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가평군은 새해 들어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군정에 반영하는 현장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역 주민들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좀 더 실질적으로 듣기 위해 연초에 실시하던 ‘읍면 방문’ 행사를 올해부터 ‘읍면 주민과의 만남’으로 변경했다. 이에 따라 기존 의례적인 행사와 회의 형식을 탈피하고 최대한 많은 주민을 참여시켜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특히 주민과의 대화 시간을 기존 50분에서 올해부터 100분으로 2배 늘려 내실을 더욱 높이고 있다. 서태원 군수는 소통강화와 관련, 최근 신년사에서 “행정은 결국 군민의 행복을 위한 것인 만큼,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 불편함을 줄여 나가겠다”며 “새해에는 무엇보다 군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더욱 가까이에서 듣고,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도록 하겠다”고 다짐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서 군수는 9일 가평읍을 시작으로 오는 14일까지 6개 읍면을 순회하며 ‘읍면 주민과의 만남’을 이어갈 계획이다. 9일 가평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2025년 가평읍 주민과의 만남’ 행사에는 지역민을 대표해 마을
(케이엠뉴스) 가평군은 8일과 9일 ‘2025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열고, 새해 주요 사업과 민선8기 후반기 군정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는 2024년도 주요 성과를 바탕으로 지난해 9월 열린 주요업무계획 보고회에서 제시된 군수‧부군수의 지시 및 강조 사항과 2025년도 본예산 확정에 따른 사업 변경 사항을 중점 점검했다. 특히 민선8기 후반기 실질적 성과를 도출하기 위해 공약사업과 신규사업, 특수시책 등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이번 보고회는 서태원 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국장 등 전 부서장이 참석해 업무보고와 질의응답이 이어졌으며, 주요 군정 추진 방향에 대한 논의가 심도 있게 이뤄졌다. 2025년 주요 추진계획으로는 △경기도 체육대회 및 장애인체육대회 성공적 개최 △자라섬 워케이션센터 운영 △경기도 지방정원 등록 △상면 일반산업단지 개발 △기회발전특구 지정 물량 확보 등 지역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이 포함됐다. 이외에도 △전통시장 활성화 △맞춤형 일자리 확대 △광역도로망 확충 △GTX-B 청평역 정차 △인재육성재단 설립 등 군민의 실익 증진과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
(케이엠뉴스) 7일 가평소방서는 조종면이 있는 요양시설을 방문하여 화재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이 날 ▲화재 예방 및 초기 화재 진압 방법 교육▲인명피해 방지를 위한 대피 훈련 등 실시 안내▲소방시설 점검 및 관계자 교육 등을 실시했다. 지난 3일 분당 복합상가 화재가 발생했으나, 방화문, 스프링클러 및 옥상문 개방 등 소방시설 규정을 준수하여 중상자 없이 마무리되어 소방의 모범사례로 꼽힌 만큼 가평소방서는 요양시설과 같이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컨설팅 및 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 성기창 가평소방서장은 “가평에는 화재에 취약한 요양시설이 많아 화재 발생시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라며, “분당의 모범사례에서 보았듯이, 관계자, 시민들의 대처방법 숙지 및 직원들의 신속한 대처로 모두가 무사할 수 있었다, 가평소방서는 안전한 가평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2025년 1월 1일자로, 제 12대 가평소방서장으로 성기창 소방서장이 취임했다고 2일 밝혔다. 성기창 소방서장은 2007년 소방간부후보생 제14기로 경기북부본부 소방행정기획과, 종합상황실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이 날 가평읍에 있는 현충탑 참배로 을사년 새해 업무를 개시했다. 현충탑 참배는 성기창 서장을 포함하여 19명이 참석했으며, 묵념·분향·헌화를 통해 호국영령과 순직 소방공무원에 대한 추모식을 진행했다. 성기창 가평소방서장은 “숭고한 뜻을 위해 순직한 동료들의 희생을 잊지 말아야 한다.”라며, “가평소방서는 시민들을 재난으로부터 안전하게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가평군이 2025년을 ‘더 큰 성장과 변화의 열매를 체감하는 원년’으로 강조하며 군민 중심의 성장 비전을 제시했다. 서태원 군수는 2일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조직 혁신, 체류형 관광 활성화, 경제기반 확충 등 새해 군정 운영 방향을 발표했다. 서 군수는 “2025년에는 가평군이 더 큰 성장을 이루고, 군민 모두가 변화의 열매를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공정한 조직문화’ 만들어 행정 신뢰도 제고 서태원 군수는 2025년 새해에도 지속적인 조직 내부 혁신을 통해 공정하고 신뢰받는 행정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서 군수는 “열심히 일한 공직자들이 정당한 평가와 보상을 받는 조직문화를 만들겠다”며 성과 중심의 평가 체계를 강화하고, 공정한 근무 환경 조성에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소통과 화합의 조직문화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서 군수는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분위기 속에서 공직자로서의 자부심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를 통해 행정의 질을 높이고 군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체류형 관광 정책으로 연간 ‘생활인구 천만 시
(케이엠뉴스) 존경하는 가평군민 여러분! 가평군의회 의장 김경수입니다. 다사다난했던 2024년을 뒤로 하고, 새로운 희망과 함께 2025년 을사년(乙巳年)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여 군민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고 소망하시는 일들이 뜻대로 이루어지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지난 7월, 군민과 함께 여는 새로운 의회라는 기치 아래 불필요한 권위와 관행을 탈피하고 소통과 협치를 다짐하며 출범한 제9대 후반기 의회가 어느덧 7개월 차에 접어들었습니다. 지난해 정치적 혼란은 그 어느 때보다도 극심하고, 고금리 고물가 등 지역 경제는 깊은 위기에 직면했지만, 군민 여러분의 신뢰와 성원 덕분에 가평군의회는 능동적인 조례 제·개정과 예산안 심의, 행정사무감사 등 의정활동을 통해 작게나마 군민들께 힘이 되고자 노력할 수 있었습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새해는 가평군이 다시 한번 힘차게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것입니다. 가평군의회는 군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작은 목소리도 놓치지 않고 경청하며, 실질적
(케이엠뉴스) 12월 31일 가평군 대회의실에서 서태원 군수를 비롯한 임직원이 2024년 가평군청 종무식 및 경기도지사, 가평군수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시상식에 돋보이는 것은 사회혁신 유공분야로 사회적협동조합공감21 이사장 채성수와 귀농귀촌활성화 유공분야에 정진희 사무국장이 가평군 민간기업 최초로 동시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는 것이다. 사회적협동조합공감21 채성수 이사장은 가평군 사회적경제협의회 회장으로 가평군의 사회적경제 생태계 활성화를 위하여 가평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 가평귀촌귀농학교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 운영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했다. 또한 정진희 사무국장은 가평귀촌귀농학교 농정원 위탁기관 및 산림청 임업전문교육기관 교육 기획 및 운영 관리하여, 가평으로 귀농귀촌 꿈꾸는 도시민들에게 농촌정보를 제공하여 (예비)귀농귀촌인들 정착에 도움을 주었다. 한편, 채성수 이사장은 수상의 기쁨을 함께 뛰어준 조합원 및 임원들과 귀농귀촌 활성화 유공표창을 받은 사무국장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새해에는 더욱더 정진하여 경기도지사 유공표창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가평마장초등학교는 최근 가평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학생자치회가 운영한 바자회 수익금 42만5천원을 이웃을 위한 기부금으로 전달했다. 이번 기부 행사에는 학생자치회 신유이 회장, 정은서‧이서연 부회장이 참여했으며, 한동해 교사가 학생들을 인솔해 함께했다. 한동해 교사는 “작년에 이어 학생자치회가 바자회를 운영해 발생한 수익금을 가평읍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게 됐다”며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마련한 뜻깊은 성금이 필요한 분들에게 유용하게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가평읍 관계자는 “마장초등학교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바자회에 열심히 참여해 마련한 수익금을 기부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자치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경험을 쌓고, 훌륭한 구성원으로 성장하리라 믿는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가평군은 2024년 임업‧산림 공익직불금 3억여 원을 72명의 임업인에게 모두 지급했다고 12월 31일 밝혔다. 임업‧산림 공익직불제는 '임업직불제법'에 따라 임업인의 소득 안정과 산림의 공익 기능 증진을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춘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직불금은 △소임가직불금(2명, 약 200만 원) △면적직불금(56명, 약 2억 4천만 원) △육림업직불금(14명, 약 6천만 원)으로 나뉘어 지급됐다. 자격 요건에 따라 경작 면적과 활동 내역 등을 고려해 차등 지급된다. 특히 소임가직불금은 산지 면적 0.1ha~0.5ha의 소규모 임업인을 대상으로 하며, 자격 요건 충족시 세대당 130만 원 이내에서 지급된다. 그 외 임업인은 면적 기준에 따라 단가를 적용받아 직불금을 수령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익직불금이 임업인의 소득 안정과 산림 공익 기능 강화에 기여하길 기대한다”며 “2025년에도 모든 임업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을 철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가평군은 감사원이 실시한 ‘2024년 자체 감사활동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가평군이 속한 전국 82개 군 중 2위로, 역대 최고 순위를 달성한 성과다. 감사원은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의 감사활동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자체 감사활동 성과를 기준으로 A부터 D까지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가평군의 이번 성과는 자체 감사기구인 감사담당관의 전문성 강화와 기관 차원의 적극적 지원,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노력에서 비롯됐다. 군은 5년 미만 공직자 400여 명을 대상으로 감사지적사례 교육을 시행했으며, 적극 행정을 지원하는 ‘넛지감사’ 등 사전 예방적 감사를 꾸준히 추진해왔다. 서태원 군수는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감사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는 사전 예방 감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를 통해 군민이 신뢰하는 가평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