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파주소방서는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은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화재안전관리 강화 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대책은 화재 대비 및 대응 시스템 구축, 화재 예방 및 대피 요령 생활화, 화재 확산 방지 시설 보강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위해 관계자 안전교육을 확대하고, 노후 아파트의 피난 및 방화시설 유지·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 특히, 입주민이 화재 발생 시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대피 경로를 명확히 안내하고, 건물 관계인에게 소방시설 유지·보수 책임을 강조할 방침이다. 또한, 관리사무소 및 입주민을 대상으로 화재 발생 시 문자 발송 체계 및 비상연락망 구성을 권고해 초기 대응력을 강화한다. 아울러, 소방훈련지원센터를 통해 기초 소방훈련을 지원하고, 국민 참여형 화재 대피 훈련도 실시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옥상 출입문에 대피 경로 표시를 강화하고, 소방안전용품을 지원하는 등 화재 안전 취약계층 보호에도 힘쓴다. 이상태 파주소방서장은 “공동주택 화재는 다수의 인명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만큼, 입주민과 관리자의 안전의식 강화가 중요하다”며 “이번 대책을 통해 실질적인 화재 예방과 대응 역량
(케이엠뉴스) 가평소방서가 소방역사 보존을 위해 소방유물 수집·기증 운동에 대해 홍보한다고 17일 밝혔다. 소방유물 수집·기증 운동은 곳곳에 숨겨진 소방 관련 역사자료 발굴과 소방유물 보존을 통해 우리나라 소방의 역사를 재조명하고자 연중 추진되고 있다. 수집 대상은 소방관이 사용했던 옛 소방 장비, 사진, 그림, 의복 및 화재 진압 관련 기록 등이다. 특히, 1970~1990년대 사용됐던 소방 장비나 소방 정책과 관련된 문서 등 희귀성이 높은 자료를 중점적으로 수집한다. 기증을 원할 경우 소방유물자료관 홈페이지에서 “소방유물기증운동”에 접속한 뒤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가평소방서 예방대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가평소방서장(성기창)은 “역사적 가치가 있는 귀중한 소방유물이 잘 보존될 수 있도록 소방유물 수집·기증 운동에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남양주소방서는 17일, 오는 4월 7일부터 진행되는 경기도 소방기술경연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의 수고에 힘을 실어주고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격려는 남양주소방서 본서와 진건119안전센터에서 진행됐으며, 나윤호 서장이 직접 훈련현장에 참관하여 구슬땀을 흘리며 수고하는 선수들을 격려하면서 상조회 지원금도 함께 전달했다. 또한, 대회를 앞두고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선전을 기원했으며, 특히 훈련과정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념해 줄 것을 각별히 당부했다. 이번 대회에는 남양주소방서 소속 26명의 소방대원이 화재진압, RIT(신속대응팀), 응용구조, 최강소방, 구급팀전술, 구급개인술기 등 6개 종목에 참가하여 경기도 소속 소방관서 대표 선수들과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게 된다. 나윤호 서장은 “이번 대회는 소방대원들의 기술과 역량을 검증하는 중요한 기회”라며 “훈련으로 다져진 체력과 기술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성과를 거두길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파주소방서는 대형 붕괴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17일부터 19일까지 금촌 새말지구 재개발 지역에서 고양소방서와 합동으로 구조대원 특별 교육·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자연재난이나 부실공사 등으로 인한 붕괴사고 발생 시 대형 재난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신속하고 체계적인 구조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건축물 붕괴사고를 가정하여 다수 매몰자 구조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파주소방서 구조대원과 고양소방서 구조대원 44명이 참여하는 합동으로 인명 구조하는 훈련으로 파주시 관내 재개발지구에서 진행됐다. 훈련의 주요 내용은 ▲붕괴사고 현장평가 및 임시지주 설치 절차에 대한 이론교육 ▲구조 활동 중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안전관리 교육 ▲붕괴된 건축물 내부로의 안전한 진입을 위한 진입로 개척 ▲수직지주 및 문틀지주 설계·조립을 포함한 현장 실습 등이다. 이를 통해 구조대원들은 실전에서 즉각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구조 기술을 습득하고, 구조 장비를 활용한 효율적인 구조 작업 능력을 배양을 목적으로 했다. 이번 특별 합동 교육·훈련을 통해 구조대원들은 실전과 유사한 훈련 환경에
(케이엠뉴스) 파주소방서는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산불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림 인근 불법 소각 행위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 봄철은 강한 바람과 낮은 습도로 인해 작은 불씨도 대형 산불로 번질 가능성이 크다. 특히 논·밭두렁 태우기나 쓰레기 소각으로 인한 화재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산림 인근 주민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산림 및 인접 지역에서 불을 피우는 행위는 엄격히 금지돼 있으며, 위반 시 과태료 부과 등 처벌을 받을 수 있다. 산불 예방을 위해 시민들은 산림과 가까운 곳에서 불을 피우거나 쓰레기를 태우는 행위를 자제해야 한다. 파주소방서는 산불 예방을 위해 관내 순찰을 강화하고 시민들이 산불 예방 수칙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각종 캠페인과 홍보물을 배포할 예정이다. 이상태 파주소방서장은 “작은 부주의가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산림 인근에서는 불법 소각 행위를 절대 해서는 안 된다”며 “산불 발생 시 신속히 신고하고, 안전한 대피 요령을 숙지해 피해를 예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케이엠뉴스) 남양주소방서는 공사장에서 용접 작업 중 발생하는 불티로 인해 화재가 발생할 위험이 높은 만큼, 철저한 화재 예방 수칙을 당부하고 있다.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시스템 통계에 따르면 지난 5년간 남양주시에서 공사장 용접 작업 등으로 인한 화재가 60여건 발생했고, 2021년 4월에는 남양주 관내 한 오피스텔 공사장에서 용접 작업으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여 사상자 19명이 발생하는 등 작업 중 부주의가 큰 사고로 번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따라서, 용접 작업 시 화재 예방을 위해 방화포를 설치하고 주변 가연물을 제거해야 하며, 작업장 내 화기 취급을 금지하고 소화기를 반드시 배치해야 한다. 또한, 비산 방지 덮개 사용과 인화성 물질 제거 등 안전 조치를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나윤호 남양주소방서장은 "공사장 화재는 작은 부주의로도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작업자들은 반드시 안전 수칙을 준수하고, 화재 예방을 위한 대비책을 철저히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케이엠뉴스) 파주소방서는 13일 주한미군 소방대 및 장단면 대성동 마을을 방문해 소방안전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번 컨설팅은 지난해 주한미군 소방대와 체결한 응원협정 갱신 사항을 재확인하고, 상호 협력을 강화해 화재 예방과 인명·재산 보호, 소방업무 상호지원을 공고히 하기 위해 추진됐다. 대성동 마을은 2013년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지정돼 올해 12년째를 맞았다. 이번 컨설팅을 통해 마을 주민들은 과거 화재 발생 지역 정보를 공유받고, 비상소화장치를 직접 점검해 화재 예방 역량을 높였다. 김동구 대성동 이장은 “이번 방문이 마을 안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상태 파주소방서장은 “현장 안전컨설팅과 사후관리를 통해 주한미군 소방대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마을 주민들의 자발적인 안전의식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재난 사각지대를 꾸준히 발굴하고, 맞춤형 소방대책을 마련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파주소방서는 지난 12일 개최된 ‘제7회 경기북부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에서 파주소방서 소속 소방교 고나연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기북부 지역 소방안전강사들의 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우수 강사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노인을 대상으로 한 생활안전 분야 교육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고나연 소방교는 ‘CHEER UP! 당신의 매일을 응원합니다.’라는 주제로 치매어르신이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사고 유형을 분석하고, 이에 대한 예방 대책을 제시했다. 특히 치매환자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안전교육 방안을 구체적으로 설명해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실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예방법과 가족 및 보호자를 위한 교육자료 활용법도 함께 제안했다. 이상태 파주소방서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파주소방서 소방안전교육의 우수성이 입증됐다”며 “앞으로도 소방안전 강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시민들이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가평소방서는 경기도의회 의원을 초청해 소방안전 정책과 주요 현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노후 아파트 화재안전관리 강화 추진, 여름철 물놀이 안전을 위한 119시민수상구조대 운영, 봄·가을철 산불 예방과 대응 방안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또한 현재 진행 중인 북면119지역대 및 수난구조대 증축 추진 경과를 공유하며 소방 인프라 확충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가평소방서와 경기도의회는 가평 지역의 안전망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을 이어가기로 했다. 가평소방서장(성기창)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가평군의 소방안전 강화 방안을 논의하고, 도의회와 긴밀히 협력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남양주소방서는 12일 봄철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 예방 홍보 활동을 강화에 나섰다. 주요 내용으로는 등산 시 화기물 소지 금지, 논·밭두렁 및 산림 인접 지역에서의 불법 소각 금지, 입산 전 등산로 폐쇄 여부 확인 등 시민들이 반드시 지켜야 할 산불 예방 수칙을 집중 홍보하고 있다. 특히, 봄철 강풍과 건조한 환경으로 인해 작은 불씨도 빠르게 확산될 위험이 커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따라 남양주소방서는 산림 인접지역 내 주민과 등산객에게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신고를 당부하는 등 적극적인 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다. 나윤호 남양주소방서장은 “작은 부주의가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관심과 실천이 중요하다”며 “산불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모두가 안전한 봄을 보낼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