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이천시농업기술센터은 마실주식회사농업회사법인과 ‘이천쌀 막걸리 만들기 키트’에 대한 제조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천시는 지난 10월 ‘임금님표이천쌀 대표품종인 알찬미’를 활용한 이천쌀 막걸리 만들기 키트 제조 기술을 연구, 개발하여 특허출원 했다. 이 특허 기술은 기존에 생산되는 팽화미를 활용한 막걸리 키트 제조 방법과 차별화하여, 기류식 분쇄 쌀가루를 이용하여 생산한 쌀가루로 제조된 설기떡을 포함한 막걸리 만들기 키트로 누구나 집에서 간편하게 한국의 전통적인 막걸리의 풍부한 맛을 재현해 낼 수 있도록 개발됐다. 또한 제조과정에서 설기떡을 활용함으로써 더 부드러운 목 넘김 및 향상된 당도, 조화로운 알코올 맛을 높이는 등 대중성이 확보될 수 있는 맛을 완성했다. 이천시 율면에 소재한 마실주식회사농업회사법인은 농촌융복합사업인증 및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시설을 갖추어 이천쌀을 활용한 농촌 체험과 떡을 생산하는 사업장으로, 2024년 농식품 체험 키트 상품화 기술 시범사업에 선정되어 사업을 추진 중이다. 기존에 생산 중인 이천쌀 라이스클레이 만들기 키트 외에 이
(케이엠뉴스) 수원시가 민선 8기 10호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유치 기업은 딥러닝 AI(인공지능) 활용 광학식 비전검사기 제조사인 시냅스이미징㈜이다. 수원시와 시냅스이미징㈜은 9일 시청 상황실에서 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시냅스이미징㈜은 본사와 R&D(연구&개발) 시설과 공장을 수원으로 이전하고, 적극적인 투자로 질 높은 일자리를 창출하기로 했다. 수원시는 본사·연구시설·공장 이전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제반 행정 절차를 신속하게 처리하는 등 행정·재정 지원을 한다. 2002년 설립된 시냅스이미징㈜은 반도체·디스플레이·PCB(인쇄회로기판)·이차전지 등 첨단 제품 제조를 위한 광학식 검사장비 AI 솔루션을 개발·공급한다. 주 업종은 스마트폰 카메라 모듈 외관 검사시스템이고, 해당 시장에서 독보적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아이폰 메인 카메라모듈 검사기를 독점 공급 중이다. 국내외에서 독보적인 2D/3D/4D 비전·딥러닝 AI 기술을 보유하고 있고, 매출액은 2022년 311억 원, 2023년 226억 원에 이른다. 임직원은 80명이다. 고성장 첨단산업에서 초격차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9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폭설 피해복구 추진 상황 및 향후 계획을 설명하고, 폭설로 피해를 당한 시민들에게 재난지원금 일부를 국비 확정 전 선지급하겠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 동안 39㎝의 기록적인 폭설이 발생해 공공시설 23억 원, 사유시설 944억 원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평택시는 재난관리기금을 우선 활용해 교통신호등 및 전도수목 등의 공공시설을 긴급 복구해 교통 불편 및 2차 피해를 예방했다. 또한 민간의 피해 수습 및 복구를 위해 ‘폭설 피해 현장기동반’을 운영 중이며, 신속한 민원 해결을 위해 △농축산분야 피해복구 지원센터 △폭설피해 기업지원센터 △축사 인허가 지원센터 △자원봉사센터 등 맞춤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금전적 지원도 적극 추진 중이다. 대설 피해로 중소기업육성자금 대출을 실행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1.5%의 추가적인 이차보전 계획을 수립한 상태며, 농업피해농가를 대상으로 융자금 상환 연기, 이자감면, 경영자금 특별융자지원 등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행정력을 투입하고 있다. 특히 시는 농축수산 피해 농가 및 피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지급되는 재난지원금을 국비 확정 전 선지
평택시 어린이교통공원에서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겨울방학 특별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이번 ‘겨울방학 특별 프로그램’은 오는 12월 30일부터 25년 1월 7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접수기간은 12월 11일부터 12월 24일까지 진행된다. 교육 예약은 평택시 어린이교통공원 홈페이지에서 진행할 수 있고 교육비는 무료이며 교육 대상은 보호자를 동반한 어린이이다. 교육 예약은 교육 2주전 마감되고 1회당 보호자 포함 선착순 30명까지 예약할 수 있다. 교육은 오전과 오후 각각 1회씩 진행되고 시간은 2시간씩 진행될 예정이다. 월요일에서 목요일까지는 입체퍼즐 교통수단 만들기 및 실내교통안전교육이 진행되고 금요일은 교통안전 인형극 및 실내교통안전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 이용객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될 예정이고, 자세한 문의는 평택시 어린이교통공원(☎031-8024-8690)으로 문의하면 된다.
보라 안성시장이 8일 폭설 피해를 입은 농가를 찾아 피해 상황을 살피고 복구 활동에 나선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는 등 피해 복구 지원을 약속했다. 이번 피해 복구 지원 활동은 어머니자율방범대, 안성또바기봉사단, 안성시 재향군인회 등 10개 단체에서 4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폭설 피해를 입은 농가를 대상으로 하우스 내 작물 이송, 시설물 철거, 자재 정리 등을 진행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두 손 걷고 나서주신 자원봉사자분들에게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라며 “모든 안성시민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안성시도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달 27~29일 안성 지역에 내린 대규모 폭설 관련 제설작업을 지원했으며 대설특보 해제 이후 지역 내 농가 피해 복구 작업에 동참했다. 안성시는 지난 4일부터 대규모 폭설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을 위해 통합지원센터(031-6190-1560~5)를 꾸리고 ▲각종 피해 민원 접수 ▲복구자금 융자 상담 ▲국민연금 및 국세납부 유예 ▲농작물 재해보험 상담 등을 지원하고 있다.
(케이엠뉴스) 수원시가 6일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개최한 ‘2025 수원 ITS 아태총회 기업설명회’에 80개 기업이 참가했다. ‘2025 한국도로공사 ITS 사업설명회’와 병행 개최한 이날 기업설명회는 수원 ITS 아태(아시아태평야) 총회 홍보 동영상 상영, 수원총회 소개, 전시·후원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비트센싱, ㈜라온로드, ㈜싸인텔레콤 등 ITS와 관련된 80개 기업에서 150여 명이 참여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전시부스 운영 참가 의사를 밝힌 기관이 예상보다 많아 전시규모를 당초 140개 부스에서 196개 부스로 확대했다”며 “아태총회에 많은 기업이 참여해 세계에 우수한 기술을 선보이고, 국외 진출 기회를 확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토교통부와 수원시가 공동 주최하는 2025 수원 ITS 아태총회는 ‘ITS가 제시하는 초연결 도시(Hyper-Connected Cities by ITS)’를 주제로 내년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와 수원시 일원에서 열린다. 장·차관 등 고위급 회의, 학술세션, 전시회·비즈니스 상담회, 기술시연·시찰, 시민 참여 프로그램, 공식·사교 행사
(케이엠뉴스) 화성시가 6일 시청 상황실에서 삼성물산(주)을 포함한 관내 대형 건설공사 시공사 11곳과 건설 분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과 삼성물산(주) 등 협약사의 주요 관계자 등 총 11명이 참석해, 공사기간 동안 관내 기업의 장비·자재 및 인력 참여 기회를 확대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지역 경제 침체와 소비 심리 위축으로 지역 기업들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공공 뿐만 아니라 민간 분야의 적극적 협력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관내 기업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정보 제공 및 애로사항 해소 등에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협약에 참여한 시공사들은 ▲건축 공사 추진 시 공사 기간 동안 지역 기업의 장비와 자재를 적극 활용 ▲지역 인력 우선 채용으로 일자리 창출에 기여 ▲건설 현장 안전 관리 강화를 통해 안전한 근로 환경 조성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시는 관내 기업 관련 정보를 적극 제공하고, 행정 지원 및 소통을 통한 기업의 애로사항 해소에 힘쓸 예정이다. 이번
(케이엠뉴스) 경기대진테크노파크 경기북부스마트제조혁신센터는 지난 12월 4일 경기북부지역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보급 확대를 통한 스마트제조혁신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간담회에는 경기도청 및 경기북부 지자체(남양주, 동두천, 양주, 파주, 포천 등)의 스마트공장사업 관련 기업지원 담당자 등이 참석하여 경기북부지역 중소기업의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을 통하여 제조현장의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방안과 협업 방안 등에 대한 논의를 나눴다. 특히 국내 중소기업 제조현장의 스마트제조혁신 역량을 강화를 위하여 간담회에서 경기북부스마트제조혁신센터는 △사업 추진 실적 △성과 우수사례 공유 △정부일반형 스마트공장구축사업 설명을 진행했다. 어려운 상황에 처한 경기북부지역의 중소기업들이 스마트공장 도입할때 부담을 낮추기 위한 협업 방안을 제시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심도 있는 많은 논의를 나누었다. 김창현 경기대진테크노파크 미래사업본부장은 “도와 지자체의 예산이 부족한 상황 속에서도 어려운 상황에 처한 경기북부지역 중소기업의 발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음에 감사드린다”라며 “지자체와 경기북부스마트제조혁신터가 지속적인 연계 협
안성시의회(의장 안정열)가 4일 오후 제227회 안성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었다. 이날 본회의는 이진구 의회사무과장의 현황 보고를 시작으로,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 이중섭 위원장은 △안성시 반려견 순찰대 지원에 관한 조례안, △안성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 조례안, △안성시 1인가구 사회적 고립 예방과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36개 안건에 대해 심사 보고했다. 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최호섭 위원장은 △2024년도 안성시 통합재정안정화기금(재정안정화계정) 운용계획변경안, △2024년도 제4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등 총 5개 안건에 대해 심사 보고했다. 이어 황형주 전략기획담당관의 ‘2025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예산안’ 제안설명, 최호섭 의원의 ‘안성시 특별재난지역 선포 촉구 건의안’ 제안설명이 있었다. 특히 안성시의원 전원이 공동발의한 ‘안성시 특별재난지역 선포 촉구 건의안’이 이번 본회의에서 채택됐다. 안정열 의장은 본회의를 통해 “지난 기록적인 폭설로 인해 안성에 막대한 피해가 속촐하면서 각종 사고가 발생했다”며 “시민분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시의회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는 4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해제와 관련해 흔들리지 않는 시정운영은 물론, 시민의 불안감 해소와 관내 폭설 피해 복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김보라 시장 주재로 주요 공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비상대책회의를 열고 지역의 상황 점검과 시민들의 정신적 안정을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이에 김보라 시장은“국가적으로 일어나서는 안 되는 일이 일어났고, 우려했던 최악의 상황은 모면했지만, 앞으로의 향방은 알 수 없다”며 “이런 때일수록 공직자들이 협심해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무엇보다 폭설 피해를 입은 많은 분들이 이번 일로 혼란을 일으키지 않도록 복구 작업 및 피해 확인, 지원 요청 등에 심혈을 기울이는 한편, 하루 빠른 일상생활 복귀를 위해 우리 시가 할 수 있는 일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관내 교육지원청과 경찰청, 소방청 등과 수시로 소통해 시민 안전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