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도시공사(사장 강팔문)가 지난 12월 20일(금), 평택남부노인복지관에서 열린 ‘동지팥죽 나눔 행사’에 참여하여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평택도시공사가 평택남부노인복지관과 협력하여 추진하는 ‘2024년 지역결연 사업’의 일환으로 동지의 의미를 되새기며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팥죽을 대접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공사 직원들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팥죽을 직접 준비하고 포장했으며 완성된 팥죽을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며 따뜻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강팔문 평택도시공사 사장은 “추운 겨울날 지역 어르신들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평택시 공기업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평택시는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모집의 신뢰성을 회복하기 위해 경찰 고발 및 심사위원 후보자 전수조사 등 강력 대응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우선 시는 지난 신규사업자 선정 당시 평가위원 자격이 문제됐던 A씨에 대해 경찰에 고발하기로 결정했다. 자격이 없음에도 심사위원 후보자로 등록하고, 심사위원으로 선정된 이후에는 보안 서약을 위반하면서 본인의 선정 결과를 대외에 알려 결과적으로 폐기물 대행업체 선정을 방해했다는 판단 때문이다. 또한 평택시는 재개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신규사업자 선정 과정의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심사위원 후보자 158명에 대한 전수조사에 들어갔다. 전수조사는 업체 선정의 공정성 강화를 위해 20일 새로 조직된 ‘클린 평택 TF팀’이 담당하며, 사업담당부서인 자원순환과와 감사관 및 기획예산과(법무팀)가 교차검증(크로스체크)해 이루어진다. 조사 과정에서 심사위원 자격에 문제의 소지가 있을 경우 추첨 대상에서 제외시켜 심사위원 추첨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심사위원 추첨은 26일 오후 3시, 평택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진행되며 언론인 및 시민단체 등은 별도의 신청
(케이엠뉴스) 평택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20일, 여성 특화 직업교육훈련 과정인 ‘가정관리사 · 수납전문가 과정’ 수료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12월 9일부터 20일까지 2주간 진행됐으며, 교육생 20명 전원이 수료했다. 또한, 모든 교육생이 수납전문가 2급 자격증을 취득했고, 이 중 14명은 가정관리사 2급 자격증까지 추가로 취득하는 성과를 이뤘다. 수료식에 참석한 교육생은 “최근 주목받고 있는 정리수납 전문가에 관심이 많았는데, 평택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무료로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고 자격증 취득까지 지원해 줘서 고마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평택여성새로일하기센터 관계자는 “센터는 교육생들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교육 이후에도 이들의 취업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정영순 평생학습센터장은 “앞으로도 직업교육훈련을 통해 평택의 경력 단절 여성들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돕고, 양질의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며, “모든 교육생이 원하는 곳에 취업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취업 연계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케이엠뉴스) 평택시립 안중도서관은 2025년 1월 2일부터 재개관(8월 중)까지 ‘공간 기능보강 및 재배치’ 및 ‘그린리모델링’ 공사를 위해 임시 휴관에 들어간다. 이번 공사를 통해 19년 이상 된 공간(2005년 개관)을 재배치해 정제된 지식정보, 자율적 공간 활용, 소통과 지역 네트워크가 흐르는 공간으로 기능 향상하고,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국토교통부 주관, 2003년 선정)을 함께 추진해 친환경 에너지절감 건물로 기능 보강할 예정이다. 휴관 기간 중 안중도서관 모든 시설 이용이 전면 중단되며, 안중도서관에서 대출한 도서는 2025년 1월 17일까지 외부 반납함을 통한 반납이 가능하고, 이후 안중도서관 제외 평택시 13개 도서관에 반납하면 된다. 이에 따라 안중도서관은 휴관에 따른 시민의 불편 최소화를 위해 12월 17일(화)부터 휴관 전까지 대출 확대 서비스(1인 15권 → 50권)를 시행하고 있으며 2025년 1월부터 예약 대출 서비스(1인 5권, 상호대차 가능), 온라인 정보제공, 비대면 인문학 강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니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안중도서관
(케이엠뉴스) 평택시는 혁신적이고 기능적인 최고의 평택중앙도서관 설계안을 선정하기 위해 시행한 국제설계공모에서 1단계 결과 5팀을 선정했다. 평택시의 새로운 랜드마크를 표명하며, 시민의 거실이자 복합문화공간이 될 중앙도서관 건립 사업은 고덕국제화계획지구 내 부지 2만㎡, 건축연면적 9천 50㎡로 계획돼 사업비 500억으로 조성된다. 지난 9월 설계공모운영위원회를 기점으로 사전행정절차를 완료, 11월부터 추진된 국제설계공모에 국내 97팀, 국외(국내 공동응모) 8팀이 등록했으며, 응모작으로는 국내 45팀, 국외(국내 공동응모) 7팀이 경합해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1단계 심사가 마무리됐다. 지난 12월 18일 진행된 1단계 심사는 평택중앙도서관 건립 사업 추진 현황과 지침서 주요 사항 등에 대한 브리핑을 시작으로, 건립 방향과 향후 운영계획 등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이뤄졌다. 또한 사전 현장 답사를 통해 부지의 특성과 주변 대상지 현황 등 분석 후, 심사위원들의 열띤 토론과 심사 끝에 5개 안을 선정했다. 선정된 5개 안은 2단계 심사 종료 후 최종 당선작과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손진 심사위원장은
(케이엠뉴스) 평택시는 지난 20일 평택시청 종합상황실에서 ‘평택시 그린웨이 30년 종합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그린웨이는 도로, 도시, 하천 등으로 단절된 녹지를 연결하는 선형의 네트워크를 뜻하는 말로, 이번 보고회는 정장선 평택시장, 이시화 평택대학교 도시계획과 교수를 비롯해 민간 전문가와 공무원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 그린웨이 조성 단계별 사업계획을 수립해 ‘사람과 자연이 연결되고, 숲과 물이 흐르는 평택’을 비전으로 제시했다. 평택시에서는 인구 증가에 따른 도시개발 및 도시열섬 현상, 미세먼지 등의 기후 위기로 인한 사회·환경적 문제 개선을 위해 다양한 사업들이 진행되고 있다. 그린웨이 30년 종합계획에서는 산재돼 있는 녹지조성 사업들을 연결해 녹지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지역 특성을 고려한 일관성있고 통일성있는 가이드라인을 제공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지속가능한 개발 패러다임 수단으로써 자연과 인간이 공존할 수 있는 그린웨이를 구축하고자 15개 단위 사업에 84개 세부 실행계획을 수립했다. 정장선 시장은 “그린웨이 30년 사업은 어떻게 실천하는지가 중요하다. 체계적인
(케이엠뉴스) 평택시는 인플루엔자(독감) 유행 주의보를 발령한다는 질병관리청의 발표에 따라 인플루엔자 예방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2024년 50주 차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분율은 외래환자 1000명당 13.6명으로 같은 기간 대비(54.1명) 낮은 수준이지만 유행 기준(8.6명)을 초과한 수준이며, 연령별로는 모든 연령층에서 증가하고 있으나 13~18세 학령기 중심으로 환자 발생이 집중되고 있다. ‘24~‘25절기 인플루엔자 유행 주의보 발령 기간에 소아, 임신부 등 고위험군*은 의심 증상으로 항바이러스제(2종**)를 처방받을 경우 건강보험 요양급여가 인정되므로, 초기에 적극적인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 소아, 임신 또는 출산 2주이내 산모, 65세이상, 면역저하자, 기저질환자 등 ** 오셀타미비르 경구제(타미플루), 자나미비르 외용제(리렌자로타디스크) 증상으로는 잠복기 1~4일(평균 2일) 후 발열, 기침, 콧물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심한 경우 입원이 필요하거나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다. 특히 만 65세 이상 어르신, 어린이, 폐질환 환자 등 고위험군은 폐렴과 같은 합병증이 발생할 위험이 높으므로 각별한 주
(케이엠뉴스) 평택산업진흥원은 지난 18일 인권경영헌장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선포식에서 진흥원 임직원들은 새로 개정한 인권경영헌장을 함께 선언하며 인권 존중 실현 의지를 다졌다. 진흥원은 인권 존중 경영 원칙을 보다 구체화하고자 인권경영헌장의 개정을 추진했으며, 주요 개정 사항으로 △협력사와의 상생협력 및 인권 경영 실천 △지역사회에 대한 인권 보호 강화 △디지털 환경의 인권 존중 등을 포함했다. 이학주 원장은 “인권경영헌장 선포를 계기로 앞으로 진흥원의 모든 경영 활동에서 인권을 최우선 가치로 모든 임직원과 협력업체, 지역사회가 존중받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진흥원은 인권경영헌장을 토대로 인권 경영을 지속적으로 이행 및 점검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인권 경영 실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캠페인을 추진해 인권 존중의 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케이엠뉴스) 평택시는 지난 19일 겨울방학 결식 우려 아동을 예방하고 급식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2024년 하반기 아동급식위원회’를 개최했다. 평택시 아동급식위원회는 '평택시 아동급식지원조례'에 근거를 두고 평택교육지원청,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등 아동 급식 관련 민관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급식 지원 대상 아동 및 급식 제공 방식에 대해 심의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겨울방학을 앞두고 학교급식 중단에 따라 41명에 대한 아동급식 결정으로 평택시는 아동 2천768명에 대한 급식지원과 지속적으로 양질의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지원 기간에는 G드림카드(아동급식카드)로 일반음식점(아동급식카드 가맹점)을 이용하거나 밑반찬 배달, 지역아동센터의 단체급식을 통해 지원받을 수 있으며, 내년부터는 급식단가가 9천 원에서 9천500원으로 인상된다. 김대환 복지국장은 “모든 아동이 균형 잡힌 영양을 섭취할 수 있도록 급식 지원사업을 더욱 내실화하겠다”며 “특히 방학 중에도 아이들이 끼니를 거르지 않도록 세심한 관리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평택시 공무원 자원봉사동아리 ‘희망이음봉사단은 지난 21일, 평택시청 본관 소회의실에서 특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공무원과 가족 18명이 참여한 이번 활동은 관내 비공개 사회복지시설 3곳에 거주하는 17명의 입소자에게 뜻깊은 크리스마스를 선물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12월 13일부터 16일까지 새올 게시판을 통해 평택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응원 메시지와 문구를 모집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모인 메시지들은 전문 캘리그라피로 제작돼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용 엽서와 액자로 탄생했다. 이 엽서와 액자에는 참여자들의 진심 어린 응원과 희망이 담겨, 시설 입소자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전달했다. 또한 참여 공무원들과 가족들은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크리스마스 선물도 준비했다. 각 시설의 입소자들에게 맞춤형으로 준비된 선물은 봉사자들의 정성과 사랑이 더해져 더욱 특별한 성탄 선물이 됐다. 이혜정 희망이음봉사단 회장은 “각종 재해업무 등으로 바쁜 시기임에도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한 공직자와 가족들에게 감사하다”면서 “이번 작성한 캘리그라피 문구 중에 인생의 계절마다 꽃이 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