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과천시는 오는 6월 21일부터 관문체육공원 내에 조성된 반려견 놀이터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반려견 놀이터는 총 400㎡ 규모로, 반려동물을 키우는 시민들의 여가 공간 확대와 건전한 반려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임시 개장을 기념해 같은 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찾아가는 반려동물 간이검진’ 행사도 열린다. 이 자리에는 연암대학교 이웅종 교수가 참여해 생명사랑 토크콘서트를 진행하며, 반려견 건강·행동 상담, 응급처치 요령, 위생관리 안내 등 참여형 프로그램과 캐리커처 제작, 인식표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현장 선착순으로 무료 운영되며, 일부는 재료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반려견 놀이터 운영 시간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며, 월요일은 정기 휴무다. 체고 40cm 이하 중·소형견은 홀수일, 40cm 초과 대형견은 짝수일에 이용 가능하다. 다만 임시 개장일에는 견종 구분 없이 모두 이용할 수 있도록 대형견 간이 놀이터도 함께 운영된다. 출입은 정보무늬(큐알코드) 기반의 출입인증시스템을 통해 이뤄지며, 등록된 동물등록번호와
(케이엠뉴스) 과천시 추사박물관은 지난 14일 야외마당에서 2025 추사 연합전 ‘추사를 품다’ 개막식을 열고, 전국 추사 기관이 함께한 공동기획전의 서막을 알렸다. 이번 전시는 5월 10일부터 10월 31일까지 추사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리며, 남양주 실학박물관과 제주 추사관이 뜻을 모아 공동 기획했다. 이번 연합전은 추사 김정희 선생의 예술과 사상을 현대적 시선으로 조명하는 전시다. 추사 김정희의 정신을 계승한 후학들의 헌정 작품과 현대 작가들이 추사를 재해석한 작품들을 통해 시대를 초월한 추사의 가치를 전한다. 이날 개막식과 함께 열린 ‘도전! 추사 장원급제’ 퀴즈대회는 학생과 가족 단위 관람객이 참여해 추사의 생애와 업적을 퀴즈로 풀어보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추사의 작품 감정, 틀린그림 찾기 등 게임을 접목한 다양한 문제를 풀며 자연스럽게 추사에 대해 배웠다. 추사박물관, 실학박물관, 과천과학관이 운영한 체험부스도 높은 관심을 받았다. 추사박물관에서는 에코백 꾸미기, 추사부채 만들기, 실학박물관에는 뱃지 만들기, 과천과학관에서는 액자 만들기 등 프로그램을 운영해
(케이엠뉴스) 의왕도시공사는 시민들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의왕조류생태과학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하주차장 환경 개선 공사를 지난 12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의왕조류생태과학관은 생태체험관, 조류체험관, 어류전시실, 조류탐조쉼터 등 다양한 전시 및 체험공간을 갖춘 의왕시 대표 생태문화 명소로, 가족 단위 관람객은 물론 전국 각지에서 방문객들이 찾는 주요 휴식 공간이다. 그러나 봄·여름철 행락객이 집중되는 시기에는 지하주차장 주차난과 교통 혼잡으로 방문객들의 불편도 컸다. 이에, 공사는 이번 정비를 통해 시설 주차 면수를 일부 확충하는 한편 지하주차장 차단기 및 인터폰 설치, 주차로 정비 등을 통해 기존 노후화로 제 기능을 하지 못했던 주차 시설을 전면 개선했다. 이번 공사를 통해 주차장 시설 노후화 문제가 개선됨에 따라 상습적인 불법 주차 문제 역시 일정 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는 이번 환경 개선 공사뿐 아니라 의왕시와 협력해 과학관 내부 리모델링을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으로, 관람 콘텐츠와 쉼터 공간을 추가로 조성하여 과학관의 복합 문화공간 기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케이엠뉴스)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청소년 꿈누리카페는 오는 17일부터 27일까지 9일간 청소년 참여형 여가활동 프로그램‘오늘의 럭키 히어로는?’ 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오늘의 럭키 히어로는?’ 프로그램은 꿈누리카페 내손점 기획단 청소년들의 아이디어에서 출발했으며, 또래 청소년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 퀴즈 이벤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꿈누리카페 고천점, 내손점, 오전점, 백운밸리점 등 전 지점에서 운영되며, 11세부터 24세까지의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는 각 지점에 비치된 컴퓨터 또는 큐알(QR) 코드를 활용해 퀴즈에 응시하며, 정답 개수에 따라 간식 뽑기 기회가 제공된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은 도전과 보상의 재미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 주영신 꿈누리카페 내손점 담당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꿈누리카페를 친구들과 즐겁게 어울릴 수 있는 공간으로 인식시키고, 또래 간 긍정적인 소통이 이뤄질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주도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꾸준히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꿈누리카페는 11세부터
(케이엠뉴스)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5일부터 청소년의 디지털 활용 역량 증진을 위한 '코끼리 동화책' 프로그램을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코끼리 동화책'은 지난 2월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한 2025년 우수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청소년활동의 우수성과 창의성을 인정받은 프로그램이다. '코끼리 동화책' 참가 청소년은 신청서를 바탕으로 한 사전 면담을 통해 2: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됐으며, 참여자들(10세~13세, 15명)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직접 이야기를 구상하고 이를 동화책으로 제작하는 활동을 펼치게 된다. 특히, 교육 과정에서 ▲디지털 창작 도구 활용 ▲스토리텔링 ▲디지털 윤리 등 다양한 기술과 이론을 습득해 디지털 시민으로서의 성장을 도모하게 된다. 프로그램은 총 11회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오는 8월 31일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된다. 김하은 의왕시청소년수련관 담당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AI 활용을 넘어 청소년이 자신의 이야기를 창의적으로 구성하고 디지털 콘텐츠로 제작해 보는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을
(케이엠뉴스) (재)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전통예절관은‘2025 지역과 함께하는 늘봄지원센터 전통문화체험’ 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과 협력으로 의왕시와 군포시의 초등 돌봄교실 이용 청소년을 위해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전통문화 특성화 활동을 희망한 의왕시 및 군포시 내 초등학교 8개교의 140 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다. 프로그램의 운영은 지난 16일 의왕시 왕곡초등학교에서 진행된 첫 수업을 시작으로 각 학교를 순회하면서 오는 10월까지 총 8회기로 운영된다. 참여 학생(초등학생 1~2학년)들은 각 학교 돌봄교실에서 ▲책 엮기 ▲궁중춤‘포구락’놀이 ▲족자 만들기 ▲다도예절 ▲승경도 놀이 ▲책례 등의 전통문화 체험을 하게 되며, 체험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인성의 가치를 이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계영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지도사는“초등생들의 돌봄 공백을 최소하기 위해 지자체와 교육청,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하고 있다”며“특히 청소년들의 인성 함양을 위한 이번 전통문화 교육이 큰 의미를 가질 것”이라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의왕시 고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사회적협동조합 미소나눔이 고천동 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 기관은 13일 고천동주민센터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각 기관의 인프라와 인적자원을 바탕으로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에 공동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협약에는 ▲주거환경 개선 필요 대상자의 발굴과 추천 ▲주거환경 대수선 필요시 공동 대응에 관한 사항이 담겼으며, 앞으로 양 기관의 민관 자원 연계를 통해 지역사회에 더 포괄적이고 체계적인 복지서비스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손성기 민간위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미소나눔과 함께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간 자원과의 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오문경 미소나눔 대표는 “그동안 매월 지속해 왔던 미소나눔의 집수리 봉사를 고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하여 추진 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손길이지만 더 나은 삶을 위한 디딤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의왕시는 지난 14일 주민과 함께하는 ‘부곡동 한마음 음악축제’가 의왕신협 본점 대강당에서 부곡동 주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부곡동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관한 이날 행사는 ▲문화 강좌 수강생 기타반의 공연을 시작으로 ▲전통 장구춤 등의 지역 단체 공연 ▲다양한 트로트 가수들의 초청 무대가 이어지며, 부곡동 주민들이 다 함께 어울리는 축제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날 개회사를 통해 심장섭 부곡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오늘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드린다”며 “흥겨운 음악과 함께 행복한 시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축사를 통해 김성제 시장은“주민 모두가 하나가 되어 즐기는 축제의 자리에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부곡동이 주민들에게 더 큰 자부심이 될 수 있도록 지역 발전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내손1동 주민자치회는 13일 내손1동 주민센터 앞마당에서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최했다. 이날 직거래장터를 통해 판매된 농산물은 ‘수미감자’로 자매결연지인 충북 괴산군 칠성면 농가에서 직접 농사지은 작물이다. 내손1동주민자치회는 이날 사전 예약 받은 총 880박스의 수미감자를 판매해 지역 주민들에게는 질 좋고 신선한 농산물을 제공했으며, 충북 괴산군 칠성면의 농가에는 작지만 의미 있는 힘을 보탰다. 유흥숙 주민자치회장은“우리 동 주민들은 해마다 직거래 장터 개최 시기가 되면 칠성면의 맛 좋은 우수 농산물을 떠올린다”며 “칠성면과의 농산물 직거래가 계속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형준 내손1동장은“내손1동과 칠성면 간에 끈끈한 인연을 유지하는 힘은 다방면에서의 교류 덕분”이라며“두 지역 간 교류가 지속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올해로 17년 차에 접어든 의왕시 내손1동과 괴산군 칠성면의 자매결연 교류는 체험학습 등의 마을사업과 각종 농산물 직거래장터 등을 통해 해마다 이어지고 있다. 내손1동주민자치위원회는 오는 7월에는 괴산군 특산품인
(케이엠뉴스) 의왕시는 지난 14일 청소년지도위원 역량강화 교육 및 단합 도모를 위한 ‘2025년 청소년지도위원 연찬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소년 지도위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 된 이번 연찬회는 오전과 오후 프로그램으로 나눠 진행됐다. 오전에는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청소년 지도위 “단속을 넘어 신뢰를 만드는 개입”이라는 주제의 청소년 지도 전문 강사의 교육이 진행됐다. 이어진 오후 일정에서 위원들은 광주시 퇴촌식물원을 방문해 식물원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이 자리에서 그간의 활동을 상호 격려하고 앞으로 활발한 활동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김성제 시장은“이번 연찬회를 통해 의왕시청소년지도위원들의 역량이 한 층 더 높아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위원 한 분 한 분의 노력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는 매월 청소년 대상 민관 합동점검을 진행하며 유해약물(술·담배 등) 판매행위,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행위 등을 단속하고 있으며,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