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경기도교육청이 민선 5기 경기도교육감의 공약 이행 현황을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2기 공약이행평가단 도민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접수 기간은 이달 17일부터 2월 14일까지 4주간이다. 경기도에 거주하거나 자녀가 도내 각급학교에 재학 또는 졸업한 이력이 있는 20세 이상인 자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공약이행평가단 도민 위원은 30명 이내로 구성할 방침이다. 위촉일로부터 1년간 활동하게 되며 ▲공약사업 추진실적에 대한 평가 ▲공약 이행 계획 변경 심의 ▲공약사업 추진에 따른 문제점과 개선방안 건의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지원 방법은 경기도교육청 누리집(뉴스/소식'공지사항)의 공고를 참고해 전자우편, 팩스(FAX), 방문, 우편 등으로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도교육청 서혜정 정책기획관은 “경기교육 정책이 학교 현장에 안착되고 도민의 신뢰를 얻기 위해서는 공약 이행에 대한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가 필수적”이라면서 “도민의 정책 참여를 보장하기 위한 공약이행평가단 공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경기도일자리재단이 디지털 행정 혁신 시스템 도입으로 업무 효율성과 친환경 경영을 동시에 실현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통합경영시스템은 클라우드 기반 전자결재 시스템을 구축해 결재 및 협업 과정을 대폭 개선했다. 특히 클라우드 보안 인증을 통해 데이터 암호화, OTP 인증 등 최신 기술을 적용해 정보 보호를 강화했으며, 자동 업데이트와 신속 복구 기능으로 시스템 안정성을 확보했다. 또한 원격근무와 모바일 결재 지원 기능을 통해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해 결재 대기 시간을 크게 단축했다. 예산·회계 업무에서는 단순 작업을 자동화해 행정 효율성을 높였고, 오류를 줄이며 프로세스를 개선했다. 이를 통해 약 50%의 업무 효율화를 이루는 동시에 연간 90만 장의 종이 절약과 약 2천만 원의 인쇄비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디지털 행정 혁신 시스템 구축은 종이 없는 행정을 목표로 추진됐으며, 재단은 이를 통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선도하고 지속 가능한 경영혁신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방침이다. 윤덕룡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디지털 전환은 업무 효율성
(케이엠뉴스) 경기도주식회사가 ‘2025년 경기도 중소기업 마케팅 지원사업 유통상담회’에 참여할 도내 중소기업을 모집해 판로 개척 등에 대한 컨설팅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참여 희망 기업은 신청서 및 필수서류 등을 갖춰 오는 24일까지 경기도주식회사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마케팅 지원사업 유통상담회’는 경기도주식회사가 지난 2023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행사로 중소기업 판로 확대 지원 등을 위해 대형 유통플랫폼 현직 상품기획자(MD)를 초빙해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경기아트센터에서 열린 유통상담회에는 대형 유통플랫폼 NS홈쇼핑과 SSG닷컴, 교보문고와 11번가, 롯데마트 등 38개 업체 50명의 현직 MD가 컨설팅에 나섰다. 도내 기업 101개사(社)가 참여해 하루동안 총 285건의 상담을 진행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는 평가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유통상담회를 통해 판매전략을 함께 세우고 입점 진행까지 원스톱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내세우고 있다. 더불어 올해 상담회에는 최신 유통트렌드와 효과적인 마케팅 전략을 소개하는 교육도 마련됐다. 이재준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
(케이엠뉴스) 경기도가 한우농가의 경쟁력 향상과 경영 안정을 위해 경기한우 명품화 사업비를 지난해 대비 42억 원에서 82억 원으로 대폭 증액했다. 지난 2001년부터 시행해 23년차를 맞은 경기도 대표 한우 사업인 ‘경기한우 명품화’는 가축개량, 경영개선, 시설개선의 세 가지 주요 분야에서 총 25개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가축개량 분야에서는 한우등록, 선형심사, 검정 등을 통해 우량 개체 기반을 구축하며, 수정란 이식과 유전체 분석 등 개량촉진 사업을 포함한 총 8개 사업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경기도는 고품질 한우 생산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고 강화하는데 집중할 방침이다. 경영개선 분야에서는 한우농가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지원이 이루어진다. 특히 송아지 설사병 예방을 위한 면역증강제 지원, 한우농가 노동환경 개선을 위한 도우미(헬퍼) 제공, 럼피스킨병 예방을 위한 모기퇴치램프 지원 등 5개 사업이 포함되어 있다. 시설개선 분야에서는 급수기, 환풍기, 자동목걸이 등 농가에서 항시 사용으로 소모가 많은 필수적인 시설 12개 사업이 추진된다. 특히, 한우농가의 최대 현안인
(케이엠뉴스) 경기도가 생명존중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형성을 위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동물복지 교육사업을 수행할 사업자를 공개 모집한다. 경기도의 이번 사업은 자아형성단계인 초등학생들에게 사람과 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명 존중과 동물복지 의식을 제고하고자 기획됐다. 올해 처음으로 시작하는 이번 사업의 참가 자격은 동물복지교육 관련 사업수행실적이 있는 경기도내 소재 사업자, 비영리법인, 비영리민간단체로 신청한 사업자 중 1개소를 선정할 예정이다. 사업예산은 6천4백만 원으로 동물복지 교육사업의 주요 사업내용은 ▲초등학교 동물복지 생명존중 교육프로그램 기획 및 교재 제작, ▲도내 초등학교 대상 교육생 모집, 교육일정 등 교육프로그램 운영, ▲초등학교 방문 교육 실시 등이다. 공모 신청은 오는 2월 3일까지 제출 서류를 등기우편 혹은 방문(경기도 의정부시 청사로 1, 경기도북부청사 별관2층 동물복지과)하여 접수하면 된다. 심사는 제출 서류를 바탕으로 사업 수행능력의 검토 및 사업자 선정 심의회와 발표회를 진행 후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공모 관련 세부사항은 경기도 누리집 고시
(케이엠뉴스) 경기도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북부청사의 겨울철 명물이 된 야외 스케이트장을 청사 내 경기평화광장에 개장했다. 경기도는 오는 1월 25일 토요일 오후 5시, 경기평화광장 스케이트장에서 특별 갈라쇼를 선보일 예정이다. 피겨 스케이팅 국가대표 경력이 있는 손서현, 권예나, 변세종 선수와 청소년 대표 정희라 선수 총 4명이 출연해 조명 속에서 화려한 갈라쇼를 선보일 계획이다. 원진희 경기도 행정관리담당관은 “특별 갈라쇼는 도민 여러분 누구나 무료로 자유롭게 관람하실 수 있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내년에도 더욱 풍성한 겨울철 문화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으니 기대하셔도 좋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평화광장 스케이트장은 1월 29일까지 매주 월요일 휴장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10분까지 운영된다.
(케이엠뉴스) 경기도는 지난해 종결된 도로부지 관련 소송 25건 중 23건을 화해권고, 조정 등으로 마무리해 5억 9천여만 원의 우발채무 지출을 방어했다고 20일 밝혔다. 세부적인 현황을 보면 부당이득금 관련 16건(69.6%), 소유권이전등기 등이 7건(30.4%)이었으며, 이 중 화해권고 및 조정신청 등의 결정 판결의 건이 64%를 차지했다. 특히 부당이득금 소송 사건 중 88%(14건)는 경기도가 해당 토지를 매수하는 조건으로 원고(청구인)와 협상해 화해권고·조정 등의 판결 결정을 이끌어냄으로써 원․피고가 다툼 없이 결정 결과를 원만하게 수용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경기도는 도로와 관련된 소송은 사유재산권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만큼 관련 소송도 민원 해소 차원에서 적극 대응하고 있다. 경기도는 한국국토정보공사(LX)와 과도한 도로구역‧지형도면 오류 토지 정비 등 도로기초정보를 정비하는 용역을 추진해 도로 소송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영섭 경기도 도로정책과장은 “공유재산을 합리적으로 관리함으로써 도민의 사유재산권을 보호하고, 도로(道路) 재산도 본래의 기능을 다
(케이엠뉴스)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는 자치경찰제 취지에 맞게 경기북부 지역 특색과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자치경찰 정책발굴 및 추진으로 주민 맞춤형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1월 20일부터 2월 28일까지 총 40일간 경기도북부경찰청 모든 근무자들을 대상으로 ‘2025년 경기북부 지역특화 자치경찰 정책발굴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공모전의 응모 내용은 경기북부만의 지역 특색을 반영한 주민체감도가 높은 정책으로 생활안전, 여성청소년, 교통 등 자치경찰의 모든 업무를 포함한다. 주요 추천 정책은 ▲AI(인공지능)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일상 안전 확보 ▲사회적약자 보호 치안 체계 확립 ▲교통 안전 확보 방안 등이며, 민간에 지원하는 사업과 소비적 운영비 및 단순 행사성 사업은 제외된다. 응모 방법은 기한 내 위원회에 접수하면, 위원회는 응모 서류의 검토, 현장 확인, 선정심의위원회를 거쳐 3월말 정책 선정하고 9월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지난해 실시했던 ‘자치경찰 특화사업 발굴 공모전’을 통해서는 경기북부에서 유일하게 운행되고 있는 의정부경전철이 지난 2012년 개통후 15명의 교통사망사고가
(케이엠뉴스) “혼자 살아 다른 가족들의 도움을 받을 수 없고 아무 희망도 없었는데, 병원 동행인의 도움으로 삶에 대한 희망을 갖게 됐습니다.”(1인가구 병원 안심동행 서비스 이용자 소감) 경기도가 추진하는 1인가구를 위한 다채로운 지원사업을 담은 ‘2024년 경기도 1인가구 지원사업 우수 사례집’이 나왔다. 이번에 처음 발간된 사례집에는 경기도의 1인가구 대표 사업인 ▲1인가구 병원 안심동행 사업 ▲중장년 수다살롱 ▲식생활 개선 다이닝 ▲건강돌봄 프로그램 ▲금융안전 교육 ▲1인가구 자유주제 제안사업의 생생한 현장 사례와 성과가 담겼다. 총 102건의 다양한 1인가구 지원사업 사례를 현장사진, 참여자 후기와 함께 생동감 있게 정리했다. 도는 사례집을 시군과 가족센터 등에 배부하고, 각종 회의 개최 시 홍보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경기도 1인가구 포털을 통해서도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윤영미 경기도 여성가족국장은 “경기도는 1인가구가 가장 많이 거주하는 광역자치단체로, 2025년에는 사업 참여 시군을 더욱 확대해 다양한 1인가구 지원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사례집이 1인가구 정책을
(케이엠뉴스) 경기도가 전세피해지원센터 피해상담 물건을 1회 이상 중개한 511개 개업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부동산 중개거래에 대한 불법행위를 점검한 결과 78개 업소(15.0%)의 불법행위 85건을 적발했다. 경기도는 시군 합동으로 지난해 10월 21일부터 12월 13일까지 특별점검을 진행했다. 점검 대상은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 피해상담 물건을 1회 이상 거래한 공인중개사 444개소, 도내 시군에서 신축빌라 밀집지역 등을 고려해 선정한 공인중개사 67개소 등 총 511개소다. 도는 85건 가운데 임대차계약을 중개하면서 중개수수료를 초과해 받은 10건을 포함해 12건을 수사의뢰했다. 이어 등록기준에 미달하는 1건은 등록취소, 계약서 작성 부적정·미보관과 중개보조원 미신고 등 23건은 업무정지 처분, 나머지는 과태료 부과(21건) 및 경고‧시정(27건) 조치했다. 주요 사례를 살펴보면 공인중개사 A는 임대차계약을 중개하고 임대인으로부터 법정 중개보수인 59만 4천 원을 받아야 함에도 수고비 명목 등으로 140만 6천 원을 초과해 총 200만 원을 지급받은 사실을 확인했다. 이에 중개보수 초과수수 혐의로 수사의뢰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