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이현재 하남시장이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 양육’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7일 하남시에 따르면 이현재 시장은 지난 2일 김성제 의왕시장의 지목을 받아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주관하는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릴레이 캠페인은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긍정 양육에 대한 인식을 널리 알리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지난 5월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시작으로 전국의 관공서 및 공공기관장이 동참하고 있다. 이현재 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모든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라며 사회적 관심을 촉구했다. 이 시장은 릴레이 캠페인의 다음 주자로 신상진 성남시장과 김병수 김포시장을 지목했다. 한편, 하남시는 아동학대 예방 및 아동권리 증진을 위해 ▲하남시아동보호전문기관 개소 ▲24시간 아동학대 전담공무원 상시 대응 체계 유지 ▲위기 아동 발굴조사 ▲유관기관 합동점검 ▲아동학대 예방 교육 및 캠페인
(케이엠뉴스) 하남시는 65세 이상 고령층 등을 대상으로 10월 11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2024-2025절기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이번에 시행되는 예방접종은 현재 유행하는 변이에 효과적인 신규 백신인 JN.1 백신(화이자·모더나·노바백스)이 사용되며, 고위험군이 아닌 일반 국민은 지정 의료기관에서 유료로 접종할 수 있다. 접종 대상자는 ▲65세 이상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등 고위험군으로 올해 10월 11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접종할 수 있다. 65세 이상은 안전한 접종을 위해 연령대별로 구분해 ▲75세 이상은 10월 11일부터 ▲70~74세는 10월 15일부터 ▲65~69세는 10월 18일부터 순차적으로 접종받을 수 있다.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와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등 고위험군은 모두 10월 11일부터 접종이 가능하다. 이번 접종은 연 1회 절기 접종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것으로, 65세 이상 시민은 인플루엔자(독감) 백신과 코로나19 백신 동시 접종을 권고한다. 무료 접종 대상자는 관내 85개소
(케이엠뉴스) 하남시 음악가와 음악단체들이 모여 아름다운 하모니를 전하는, 2024 하남음악협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10월 08일 화요일 오후 7시 30분 하남문화예술회관 검단홀에서 전석무료 초대공연으로 개최된다. 이번 2024 하남음악협회 정기연주회는 “하늘연달 아흐레”라는 주제로 제578돌 한글날을 기념하여, 우리글자 “한글”의 가치와 중요성을 강조하고 그 아름다움을 기리는 내용으로, 고전과 현대에 이르는 아름다운 곡들을 소개하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장예진 아나운서의 매끄러운 진행으로 진행될 이번 공연은 다양한 장르의 독창적인 연주를 선보이는 ‘하남필하모니오케스트라’의 악장과 수석단원으로 이뤄진 바이올린 정혜윤, 첼로 김시내, 피아노 장지숙의 피아노 트리오와 풍부한 표현력을 갖춘 테너 ‘이경호’, 섬세한 터치와 풍부한 음악성을 겸비한 피아니스트 ‘김분희’, 탁월한 음악적 해석과 화려한 테크닉을 지닌 트럼펫터 ‘김완선’, 꿈과 희망을 노래하는 하남시의 대표적인 어린이음악단체인 ‘하남시소년소녀합창단’, 하모니카의 선율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단체인 ‘아마빌레하모니카합주단’, 팝페라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그룹인 ‘Volar
(케이엠뉴스) 하남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올해 4월과 8월,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 1, 2차 검정고시에서 응시자 77명이 전원(전체합격 73명, 부분합격 4명) 합격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발표했다. 하남시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습 불균형을 해소하고자 ▲검정고시 대비반 수업 운영 ▲1:1, 소그룹 학습 멘토링 ▲학습교재 및 인터넷 수강권 지원 ▲검정고시 대리접수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해 왔다. 이번 검정고시 합격한 원OO(18세, 남) 청소년은 "공부를 오랫동안 놓아서 다시 공부를 시작하기까지 쉽지 않았지만, 이렇게 한 번에 검정고시 합격하게 될 줄은 상상도 못했어요, 1:1 학습 멘토링이 매우 도움이 됐습니다. 꿈드림 덕분에 합격할 수 있었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조재영 센터장은 "작년에도 73명이 합격했었는데 올해는 77명으로 합격자가 증가했다. 올해 검정고시 합격한 청소년들을 모두 축하하며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습욕구가 증가함에 따라 더욱 체계적이고 맞춤형 학습 지원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꿈드림에서는 내년 4월에 시행 예정인 검정고시를 대비하여 1:1 학습 멘
(케이엠뉴스) 하남미술협회가 주최한 제36회 하남미술대전이 지난달 말 지역 예술계의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하남위례문화권을 중심으로 진행된 이번 하남미술대전에는 총 161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이 작품 중 대상 1점을 비롯하여 최우수상 2점과 특선 32점, 입선작 79점 등 총 120점의 작품이 시상됐다. 본 수상 작품은 9월 30일까지 하남문화예술회관 전시장에 전시되어 다양한 장르의 뛰어난 작품들로 많은 관람객과 참여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특히 대상을 받은 김지숙(서예부문)님의 작품은 깊은 예술성과 창의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하남미술협회는 그동안 하남시의 예술 분야 발전에 기여해 왔으며, 이번 대전 역시 지역 예술가들의 창작 의욕을 고취하고, 하남시의 문화적 역량을 널리 알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특히 백영숙 지부장의 열정과 헌신적인 노력은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끄는 원동력이 됐다. 본 행사 관계자는“하남시의 급격한 인구증가와 함께 지속적인 예술인 유입중이고, 그에 따라 시민들의 문화향유 욕구가 날로 높아지고 있는 현실을 반영해 예술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미술관이 설립
(케이엠뉴스) 하남시는 행정안전부가 지정하는 ‘2024년 국민행복민원실’ 인증기관으로 첫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행안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시도교육청, 특별지방행정기관 등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우수민원실을 선정해 3년간 인증해주는 국민행복민원실 인증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행안부 주관으로 ▲공간(내·외부 환경 등) ▲서비스(민원처리 실태) ▲체험(공간·서비스 체험) ▲만족도(2024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고객만족도 조사 반영) 등 4대 분야의 7개 지표, 25개 항목을 종합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하남시가 이번 ‘2024년 국민행복민원실’ 선정 평가에서 인증기관으로 선정된 건 민원실의 시설 환경을 개선하고, 디지털 민원환경을 구축하는 등 민원인의 편의성을 향상한 점이 결정적인 배경이 됐다. 앞서 하남시는 지난해 민원실 환경개선공사를 통해 공간 배치가 효율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공간 배치와 안내 정보를 개선하고, 어르신 등 민원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전용창구와 보조기구 등을 구비했다. 올해는 태블릿PC 민원편람과 가족관계 민원서식 작성도우미(QR코드) 적용을 완료하는
(케이엠뉴스) 이현재 하남시장은 지난 10월 2일일 박상우 국토교통부장관을 만나 하남 교산ㆍ감일 신도시, 광역교통 등 현안사항을 논의했다. 이번 자리는 박상우 국토교통부장관 취임 후(’24. 1.26) 두 번째 마련된 자리로 하남 미사ㆍ교산 등 4개 신도시가 추진 중이나 당초 정부가 발표한 약속이 이행되지 않아 시민들이 불만이 크다고 지적하면서 특히, LH사장, 국토부장ㆍ차관과의 몇 차례 협의에도 현안과제가 해결되지 않고 있어 신도시 조성이 지연되고 있음을 지적하면서 조속한 해결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3기 신도시인 교산지구와 관련해 중부고속도로 만남의 광장이 제척되어 사업지구가 남북으로 단절되어 있는 문제점을 강조하며 이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 정부가 발표한 “일자리를 만드는 도시, 지역과 함께 만드는 도시”를 위해 부천대장(76%)・인천계양(60%) 등 다른 신도시 보다 상대적으로 훨씬 부족한 공업지역 물량을 확대(7%→42%)하여 자족 기능이 확충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신도시 발표 당시 약속한 개발이익 생활SOC시설 재투자 방안 마련, LH와
(케이엠뉴스) 하남시는 난임 진단 전이라도 가임력 보존을 목적으로 냉동한 난자를 사용해 임신·출산을 하고자 보조생식술을 받는 경우 최대 20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사업은 가임력 보존을 위해 미리 냉동해 둔 난자를 임신을 위해 사용하는 의료 시술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하남시는 올해 4월부터 냉동 난자를 사용해 임신과 출산을 시도하는 부부라면 난임 진단을 받지 않았더라도 부부당 2회, 1회당 최대 100만원의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 범위는 ▲냉동난자 해동 ▲정자 채취 ▲수정 및 확인 ▲배아 배양 및 관찰 ▲배아 이식 ▲시술 후 단계 검사비 등이다. 난임 진단을 받았다면 냉동난자 해동 과정까지 지원한다. 이 경우 나머지 비용은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과 연계해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부부는 사전 신청 없이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 시술을 완료한 후 하남시보건소 미사보건센터를 방문하거나 e보건소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다만, 사실혼 부부나 난임 진단을 받은 부부는 사전에 난임부부 시술비 지
(케이엠뉴스) 이현재 하남시장은 지난 10.2일 박상우 국토교통부장관을 만나 하남 교산ㆍ감일 신도시, 광역교통 등 현안사항을 논의했다. 이번 자리는 박상우 국토교통부장관 취임 후(’24. 1.26) 두 번째 마련된 자리로 하남 미사ㆍ교산 등 4개 신도시가 추진 중이나 당초 정부가 발표한 약속이 이행되지 않아 시민들이 불만이 크다고 지적하면서 특히, LH사장, 국토부장ㆍ차관과의 몇 차례 협의에도 현안과제가 해결되지 않고 있어 신도시 조성이 지연되고 있음을 지적하면서 조속한 해결을 요청하였다. 이와 함께, 3기 신도시인 교산지구와 관련해 중부고속도로 만남의 광장이 제척되어 사업지구가 남북으로 단절되어 있는 문제점을 강조하며 이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또, 정부가 발표한 “일자리를 만드는 도시, 지역과 함께 만드는 도시”를 위해 부천대장(76%)・인천계양(60%) 등 다른 신도시 보다 상대적으로 훨씬 부족한 공업지역 물량을 확대(7%→42%)하여 자족 기능이 확충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하였다. 또한, 신도시 발표 당시 약속한 개발이익 생활SOC시설 재투자 방안 마련, LH와
(케이엠뉴스) 하남시는 난임 진단 전이라도 가임력 보존을 목적으로 냉동한 난자를 사용해 임신·출산을 하고자 보조생식술을 받는 경우 최대 20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사업은 가임력 보존을 위해 미리 냉동해 둔 난자를 임신을 위해 사용하는 의료 시술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하남시는 올해 4월부터 냉동 난자를 사용해 임신과 출산을 시도하는 부부라면 난임 진단을 받지 않았더라도 부부당 2회, 1회당 최대 100만원의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 범위는 ▲냉동난자 해동 ▲정자 채취 ▲수정 및 확인 ▲배아 배양 및 관찰 ▲배아 이식 ▲시술 후 단계 검사비 등이다. 난임 진단을 받았다면 냉동난자 해동 과정까지 지원한다. 이 경우 나머지 비용은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과 연계해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부부는 사전 신청 없이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 시술을 완료한 후 하남시보건소 미사보건센터를 방문하거나 e보건소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다만, 사실혼 부부나 난임 진단을 받은 부부는 사전에 난임부부 시술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