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가평군이 국내 자매도시와 협력해 군민을 위한 관광지 할인 혜택을 확대한다. 가평군에 따르면, 군은 군민 복지 증진을 위해 국내 자매도시의 관광지 입장료 및 시설 이용료 할인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가평군은 7개 자매도시와 2개 우호도시를 두고 있으며, 이번 할인 혜택은 김포시, 동두천시, 서울 은평구 및 강남구에서 우선 시행된다. 김포시는 가평군민이 애기봉 평화생태공원과 김포함상공원을 방문할 경우 입장료를 50% 할인해 준다. 동두천시는 동두천자연휴양림, 놀자숲, 소요별·숲 테마파크의 시설 이용료와 프로그램 참가비를 20% 인하해 적용한다. 서울 은평구는 사비나미술관 입장료를 1,000원 정액 할인하며, 강남구는 관광지 대신 가평군민 대입 수험생 자녀를 위해 강남구청 인터넷 수능방송 연회비를 40% 감면해 준다. 군은 이외에도 자매도시인 성남시, 과천시, 우호도시인 부산 해운대구와도 가평군민을 위한 할인 혜택을 순차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가평군은 그동안 자매도시 시민들에게 가평잣, 포도, 사과, 버섯, 나물, 한과, 쌀, 소고기 등 가평지역 농산물과 임산물을 명절 직거래장터를
(케이엠뉴스) 가평군이 ‘2025년 가평군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에 참여할 업체를 오는 12월까지 연중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체험, 관람, 음식점, 숙박 등 다양한 관광지에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명예 주민증이다. 가평군에 주소를 두고 있지 않으면 국민 누구나 발급받아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가평군은 2024년 6월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디지털 관광주민증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현재 27개 관광지와 지역 업체들이 혜택 제공에 참여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기준, 관광주민증 발급자는 사업 시작 6개월 만에 10만 명을 돌파하며 타지역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모집 대상은 관내에서 관광지, 식음료점, 체험시설, 숙박시설 등을 운영하는 사업자다. 선정된 업체는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웹·모바일 앱 홍보와 더불어 가평군이 참여하는 국내외 관광박람회 및 온·오프라인 광고 홍보를 지원받는다.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가평군 홈페이지 공지 사항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관광과 관광기획팀에 문의하면 된다. 조상희 관광과장은 “가평을 방문
(케이엠뉴스) 가평군은 오는 7일부터 3월 4일까지 통계청에서 주관하는 ‘2025년 전국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역 내 사업체 구조를 정확히 파악해 정책 수립과 경제 분석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으로, 가평군을 비롯한 전국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실시한다. 조사 대상은 가평군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는 모든 사업체로, 1만1,154개 사업체가 포함될 것으로 추정된다. 조사 항목은 △사업체명 및 대표자 △소재지 △창설연월 △사업자등록번호 △종사자 수 △연간 매출액 등 9개 항목이다. 조사는 현장 면접 및 전화조사, 인터넷, 배포 조사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가평군은 원활한 조사를 위해 조사요원 20명을 모집했으며, 이들을 대상으로 조사 방법과 안전수칙 교육을 실시해 철저한 준비에 나섰다.
(케이엠뉴스) 가평군은 이달 3일부터 북부내륙권 5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춘천안식원의 전용 화장로 1기가 배정된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북부내륙권행정협의회에서 ‘춘천안식원 우선 이용’ 안건이 승인된 데 따른 결과다. 이번 조치로 가평군민의 타지역 원정 화장 불편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그동안 춘천안식원의 예약 적체로 인해 가평 주민들은 서울‧성남‧용인‧인제‧원주‧속초 등 원거리 화장장을 이용해야 했으며, 이로 인한 시간적‧비용적 부담을 호소하는 사례가 많았다. 북부내륙권행정협의회의 결정으로 가평군민을 비롯한 북부내륙권(가평군‧철원군‧화천군‧양구군‧인제군) 주민들은 춘천안식원을 보다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지병록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춘천안식원 우선 이용 승인은 가평군을 포함한 북부내륙권 7개 시군이 행정정보를 공유하고 자원과 시설을 공동 활용하는 광역행정의 첫 성과”라며 “군민들이 불편 없이 고인과 아름다운 이별을 할 수 있도록 춘천안식원 우선 이용을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가평군 드림스타트는 최근 서울 잠실 키자니아 테마파크에서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들에게 다양한 직업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해 적성과 흥미를 발견하고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아동들은 키자니아 내 90여 개 직업 중 평소 관심이 있던 은행원, 요리사, 의상디자이너 등 20여 종의 직업을 선택해 직접 체험했다. 체험을 마친 한 아동은 “다양한 직업을 경험하며 새로운 직업에 대해 알게 됐고,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성규 행복돌봄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아이들이 자신의 꿈과 진로를 찾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평군 드림스타트는 12세까지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있다.
(케이엠뉴스) 가평 조종하나어린이집은 최근 어린이들과 함께 조종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라면 80박스를 기탁하며 지역 사회에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이은숙 원장은 “어려운 경기로 고생하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싶다”며, “정성을 담아 준비한 성품이 추운 겨울을 이겨내는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남궁광 조종면장은 “귀중한 성품 덕분에 어려운 이웃들이 더욱 풍성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기탁자의 소중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케이엠뉴스) 가평라이온스클럽은 최근 강운기 회장을 비롯한 15명의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행복더하기 사업'의 일환으로 설맞이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회원들이 가평읍에 거주하는 저소득계층 5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부를 여쭈고, 40만 원 상당의 성금과 성품을 전달했다. 강운기 회장은 “우리 이웃들이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봉사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가평라이온스클럽은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필요한 봉사가 무엇일지 고민하고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장석조 가평읍장은 “항상 가평의 소외계층을 위해 활동하며 필요한 물품을 아낌없이 지원해 주는 가평라이온스클럽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가평라이온스클럽의 '행복더하기 사업'은 사랑의 쌀 기탁, 주거환경개선사업, 온열매트 지원 등 총 7탄의 활동을 진행했으며, 앞으로도 총 10탄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케이엠뉴스) ㈜운악건설은 최근 가평군 상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성금 50만 원과 홍삼세트 20박스를 기탁했다. 강영금 운악건설 대표는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시라고 성금과 홍삼세트를 기탁했다”며 “운악건설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기울이며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남왈준 상면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상면행정복지센터에서도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보호받고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가평 청평성당은 최근 가평군청을 방문해 취약계층 아동 지원을 위한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청평지역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10명의 학습비와 주거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지목(안셀모) 신부는 “이번 성금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노력하는 아이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태원 군수는 “청평성당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드림스타트는 태아부터 12세까지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케이엠뉴스) 가평군보건소는 중·고령층 지역주민의 걷기운동 활성화를 위해 걷기원정대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기간은 1월 21일부터 2월 14일까지다. 가평군은 2025년 현재 공식 걷기 앱 가입자가 960명으로, 지난해 7월부터 매월 걷기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그러나 중·고령층의 스마트기기 활용 미숙과 걷기 앱 가입 과정에서의 어려움으로 참여가 제한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연령대를 초월한 주민들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걷기 프로그램 서포터즈를 운영할 계획이다. 서포터즈는 걷기운동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하며, 워크온 앱 사용자, 스마트기기 활용에 능숙한 사람, 생활터 지역에 익숙한 사람이 우선 선발된다. 서포터즈는 활동 전에 2월 17일부터 3월 17일까지 매주 월‧수‧금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본인이 희망하는 날짜에 교육을 받는다. 주요 활동으로는 걷기 앱 가입 및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돕고, 홍보 활동을 펼치는 것이다. 교육 후에는 보건소 담당자와 함께 생활터를 방문해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 서포터즈 신청 및 문의는 가평군보건소 건강증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