으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거나 지원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미비하여, 환경 복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입안됐다. 주요 내용은 △도지사의 책무 △실태조사 △추진사업 △협력체계 구축 등으로 구성됐다. 최재석 의원은 “본 조례안을 통해 석회석 폐광산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본 조례안은 오는 4월 15일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의회가 기후변화와 꿀벌 생태계 위기 속에서 지역 양봉산업을 지키기 위한 제도적 정비에 나섰다. 한창수 강원특별자치도의원(국민의힘, 횡성1)이 대표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양봉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9일 농림수산위원회 심의를 통과하며,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 최근 이상기후, 꿀벌 병해충 증가, 밀원식물 감소 등으로 도내 양봉농가들이 심각한 위기를 겪고 있고, 특히 꿀벌 개체 수 감소는 양봉산업 자체의 위축은 물론, 농작물 수분 저하를 일으켜 지역 농업 생산성 전반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어,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이 요구되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밀원식물의 증식·조성 △꿀벌 질병 및 병해충 예방 지원 △화분매개벌 공급 등 핵심 지원사업을 담았다. 한창수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은 양봉농가의 실질적인 경영 안정과 소득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구체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라며, “밀원식물 조성부터 기술기반 강화에 이르기까지 농가 소득 안정을 위한 양봉산업 전반을 포괄하는 정책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케이엠뉴스) (재)충남테크노파크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도내 주요 대학인 건양대학교, 공주대학교, 단국대학교, 백석대학교, 선문대학교, 호서대학교와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지역 혁신성장의 구심점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2025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교육부의 RISE사업을 앞두고, 충남TP가 지역혁신기관으로서 대학과 기업, 지자체를 잇는 가교 역할을 자임하며 추진한 것으로, 충남 지역의 혁신성장을 견인하고 지역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협력체계 구축의 일환이다. 충남TP는 도내 6개 대학과의 개별 협약을 넘어, 지역 전체의 RISE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각 대학의 RISE 관련 사업 추진을 위한 기술적 자문과 함께, 지역 기업과의 연계를 통한 산학협력 프로젝트 발굴, 공동 R·D 수행, 기술사업화 지원 등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위한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충남TP 서규석 원장은 "충남테크노파크는 RISE사업을 통해 지역 대학과 기업, 지자체를 잇는 혁신 생태계의 중심축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대학의 연구역량
(케이엠뉴스) 광명도시공사는 시민이 행복한 광명, 안전한 도시공간 조성을 위해 4월 9일부터 22일까지 '2025년 시민 모니터링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모집은 기존 '고객 모니터링단'에서 활동 내용을 확대하여 '시민 모니터링단'으로 올해부터 새롭게 개편되어 운영된다. 시민 모니터링단은 공사에서 관리·운영하는 사업장의 ▲고객 응대 친절도 ▲시설·환경의 편리성, 쾌적성 ▲고객관점의 시설 안전성 등 전반적 운영 점검과 더불어 공사 주요행사 참여를 비롯한 다양한 활동이 준비되어 있어 시민과 함께 공사의 고객만족도 개선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활동기간은 2025년 12월까지이며, 4월 9일부터 4월 22일까지 공사 홈페이지에서 ‘고객 모니터링단 신청서’양식을 내려받아 담당자 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케이엠뉴스) (재)광명문화재단은 2025년 민간 문화공간 활성화 사업 '생기발랄 문화의집'에 참여할 공간을 이달 17일(목)까지 모집한다. 광명시 소재 문화공간 운영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공모에 선정되면 △대관비 △기획 프로그램 운영 △운영자 역량 강화 및 네트워크 모임 △공간 홍보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생기발랄 문화의집'은 2020년부터 지속적으로 민간 문화공간을 발굴하고 지원해 왔으며, 올해는 공간 운영자들 간의 네트워크 형성과 협력을 중점적으로 지원하고 시민들의 문화 활동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케이엠뉴스)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서현유스센터은 올해 성남시 초등학교 7개교 140학급을 대상으로 ‘학교 맞춤형 교육’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초등학생의 창의성과 특기·적성 계발을 지원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학교 맞춤형 교육’은 학생들의 다양한 욕구에 맞춘 프로그램으로 1인 1악기 프로그램, 체육 특기 활동(뉴스포츠) 등으로 구성된다. 학생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음악적 감각을 키우고, 협동심과 건강한 생활 습관을 기른다. 악기는 리코더, 소고, 장구, 단소, 칼림바 등 다양한 악기를 배울 수 있으며, 스포츠 활동은 배드민턴, 플로어볼, 탁구 등을 배울 수 있다. 프로그램은 연령과 신체 능력에 관계 없이 모든 학생이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정영숙 서현유스센터장은 “맞춤형 교육이 청소년들의 특기와 적성을 계발하고 건강한 성장을 돕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중원유스센터은 4월 둘째주부터 연말까지 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창의적 목공 체험 프로그램 ‘내 멋대로 목공방’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실과 교과와 연계한 수업으로, 학생들이 직접 설계하고 제작하는 과정을 통해 목공의 기초를 배운다. ‘내 멋대로 목공방’은 학생들이 하루 동안 목공 전 과정을 체험하며 자신만의 작품을 만드는 창작 중심 수업이다. 단순한 만들기 체험을 넘어, 도면 설계부터 목재 재단, 조립, 다듬기까지의 흐름을 실제로 따라가며 목공에 대한 이해를 넓힌다. 교육은 중원유스센터 내 전문 목공 공간인 ‘꿈트리’에서 진행된다. ‘꿈트리’는 안전 설비와 장비가 완비된 전문 공방으로, 다양한 형태의 수업을 소화할 수 있는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수업에는 목공 전문 자격을 갖춘 강사 1명과 보조강사 2명이 상시 참여해 교육의 질을 높이고, 공구 사용법, 나무 특성 이해, 작업 안전 수칙 등을 함께 교육한다. 사전 안전교육과 장비 점검도 철저히 이뤄지며, 모든 수업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운영된다. 노승림 중원유스센터장은 “청소년들이 목공을 통해 자기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