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이엠뉴스) 예산군은 지난 7월 22일 특별재난지역 선포 이후, 침수 피해를 입은 주택과 주민 공동이용 시설(마을회관, 경로당)을 대상으로 생활쓰레기 및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봉투를 배부한다고 밝혔다. 이번 배부는 주택 침수 피해 가구와 주민 공동이용 시설의 쓰레기 수거 활동을 지원하고,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을 안내하기 위한 것으로 20ℓ 종량제 봉투와 5ℓ 음식물쓰레기 전용 봉투가 제공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배부를 통해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활성화와 음식물쓰레기 종량제의 조기 정착을 도모하겠다”며 “군민 여러분께서도 올바른 분리배출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케이엠뉴스) 예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보령시 비체팰리스에서 열린 ‘2025년 충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컨퍼런스’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년, 읍면동 10년–함께 만든 길, 함께 나아갈 길’이라는 주제로 충청남도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 연합회(회장 방은영)가 공동 주관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환경 변화에 따른 역할 강화 방안 토론과 유공자 표창, 우수사례 발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는 15개 시군 협의체가 그간 추진해 온 성과를 발표했으며, 군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와 주민복지 증진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1위 의 영예를 안았다. 오윤석 민간위원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꾸준히 추진해 온 활동의 성과를 도 차원에서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협의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지역 주민 복지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예산군은 지난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아동권리옹호관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열고 아동정책의 방향성과 추진 전략을 논의했다. 위촉식은 정기회의에 앞서 진행됐으며, 새롭게 구성된 추진위원회는 총 12명으로 부군수가 위원장을 맡고, 가족지원과장을 포함한 당연직 3명과 아동 관련 분야 전문가 등 위촉직 9명으로 구성됐다. 또한 기존 아동권리옹호관 5명도 재임해 앞으로 2년간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정기회의에서는 △부위원장 선출 △아동친화도시 인증 추진 경과보고 △2025년 아동친화도시 중점사업 추진실적·계획 보고 등 주요 현안을 두고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군 관계자는 “이번 회의를 통해 새롭게 위촉된 위원들과 지혜를 모아 아동친화도시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아동의 권리가 온전히 보장되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아동의 권리가 존중받고 모든 아동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아동 정책의 효과성을 높이고 현장의 목소리를
 
								(케이엠뉴스) 예산군은 보건소 중회의실에서 2025년 상수원보호구역 주민지원사업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상수원보호구역 주민지원사업 추진위원회는 군의원, 환경전문가, 상수원보호구역 주민 대표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회의에는 위원 12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김태금 위원을 위원장, 정경훈 위원을 부위원장으로 각각 선출했으며, 4개 마을에서 신청한 2026년 주민지원사업 안건 6건을 심의했다. 심의된 안건은 △예산읍 주교4리 상·하수도 요금 지원 및 친환경 비료 지원·배수로 정비 △대흥면 손지1리 마을공동창고 벽체보수 지원 △손지2리 마을공동시설 인테리어 공사 및 비품 구입 △오가면 원평리 친환경 비료 지원 등 총 6건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예산 상수도 및 상수원보호구역 주민지원사업 추진 현황 보고와 함께 상수원보호구역 내 하천 환경정화 활동, 농작물 불법 경작 및 불법 쓰레기 투기 근절 방안에 대한 토의도 진행됐다. 새로 선출된 위원장과 부위원장은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삶의 질 향상과 수질 보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케이엠뉴스) 예산군은 예산읍 예산리 1-1번지 일원에 중앙근린공원(봉대미숲)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1일부터 전면 개장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충청남도 지역균형발전사업의 일환으로 2021년부터 5년간 총사업비 53억원을 투입해 추진됐다. 군은 주민 설문조사와 현장 의견을 반영해 등산로 일부 구간에 숲속 황톳길을 조성하고 노후 운동기구와 편의·안전시설을 교체·확충했으며, 주차장과 화장실을 새로 설치해 이용 편의를 높였다. 아울러 상습 호우피해가 발생하던 사면에는 계류시설을 설치하고 수목 식재 및 야생화 파종을 통해 사면 유실을 방지하고 경관을 개선했다. 특히 새롭게 설치된 전망데크에서는 맑은 날씨에 예당평야와 덕산 가야산, 서해대교까지 한눈에 조망할 수 있어 방문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군 관계자는 “봉대미숲은 예산읍 중심부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난 만큼 주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주민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2026년부터 봉대미숲 숲길 걷기와 숲 해설 프로그램 등 주민 참여
 
								(케이엠뉴스) 예산군은 지난 1일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 재난안전통신망 단말기를 12개 읍면까지 확대 보급하고, 단말기 사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은 그동안 지자체, 소방, 경찰, 보건, 군부대 등 재난 관련 기관에서만 활용되던 재난안전통신망을 읍면 단위까지 확대해 초기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단말기의 효율적인 운영을 도모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각 읍면 재난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단말기 기본 조작법, 긴급 상황 시 통신 절차, 주요 기능 활용 방법 등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해 실제 상황에서의 통신망 활용 능력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군은 이번 교육과 단말기 상시 활용을 통해 각종 안전사고와 재난 발생 시 군민 안전을 위해 현장 소통과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단말기 확대 구축으로 읍면에서도 통합된 통신망을 활용할 수 있게 돼 초기 대응의 골든타임 확보가 기대된다”며 “재난 대응 능력을 한층 강화하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최우선으로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예산군은 지난 1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3분기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김택중 부군수 주재로 국·과장 등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각 부서별 핵심사업 추진 실적과 향후 계획을 공유·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군은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집중호우 피해 대응에 전 행정력을 투입해 긴급 복구와 주민 지원 등 현안 처리에 매진했다. 이번 보고회는 피해복구를 마무리한 시점에서 일반 군정업무 추진이 소홀해지지 않도록, 군민 생활 전반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점검하고자 개최됐다. 점검 결과 일부 사업은 호우 피해 대응으로 일정이 다소 지연됐으나, 다수의 사업은 계획 대비 원활히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군은 전반적인 성과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부진 사업에 대한 원인을 면밀히 검토하고 보완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김택중 부군수는 “호우 피해 복구와 주민 지원에 전력을 다했지만, 군정의 본래 목표 또한 결코 소홀히 할 수 없다”며 “이번 보고회를 통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부진 사항을 철저히
 
								(케이엠뉴스) 예산군은 지난 10월 1일 예당호 전망대 앞 신설 주차장에서 열린 착한농촌체험세상 개장식에서 제21회 예산군민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제21회 군민상은 문화교육부문 박영주, 사회봉사부문 장희석, 농업부문 김경태, 효행·의좋은형제부문 최경순, 특별부문 김진식 등 5명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당초 올해 군민상은 군민체육대회에서 시상할 예정이었으나 집중호우 피해로 행사가 취소되면서 예산군민의 날로 지정된 10월 1일 열리면서 그 의미를 더했다. 군민상은 군의 위상과 명예를 드높이고 군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자를 선발해 시상하는 상으로 1989년부터 20회에 걸쳐 총 68명이 선정된 바 있다. 이번 군민상은 지난 5월 30일부터 8월 21일까지 후보자를 공개 모집했으며, 9월 15일에 열린 심사위원회 심사 및 의결을 통해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문화교육부문 박영주 수상자는 초등학교 교사로 문화·인성·체육 활동을 아우른 교육을 실천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이끌고 지역 교육문화 발전에도 크게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사회봉사부문 장희석 수
 
								(케이엠뉴스) 홍성군 금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월 30일 금마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3분기 정기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에서는 올해 추진 중인 주요 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4분기에 추진할 복지사업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를 위한 주거환경개선 지원, 찾아가는 행복 이불 빨래방, 난방유 지원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서옥석 민간위원장은 “이번 정기회의는 금마면 이웃들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할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며 “실질적이고 체감도 높은 복지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원배 금마면장(공공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논의와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복지사업을 차질 없이 수행해 지역 주민이 체감하는 복지 증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홍성군은 1일 홍성가족어울림센터 회의실에서 제5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을 대상으로 2차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시민참여단의 활동 성과를 점검하고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지속적인 활성화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 나선 충남사회서비스원 임우연 선임연구위원은 여성친화도시의 개념과 정책 추진 방향을 소개하고, 시민참여단의 실천적 역할과 지역사회 협력 방안을 중점적으로 강의했다. 특히 다양한 지역 사례를 공유하며 시민참여단이 지역 변화를 이끈 성과와 향후 과제를 함께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또한 이번 교육에서는 여성 친화적 정책 추진과정에서 시민참여단의 현장 모니터링이 갖는 중요성이 강조됐다. 단순한 참여를 넘어 지역 안전 점검, 생활 불편 개선 의견 수렴, 성평등 문화 확산 활동 등 구체적 역할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화선 인구전략담당관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참여단이 보다 전문적인 시각을 갖고 지역 곳곳에서 변화를 만들어가길 기대한다”며, “홍성군 역시 참여단과 긴밀히 협력해 여성과 남성이 모두 안전하고 행복한 홍성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