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포천시 선단동 체육회는 지난 20일 선단동 행정복지센터 3층 강당에서 제4·5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체육 발전에 헌신한 이정진 전임 회장의 노고를 기리고, 김정환 신임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연제창, 손세화, 서과석, 조진숙 시의원, 각 읍면동 체육회장, 선단동 체육회원 및 통장, 지역 기관 및 단체장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취임식은 공로패와 감사패 수여,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정진 이임 회장은 “그동안 함께 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선단동 체육회의 발전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정환 신임 회장은 “이정진 회장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앞으로 선단동 주민의 건강을 증진하고, 체육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축사에서 “10여 년간 선단동 체육회를 이끌어오신 이정진 회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새롭게 취임한 김정환 회장님의 힘찬 출발을 응원한다”고 격려했다.
(케이엠뉴스) 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내촌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취약가구를 위한 '새콤달콤 제철과일 배송사업'을 진행했다. 새콤달콤 제철과일 배송사업은 영양결핍 우려 가구에 신선한 과일을 제공해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은 경기도공동모금회 내촌면 이웃돕기 후원금으로 진행됐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관내 저소득 50가구를 찾아 2만 원 상당의 딸기를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안부를 전하고 이웃의 정을 나눴다. 김경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신선한 딸기를 드시고 더욱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정아 내촌면장은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 활동을 실천해 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 이웃의 건강을 살피며, 모두가 행복한 내촌면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포천시노인복지관은 지난 19일 일동체육문화센터, 21일 영북시니어센터에서 강사 및 이용자 각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노년사회화교육 프로그램 개강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프로그램 참여 어르신들과 포천시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2025년 노인복지관 사업에 대한 설명회로 마무리했다. 박근환 관장은 “노년사회화교육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이 더욱 활기차고 의미 있는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사업이라며, 어르신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다양한 노년사회화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노인복지관은 이번 개강식을 시작으로 2025년 한 해 동안 포천시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 생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케이엠뉴스) 포천시는 금연을 원하지만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시민을 위해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을 운영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체를 모집하고 있다.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은 3월부터 11월까지 상시 접수를 통해 운영되며, 금연 희망자들이 근무 중에도 편리하게 금연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기업체에 직접 방문해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금연보조제 등 다양한 물품 지원도 함께 이뤄진다. 금연클리닉 등록자에게는 니코틴 의존도 검사, 호기 일산화탄소 측정, 소변 니코틴 검사 등을 실시해 금연 여부를 주기적으로 점검하며, 금연에 성공한 참여자에게는 3개월, 6개월 금연 기념품을 제공한다. 박은숙 포천시 보건소장은 “관내 사업체 또는 기관 흡연자들의 금연을 돕기 위해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이 운영되고 있다”며, “많은 기관이 참여해 건강한 직장 문화를 함께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포천시는 지난 21일 포천 허브아일랜드에서 제8기 시민기자단과 SNS서포터즈를 대상으로 상반기 워크숍(공동 연수)을 개최했다. 이번 공동 연수는 시민기자단과 SNS 서포터즈 활동에 대한 동기 부여를 돕고,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며 홍보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제8기 시민기자단과 SNS 서포터즈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포천의 대표 관광지인 허브아일랜드를 관람하고, 라벤더 베개 만들기 등 치유 허브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지역의 관광 자원을 탐색했다. 또한, 허브아일랜드 식물원 박물관장의 강연을 듣고, 천시 홍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포천시 관계자는 “시민기자단과 SNS 서포터즈는 포천의 다양한 매력을 시민의 눈높이에서 전하는 중요한 홍보 주체”라며,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참신한 콘텐츠를 발굴해 포천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오는 6월 10일까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자를 대상으로 ‘글꽃학교’를 운영한다. ‘글꽃학교’는 어르신들의 문해력 향상, 인지 기능 유지, 소통 능력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으며 올해 처음 실시된다. 수업은 포천 북부지역을 두 개 권역으로 나눠 진행된다. 일동면, 이동면, 화현면은 일동 동부교회에서, 영중면, 영북면, 관인면은 영북도서관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각 권역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자 중 문해력 향상이 필요한 어르신 10명을 선발해 총 18회 동안 (매주 화요일 또는 수요일) 전문 강사가 지도한다. 7월부터 9월까지 하반기 2차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배움의 열정을 가진 어르신들이 ‘아는 즐거움’을 찾고, 함께 기쁨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어르신의 만족도가 높을 경우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 북부지역 6개 면(영중면, 영북면, 관인면, 일동면, 이동면, 화현면)의 일상생활 유지가 어려운 만 65세 이상 어르신은 정기적인 안전 및 안부 확인, 정서적 지원, 생활 교육
(케이엠뉴스) 포천시자살예방센터는 지난 20일 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에서 ‘2025년 찾아가는 노인 정신건강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 사무국과 14개 읍면동 경로당 분회장이 참석해 어르신 정신건강 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찾아가는 노인 정신건강 프로그램’은 포천시 내 14개 읍면동 경로당과 노인대학 등에서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노년기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노인우울증 선별검사를 실시해 고위험군을 발굴하며 필요한 경우 정신건강 치료 및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해 건강한 노년을 지원한다. 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정신건강전문기관과 협력해 지원할 수 있어 뜻깊다”며, “노인 정신건강 문제의 조기 발견과 치료를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종환 포천시자살예방센터 부센터장은 “이번 간담회는 어르신의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 개인별 정신건강 상태에 맞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보다 효과적으로 정신건강 관리를
(케이엠뉴스) 포천아트밸리 가노예술단은 20일 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국악극 '가노농악뎐_송선생 풍장치다'의 제작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포천시를 대표하는 전통문화 ‘가노농악’의 계승과 발전을 목표로 기획됐으며, 지역 문화계 인사들이 참석해 창단된 아트밸리 가노예술단의 출범과 국악극에 대한 사업계획을 공유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25년 지역대표예술단체 지원사업에 참여할 지역 공연예술단체를 선정했으며, 전국 65개 지역 122개 단체 중 포천아트밸리 가노예술단이 경기, 인천 지역 5개 단체 중 하나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국악극은 포천의 대표 전통문화인 ‘가노농악’을 기반으로, 300년 역사를 지닌 가노농악의 마지막 상쇠였던 송경남 선생의 삶을 조명하며, 195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 포천의 근현대사를 담아낼 예정이다. 특히, 6·25전쟁 이후 포천의 재건 과정과 채석장(현 포천아트밸리) 노동자들의 삶, 새마을운동과 88서울올림픽 등 지역의 변화상을 생생하게 그려낼 계획이다. 박민준 아트밸리 가노예술단 대표는 “전주대사습놀이에서 두 차례 장원을 수상한 가노농악의 우수성을
(케이엠뉴스)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차의과학대학교에서 청년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찾아가는 청년 정신건강증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년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경기도 청년 마인드톡톡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차의과학대학교 학생 및 교직원들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청년 정신건강 문제 인식도 조사 △청년 정신건강증진 사업 안내 △고민 엽서 및 스크래치 복권 이벤트 등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체험을 진행했다. 참여 학생들은 “캠페인을 통해 ‘조기정신증’이라는 개념을 처음 접하게 됐으며, 고민 엽서 및 스크래치 복권 이벤트를 통해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점검하는 계기가 됐다”며, “선물도 받고, 일상에서 소소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종환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센터장은 “청년들은 학업, 취업, 대인관계 등 다양한 고민으로 스트레스, 우울, 불안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이 정신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이 적절한 시기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재단법인 포천문화관광재단은 지난 20일 포천반월아트홀 소극장에서 2025년 문화예술 공모지원사업 ‘포천에 도착한 당신의 예술’ 공동 연수(워크숍)를 개최했다. ‘포·도·당’ 사업은 포천 지역 예술인의 창작활동 기반을 마련하고,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21년부터 지속 추진되고 있다. △전문예술 △청년예술 △생활문화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 4개 분야를 지원한다. 지난해에 이어 개최된 ‘포·도·당’ 공동 연수는 예술인이 원활하게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효율적인 체계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연수는 2025년 ‘포·도·당’ 사업에 선정된 예술인 및 예술단체 44개 팀을 대상으로 사업 운영 지침을 안내하는 자리가 됐다. 이날 공동 연수에서는 교부 및 정산 등 사업 운영 절차와 기준을 안내하고, 자유 질의응답 등을 진행했다. 사업에 참여하는 예술인의 행정적인 부담을 완화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한편, 올해 ‘포·도·당’ 공모사업에는 총 87건 중 44건이 선정됐으며, 오는 10월까지 포천시 곳곳에서 다채로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