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연천수레울아트홀은 어린이날을 맞아 기획한 가족뮤지컬 '토장군을 찾아라!'를 4월 25일 오전 9시 50분과 11시 10분, 4월 26일 오후 2시에 총 세 차례 공연한다. '토장군을 찾아라!'는 한국의 전통 판소리 ‘수궁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창작뮤지컬로, 어린이뿐만 아니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유쾌한 대사와 신나는 음악, 역동적인 무대 연출이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특별한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본 작품은 2019년 부산신진예술페스티벌 최우수작에 선정된 바 있으며, 이후 다양한 페스티벌에 초청되어 공연을 이어왔다. 2024년에는 리:바운드 지역 우수작으로 선정되어 청와대 야외공연을 진행하는 등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한편, 이번 공연은 연천군육아종합지원센터와 협력하여 지역 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단체 관람을 진행하며, 어린이들에게 더욱 풍성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공연은 24개월 이상부터 관람 가능하며, 유료회원은 3월 27일 오후 2시부터, 일반관객은 3월 28일 오후 2시부터 예매할 수 있다. 입장권 가격은 1층 20,000
(케이엠뉴스) 연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6일 군청 본관 2층 상황실에서 법정저소득층 신입 대학생에게 장학증서 및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앞서 장학금 지급을 위해 연천군에 주소를 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법정차상위계층, 2025년 대학교 신입생 총 18명이 선정됐으며, 이날 신입생 1인당 장학금 100만원을 받았다. 이 사업은 5기 연천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바탕으로 지정기탁금을 활용한 사업으로 대표협의체 심의를 받아 2025년 입학한 신입생에게 등록금 이외에도 생활비 명목으로 대학교 생활에 필요한 물품 구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하고자 추진됐다. 김덕현 공공위원장은 “신입생의 담대한 도전과 꿈을 응원한다. 장래가 촉망되는 인재로 휼륭하게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연천군은 오는 4월부터 관내 청년농업인의 주거 안정과 조기 영농 정착 도모를 위해 주거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관내 임차주택에 거주하는 19~39세 청년농업인은 월세 임차료를 최대 20만원, 2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대상은 무주택자로 관내 주소를 두고 2025년 1월 1일 이전 별도의 청년 독립세대를 구성하고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귀농 청년농업인이면 누구나 할 수 있다. 연천군은 이 사업을 통해 귀농 청년층의 연천군 유입 증가와 관내 청년들의 관외 이탈 방지로 저출산, 고령화로 인한 인구감소 위기 극복은 물론, 젊고 유능한 농업인재의 농업 분야 진출을 촉진한다는 계획이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청년농업인은 4월 4일까지 구비서류를 준비하여 연천군농업기술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연천군 또는 연천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케이엠뉴스) 연천군은 오는 4월 1일부터 고향사랑 기부제 답례품 36건을 추가 공개한다고 밝혔다. 고향사랑 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자체에 기부할 경우 10만원까지 100% 세액공제와 함께 30%의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로 연말정산 대상인 직장인들 사이에서 특히 인기있는 제도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연천군은 고향사랑 기부제를 통해 2023년 1억5천여만원, 2024년에는 2억4천여만원의 기부금을 모금하여 경기도 31개 시·군 중 5위를 기록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연천군을 응원하는 마음이 모여 좋은 성과를 거뒀다"며 "연천군 농특산물을 기반으로 한 매력적인 답례품도 한 몫 했다"고 말했다. 이에 연천군은 보다 다채로운 답례품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2월경 추가 모집 공모를 진행했고, 답례품선정위원회를 거쳐 15개업체의 답례품을 추가 선정했다. 이로써 연천군은 도합 37업체의 114건의 답례품을 제공하게 된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이번 답례품 추가 선정으로 기부자님의 선택의 폭이 넓어지는 것은 물론 지역농가와 관내제조업체들의 판로 개척 및 홍보효과가 기대된다”며 “연천군 고향사랑기부제는
(케이엠뉴스) 연천군농업기술센터는 경기도농수산진흥원 상반기 농어업농어촌 통합판촉 지원사업(직거래장터)에 4-H연천군연합회가 최종 사업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4-H연천군연합회는 시설비 및 홍보비로 15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올해 5월부터 11월까지 매월 격주로 한탄강관광지 내에서 ‘연천이 반겨주는 연천 마켓’ 주말장터를 개최한다. 직거래장터에는 4-H연합회 회원 30여 농가가 참여해 농산물 판매, 체험부스 운영, 다양한 이벤트 행사 등을 제공해 관광객의 호응도도 살필 예정이다. 이 사업은 관내 청년농업인들에게 농산물 판촉 활동과 판로 개척 등을 지원해 청년농업인들의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한 것으로 4-H연천군연합회는 직거래장터를 활성화를 위해 통합브랜드 개발과 참여 농가에 대해 통합마케팅 홍보사업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구석기 축제, 국화 축제, 율무 축제 등으로 영향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4월 말까지 직거래장터 참여자를 모집 중이며, 직거래장터에 참여를 원하는 농가에서는 단체에 4-H회원 가입을 신청하고 참여하면 된다. 일반 지역 주민은 직거래장터 체험이나
(케이엠뉴스)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3월 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연천공설운동장에서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2025 연천 교육장배 육상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학생 건강과 체력 증진을 목표로 하는 동시에 지역 체육 활성화를 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학년별로 구분된 다양한 트랙·필드 종목에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참가한다. 연천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올해 대회는 관내 17개교 216명의 초·중학교 학생들이 참석하며 트랙종목에는 80m·100m·200m·400m·800m 달리기, 400mR(계주), 필드종목에는 멀리뛰기 육상 종목이 진행되며, 교내 예선을 거쳐 기록이 우수한 학생들이 다수 출전할 수 있도록 참가 제한도 완화했다. 이번 대회에서 각 종목별 1위를 차지한 초·중학생(초등 3·4학년 제외)은 향후 열릴 ‘2025 경기도 교육감배 육상대회’에 연천군 대표로 참가할 자격을 얻게 된다. 연천교육지원청은 “지나친 경쟁보다 스포츠 축제의 장을 마련해 모든 학생에게 평생 체육 기반을 형성하고, 협동심과 배려심을 기를 기회를 주는 데에 초점을 두고 있다”며 “안전사
(케이엠뉴스) 연천군과 스캐터엑스가 ‘생성형 AI 비서’ 시범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연천군은 업무 생산성 향상과 단순 반복적 업무 절감을 위해 생성형 AI 비서를 공무원들에게 지급하는 시범사업을 2분기부터 시작하며, 단계적으로 확대 공급하기로 결정했다. 핵심은 ‘SaaS 기반 생성형 AI 비서’이다. 인프라 투자 없이 사용자 인당 월정액 방식으로, 생성형 AI 비서를 보안정책 적용된 환경에서 안전하게 사용하게 하는 것을 말한다. 문서 요약, 기사 및 문서 초안 작성, 엑셀 파일 분석 및 시각화 콘텐츠 제작, 민원응대 코칭 기능을 제공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 보안정책 수립, 보안검증, 기술검증, 성능평가 등 세부 개발사항 협력 ▲ 생성형 AI 비서 보급을 위한 단계적 확대 계획 수립 ▲ 사용자 증가에 따른 요금 할인율 등 세부 운영방안 수립이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조직 운영의 효율화 및 직원 업무경감을 위해 과감한 스마트 근무환경 개선의 혁신을 추진하겠다. 생성형 AI 비서를 우리 군 공무원 개인별로 지급하여, 낡은 업무 관행 타파해 군민들에게 꼭 필요한 일에 행정
(케이엠뉴스)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Wee센터에서 2025년 상반기 위(Wee) Love 상담주간을 운영한다. 위(Wee) Love 상담주간은 ‘나 자신을 사랑하고 서로를 사랑하자’는 의미로, 심리 정서적 위기에 놓였거나,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사랑을 전해주고자 연천Wee센터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2025년 상반기에는 생명존중 의식 함양과 학업중단 예방 등의 내용을 담아 4가지 프로그램(▲위(Wee) Love You ▲위(Wee) Love Life ▲위(Wee) Love School ▲위(Wee) Love NO박)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좋은 노래 가삿말을 캘리그래피로 써보면서 위로와 용기를 얻었고 학교생활을 어려워하는 친구에게 어떻게 도움을 줄 수 있을지 생각해보기도 하고 나의 학교생활에서의 즐거움을 생각해 볼 수 있어서 좋았다”라며 소감을 남겼다. 상담주간을 신청한 교사는 “학생들이 심리 정서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해서 학교에서 예방교육을 통해 알려주어야 할 것이 많은데 그 중요성에 비하여 학생들의 흥미가 저조하여 고민이었다. 상담주간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즐겁게 생명존중의 의미를 배우며 도
(케이엠뉴스)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3월 26일 경기도연천소방서와 지역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의 인적 ‧ 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안전한 미래교육생태계를 구축하고, 연천 지역 맞춤형 소방 공유학교 플랫폼을 확장하기 위해 추진된다. 또한 연천소방서가 늘봄학교의 안전한 운영을 지원함으로써 지역교육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학생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는 것이 목표다. 연천교육지원청과 연천소방서는 업무협약을 통해 ▲소방 안전 교육 및 늘봄학교의 안전한 운영을 위한 협력, ▲소방 안전 교육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상호 지원, ▲연천소방서 및 119 안전센터 등을 활용한 학교 밖 학습활동 및 지역 상생 교육 모델 개발에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연천 지역 맞춤형 공유학교 구축 및 운영함으로써 새로운 연천미래교육을 실현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았다.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연천소방서와 함께 연천 에이드(AIDed) 소방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개발함으로써 미래 안전 리더를 양성할 계획이다. 또한, 조선시대의 소방 과학 유물인 수총기 키트를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 등 소방 안전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소방
(케이엠뉴스) 연천군은 봄철 산불 위험을 줄이고자 대대적인 산불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수도권 전철 1호선 이용객 및 등산객에게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연천군은 봄철 산불조심 기간 효과적인 홍보를 위해 SNS와 지역 매체를 통해 지속적으로 산불 홍보에 철저를 기하고, 캠페인을 통해 다시 한번 지역 주민들과 함께 안전한 산림 만들기를 위한 노력을 다짐했다. 이와 관련, 김덕현 연천군수는 산불대응센터를 방문, 산불전문진화대원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무엇보다도 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산불은 한번 일어나면 걷잡을 수 없기 때문에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다. 산불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