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가평군 조종면행정복지센터는 17일 2024년 한 해 동안 이웃사랑을 실천한 기부자들을 초청해 ‘기부자의 날’ 간담회를 열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간담회는 기부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조종면의 기부문화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궁광 조종면장은 “모든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희망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성금과 물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조종면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케이엠뉴스) 가평군이 최근 경기도 출자·출연기관운영심의위원회로부터 가평군 인재육성재단 설립 협의와 관련, ‘설립 동의’를 받았다. 군은 이번 심의 결과를 토대로 올 하반기에 인재육성재단이 정식 출범할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군은 이번 심의 결과를 '지방출자출연법' 및 '지방 출자·출연기관 설립 기준'에 따라 가평군 홈페이지에 2월 28일까지 공개하게 된다. 인재육성재단은 지난 2015년 장학재단 설립으로부터 시작됐다. 이후 2020년부터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안정적인 조직과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기존 직영과 위탁 운영 방식이었던 장학사업, 평생교육, 청소년 사업을 통합하는 전문 출연기관으로서 인재육성재단 설립을 확대 추진해 왔다. 군은 이번 심의 통과로 “가평군의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공식적이고 체계적인 발판이 마련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밝히며, 재단 출범을 위한 후속 절차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앞으로 조례 및 규정 제정, 발기인 추진위원회 구성과 총회 개최를 거쳐 정관을 확정하게 된다. 또한 군의회 출연 동의 및 예산안 통과를 마친 후 법인 설립 허가, 출연기관 지
(케이엠뉴스) 가평군이 2025년 농식품 바우처 사업 신청을 17일부터 받는다. 이번 사업은 저소득층 가구의 국산 농산물 구매를 통한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지역 농산물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급여(기준 중위소득 32% 이하) 수급 중 임산부, 영유아, 초·중·고등학생이 포함된 가구다. 가구원 수에 따라 월 4만원에서 최대 18만7,000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이달 17일부터 시작되며, 읍면 행정복지센터 방문 접수뿐만 아니라 온라인(농식품 바우처 누리집)과 전화 신청도 가능하다. 신청 후 최대 7일 이내에 지원 여부가 결정되며, 바우처 카드 발급 후 사용 등록을 마치면 지정된 사용처에서 이용할 수 있다. 선정된 가구는 3월부터 12월까지 총 10개월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4월 이후 신청의 경우 12월까지 잔여 기간만 지원 받을 수 있어 조기 신청이 유리하다. 바우처는 농협 하나로마트, 로컬푸드 직매장, 편의점, 온라인 쇼핑몰 등 지정된 사용처에서 사용 가능하며 과일, 채소, 우유, 육류, 잡곡, 두부류 등 국산 신선 농산물 구매에 활용할 수
(케이엠뉴스) 가평 조종청소년문화의집이 기관 명칭 변경과 관련, 청소년들의 의견 수렴을 위한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조사는 2월 12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조사는 여성가족부의 제7차 청소년정책 기본계획에 따라 추진되며, 청소년들의 요구와 필요를 반영해 보다 나은 청소년 시설로 발전하기 위한 것이다. 청소년들은 설문을 통해 기관 명칭을 선택하거나 새로운 명칭을 제안할 수 있다. 설문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되며, 조종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와 1층 로비에서 참여할 수 있다. 조종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해 시설 명칭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많은 청소년들이 적극적으로 의견을 표현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가평군은 최근 가평친환경농업인연합회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성금 전달식에서 정길훈 회장은 “계속되는 물가 상승과 한파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의미 있는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가평친환경농업인연합회는 북면에 위치한 단체로, 2022년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속에서도 지역사회에 온정을 베풀어왔다. 이후에도 쌀 기부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서태원 군수는 “지역사회 소외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기부로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가평청소년문화의집 ‘꿈나래’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이 최근 2박 3일간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린 ‘둥근세상만들기’ 캠프에 참가했다. 이번 캠프는 세계시민과 여행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공동체 의식 함양, 협동의 중요성, 차별에 대한 고찰 등 청소년들이 세계시민으로서 갖춰야 할 핵심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청소년들이 직접 레크리에이션을 기획하고 진행한 것이 이번 캠프의 특징이다. 참가자들은 기획부터 실행, 문제 해결까지 전 과정을 경험하며 자신감을 키웠다. 방과후아카데미 관계자는 “청소년 주도의 활동을 통해 그동안 발견하지 못했던 역량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신의 능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가평교육지원청은 2025 교육과정의 현장 안착과 안정적 운영을 위한 워크숍을 2025년 2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운영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5년부터 적용될 초등학교 및 중고등학교 교육과정 운영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교 현장에서의 원활한 적용을 돕기 위한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주요 연수 내용으로는 ▲ 2025 초·중등 초등 교육과정-수업-평가계획 안내 및 협의 ▲ 초등3학년 지역화교재 활용 ▲2022 개정교육과정 대비 3-4학년 교과교육과정 연수 및 중‧고 수업설계학기 ▲ 중등학업성적관리 개정 안내 ▲ 맞춤형학업성취도평가 시행안내가 포함됐다. 이를 통해 교육 현장에서의 변화에 대비하고, 교사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했다. 가평교육지원청 이윤순 교육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2025학년도 교육과정 운영의 핵심 사항을 공유하고, 교사들이 변화하는 교육과정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연수와 지원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를 통해 가평 지역 교사들은 새로운
(케이엠뉴스) 가평 꽃피울래풍물단이 지난 8일 청평면에서 가진 ‘을사년 새해맞이 청평면 지신밟기’ 행사에서 모인 성원금 중 30만원을 청평면에 기탁했다. 꽃피울래풍물단은 청평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합동기원제를 지낸 뒤 청평면 일원을 돌며 지신밟기를 통해 마을의 번영과 안녕을 기원했다. 이충하 단장은 “지신밟기 행사의 성원금 일부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돼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평면이 행복과 웃음이 넘치는 곳이 될 수 있도록 작은 나눔이라도 계속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조두영 청평면장은 “이번 지신밟기를 통해 청평면에 안녕과 풍작, 가정의 다복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가평 설악면 여성의용소방대는 지난 12일 설악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50만원을 전달했다. 김영금 여성의용소방대장은 “여성의용소방대는 지역사회에서 캠페인 활동과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많은 주민들에게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중요한 기술을 전달해 왔다”며 “이러한 활동을 통해 마련된 소득을 기부함으로써 설악면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이동철 설악면장은 “여성의용소방대원들의 따뜻한 나눔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설악면의 발전과 이웃 사랑 실천을 위한 활동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가평군이 탄소중립 실천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올해 총 409대의 전기자동차 구매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1차로 86대의 전기자동차를 지원하며, 이후 추가로 323대를 순차적으로 보급할 계획이다. 전기자동차 구매를 희망하는 군민은 2월 10일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는 가까운 자동차 판매사(대리점)를 통해 진행하면 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3개월 이전부터 연속적으로 가평군에 주소를 둔 개인, 법인, 공공기관 등이다. 자세한 내용은 가평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2025년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보조금 지원 금액은 전기승용차의 경우 최대 980만원, 전기화물차는 최대 2,435만원이다. 취약계층(장애인, 차상위 이하 계층, 상이·독립유공자, 소상공인 등), 다자녀 가구 및 생애 최초 차량 구매자에게는 우선 지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