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부천시는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2025년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기념해 10월 18일 오후 2시부터 부천중앙공원에서 ‘2025 마음건강 힐링캠페인’을 연다.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매년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마음건강 힐링캠페인’을 운영해 왔으며, 올해 캠페인은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 해소와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참여형 행사로 마련됐다. 캠페인 현장에는 내 감정 알아보기, 음주가상체험, 정신건강 OX퀴즈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마련되며, 모든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 없이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이외에도 정신건강 상담, 마음건강 자가검진, 스트레스 측정 등 일상 속 정신건강을 점검할 수 있는 실용적인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김은옥 부천시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가 함께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공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으로 확산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천시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정신건강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일상 속 마음건강을 돌볼 수 있는 다양한
(케이엠뉴스) 부천시는 10월 20일부터 31일까지 토요일과 일요일을 제외한 평일에 관내 동물병원 71곳에서 ‘추계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광견병은 감염된 동물을 통해 사람에게도 전파될 수 있는 인수공통감염병으로, 시는 매년 봄과 가을 두 차례 정기적으로 예방접종을 진행하고 있으며, 반려동물 보호자에게 연 1회 보강접종을 권장하고 있다. 예방접종 대상은 동물등록이 완료된 생후 3개월 이상 반려견과 반려묘다. 접종을 희망하는 부천시민은 반려동물을 동반해 관내 지정 동물병원을 방문하고, 1만 원을 납부하면 광견병 백신을 접종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시는 예방접종 기간 미등록 반려견도 동물등록을 마친 후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현장에서 동물등록 제도도 함께 안내하고, 제도 홍보를 병행할 계획이다. 반려 목적의 2개월 이상 반려견은 동물보호법에 따라 의무적으로 등록해야 하며,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최대 6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수미 부천시 도시농업과장은 “광견병은 사람에게도 전파될 수 있는 질병인 만큼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하고 반려동물을
(케이엠뉴스) 부천시는 당초 10월 10일부터 17일까지 예정됐던 ‘루미나래 도화몽’ 임시개장 기간을 10월 24일부터 30일까지로 조정하고, 유료 운영은 10월 31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정 조정은 현장 시운전과 관람 동선 점검, 안전시설 보완 등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준비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결정됐다. 이에 시는 보다 완성도 높은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 전반에 걸쳐 마무리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임시개장 기간인 10월 24일부터 29일까지는 시민 모니터링과 콘텐츠 안정화 기간으로 운영된다. 시는 임시개장 기간 현장을 찾는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정식 개장 전까지 시설과 콘텐츠를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부천시는 ‘루미나래 도화몽’을 통해 부천자연생태공원을 낮과 밤 모두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고, 나아가 새로운 부천형 야간 관광 브랜드로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부천자연생태공원의 주간 이용은 10월 18일부터 재개되며 방문 전 부천자연생태공원 홈페이지를 통해 이용 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 부천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보다 완성도 높은 야간 미디어아트 콘텐츠를
(케이엠뉴스) 제27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은 'with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BIAF 애니사운드'를 오는 10월 25일 오후 6시, 부천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와 가족 관객을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인기 애니메이션 '사랑의 하츄핑'의 OST ‘처음 본 순간’, ‘보석 티니핑송’, ‘슈팅스타! 캐칭 티니핑 오프닝’ 등 세 곡이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연주로 펼쳐진다. 웅장한 오케스트라의 사운드와 밝고 사랑스러운 애니메이션 음악이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처음 본 순간’과 ‘보석 티니핑송’은 부천시립합창단 소프라노 이가연의 목소리로 무대에 오른다. 이가연은 오페라 '탄호이저', '라 보엠', '카르멘'은 물론, 창작 뮤지컬 '하이디'와 콘서트 오페라 '박하사탕'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폭넓은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무대에서는 오케스트라 연주와 함께 라이브 보컬 공연을 선보여,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음악 체험이자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특별 게스트로 성우 김하루가 함께한다. 김하루 성우는, '귀멸의 칼날'
(케이엠뉴스) 안산시 상록구는 오는 17일 오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에서 ‘제24회 상록구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Maybe Happyending(어쩌면 해피엔딩)’을 주제로 열린다. Maybe, Happyending은 박천휴 한국작가와 애런슨 작곡가가 공동으로 만든 한국 오리지널 창작뮤지컬이다. 제78회 토니상을 수상한 최초의 K-뮤지컬로도 알려져 있다. 상록구는 작년에 선보인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이 큰 호응을 얻음에 따라 이번 뮤지컬을 편곡해 새로운 감동을 안겨줄 예정이다. 또한, 객원 공연으로는 실력파 기타리스트 고의석의 공연이 예정돼 있어 관람객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박종홍 상록구청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열정과 노력을 통해 쌓아온 단원들의 결실을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자리”라며 “이번 연주회가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안산시는 올해 처음 실시한 안산시농수산물도매시장 추석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10월 1일~10월 5일)를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해양수산부 지원으로 수산물 소비촉진과 도매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수산동 26개 점포가 참여해 국내산 수산물 구매 시 구매금액의 일부를 온누리상품권으로 즉시 환급하는 혜택을 선보였다. 행사 기간에 4,700여 명의 시민이 온누리상품권 환급 혜택을 받았으며, 환급받은 상품권은 전통시장에서 다시 사용할 수 있어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 형성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다. 특히 이번 행사는 도매시장 중도매인과 시민 모두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는데, 한 중도매인은 “이번 환급행사로 도매시장 방문객이 크게 늘어 침체된 시장 분위기를 일시에 되살려 놔 어려운 시기에 큰 힘이 됐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도매시장을 이용한 한 시민은 “신선한 수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한 데다 환급 혜택까지 받아 일석이조였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행사가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도매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큰 계기가 됐다”
(케이엠뉴스) 안산시는 내년 1월 17일까지 단독·다가구·주상용 등 1만 5397호의 개별주택에 대한 특성조사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특성조사는 2026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가격을 산정하고 결정·공시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건축물관리대장 등 각종 공부의 변동 사항을 사전 확인하고, 주택특성조사표와 도면 등을 참고해 ▲주택 이용 상황 ▲건물구조 ▲증·개축 여부 등의 건물 및 토지 특성 24개 항목에 대한 현지 방문 전수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주택특성조사가 완료되면 표준주택가격을 기준으로 개별주택과 표준주택의 특성을 비교해 주택가격을 산정한다. 이후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주택 소유자 등의 의견 청취,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내년 4월 30일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한다. 도원중 기획경제실장은 “개별주택 가격은 부동산 시장에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국세 및 지방세 등 각종 조세부과의 기준으로 활용되므로 시민들에게 불이익이 없도록 객관적이고 공정한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조사원의 현장 방문 시 정확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
(케이엠뉴스) 안산시는 해양수산부 주관, 한국어촌어항공단 주최 ‘2025년 폐어구 수거 경진대회’에서 흘곶자율관리어업공동체가 장려상(상금 200만 원), 행낭곡어촌계와 탄도선주협의회가 각각 특별상(상금 각 100만 원)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어촌사회의 주체인 어업인의 자율적 참여를 유도하고 폐어구의 효율적 수거와 해양환경 보전을 위해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전국에서 추진됐다. 전국 46개 단체가 참여한 이번 대회에 안산시는 사동선단, 탄도선주협의회, 행낭곡어촌계, 흘곶자율관리어업공동체 등 4개 단체가 참가했다. 이 중 총 3개 단체가 장려상(흘곶자율관리어업공동체), 특별상(탄도선주협의회, 행낭곡어촌계)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수상 단체의 한 대표자는 “이번 수상은 어촌 구성원과 유관기관이 한마음으로 바다를 지켜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해양폐기물 감축과 깨끗한 어촌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병구 대부해양본부장은 “어업인이 스스로 깨끗한 바다를 가꾸어 나가는 이번 활동은 지속 가능한 어촌사회를 만드는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어업인과 함께 해양환경 보
(케이엠뉴스) 안산시는 오는 17일부터 시화호 안산천하구 선착장에서 ‘시화호 해양레저체험’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초지동 ‘시민의 꿈을 예산에 담다’에서 주민들의 숙원 요청사항으로 안산천하구 선착장(단원구 초지동 804 인근) 유휴시설 적극 활용에 대한 내용을 수렴한 바 있다. 이에 시는 한국수자원공사와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시화호지속가능위원회 환경개선로드맵 시화호공동기념사업비로 이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안산 시민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체험비는 무료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에서는 시화호 파티보트를 이용해 시민들에게 시화호 정책의 중요성을 알린다. 시는 오는 17일 13시 첫 운행을 시작해 11월 16일까지 매주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한다. 다만, 물 때 및 기상여건에 따라 운영 시간과 일자가 달라질 수 있어 예약 시 확인이 필요하다. 시는 기존에 운영 중인 해양레저스포츠 교육프로그램 및 안산해양아카데미와 함께 도심에서 즐길 수 있는 해양 체험프로그램 확대로 시민들의 여가 활동을 증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내년부터는 안산시 승격 40주년을 기념해 안산 해양아카데미 운
(케이엠뉴스) 부천여성청소년재단(대표이사 이강인)이 운영하는 부천시청소년센터(센터장 김홍준)는 9월 26일, 센터 내 청소년 공간 ‘책과창’에서 사회적협동조합 모지리(대표 김영수)와 청소년 문화·체험활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청소년 문화·체험활동·진로 탐색 프로그램 공동 운영 △책과창 공간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활동 지원 △청소년 활동을 위한 신규 사업 발굴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 이후 첫 공동 프로그램으로 ‘책과창 손가락 공방 메이킹 클래스’가 9월부터 11월까지 총 6회 진행된다. 지난 9월 28일 ‘추석맞이 배씨댕기 만들기’를 시작으로 ▲10월 12일 물고기 키링 만들기 ▲11월 2일 미니어쳐 빵 키링 만들기 ▲11월 9일 사쉐(옷장 방향제) 만들기 ▲11월 23일 손바느질 목도리 만들기 ▲11월 30일 머리끈(헤어밴드) 만들기 등 청소년과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원데이 클래스가 이어질 예정이다. 김홍준 센터장은 “다양한 청소년 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역사회와 협업하여 안정적인 참여기회를 확대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