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가평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21일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사례관리아동과 가족 4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가족 오페레타 뮤지컬 판타지아 시즌Ⅲ 관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 공연을 접할 기회가 적은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들에게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아동들의 눈높이에 맞춘 스토리와 다양한 악기 연주, 배우들의 열연이 어우러진 무대는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성규 행복돌봄과장은 “뮤지컬 관람이 아이들이 문화예술을 즐기고 꿈을 키우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가평군 드림스타트는 0세부터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며,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고 있다.
(케이엠뉴스) 가평군 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2025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2024년도 운영 실적 보고 및 2025년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전체 위원 16명 중 14명이 참석했으며, 긴급구호지원 대상자를 선정하고 ‘지사협 위원-복지취약가구 1대1 결연사업’을 통해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어 올해 추진할 사업으로 △어르신과 함께하는 우리 숲 산책 △해피프라이데이 1박 2일 △복지취약가구 1대1 결연사업 △건강지킴이 사업 △따뜻한 이웃을 소개합니다 등의 사업을 확정했다. 김윤중 민간위원장은 “올해는 사업비가 줄어 다소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다양한 복지 수요를 충족할 수 있도록 지사협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남왈준 공공위원장은 “지난해 지역사회 복지를 위해 애써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세계평화여성연합 가평군지부는 21일 관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가평군에 성금 100만 원을 기탁하며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서 가와다 아츠코 공동지부장은 “계속되는 한파와 잦은 폭설로 힘든 겨울을 보낸 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모든 분들이 따뜻한 봄을 맞이할 수 있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에 서태원 군수는 “올겨울 유난히 길고 추웠지만, 이렇게 이어지는 따뜻한 나눔 덕분에 지역사회에 온기가 더해지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세계평화여성연합은 수년 전부터 가평군 각 읍면에 성금과 생필품을 기탁하며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온 단체다.
(케이엠뉴스) 가평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1일 ‘2025년 농업기술보급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한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해 올해 사업을 확정했다. 농업산학협동심의회는 민‧관‧산‧학이 협력해 지역농업 육성을 위한 기술개발과제 선정 및 보급 방안을 심의하는 기구다. 이번 심의회에는 농업기술센터, 농업 관련 기관, 농업인 단체가 참여해 6개 분야 36개 사업, 총 32억 5,700만 원 규모의 사업을 심의했다. 심의 결과 6개 분야 36개 사업 77개소가 선정됐으며, 이를 바탕으로 2025년 농업기술보급사업이 본격 추진될 예정이다. 이원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심의회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경험과 지혜가 모여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히 지난해 이상기후로 어려움을 겪은 농업인들에게 효과적인 기술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가평군이 불합리한 규제를 신속히 발굴하고 해소하기 위해 ‘찾아가는 규제 컨설팅’을 본격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현장 중심의 규제개선을 통해 주민 불편을 줄이고, 규제개혁 체감도를 높일 방침이다. 가평군은 2월부터 12월까지 각 부서를 직접 방문해 규제 실태를 파악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사업 추진을 저해하는 중앙부처 협의 지연 규제와 △자치법규 내 주민 불편을 초래하는 규제를 집중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다. 또 우수 사례 벤치마킹을 통해 적극행정 분야를 적극 찾아 규제 해소에 앞장서기로 했다. 규제개선 과정은 각 부서별 인터뷰를 통해 문제점을 도출한 후, 자체 해결이 가능한 규제는 내부 협의를 거쳐 신속히 개선하고, 중앙부처 소관 사항은 관련 기관에 건의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인허가 및 법령 해석 문제 등으로 업무 추진이 어려운 사항은 군에서 운영중인 ‘적극행정위원회’와 연계해 해결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군은 오는 3월 ‘찾아가는 규제 컨설팅’ 운영 계획을 안내하고, 4월부터 10월까지 부서별 인터뷰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케이엠뉴스) 가평청소년문화의집은 최근 가평 관내 청소년 10명을 대상으로 커피 바리스타 자격증 실기시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기시험은 겨울방학을 맞아 15세 이상 청소년들이 1월부터 2월까지 2개월간 총 14회에 걸쳐 교육을 이수한 후 응시한 것이다. 교육과정은 매주 3회, 3시간씩 진행됐으며, 커피에 대한 기본 이론과 함께 에스프레소 및 카푸치노 제조 실습을 중심으로 운영됐다. 청소년들은 실기시험을 대비해 꾸준한 연습을 이어왔으며, 이번에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했다. 참가자들은 “겨울방학 동안 가평청소년문화의집의 지원으로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할 기회를 얻어 기쁘다”며 “앞으로 카페 아르바이트 등 실무 경험에도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케이엠뉴스) 가평 설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9일 설악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월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특화사업인 ‘행복끼니 행복릴레이’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2025년 설악면 지사협 운영계획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 활용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긴급구호비 및 특화사업비로 총 3천만 원 규모의 5개 사업을 선정하고, 이를 활용한 지원 방안을 의결했다. 유진상 민간위원장은 “2025년 운영계획에 맞춰 어려운 이웃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회의 후에는 설악면 지사협이 매월 정기적으로 추진하는 ‘행복끼니 행복릴레이’ 사업이 진행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설악면 나눔가게에서 기부한 후원물품을 취약계층 20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위기 상황을 점검하고 안부를 살폈다. 이날 전달된 꾸러미에는 감초온누리약국 비타민, 대기농산 특란, 설악떡사랑 모둠떡, 양평해장국, 크리스탈 생수, 한촌설렁탕, 홈마트 라면·돼지고기, 7번가피자, 파미농원 강황 등이 포함됐다.
(케이엠뉴스) 가평군 조종면은 3‧1절을 앞두고 20일 광복회원들의 가정을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 방문은 전날 열린 제106회 3‧1절 기념 간담회에 참석하지 못한 광복회원들을 위해 마련됐다. 남궁광 조종면장이 서태원 군수를 대신해 위문금을 전달했다. 남궁광 조종면장은 독립유공자 후손들에게 위문금을 전달하며 “광복을 위해 희생하신 선열들의 뜻을 기리고, 앞으로도 독립유공자 및 후손들의 처우 개선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가평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일 가평군청에서 대표협의체 위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1차 대표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제5기(2023년~2026년)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따른 2024년도 연차별 시행계획 결과를 보고하고, 지자체 선정 우수사업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가평군은 지난 한 해 동안 ‘The(더) 특별한 복지로 힐링과 행복이 가득한 가평’이라는 비전 아래 9대 추진전략과 10개 중점 추진사업을 포함한 43개 세부사업을 민관협력 체계로 추진해왔다. 이와 관련, 협의체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수립‧시행‧평가를 담당하며 지역 복지 증진에 기여해왔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가평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와 보건복지부 '2025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안내'에 따라 위촉직 위원 중 호선으로 김구태 위원이 새로운 민간 공동위원장으로 선출됐다. 김구태 신임 공동위원장은 “그동안 헌신 해주신 윤세열 위원장님께 감사드리며, 대표협의체 위원님들과 협력해 소외계층 발굴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
(케이엠뉴스) 가평군은 20일 관내 주요 관광지 대표들과 간담회를 열고, 2025년 관광정책 방향과 관광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쁘띠프랑스, 아침고요수목원 등 10개 관광지 대표가 참석해 가평의 관광 발전과 국내외 관광객 유치 전략을 모색했다. 군은 올해 △자라섬 꽃 페스타 △경기도종합체육대회 등 대형 행사를 개최하는 만큼, 관광지와의 협업을 강화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특히, 관광객 증가에 대비해 자라섬을 브랜드화하고, 수변생태관광벨트 조성, 스마트 워케이션센터 구축 등 장기적인 관광자원 개발에도 집중할 방침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관광지 홍보 및 할인 협업 방안도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군은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 관광지 할인 패키지 구성 방안을 강구해 체육대회 기간 동안 관광지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또 자라섬 꽃 페스타 입장권 소지자를 대상으로 관광지 할인 혜택을 마련해 관광객들의 체류 시간을 늘리는 전략도 추진한다. 조상희 관광과장은 “올해는 경기도종합체육대회와 같은 대규모 행사 개최로 관광객 유입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관광지와의 협력을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