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연천군은 지난 3일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102억원을 4,026농가에 지급했다고 밝혔다. 공익직불제는 농업 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농촌유지, 식품 안전 등 농업ㆍ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직불금 대상은 소농 직불금 1,304농가, 17억이 지급됐으며 면적은 2,722농가 85억이 지급됐다. 군에서는 지난 2~4월까지 농지면적이 가장 큰 곳에 해당하는 읍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온라인 및 방문 신을 통해 직불금을 접수 받아 6~9월 자격요건 검증 및 이행점검 등을 거쳐 지급 대상자를 확정했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소농직불금 대상자에게 농지면적 5천㎡이하 면적 재배 등 그 외에 일정한 자격요건을 충족한 농가에 면적과 상관없이 130만원을 지급되며, 면적직불금 대상자는 면적 구간별 3단계로 구분해 기준면적이 커질수록 지급 단가가 낮아져 ha당 100~205만원의 역진적 단가를 적용한다. 특히 올해 소농 직불금은 농가당 지급금액이 작년 120만원에서 130만원으로 인상되어, 소
(케이엠뉴스) 연천군농업기술센터는 2024년 12월 5일 제17기 연천농업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제17기 연천농업대학은 스마트팜과, 농산업마케팅과 2개 과정 총 43명으로 편성 ‧ 운영했다. 스마트팜과는 관내 시설농가 및 스마트농업 관련 전문가를 주축으로 스마트 농업과 관련하여 각종 농작물의 이론 및 현장견학, 실습교육 등을 추진했으며, 농산업마케팅과는 전자상거래와 온라인마케팅 이해, 스마트스토어 이론 및 실습, 유튜브 동영상 촬영과 편집등의 교육을 병행하여 진행했다. 스마트팜과는 이론과 실습교육을 병행함으로써 교육의 질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4차산업혁명시대에 발맞춰 시설농업분야에 농가소득을 증대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농산업마케팅과는 우리군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선진화된 유통, 마케팅전략을 통해 농산물 판로확대를 증진시키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교육기간은 2024년 3월 25일부터 11월 20일까지이며, 졸업인원은 스마트팜과 13명, 농산업마케팅과 16명을 배출했다. 1년간의 학사과정을 모두 마친 졸업생 29명은 연천군의 선도농업인으로 활동함과 동시에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참여와
(케이엠뉴스) 3일, 군남면 선곡리 선녀와 나무꾼 마을공동체는 경기도새마을회가 주최한 ‘2024년 좋은 이웃 만들기 우수 마을공동체 평가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 내 23개 마을공동체가 참여해 우수 사례를 발표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협력의 중요성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선녀와 나무꾼 마을공동체는 ‘선곡리 치매안심마을 만들기’라는 주제로 마을의 고령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창의적인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목을 받았다.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선곡리 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교육, 치매진단 검사, 미술·공예·원예활동 등 다양한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으며, 활동 마무리 후 마을회관에서 어르신 작품 전시회도 개최하였다. 그 중 손뜨개활동으로 진행한 수세미뜨기 활동을 통해 마을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수세미 300개를 연천군가족센터에 기증함으로써 마을 어르신들이 성취와 보람을 느낄 수 있었으며, 이웃나눔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다. 연천군새마을부녀회 박미숙 회장은 “고령화마을에서 진행된 치매예방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다양한 활동으
(케이엠뉴스)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2024년 12월 5일 오후 3시 30분, 전곡초등학교 별관 3층에서 **‘2024학년도 부설영재교육원 수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영재교육 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학생들의 노력과 성취를 축하하고, 창의적 미래 인재로의 성장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료식에는 수료생 16명을 비롯해 학부모, 지도교사, 교육청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영재 학생들의 성과를 함께 축하하고 격려했다. 특히 이번 수료식은 영재교육원을 통해 길러진 창의적 사고와 문제 해결 능력을 기리며, 학생들에게 성취감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었다. 수료생들은 연천 지역 내 초·중학교에서 선발된 인재들로, 자기 주도 학습 역량과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데 주력한 영재교육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축사에서 “이번 수료식을 통해 연천 지역 영재 학생들의 잠재력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사고를 가진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영재교육은 학생 개개인의
(케이엠뉴스)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청소년문화의집)과 파주시청소년재단(청소년수련관)은 12월 4일 파주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연천군과 파주시 청소년 900여명을 대상으로 “수고했어 페스티벌 힙댄토크” 수능콘서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고했어 페스티벌 힙댄토크”는 파주연천축협장학재단의 지원으로 고3 수능생들을 위해 특별한 문화 예술활동을 제공하고, 학업적 스트레스 해소할 기회를 마련해 주기 위해 유명 연예인 레이디바운스, 가오가이, 코웨이, 지구인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함께하여 수능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 했다.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은 “도움주신 파주연천축협 장학재단에 감사의 말을 전하며, 청소년들이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만큼, 이번 문화 예술 활동이 청소년들에게 위로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바르게살기운동 연천군협의회 연천읍위원회는 지난 3일 연천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운 겨울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을 위한 생필품 전달을 진행하였다. 이번 활동은 지역사회와 따뜻한 정을 나누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 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두루마리 휴지와 방한 장갑 등 생필품을 20가구에 전달하였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연천읍위원회는 어려운 지역 이웃을 위해 꾸준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왔으며, 각종 지역행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각별한 애정을 보내주고 있다.
(케이엠뉴스)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연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관내 14개 기관에서 후원금 대상자 22명 추천을 받아 2024년 청소년안전망 4차 청소년실무위원회 장학지원금 사례판정 회의를 통해 4명의 위기 청소년에게 후원금 1인당 각 50만원씩 총 200만원을 지급(2024.12.2.)했다. 이 후원금은 연천 미라클 야구단 최수현 선수 팬클럽에서 굿즈를 판매한 수익금으로 청소년들을 위해 사용하고 싶다는 뜻을 전달받아 본 센터에 지정 기탁되어 (경기 모금회)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 에서 배분받았다. 센터에 기탁된 후원금은 어려운 형편에 있는 관내 위기청소년들을 선발하여 교육비, 생계비로 경제적 어려움을 경감시키고 학업에 열중하여 자신의 꿈을 실현시켜 나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연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을 위하여 전문적인 상담과 고위기청소년(자살·자해, 미디어 관련 등)의 정서지원과 긴급지원, 찾아가는 상담, 교육프로그램(학교폭력, 성폭력 등)을 제공하여 문제 해결과 올바른 가치관 정립 및 건전한 성장도모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문화체험 지원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케이엠뉴스) 연천군은 지난 12월 3일 연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청년농업인들의 지역 현안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2024년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덕현 연천군수와 청년농업인, 농협등 유관기관 관계자, 관계부처 공무원 등 총 34여명이 참석했으며, 청년농업인들의 지역현안에 대한 건의사항에 대해 열띤 토론과 함께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청년 농업인들은 농정 지원에 있어서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하는 것과 스마트팜과 같은 첨단 농업에 대한 많은 관심과 지원을 군수님께 건의했다. 김덕현 군수는 “여기 모이신 청년농업인들은 연천 농축산업을 이끄는 핵심”이라 하며 “청년농업인이 더욱 안심하고 영농에 전념하여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 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연천군은 지난 3일 연천군 수레울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감성 힐링·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감정노동으로 심신이 지쳐있는 공무원들의 심리적 안정을 돕고, 보다 친절하고 효율적인 대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에서 기획됐다. 안지연 강사는 ‘오케스트레이션, 음악을 듣다. 나를 듣다’를 주제로 다양한 악기로 만들어 내는 음악의 힘과 즐거움, 오케스트라가 만들어 내는 감동에 대해 설명하고 또 함께 살아가는 ‘우리’를 돌아보는 음악으로 힐링 강연을 펼쳤다. 연천군 관계자는 "공무원들의 직무 스트레스는 대민 서비스의 질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마음의 여유를 찾고 보다 친절한 마인드로 업무에 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연천군상록자원봉사단은 3일 공무원연금공단 경인강원지부와 함께 전곡읍 등에 거주하는 저소득 난방취약계층을 방문, 연탄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는 공무원연금공단 경인강원지부 사업비를 지원받아 추진했으며 전광엽 단장을 비롯한 회원 및 공단 직원 15명이 참여하여 겨울철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10가구에게 가구당 200장씩 총 2,000장의 연탄을 지원했다. 연천군상록자원봉사단은 연천군 공직자로 근무하다가 명예롭게 퇴직한 공무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서 매년 공원 가꾸기 등 지역환경 정화 활동 및 저소득층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등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전광엽 단장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회원 및 공단 직원분들과 함께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뜻깊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더 열심히 봉사하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