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7월 1일부터 9일까지 폭염으로 인한 근로자 건강장해를 예방하고 작업 현장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2025년 개정된 '산업안전보건법'제39조(보건조치)에 따라, 폭염 시 사업주가 근로자의 건강 보호를 위해 필요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는 규정에 따라 시행됐다. 공사는 이에 발맞춰 ‘온열질환 예방 5대 기본 수칙’(▲물 자주 마시기 ▲충분한 휴식 ▲개인 보냉장구 지급 ▲시원한 작업환경 조성 ▲응급상황 대처 요령 숙지)을 전 현장에 안내하고 실천 여부를 집중 점검했다. 특히 7월 4일에는 환경미화타운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정왕보건지소의 지원을 받아 온열질환 예방 및 응급조치 교육을 실시하여 폭염 대응 역량 제고에 주력했다. 교육은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증상별 응급처치법과 현장 상황에 맞춘 대응 요령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근로자들의 실질적인 이해와 참여를 이끌어냈다. 유병욱 사장은 “기후위기에 따른 폭염은 현장 근로자의 생명과 직결된 중대한 재난 요소”라며 “근로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앞으로도 선제적인 안전 조
(케이엠뉴스) 경기도 이천시는 지역 내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예비 창업자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이천시 ‘사회적경제 창업오디션’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회적경제 창업오디션은 지난 6월 27일부터 오는 7월 18일 15시까지 참가자를 모집하며, 이천시에 사업장이 있거나 창업 예정인 사회적경제 예비 창업자(팀)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1차 서류심사 및 2차 대면심사(발표)를 통해 총 2팀이 선정되며, 각 팀에는 500만 원씩 총 1,000만 원의 사업개발비가 지원된다. 선정된 팀은 사업 아이템 구체화와 사업화 실행에 필요한 회계 운영 안내와 행정 절차에 대한 지원을 받게 되고, 지원금 사용 시에는 ‘이천시 창업오디션 회계 운영 안내서’를 준수해야 한다. 또한, 지난 2023년부터 2025년간 이천시에서 실시한 사회적경제 창업교육을 수료한 경우 가산점이 부여된다. 이는 실제 창업 역량을 갖춘 인재를 우대하고, 지역 내 지속적인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조치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번 오디션을 통해 이천시 지역문제 해결에 이바지할 사회적경제 창업가들이 새롭게 등장
(케이엠뉴스) 이천시는 7월 9일 공공근로사업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공공일자리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공근로자 100명과 지역공동체 일자리 참여자 13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근로자들의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의식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교육은 한국안전보건공단 김정희 강사가 맡아 진행했다. 강의는 일상생활 및 외부 근로 시의 안전사고에 대비한 사전교육과 안전사고 시 대처 방법 등에 대해 다루었다. 강의는 공공근로자들이 직면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 문제를 중심으로 실무에 꼭 필요한 안전보건 지침과 사례를 포함해 구성됐다. 특히, 실제 근무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사례를 공유하며, 이를 예방하기 위한 실질적인 대응 방법을 안내해 참여자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교육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안전한 근로 환경 조성은 근로자의 권리이자 시의 중요한 과제이며, 이번 교육이 공공근로자의 안전의식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근로자들에게 안전 수칙 준수의 중요성을 당부하며, 안전한 근무 환경조성을 위한 시의 지속적인 노력을 약
(케이엠뉴스) 김포시가 7월 9일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와 뜻을 모아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방비 매칭 부담을 경기도가 전액 또는 절반 이상 분담해 줄 것을 요청하는 공동건의문을 경기도에 전달했다. 이번 건의는 고물가와 경기침체 속 도민의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매출 회복을 뒷받침하기 위한 정부의 소비쿠폰 정책이 시·군의 과도한 재정 부담 없이 안정적으로 운영되도록 하기 위한 취지에서 추진됐다. 정부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소득 상위 10% 15만 원 △일반국민 25만 원 △한부모·차상위 가정 40만 원 △기초수급자 50만 원의 소비 인센티브를 1인당 1~2차에 걸쳐 제공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을 발표했다. 사업 총예산은 13.9조 원으로, 이 중 1.7조 원은 지방비 매칭이 필요한 구조다. 경기도와 시·군 간 구체적인 분담 비율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김포시는 이번 공동건의문을 통해 경기도가 시·군의 열악한 재정 상황을 고려해 지방비 부담분 전체를 도에서 우선 부담해 줄 것을 건의했으며, 불가피하게 전액 부담이 어려울 경우에도 최소한 50% 이
(케이엠뉴스) 김포시가 70만 미래도시를 선도하는 김포를 구현하기 위해, 생성형 AI(인공지능)기반 혁신 활성화 전략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김포시는 지난 4일, '인공지능(AI) 데이터 활성화 전략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인공지능(AI) 선도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인공지능(AI) 데이터기반 융합활용 역량강화 ▲인공지능(AI) 활성화 기반조성 ▲인공지능(AI) 문화조성 및 지역확산을 위한 다양한 시책추진 등 3대 추진전략을 제시했다. 여기에는 인공지능(AI) 데이터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전담조직 구성, 관련 조례 제정, 플랫폼 구축 등 인공지능(AI) 서비스를 위한 각종 제도적 뒷받침과 시민이 함께 참여하며 만들어가는 다양한 시책 등이 포함되어 있어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 우선, ▲인공지능(AI) 데이터기반 융합 활용 역량강화을 위해 생성형 인공지능(AI)의 업무 활용 및 공공데이터 분석 등 전직원 대상으로 실무교육을 실시하여 행정업무 내 인공지능(AI) 활용 역량을 높이며 대민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관련, 고위직을 포함한 전직원 활용교육을 실시키로 했으며, 전문교육과 자격증
(케이엠뉴스) 김포시는 지난 9일 운양동 소재 식당에서 민원여권과 민원담당 직원들과 즐겁고 건강한 조직문화 형성을 위해 ‘7월 소통으로 통하는 통통데이’ 행사를 가졌다. 이날 직원들은 가족관계, 여권, 민원콜센터 운영에 따른 민원인 응대의 다양한 고충과 애로사항을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이야기했으며, 김병수 시장은 이런 직원들의 고충을 진지하게 청취하며 그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특히, 김포시의 대표 민원창구로 자리매김한 민원콜센터 상담사들의 고충과 근무여건 개선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최근 구래역 2층에 ‘김포한강신도시 여권민원실’을 새롭게 개소한 것과 관련해 직원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한편 시민 편의를 높이기 위한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직원은 “민원업무 담당자로서 현안 및 애로사항을 시장님과 편안한 분위기에서 공유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시장님의 진심어린 조언과 격려에 큰 힘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병수 시장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근무하며 친절하고 적극적인 행정서비스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김포시 직원들에게 늘 감사하다”며, “직원들과 지속적인
(케이엠뉴스) 김포시는 지난 9일, 올해는 평년보다 일찍 찾아온 무더위로 인해 여름철 폭염 재난 대응을 위한 선제적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하기 위해 폭염 대응 소관 부서장과 담당자 등 총 22명이 참석해 부서 간 폭염 대책을 공유하고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근 전국적인 폭염으로 온열질환자가 발생하면서 위기경보가 경계 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부서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폭염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한 대책을 수립했다. 특히,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폭염 전담팀, 비상 대응 체계 가동 ▲폭염 취약 지역 순찰 강화 ▲폭염 취약계층 대상 방문 관리 및 냉방 물품 지원 ▲옥외 및 논밭 근로자 점검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또한, 시는 무더위쉼터 및 그늘막 운영, 쿨링 포그 시범 사업 실시, 폭염 취약계층 대상 예방 물품 지원 등을 추진해 시민의 온열질환을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이석범 부시장은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수시 안전 확인 체계를 가동하고, 농·축·수산인의 피해 최소화와 시민의 안전을 위해 관련 부서에서는 철저한 대비를 기울여 주길
(케이엠뉴스) 김포시는 심정지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자동심장충격기(AED) 의무 설치기관 127개소를 대상으로 자동심장충격기 유지관리 실태에 대한 감사를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감사는 2025년 연간 감사계획에 따른 시민체감형 특정감사로 지난 4월에 청렴시민감사관 회의를 통해 감사 주제를 선정했으며, 감사관실 직원과 청렴시민감사관이 협업하여 현장감 사를 진행했다. 감사 결과, 총 10건의 지적 사항이 확인됐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장비 미작동 및 배터리 등 유효기간 경과, ▲장비 보관함 유지관리 소홀, ▲장비 위치 확인을 위한 안내표지 추가 설치 권고 등으로, 이에 대한 개선 조치를 요구했다. 이번 감사에 참여한 청렴시민감사관은 “시민 안전과 밀접한 자동심장충격기에 대한 현장감사를 통해 유지관리 실태의 문제점을 발견하고 개선 필요성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과 생활 불편 분야를 중심으로 시와 적극 협업해 시정 감시기능을 강화하고 문제점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김포시는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 연계프로그램으로 운영하는 ‘문제행동 반려견 행동교정교육’ 3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행동교정교육은 전문 반려동물 행동교정사가 문제행동을 진단하고 발생원인을 찾아 생활습관 및 양육환경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기획한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올해 6월 1기를 시작으로 11월까지 총 6기에 걸쳐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3기 교육일정은 8월 11일과 8월 25일 총 2회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장소는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운양역환승센터 A동 1층)이다. 행동교정교육은 문제행동을 보이는 반려견을 키우고 있는 김포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효율적인 교육 효과를 위해 1기수 당 8마리씩 1:1 맞춤교육으로 진행한다. 신청 시에 제출한 사전조사를 통해 반려견 양육환경과 문제행동 유형을 파악한 뒤 최종 교육 대상을 선정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보호자는 7월 14일부터 7월 22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모집 포스터의 큐알코드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케이엠뉴스) 김포시는 시민들이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김포한강야생조류생태공원 나눔목공소(김포한강11로 455, 하늘빛초등학교 맞은편)에서 목공예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나눔목공소는 목재이용 활성화를 위하여 지난 2022년에 조성된 시민공간으로, 경력있는 목공지도사를 채용해 유아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참여 가능하도록 목공예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매주 수·목·토요일 오전·오후로 진행되며, 목재키트·책꽂이·상자·도마 등 연령 별로 구분하여 신청자의 수준에 맞게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김포시 통합예약 사이트(견학/체험)를 통한 사전예약으로 가능하며, 체험료는 프로그램 재료에 따라 개인이 별도로 부담해야 한다. 공원과 관계자는 “가족, 연인과 함께 목공예 체험을 하며 서로에게 추억과 감성을 선물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여가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하고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