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충남청년센터는 청년 친화적인 직장문화 조성과 청년 신입직원의 안정적인 직장 적응을 돕기 위해 ‘2025년 직장적응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밝혔다. ‘직장적응 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와 충청남도의 지원을 받아 산업단지 입주기업 등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관리자 및 청년 신입직원에게 직장적응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장기근속을 유도하고 조직문화 개선을 촉진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기업 관리자를 위한 ‘청년친화 조직문화 교육’과 신입 청년 직원을 위한 ‘신입직원 온보딩 교육’으로 구성된다. 프로그램 내용은 △조직의 심리적 안정감 조성 솔루션 △갈등관리 및 문제해결 △조직관리 리더십 △자기개방과 자기이해 △커뮤니케이션 능력 향상 및 힐링프로그램 △스트레스 완화와 번아웃 예방 등이며, 기업이 원하는 과목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참여 대상은 충남지역 산업단지 입주기업 등이며, 관리자와 입사 2년 이내 15~34세 신입 청년 직원이면 누구나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이에 지난 16일 천안 신라스테이에서 관내 기업체를 대상으로 올해 첫 번째‘청년친화 조직문화 교육’을
(케이엠뉴스) 인천광역시는 수산 분야 현안 논의와 어업 현장 애로사항 청취를 위해 7월 18일 영흥수협 어촌계장과의 소통의 시간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이어 7월 23일 에는 경인북부수협, 8월 중에는 인천수협과 경인서부수협에서 각각 소통간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번 간담회에는 송병훈 수산과장을 비롯해 군‧구 소관 과장, 지구별 수협장과 어촌계장 등이 참석한다. 이번 소통간담회는 지속 가능한 수산업 발전을 위해 지구별 수협과의 정책 협력을 강화하고, 인천 연안해역 야간조업 제한 및 비어업인의 수산자원 포획‧채취 관련 수산자원관리법 개정 등 어업규제 완화에 대한 현안을 설명하고 논의하기 위해 추진된다. 아울러, 기후변화 등으로 인한 어획량 감소와 유류비 상승으로 어업경영이 어려운 어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수산업 및 어촌 발전을 위해 필요한 신규 사업을 발굴하는 등 어업인들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인천시는 지난 7월 8일 덕적‧자월어촌계협의회(회장 강차병)와 마을어업 및 전복‧해삼 등 양식업 면허어장 운영에 대한 어려움을 상호 공유하고 합리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
(케이엠뉴스)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전통시장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매력으뜸 전통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7월 18일부터 11월 30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전통시장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차(7.18.∼9.30.), 2차(9.18.∼11.30.)로 나누어 권역별 순차 운영되며, 참여 기간을 확대해 더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참여하는 전통시장은 강화군·중구·동구·미추홀구·연수구·남동구·부평구·계양구 등 8개 군·구의 전통시장 16곳으로, 각 차수별로 8개 시장이 운영된다. ‘전통시장 모바일 스탬프투어’는 인천e지 앱을 통해 총 15개 코스 중 원하는 코스를 선택하여 전통시장과 주변 관광지를 방문하며 스탬프를 모으는 방식이다. 코스를 완주할 때마다 5천 원 할인쿠폰이 인천e지 앱에 즉시 지급되며, 모든 코스를 완주하면 최대 7만 5천 원까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스탬프투어 할인쿠폰은 행사에 참여하는 16개 전통시장 내 가맹점에서 현장 결제 시 사용할 수 있어, 실질적인 쇼핑 혜
(케이엠뉴스) 인천광역시가 오는 7월 21일부터 지급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을 위해 추진체계를 갖추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돌입했다. 지난 7월 4일 국회에서 확정된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은 국가와 인천광역시, 군·구가 분담하여 마련한 재원으로 모든 국민에게 소비쿠폰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 1차 소비쿠폰 지급 : 7월 21일부터 신청 시작, 2차 소비쿠폰 지급 : 9월 말 예정 ' 이번‘민생회복 소비쿠폰’은 두 차례에 걸쳐 지급된다. 1차 소비쿠폰은 7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 신청받으며 대상에 따라 15만 원에서 최대 40만 원까지 차등 지급되고 강화군과 옹진군이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이 지역 주민은 추가로 5만 원을 더 받아 최대 45만 원까지 지원된다. 2차 소비쿠폰은 전 국민의 약 90%를 대상으로 9월 말 지급 예정이며, 1인당 10만 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 어떻게 받을 수 있나 ' 소비쿠폰은 본인 명의의 신용카드나 체크카드 또는 인천사랑상품권(인천e음카드) 중에서 원하는 방식으로 신청하면 된다. 인천시는 카드나 인천
(케이엠뉴스) 인천광역시는 지난 7월 16일 강화군에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하고,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긴급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질병관리청이 지난 6월 20일 전국에 말라리아 주의보를 발령한 데 이어 최근 강화군에서 말라리아 군집사례 발생에 따른 조치다. 군집사례는 말라리아 위험지역 내에서 ▲증상 발생 간격이 14일(2주) 이내이며 ▲환자 거주지 거리가 1km 이내인 환자 2명 이상이 확인된 경우를 의미한다. 인천시는 군집사례 발생에 따라 해당 지역에 대한 모기서식 환경 조사, 거주지 점검, 위험 요인 확인 등 현장 역학조사와 함께 추가 감염사례 방지를 위해 지역 의사회·약사회와 협력하여 홍보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강화군에 환자 발생지역 모기 방제 작업과 조기 발견을 위한 신속 진단검사와 지역 주민 대상 예방 홍보를 실시하도록 했다. 말라리아는 암컷 얼룩날개모기에 물렸을 때 감염되며, 평균 7~30일의 잠복기를 거쳐 ▲발열 ▲오한 ▲발한 ▲두통 ▲근육통 ▲오심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신속 진단검사로 15분 이내에 추정진단이 가능하며, 국
(케이엠뉴스) 인천광역시는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주관으로 7월 16일 서울 코엑스 스튜디오159와 스타트업 브랜치에서‘2025년 빅웨이브(BiiG WAVE) 투자유치 설명회(IR)’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수백여 명의 투자자와 업계 관계자가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번 설명회에는 총 306개 기업이 지원해 30:1이 넘는 최고 경쟁률을 기록하며 어느 때보다 뜨거운 관심을 보여줬다. 그중 치열한 경쟁을 뚫고 10개 기업이 최종 선정됐는데, 이들 기업은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딥테크’ 5개사와, ‘바이오 헬스케어’ 5개사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발표에 나선 10개 스타트업들은 ▲전기차 충전 통합 플랫폼터 ▲수소충전장비 및 연료전지 발전기 ▲물류 상하차 자동화 ▲차세대 양자 보안 기술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심전도 분석 솔루션 ▲다양한 경로를 활용한 혁신 신약 개발 등 첨단 기술을 소개하며 세계시장을 겨냥한 성장 전략을 선보여 국내외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벤처캐피털(Venture Capital)과 창업 기업 육성 기관(Accelerator) 등 전문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반려견과 함께 강원자치도를 여행하며 콘텐츠를 제작하는 참여형 홍보 프로그램인 ‘강원 댕턴즈’ 시범 운영과 관련하여 선정된 인턴들을 대상으로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강원 댕턴즈’는 강원자치도의 반려동물 동반 관광 홍보를 위해 선발된 시민 인턴단으로 도내외 반려인과 함께 강원 곳곳의 관광지를 직접 체험하고 콘텐츠를 제작·확산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올해는 치열한 경쟁을 통해 총 7명과 8마리의 반려견이 최종 선발됐으며, 이들은 7월부터 11월까지 약 5개월간 공식 인턴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재단 대표이사의 환영 인사를 시작으로 사업 개요 설명, 임명장 수여 및 기념 촬영이 진행됐으며 이어진 오찬 간담회에서는 인턴들과의 자유로운 대화를 통해 향후 활동 방향과 기대를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관광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만큼 강원 댕턴즈 활동이 도내 반려동물 친화 관광지의 인지도 향상과 실질적인 방문 확대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재단은 올 하반기 ‘강원 댕턴즈’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홍천군 괸돌지구가 농림축산식품부의 2025년 다목적 농촌용수개발 신규지구로 최종 선정되어 총사업비 391억 원(국비)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괸돌지구 농촌용수개발사업은 홍천군 내면 자운리에 저수지를 신설하고, 인근 농경지에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사업으로, 2030년까지 총 391억 원을 투입해 ▴저수지 1개소 ▴이설 도로 1.5km ▴용수로 15.5km를 설치하여, 총 281.1ha의 농지에 안정적인 용수를 공급할 예정이다.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은 가뭄 상습 지역에 저수지, 양수장, 용수로 등 수리시설을 설치해 안정적인 영농 기반을 마련하고, 농어촌의 생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다. 특히 이번 괸돌지구는 강원특별자치도의 지형적인 특성으로 고랭지 농업 등 밭작물 영농에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을 목적으로 전국 최초로 밭 농경지를 대상으로 선정됐다. 올해는 우선 국비 3억 원을 확보해 실시설계에 착수하고, 단계별 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석성균 강원특별자치도 농정국장은 “이번 사업은 오랜 시간 농업용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어온 홍천 내면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와 농협 강원지역본부는 7월 14일부터 16일까지 충청북도 음성축산물공판장에서 '제50회 강원축산경진대회 한우 고급육 품평회'를 개최했다. '강원축산경진대회'는 도내 축산농가의 가축 개량 성과를 평가하고, 도내산 고품질 축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1968년부터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로 50회를 맞은 전국에서 가장 전통 있는 축산 행사다. 이번 품평회는 고급육 평가 전문기관인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출품축 평가와 연간 출하 성적 우수 농가 평가 등 2개 부문으로 나누어 심사했으며, 출품축 평가에서는 △최우수상 이범재(홍천군), △우수상 박시덕(홍천군), 이종우(춘천시), △장려상 김춘자(강릉시), 송일호(정선군), 홍경래(춘천시) 농가가 입상했고, 연간 출하 성적 우수 농가 평가에서는 △최우수상 박현근(홍천군), △우수상 이진영(홍천군), △장려상 이희규(원주시) 농가가 선정됐다. 시상은 오는 9월 11일, 춘천철원화천양구축협 가축시장에서 열리는 강원축산경진대회 한우 암소품평회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출품축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2025년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사업'의 보급 대상자 194명을 최종 선정하고, 오는 8월부터 기기 보급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총 2억 4,8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도내 장애인의 정보 접근성과 일상생활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으며, 개인의 장애 유형과 활용 목적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보급 대상자를 선정했다. 올해는 총 778대의 신청이 접수됐으며, 장애 유형별 신청 현황은 ▲시각 150대, ▲청각·언어 619대, ▲지체·뇌병변 9대이다. 도는 장애 정도, 경제적 여건, 기기 활용계획 등을 기준으로 심사하여 최종 194명을 선정했으며, 장애 유형별 보급 대수는 시각 36대, 청각·언어 155대, 지체·뇌병변 3대이다. 선정 결과는 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선정된 대상자는 7월 18일부터 31일까지 개인부담금을 납부해야 한다. 기한 내 미납 시 선정이 취소될 수 있으며, 기기 보급은 납부 확인 후 진행된다. 윤우영 강원특별자치도 행정국장은 “이번 보급사업이 장애인의 일상에 실질적인 편의를 제공하는 데 기여하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