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가평군이 군의회와 협력해 ‘경기도의회 의정연수원’ 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우수한 교육 여건, 경기도 동북부 균형발전 차원에서 가평군이 최적지라는 점을 강조하며 24일부터 본격적인 유치 행보에 나섰다. 가평군은 △청정한 자연환경과 우수한 교육인프라 △교통 등 접근성이 뛰어난 지리적 이점 △경기도 동북부 균형발전 기여 등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또한, 접경지역이자 인구 감소지역으로 각종 개발 규제에 묶여온 점을 고려할 때, 이번 연수원 유치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공공기관 분산 배치 차원에서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가평군의회도 힘을 보탰다. 군의회는 24일 임시회에서 ‘경기도의회 의정연수원 가평군 유치 촉구 건의문’을 채택했다. 의회는 건의문에서 “가평군은 인구감소 지역으로, 지역 활력을 되찾기 위한 획기적인 전환점이 필요한 시점”이라면서 “경기도의회 의정연수원의 가평군 유치는 지역 발전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며, 가평군이 가진 천혜의 자연환경과 우수한 교육인프라는 의정연수원의 운영 목적과 부합한 최적의 선택이 될”이라고 강조했다. 가평군은 오는 31일 ‘경기도의회 의정연수원
(케이엠뉴스) 24일 가평소방서는 가평군 설악면에 있는 대형공사장을 방문하여 건설현장 화재안전 강화를 위한 현장안전점검 및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겨울이 끝나고 봄이 다가오면서 기온이 상승하는 해빙기는 낮과 밤의 온도 차이로 인해 지반이 약해지면서 건축물 붕괴, 축대 붕괴 등의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할 수 있다. 이런 사고는 대형사고로 이어져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기이다. 이에 가평소방서는 관계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경각심을 고취 하기 위해 공사현장 안전 점검을 강화했다. 주요 내용은 ▲공사장 내 화재 등 안전사고 위험요인 파악 및 제거 ▲안전 관리 환경 조성 당부 ▲임시소방시설 설치 및 유지관리 ▲관계인 건의사항 청취 등이다. 성기창 가평소방서장은 “해빙기 작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및 안전사고를 최소화하기 위해 평소 관계인들의 각별한 주의와 정기적인 안전 교육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가평군의회는 3월 24일 오전 10시에 제32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4월 2일(수)까지 총 10일간의 회기 일정에 들어갔다. 제1차 본회의 시작에 앞서 최정용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체류형 관광객 유치 및 관광 생활인구 확대를 위하여 가평군을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숙박비 지원 정책 사업을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인 ▲'가평군의회 공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종성 의원 대표발의) ▲'가평군 인성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양재성 의원 대표발의) ▲'가평군 각종 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최원중 의원 대표발의) ▲'가평군 공공시설 내 청각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및 한국수화언어 활성화 지원 조례안'(최정용 의원 대표발의) ▲'가평군 폭염·한파 피해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강민숙 의원 대표발의) ▲'가평군의회 건의안 및 결의안 관리에 관한 조례안'(이진옥 의원 대표발의)을 비롯하여, 집행부에서 제출한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등 예산 관련 안건 5건, ▲'가평군 정책자문위원 운영 조례
(케이엠뉴스) 가평군은 지난 20일 군청에서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회의에서는 운영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군 경제산업국장과 소상공인지원과장, 가평군의회 양재성 의원, 소상공인연합회‧전통시장상인회‧골목상권상인회‧경기도주식회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민간 배달 플랫폼의 높은 수수료 부담을 완화하고,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방안을 모색했다. 군 관계자는 회의에서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고 지역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공공배달앱인 ‘배달특급’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소비자와 소상공인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찾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배달특급 활성화를 위해 배달비 및 픽업 할인 쿠폰을 발행하고 있으며, 매월 셋째 주 금요일을 ‘가평 특급의 날’로 지정해 최대 5천원의 쿠폰을 지급하고 있다. 또 가맹점에는 1%의 낮은 중개수수료와 결제수수료 등의 혜택을 제공해 참여를 확대하고 있다.
(케이엠뉴스) 가평군가족센터는 올해 처음으로 ‘리마인드 웨딩 촬영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부부 관계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한 가족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가평군의 보조금 지원을 받아 시행된다. 리마인드 웨딩 촬영은 특별한 사연이 있는 부부 11쌍을 선정해 진행한다. 가평군가족센터 협력업체를 통해 전문 사진작가가 촬영을 맡으며, 촬영된 사진은 액자로 제작해 제공된다. 또한, 웨딩드레스·턱시도, 메이크업·헤어 스타일링 등 촬영에 필요한 전반적인 지원이 이뤄진다. 강성옥 센터장은 “이번 사업이 부부가 결혼 생활을 돌아보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정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행복한 가정을 꾸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가평군은 ‘제15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23일부터 29일까지 결핵예방주간을 운영한다. 결핵 예방의 날(매년 3월 24일)은 결핵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지정됐다. 결핵은 기침, 재채기, 대화를 통해 전파되는 감염병으로 2주 이상 기침, 발열, 체중 감소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홍보 주간을 통해 △연령별(유아, 초·중·고학생, 성인) 보건교육 △65세 이상 및 외국인 근로자 무료 결핵 검진 △전광판·버스정보시스템 송출 △네이버밴드 및 치매안심센터 카카오채널 홍보 △(온라인캠페인) “뿌결이와 함께 결핵ZERO(제로), 함께해요~” △거리 캠페인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이 펼쳐진다. 이번 홍보에는 2주 이상 기침 시 결핵 검진과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 연1회 무료 결핵 검진, 외국인 근로자의 무료 결핵 검진에 중점을 두고 핵심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정경숙 보건정책과장은 “결핵예방의 날을 계기로 결핵 예방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과 인식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가평군은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동주택 가격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 개별주택 14,844건은 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 공동주택 12,256건은 3월 14일부터 4월 2일까지 의견을 접수한다. 주택가격은 각종 공부 확인 및 현장 조사를 거쳐 산정됐다. 국토교통부가 선정한 표준주택을 기준으로 인근 주택과의 균형을 고려해 결정했으며,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마쳤다. 가격 열람은 가평군청 세정과 재산세팀, 읍면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가평군청 홈페이지 및 국토교통부 공시가격 알리미사이트에서 가능하다. 주택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열람 후 의견이 있을 경우, 가평군청 세정과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서식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개별(공동)주택가격 의견은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가평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의견 제출인에게 그 결과를 통보하고 4월 30일 개별(공동)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공시된 개별(공동)주택가격에 대해 6개 읍·면에 납부홍보 안내 현수막 설치, 홈페이지 등을 통해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케이엠뉴스) 가평군 관내 5개 금융기관이 2025 경기도 체육대회를 응원하며, 외식업소의 위생적인 운영을 돕기 위해 일회용 앞치마 15만 장을 후원했다. 이번 후원에는 가평군농협, 가평군 새마을금고, 가평 신용협동조합, 가평축산농협, 가평군산림조합이 뜻을 모아 참여했고, 외식업 1개소당 100장씩 배부할 예정이다. 배부는 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북부지회 가평군지부에서 3월 25일부터 배부하며 물품 소진시까지 조합원뿐만 아니라 비조합원도 배부받을 수 있다. 가평군은 일회용 앞치마 배부를 통해 가평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보다 청결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2025 경기도 체육대회를 맞아 지역 금융기관이 한마음으로 힘을 보태주셔서 감사하다”며 “체육대회 기간 동안 가평을 찾는 선수단과 방문객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길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협조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가평군이 지난 21일 가평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가평이음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2018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에 선정된 이후 2019년부터 2024년까지 182억 원을 투입해 추진했다. 군은 이 사업을 통해 상생마켓조성, 버스승강장 리모델링, 주민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생활환경 개선 사업을 진행해 왔다. 이번에 준공된 가평이음터는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핵심 시설로, 총 98억 원이 투입됐다.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한 가평이음터는 △1층 장난감도서관·로컬푸드 무인판매장 △2층 가평군가족센터 △3층 청소년존·조리실습실·청년소통실·다목적회의실 △4층 대강당 등으로 구성됐다. 이에 따라 가평이음터가 앞으로 복합 문화·복지 공간이자 주민 교류의 장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준공식에는 서태원 군수를 비롯해 가평군의회 의원과 임광현 경기도의원 등 내빈과 주민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제막 행사 및 시설 관람과 함께 가평이음터가 향후 지역 거점으로 자리 잡기를 기원했다. 서태원 군수는 “가평이음터가 다양한 문화·복지 서비스를 제
(케이엠뉴스)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은 3월 17~20일 미원초, 미원초위곡분교장, 미원초장락분교장에서 학부모를 대상으로 적정규모학교 육성 홍보 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번 설명회는 인구감소 지역으로 지정된 가평군의 학령인구 감소 추세에 대응하여 미래교육 구현을 위한 지역 교육여건 개선과 소규모학교의 적정규모화를 통한 교육과정 정상화 및 학습권 보장을 도모하는 정책에 대한 홍보 설명회이다. 미원초, 미원초위곡분교장, 미원초장락분교장에서 각각 실시된 설명회에서는 적정규모학교 육성의 필요성, 추진방향, 절차 등을 안내하고 학부모 참석자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가졌다. 미원초위곡분교장과 미원초장락분교장은 2025학년도 30명 이하로 편성된 소규모학교로, 적정규모화를 통해 본교인 미원초로 통합하는 방향으로 적정규모학교 육성을 추진하고 있으며, 목동초명지분교장도 본교인 목동초와 통합을 추진하고 있다. 이윤순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적정규모학교 육성 필요성에 대해 학부모와 교직원들이 공감대를 형성하고 많은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하면서 “미래교육 여건 변화에 따라 적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