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는 지난주 호우로 발생한 수해 폐기물을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지난 20일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와 간담회를 열고 민관 협력체계 강화에 나섰다. 간담회에는 부서 관계자와 폐기물 운반 대행업체 10개소의 관리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수해 폐기물 처리 현황을 공유하고, 장비·인력 지원 확대와 현장점검 체계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이번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이 많다. 특히 각종 수혜 폐기물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공공과 민간이 힘을 모아 조속한 일상 회복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3개 구청, 동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실시간으로 폐기물 관련 민원 신고, 처리 상황 등을 공유하며 신속한 현장 조치를 이어가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침수지역의 폐기물 수거·운반을 포함 다양한 민원에 즉시 대응할 계획이다.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는 108만 시민과 함께 고양시 지속 가능한 협치 정책의 비전을 제시할 제3기 고양시 주민참여위원회 위원을 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고양시 주민참여위원회는 주요 정책을 입안하고 집행하는 과정에서 고양시와 주민이 협력해 지역문제를 함께 풀어나가는 대표적인 민관 거버넌스 기구이다. 지난 7월 14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 일반시민 대상 공개모집에는 11명 모집에 20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1.8:1을 보였다.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11명과 연구기관 및 전문기관 추천, 시의원, 당연직 위원을 포함한 총 18명으로 구성되는 주민참여위원회는 2025년 9월 1일부터 임기 2년으로 교육문화·경제도시 2개 분과위원회로 나뉘어 활동하게 된다. 각 분과위원회는 매월 1회의 정기회의를 통해 의제개발, 조사연구, 민관협력 간담회, 토론회 등으로 고양시민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한 정책을 제안할 예정이다.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는 지난 20일 고양드론앵커센터를 방문한 당진시 신산업유치TF팀과 드론산업 육성 방향과 시설 운영 사례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고양드론앵커센터는 드론 실증·체험공간, 전문 교육 프로그램, 기업·창업 지원 기능을 두루 갖춘 종합 거점으로서 개관 이후 여러 지자체들이 꾸준히 방문·벤치마킹하는 대표적 선진 시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당진시 방문 역시 이러한 흐름 속에서 이뤄졌다. 당진시 관계자는 고양시의 드론앵커센터 운영 방식과 주요 성과를 청취하고, 시설 투어를 통해 드론 산업 생태계 조성 과정과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살펴보았다. 또한 향후 드론산업 정책 방향, 지역 산업 확대 방안, 공공서비스 적용 가능성 등 폭넓은 주제로 의견을 교환했다. 김봉민 미래산업과장은 “고양드론앵커센터가 전국 지자체의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는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며 “앞으로도 타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해 대한민국 드론산업 발전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는 향후에도 고양드론앵커센터를 중심으로 정부·산업·교육·연구 간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해 드론산업과 도심항공교통(UAM) 등 미래 신산업
(케이엠뉴스)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교원의 디지털 교수·학습 역량 강화를 위해 ‘2025 하반기 고양 하이러닝 실천 연수’를 본격적으로 운영하며,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교사의 자율성과 학교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선택형 연수와 찾아가는 맞춤형 연수로 구성되어, 하이러닝 실천을 위한 현장 밀착형 지원을 제공한다. 먼저,‘2025 내 맘대로 골라 듣는 에듀테크(하이러닝) 플러스’는 5월부터 11월까지 퇴근길 강좌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교사가 관심 있는 주제를 직접 선택해 참여하는 자율형 연수로, 실습 중심 강좌를 통해 생성형 AI 활용법은 물론 디지털 기반 수업 혁신 및 하이러닝 기반 수업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또한,‘학교로 찾아가는 고양 On 디지털 교원 연수 꾸러미’는 학교의 요청에 따라 연수 강사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운영되는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학교별 수요에 따라 유연하게 설계되며, 교사 간 협업을 촉진하고 학교 단위의 디지털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한다. 하반기 운영은 지난 8월 20일 저동중, 발산중, 대화고를 시작으로 11월 28일까지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가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가좌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위한‘양배추 물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여름철 입맛을 돋우고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제철 먹거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양배추를 비롯한 신선한 재료로 물김치를 직접 담갔으며, 완성된 김치는 독거 어르신 20가정에 전달했다. 김치를 전달하는 과정에서 위원들은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와 안부를 세심하게 살폈다. 특히 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가정을 추가로 발굴하며 지역사회 안전망 역할도 함께 수행했다. 정지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무더운 여름, 시원한 물김치 한 그릇이 어르신들께 작은 행복과 건강을 드릴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맞춤형 복지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주엽2동은 지난 20일 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동장, 통장 등 23명이 참여한 가운데 생활밀착형 주민참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비상 상황 발생 시 주민들이 신속하고 올바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은 ▲비상시 국민 행동 요령 ▲민방공경보 종류 및 행동 요령 ▲화생방전 대비 행동 요령 ▲‘안전디딤돌’앱을 활용한 위기 대응 등 실생활과 밀접한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통장들은 적극적으로 교육에 임하며 위기 대응 능력을 높였다. 지창섭 주엽2동장은 “주민의 안전은 가장 우선시돼야 하는 중요한 가치”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실질적인 교육을 실시해 재난 또는 비상 상황에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지난 20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구청 청사에서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2025년 을지연습과 연계해, 적의 공습 상황을 가정해 진행된 것으로, 비상시 주민과 공직자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대응 능력을 점검·향상하는 데 목적이 있다. 훈련은 공습경보 사이렌이 발령되자 직장민방위대원들의 지휘에 따라 전 직원이 신속하게 지하 1층으로 대피하는 방식으로 전개됐다. 이후 공습 시 국민 행동 요령을 안내 방송으로 청취하며, 위기 상황에서 요구되는 기본 행동 절차를 숙지했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단순 대피 훈련을 넘어, 체험 행사도 마련됐다. 안전건설과 민방위 담당자가 직접 강사로 나서 방독면 착용 요령을 설명하고 시연했으며, 직원들은 직접 방독면을 착용해 보는 실습에 참여해 화생 상황에 대한 대응 능력을 한층 높였다. 조정하 일산서구 직장민방위대장(자치행정과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익힌 대처 요령과 방독면 착용법이 실제 상황에서 직원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식사동은 지난 20일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를 식사5통 경로당에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소는 식사동 행정복지센터와 일산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 주관해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현장에서는 ▲기초 건강 상담 ▲복지 제도 안내 ▲맞춤형 상담 등 다채로운 서비스가 제공돼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혈압·혈당 측정, 영양 관리, 생활운동법 안내 등 건강 관리 서비스도 함께 제공해 어르신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일산종합사회복지관은 기초생활 보장, 노인복지 서비스, 긴급지원 제도 등 생활에 꼭 필요한 복지 정보를 안내하고, 어르신들의 상황에 맞는 상담을 실시해 실질적인 도움을 전달했다. 상담소에 방문한 어르신은“각종 복지 서비스 등 다양한 지원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게 돼 마음이 든든하다”고 전했다. 최상덕 식사동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를 위해 발걸음을 아끼지 않겠다. 주민 생활 현장 가까이에서 따뜻한 복지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저소득 중장년 독거남성 가구에 밑반찬을 지원하는 ‘보약반찬’사업 3회차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보약반찬’은 고양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원을 받아 추진하는 특화사업으로, 능곡동 중장년 독거남성 20가구를 선정해 직접 만든 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3회차 활동에서는 단백질이 풍부한 돼지고기, 면역력 강화에 좋은 발효식품 깍두기, 섬유질과 미네랄이 풍부한 고구마순 등 건강식을 준비해 전달했다. 반찬을 전달받은 대상자는“혼자 지내다 보니 식사를 대충 해결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매번 반찬을 챙겨주니 힘이 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수영 위원장은“능곡동은 저소득 중장년 독거남성의 비율이 높아 보약반찬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발굴하고 복지사각지대를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 성사1동은 지난 20일, 관내 음식점 소모리국밥이 지역 청소년을 위해 정기적인 식사 지원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해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성사1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소모리국밥 대표, 예안지역아동센터 관계자가 만나, 향후 나눔 활동에 대해 의견을 나눠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소모리국밥은 매달 25인분의 국밥을 예안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에게 정기적으로 지원하며 지역 청소년들의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이어갈 예정이다. 소모리국밥 대표는 “청소년들이 따뜻한 식사를 통해 더욱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심했고, 앞으로도 지역 아이들을 응원하는 가게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태일 성사1동장은 “청소년들을 위해 정기적인 나눔을 실천해 주신 소모리국밥에 감사하다.”며 “따뜻한 마음이 담긴 후원이 예안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잘 전해져 큰 꿈을 키워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