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포천시와 삼육대학교는 오는 7일부터 18일까지 '2025년 포천시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에 참여할 청년 20명을 공개 모집한다. 포천시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은 포천 청년들에게 해외대학 연수 기회를 제공해, 청년의 글로벌 역량 강화와 미래를 위한 도약을 돕는다. 선발된 참여자는 항공료, 연수비, 숙식비, 교통패스, 현지보험 등 연수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받는다. 참여 대상은 공고일(2025. 4. 2.) 기준 포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만 19세~49세 이하 청년이다. 시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을 거쳐 최종 2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자는 사전교육과 발대식을 거쳐 오는 6월 29일부터 7월 27일까지 4주간 캐나다 틴데일대학교에서 어학연수를 진행하며, 현지 기업 탐방, 팀 프로젝트 등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케이엠뉴스) 포천시는 2025년 법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 기간을 맞아 오는 30일까지 관내 사업장을 둔 법인들이 법인지방소득세를 기한 내에 신고 및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법인지방소득세는 법인이 사업연도 종료일로부터 4개월 이내에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신고 및 납부해야 하는 지방세다. 결산일이 12월 말인 법인의 경우 2024년도 소득에 대한 법인지방소득세 신고 및 납부 마감일은 2025년 4월 30일까지다. 소득이 없거나 결손금이 발생한 법인도 반드시 신고해야 하며, 사업장이 2곳 이상인 경우에는 해당 지자체별로 안분 신고해야 한다. 이를 지키지 않고 한 곳에만 일괄적으로 신고할 경우 무신고 가산세가 부과될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납부세액이 100만 원을 초과할 경우 일반 법인은 납부기한 경과 후 1개월 이내, 중소기업은 2개월 이내 분할납부가 가능하며, 수출 중소기업 및 재난피해 중소기업은 납부기한이 4월 말에서 7월 말까지 3개월 연장된다. 단, 모든 법인은 신고기한(4월 30일) 내에는 반드시 신고를 완료해야 한다.
(케이엠뉴스) 포천시는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우수 중소기업 3개 사를 선정해 ‘2025년 1분기 우수 중소기업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다양한 분야에서 포천시의 위상을 높이는 데 이바지한 기업들을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수상 기업은 △남양산업 전은자 대표(플라스틱 창호, 유리 가공) △㈜비앤비 신규철 대표(페인트 도료 제조) △㈜베크룩스 엄기관 대표(LED 조명기구, 가로등주 생산) 등이다. 각 기업은 주민 화합과 문화 발전 및 지역 교육 발전에 기여, 일자리 창출과 근로자를 위한 복지 환경 개선, 신기술 연구 개발 및 기업혁신을 이끌며 산업단지 활성화 노력 등 각기 다른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이뤄냈다. 수상 기업에는 표창뿐 아니라 해외시장개척단 참여, 홍보물 제작비 지원,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 등 각종 중소기업 지원시책 신청 시 가점을 비롯한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경제침체 속에서도 지역의 버팀목 역할을 해주신 기업인 여러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기업이 성장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판로 개척과 경영 애로 해소 등 다양한
(케이엠뉴스) 포천시는 지난 3월 31일 어룡1통 세영리첼아파트 경로당 개소식을 열고, 어르신 여가복지 공간의 본격적인 운영을 알렸다. 6개 동 454세대 규모의 세영리첼아파트는 올해 2월 해당 시설을 경로당으로 등록했다. 경로당은 어르신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상 2층, 연면적 164㎡ 규모로 조성됐다. 시는 경로당에 필요한 생활 집기를 지원해 어르신들이 건강, 문화, 여가 등 프로그램을 보다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가까운 곳에 넓고 깨끗한 경로당이 생겨 기쁘다”며,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된다고 하니 열심히 배우고 즐기겠다”고 말했다. 황옥란 노인회장은 “어르신들이 존경받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책임을 다하겠다”며, “더 큰 포천, 더 행복한 세영리첼 경로당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어르신이 함께 모여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세영리첼 경로당 개소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인근의 포천천을 정비해 수변공원으로 조성하는 ‘포천천 블루웨이’ 사업을 비롯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즐기실 수 있
(케이엠뉴스) 포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8일 오후 7시 30분, 포천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2025년 첫 기획공연 ‘지브리·디즈니 OST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스튜디오 지브리와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명곡들을 오케스트라 연주로 감상할 수 있는 무대로, 지휘자 최영선이 이끄는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가 연주를 맡는다. 바이올린 김회진, 피아노 김경민, 색소폰 조세형, 뮤지컬 배우 김수와 김성식이 출연해 친숙한 음악을 관객에게 생생하게 선사할 예정이다. 1부는 '마녀배달부 키키',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하울의 움직이는 성', '이웃집 토토로' 등 지브리 명작들의 OST로 구성되며, 2부에서는 '인어공주', '겨울왕국2', '코코' 등 디즈니 대표작들의 감동적인 음악이 연주된다. 입장료는 R석 4만 원, S석 2만 원이다. 이중효 대표이사는 “따뜻한 봄밤, 익숙한 음악을 오케스트라의 풍성한 음악으로 감상하며 봄나들이처럼 치유하시길 바란다”며, “곧 공개될 포천반월아트홀 2025년 기획공연 명단(라인업)도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포천시청소년재단 산하 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6일 ‘2025년 제1차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청소년안전망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는 지역 내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한 연계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을 위원장으로, 15명 내외의 지역 청소년 유관기관 실무자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는 포천시청 교육정책과, 포천동 행정복지센터, 포천교육지원청, 포천경찰서, 포천병원,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포천가족성상담센터,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 등 11개 기관 위원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2025년 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안전망 및 학생맞춤형 통합지원 One-Stop센터’ 사업을 소개하고 위기청소년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심리 및 정서 지원, 생계·의료·주거지원 연계 등 다각적인 위기청소년 지원 방안이 심도 있게 다뤄졌다. 청소년 안전망 주요 사업에는 △청소년전화1388 △위기 청소년 긴급지원서비스 △심리적 외상 지원 서비스 △선도교육 ‘사랑의 교실’ △디지털미디어 피해 청소년 회복지원 사업 등이 포함됐다. &nbs
(케이엠뉴스) 포천시는 지난 27일 영북면 ‘운천5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실제 토지 이용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사업으로, 토지소유자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국책사업이다. 시는 국비 1억 855만 원을 투입해 ‘운천5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을 실시했다. 총 576필지(면적 233,184.6㎡)의 경계를 바로잡고, 새로운 디지털 지적공부를 작성했다. 운천5지구는 주택과 상가가 밀집된 지역으로, 국유지 무단 점유와 건축물 경계 저촉 등 무분별한 건축 행위로 지적 불부합 문제가 심각하게 나타났던 곳이다. 포천시는 지난 2023년 10월 31일 실시계획 수립 이후 토지소유자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받아 사업지구를 지정하고, 경계조정 협의와 경계결정위원회 의결, 이의신청 등 행정 절차를 거쳐 사업을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으로 경계 분쟁이 해소되고, 무단 점유지와 저촉 토지의 경계가 현실에 맞게 조정되며 토지의 이용가치가 크게 향상됐다. 시는 새로운 지적공부를
(케이엠뉴스) 포천시의회 임종훈 의장은 27일 군포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경기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제176차 정례회의에 참석해 ‘포천 공군전투기 오폭사고 피해지역 지원 및 해결방안 촉구 결의안’을 제안했다. 군포시의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정례회에는 임종훈 의장을 비롯한 경기도 31개 시・군의회의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종훈 의장이 제출한 결의안을 포함해 10건의 안건을 논의했다. 임 의장이 발의한 이번 결의안은 국가 안보를 위해 70여 년간 특별한 희생을 감내해 온 포천 시민이 더 이상 피해받고 소외되지 않도록, 주민들의 주거 안정과 피해 회복을 위한 군 당국의 실질적인 지원 대책과 근본적인 안전관리 방안 마련을 강력히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결의안에는 훈련장 운영 및 군사훈련 안전관리 기준 재정비, 사고 재발 방지 대책 수립, 포천시 내 분산된 사격장 통합 운영 및 폐쇄 부지와 유휴 군사시설의 지역 활용 방안 마련 등을 명시했다. 임종훈 의장은 “최근 수년간 반복되고 있는 군사 시설 주변의 사고는 군 당국의 안전관리가 얼마나 미흡하지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라면서 “군 당국과 정부는
(케이엠뉴스) 포천시의회는 지난 26일 서울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김선호 국방부장관 직무대행과의 면담을 갖고, 공군 전투기 오폭 사고와 관련한 공식 요구문을 전달했다. 이번 면담은 지난 6일 공군 전투기 오폭 사고 이후, 시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요구사항을 직접 국방부에 전달하고,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하기 위해 포천시의회의 요청으로 이루어졌다. 시의원들은 요구문을 통해 ▲사격장 인근 주민들의 현실적인 이주 대책 마련 및 생계 지원 대책 즉시 시행 ▲사격장 주변 주민 보호와 실질적인 지원을 위한 특별법 제정 ▲훈련 과정의 안전관리 기준 강화 및 사고 재발 방지 대책 마련 ▲승진과학화훈련장 운영 즉각 중단 ▲포천시 내 분산된 사격장의 통합 운영 및 유휴지 활용 방안 마련 등을 국방부에 공식 요구했다. 특히, 구 6군단 부지 반환과 관련하여 불합리한 조건으로 진행되는 것을 강하게 주장하면서 재검토를 요청하고, 15항공단 이전 및 헬기 전용 작전기지 변경을 통해 고도제한 완화를 강하게 촉구했다. 또한, 지난 70여 년간 국가 안보를 위해 묵묵히 희생을 감당해 온 시민들을 위해 국방부의 전폭적이고 적극
(케이엠뉴스)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6일 포천시 신북면 가채3리 마을회관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이웃데이 ‘이윷잔치’를 진행했다. ‘이웃데이’는 지역밀착형 사회복지관 운영의 일환으로, 매달 소규모 동네 모임을 개최해 지역 구성원 간 유대를 강화하고자 마련된 행사다. 이윷잔치는 윷놀이를 함께 즐기며 이야기를 나누는 교류의 장이 됐다. 신북면 주민과 방문활동가, 가채3리 부녀회, 신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다양한 지역 구성원이 참여했으며, 간단한 먹거리와 선물이 더해져 더욱 풍성한 마을 잔치를 만들었다. 김은숙 가채3리 부녀회장은 “마을 주민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뜻깊었다. 앞으로도 복지관과 협력해 마을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상진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장은 “이웃과 함께하는 이웃데이를 통해 다양한 지역 구성원과 함께 소통하며 복지 증진에 나서겠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중심이 되는 지역밀착형 복지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윷잔치는 지난 2월 소흘읍과 포천동에 이어 세 번째로 개최됐으며, 이웃과 함께하는 이웃데이는 윷놀이 외에도 다양한 주제로 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