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안산시는 오는 31일까지 한 달간 개인 하수처리시설에 대한 특별점검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수온 상승으로 공공수역의 녹조 발생 우려가 커짐에 따라 추진된다. 시는 질소나 인 등 영양염류가 포함된 방류수가 수계에 유입돼 조류 증식을 유발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선제 조치에 나선다. 점검에서는 1일 50㎥ 이상 처리하는 대용량 개인하수처리시설 16개소에 대해 ▲시설 설치기준 및 운영·관리기준 준수 여부 ▲기술관리인 선임 여부 ▲방류수 수질기준(BOD, SS, T-N, T-P, 총대장균군수)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한다. 점검 결과, 수질기준을 초과한 시설에 대해서는 법령에 따라 과태료 부과와 함께 개선명령이 내려지며,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한다. 또한, 시는 수질기준 초과 시설의 소유자나 관리자가 요청할 경우, 시설개선을 위한 행정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며 한국환경공단 및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과 협력해 전문 기술 검토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최미연 상하수도사업소장은 “공공수역 녹조 예방과 수질 개선은 시민의 삶의 질
(케이엠뉴스) 안산시는 오는 11일까지 제6기 시민감사관 40여 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안산시 시민감사관은 감사업무 전반에 외부 전문가가 참여해 자체감사 기능을 강화하고, 시정 감시와 불합리한 제도 개선 등을 통해 시민의 권익을 보호하는 제도다. 모집분야는 전문분야와 일반분야로 나눠진다. 전문분야(▲토목 ▲건축 ▲전기 ▲도시계획 ▲환경 ▲보건 ▲회계 ▲사회복지 등)는 30명 이내로, 일반분야(전문분야 외)는 10명 이내를 모집한다. 지원자는 안산시에 2년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안산시 소재 사업장에 근무해야 한다. 선발된 시민감사관의 임기는 2년이며, 감사 및 현장 활동에 참여하는 경우 소정의 수당이 지급되고, 적극적으로 활동에 참여한 시민감사관에게는 안산시 포상 조례에 따라 포상의 기회도 제공된다. 모집은 8월 11일까지이며 지원을 희망하는 시민은 안산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지원신청서를 내려받아 우편 또는 이메일을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감사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시 감사 기능 제고와 행정의 투명성 강화를
(케이엠뉴스) 안산시는 안산시자원봉사센터가 ‘2025년 인구정책 유공’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며 민·관 협력의 결실을 보았다고 1일 밝혔다. 제14회 인구의 날(7월 11일)을 맞아 진행된 이번 표창에서 안산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를 기반으로 저출산·고령화 등 인구문제에 대응해 현장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낸 점을 인정받았다. 시는 안산시자원봉사센터와 민관 협력 아래 센터의 인구정책을 지원하며 모범적인 사례를 만들어냈다. 센터는 인구정책 연계 사업으로 ▲저출산 문제에 대응하고 결혼을 장려하기 위한 안산문화예술의전당 이음홀 운영 ▲고령층 대상 복지형 서비스 ‘행복한 이동 밥차’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활동 등 전 생애주기를 아우르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해 왔다. 특히, ‘안산문화예술의전당 이음홀’은 청년층을 위한 결혼문화를 확산하고 지역 자원의 활용성을 높인 모범사례로, 예비부부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품격 있는 결혼식을 올릴 수 있는 시설로 자리 잡고 있다. 안산시와 센터는 앞으로도 전 생애주기별 맞춤형 자원봉사 사업을 확대해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는 민관 협력 플랫폼으로의
(케이엠뉴스) 안산시는 지난 7월 한 달간 차고지 외 밤샘주차에 대한 집중 단속을 벌여 불법 주차된 사업용 대형차량 171건을 적발했다고 1일 밝혔다. 안산시는 ‘대형자동차 불법주정차 없는 청정도시’ 구현을 핵심 시정과제로 선정한 바 있다. 이후 지난해 운영을 시작한 대형자동차 임시주차장 3개소에 이어 최근 상록구 사동 지역에 임시주차장 조성을 마쳤다. 지난달 1일 운영을 시작한 지 약 한 달여 만에 이용률은 100%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 집중단속은 사동 대형자동차 임시주차장 운영과 함께 차고지 외에서 일어나는 사업용 대형화물차 및 전세버스 등의 무분별한 밤샘주차를 해소하고자 진행됐다. 특히, 대형 화물차의 교통사고 치사율은 2.8명으로 일반 차량(버스 1.4명, 승용차 1.0명) 대비 2배 이상 높다는 통계가 있는 만큼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단속을 진행했다. 앞서 시는 집중단속 실시 전인 지난 6월 한 달간 집중 계도 기간을 운영해 임시주차장 이용을 장려하고, 불법 밤샘주차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유도한 바 있다. 이후 이뤄진 단속은 민원 다발 관리구역 16개소를 중심으로 심야 시간(0시~새벽 4시)에
(케이엠뉴스) 안산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시행 열흘 차에 접어든 가운데 대상 시민 10명 중 9명이 지급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말 기준 지급 대상자 62만 4,285명 가운데 55만 8,912명(89.5%)에게 소비쿠폰 지급을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지급 수단별로는 온라인 신청(신용·체크카드, 지역사랑상품권 모바일)이 87%를 차지했으며,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되는 오프라인 지역사랑상품권 신청은 13%로 집계됐다. 시는 신청 첫 주인 7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은 5부제가 시행됐음에도 불구, 현장 접수 인원 폭주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의 대기가 지연되는 문제가 다소 있었지만, 둘째 주에는 현장 접수 창구가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달 28일부터 시민들의 소비쿠폰 신청 100%를 지원하기 위해 중증장애인과 고령자 등 거동이 불편한 1인 가구를 중심으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나 장애인이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소비쿠폰 지급 서비스를 유선으로 신청하면, 동 직원이 직접 방문해 신청을 돕고 있다. 다만, 동일 가구 내 신
(케이엠뉴스) 안산시는 지난달 31일 원곡동 다문화특구 일원에서 기초질서 준수 문화를 확립하기 위한 외국인 밀집지역 민·관·경 합동순찰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외국인 주민과 내국인이 함께 생활하는 다문화특구 내 기초질서 위반행위를 예방하고, 주민의 체감 안전도를 높이기 위한 선제적 대응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순찰에는 안산시, 안산단원경찰서, 안산출입국·외국인사무소,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다문화특구 상인회 등 관계기관 및 단체 100여 명이 참여했다. 합동순찰은 다문화어울림공원에서 출발해 원곡초등학교, 안산역 인근 등을 거쳐 다시 어울림공원으로 이어지는 약 1.7km 구간을 도보로 순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이강석 안산단원경찰서장, 이재형 안산출입국·외국인사무소장 등 주요 기관장과 관련 부서장들은 합동 순찰에 나서며 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캠페인을 병행했다. 아울러, 참여자들은 순찰 중 ▲광고물 무단부착 ▲쓰레기 무단투기 ▲불법주정차 ▲음주소란 ▲무전취식 등 기초질서 위반행위 예방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CCTV 및 비상벨 등 주요 방범시설물을 점검
(케이엠뉴스) 제27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 '이집트 왕자', '메리다와 마법의 숲' 브렌다 채프먼 감독을 심사위원장으로 선정했다. 브렌다 채프먼 감독은 1987년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에 애니메이터로 입사해, '인어공주', '미녀와 야수'에 참여했다. 또한 '코디와 생쥐 구조대', '판타지아 2000'의 애니메이터, '라이온 킹'의 스토리 슈퍼바이저를 맡았으며, 할리우드 최초의 여성 스토리 아티스트로 애니 어워드에서 스토리 부문을 수상했다. 이후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에서 할리우드 메이저 스튜디오 최초의 장편 애니메이션 여성 감독으로 '이집트 왕자'를 연출했다. 2003년에 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에 합류하여 '메리다와 마법의 숲'의 제작, 각본, 연출을 맡아 오스카, 영국 아카데미(BAFTA), 골든 글로브, 애니 어워드에서 장편 애니메이션상을 수상했다. 2020년에는 안젤리나 졸리 주연의 극영화 '컴어웨이'를 연출해 선댄스영화제에 초청됐다. 아카데미 장편 애니메이션 수상자인 브렌다 채프먼은 BIAF2025 심사위원장으로 처음으로 한국을 찾는다. 아카데미 공식지정 국제영화제인
(케이엠뉴스) 부천시와 부천교육지원청,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부천시청소년센터와 부천시청소년참여위원회가 주관한 ‘2025 부천시 청소년정책제안대회’가 지난 7월 26일, 한국만화박물관에서 200여 명의 청소년과 시민들이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새로운 부천은 청소년이 만든다’는 슬로건 아래, 청소년이 시민으로서 직접 지역 현안을 진단하고 정책을 제안하는 참여 경험을 통해 시민 역량을 확장하는 장으로 기획됐다. 부천시 청소년정책참여환경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행사는 지역의 다양한 청소년들이 제안자로, 공감단으로 참여하며 지역 거버넌스의 중요한 구성원으로 활약했다. 이번 대회는 16개 제안 중 선발된 총 10개 청소년팀이 ▲환경 ▲복지·경제 ▲문화 ▲위기예방 ▲권리 등 5개 분야에 걸쳐 실질적이고 현실성 있는 정책을 발표했다. 현장에서는 전문가 심사단과 청소년공감단의 공감지수를 반영한 심사를 통해 총 10개 팀에게 부천시장상, 부천시의회의장상, 부처여성청소년재단대표이사상 상장이 수여됐다. 부천여성청소년재단 정애경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환영사에서 “
(케이엠뉴스)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시 일쉼지원센터에서 25년 하반기 감정노동자 치유회복을 위한 코스형 회복 프로그램(‘따뜻한 돌봄’) 참가단체를 모집한다. 코스형 회복 프로그램 ‘따뜻한 돌봄’은 감정노동자의 몸과 마음 치유 회복을 위한 단체 프로그램으로 회복 테라피와 센터 회복공간(웰빙룸, 힐링룸) 이용, 동료와 차담회 등으로 구성된 코스형 프로그램이다. 코스 1. ‘회복 테라피’는 수요자 맞춤 선택형 체험 프로그램으로 싱잉볼 명상, 원예체험, 캘리그래피, 컬러테라피, SNPE 바른자세 척추운동 등 다양한 체험 테라피를 선택하여 체험할 수 있다. 코스 2. ‘스스로 돌봄’은 센터 내 회복공간(웰빙룸, 힐링룸)의 다양한 휴식기기를 이용하여 심리적 휴식과 이완을 할 수 있다. 더불어 센터에서 제공하는 ‘티 테라피’로 동료와 소통 차담회를 즐길 수 있다. 신청 대상은 부천에 거주하거나 재직하는 감정노동자 단체로 최소 8인 이상 15인 내외로 신청 가능하다.(참가비 1인 1만원~1만5천원) 운영 요일은 매주 수, 목 오전 10시, 14시, 금 오전 10시이며 세부 일정 및 내용 등은 사전 협의
(케이엠뉴스) 우리 삶 속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청소년’이 디지털 과학 기술인 ‘인공지능’과 만다면? 그리고 ‘공공기관’과 ‘기업’이 만나면 어떤 시너지가 날까요? 부천미래교육센터와 온세미(onsemi)가‘청소년의 삶과 연계한 깊이 있는 학습’을 위한 ‘사이언스 부트캠프’ 함께 하다. ‘깊이 있는 학습’즉‘청소년의 삶과 연계하며 유의미한 맥락 속에서 배운 내용을 활용하여 삶과 연계한 학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청소년 30명과 7. 28.~29. 1박 2일 동안 서울대에서 사이언스 부트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사이언스 부트캠프는 청소년이 직접 문제를 탐색하고 문제를 정의하며 디지털 과학기술인 인공지능 등을 활용하여 문제 해결책을 제안하도록 지원하는 캠프로 단순 인공지능 기술을 학습하는 것이 아니라 청소년이 주도하여 삶 속의 다양한 문제를 탐색-정의-해결책 제안 등 일련의 과정 중심의 캠프이다. 사전 모임 ‘디자인싱킹’으로 문제를 탐색하고 아이디어의 씨앗을 심다. 청소년들은 사전 모임을 통해 디자인씽킹으로 문제를 탐색했으며 청소년들은 삶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문제로부터 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