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여주 세종초등학교는 5월 7일, 여주소방서와 협력하여 화재 발생 시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한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학교 2층 상담실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전개됐으며, 전교생과 교직원이 참여하는 실제 상황을 방불케 하는 대피 훈련에 참여해 화재 대응 요령을 익히는 실질적인 교육의 장이 됐다. 경보음이 울리자 학생들은 담임교사의 안내에 따라 대피로를 따라 질서정연하게 운동장으로 이동했고, 교직원들은 학생 보호와 대피 유도 절차를 숙지하며 비상 상황 시 대응 역량을 점검했다. 이어서 진행된 소화기 사용법 실습에서는 학생과 교직원이 직접 소화기를 사용해보며 화재 초기 대응 능력을 강화했다. 특히, 여주소방서의 소방차 방수 시범은 학생들에게 실제 화재 진압과정을 생생히 보여주었으며, 소방대원의 설명을 통해 화재 예방과 안전 수칙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조성숙 교장은 “학생들이 실제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반복적이고 실천적인 훈련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안전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 안전한 배움
(케이엠뉴스) 여주교육지원청은 5월 7일, 관내에서 활동 중인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와 협력 교사를 대상으로 ‘같이 잇는 영어 수업, 여주에서 세계로!’라는 주제로 온라인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들이 학생들과의 원활한 소통은 물론, 학교생활에 자연스럽게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협력 교사와의 상호 이해를 높이고, 학교 간 교류 및 교사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연수 주용 내용은 ▲ 개정 영어 교육과정 안내, ▲ 수업 협력 역할 분담, ▲ 방과후 영어활동 및 영어캠프 운영 사례 공유, ▲ 학교생활 적응을 위한 실질적인 조언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원어민 교사 간의 경험 공유와 지속적인 소통을 위한 소규모 온라인 네트워크 활동도 함께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연수는 여주 지역 내 모든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와 협력 교사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실질적인 현장적용과 교류의 장으로서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는 평가다. 김상성 여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는 단순한 수업 보조를 넘어, 학교 교육의 다양성과 학생들
(케이엠뉴스) 여주초등학교는 지난 2일,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학생, 교사, 학부모가 함께 참여한 특별하고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개최해 학생들에게 잊지 못할 하루를 선물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학생들이 학교생활 속에서 행복을 느끼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격려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행사의 시작은 학생자치회가 주관한 ‘어린이날 체험 부스’로, 학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됐다. 학생회 대의원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이 부스에서는 행운의 뽑기, 볼링 게임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열려 전교생이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어 열린 ‘어린이날 기념 체육대회’는 교사들의 주도로 진행됐다. 개인달리기, 이어달리기 같은 전통 육상 종목은 물론, 다양한 체험 활동 코너가 함께 마련되어 학생들은 마음껏 뛰놀며 협동심을 키우고, 서로를 응원하며 우정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아침에는 학부모회의 따뜻한 손길이 더해졌다. 학부모회 회원들은 등교하는 학생들을 교문에서 맞이하며 정성껏 준비한 선물을 전달하고, 환한 미소와 함께 어린이날을 축하하는 인사를 건넸다. 예
제37회 여주도자기축제가 연일 계속되는 비 소식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방문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신륵사 관광지 일원에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도자 체험, 전시, 공연, 야간 콘텐츠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여주의 봄을 풍성하게 채우며 많은 이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러한 뜨거운 관심 속에 식음 부스 운영에 대해서도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품질과 가격을 제공하기 위해 철저한 사전 준비가 이뤄졌다. 재단은 부스 운영자 모집 단계에서 메뉴와 가격을 함께 제출받아 충분한 심사와 검토를 거쳤으며, 이를 통해 ‘바가지요금 없는 축제’실현을 목표로 투명한 운영을 추진 중이다. 또한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고 친환경적인 운영을 위해 일부 부스에서는 밑반찬 제공을 최소화하고 있으며, 고객이 필요한 만큼만 덜어가는 셀프 제공 방식 도입도 검토하고 있다. 방문객 편의를 높이기 위한 식사량 조절 등 보완 방안도 현장에서 논의되고 있다. 축제를 주관하는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의 이순열 이사장은 “여주도지기축제는 여주를 대표하는 문화관광축제로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지역축제의 품격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며, “충분한 사전 준비를 했더라도 현
(케이엠뉴스) 여주시의회는 5월 2일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제74회 여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 대비하여 전문강사 초빙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행정사무감사 과정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감사 수행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나라살림연구소 정창수 소장을 초빙하여 진행됐으며, 의장을 비롯한 여주시의회 의원 7명 전원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행정사무감사의 개념과 자료 분석 기법, 감사심의 과정, 예산 및 감사 준비 등 실무 중심의 강의가 진행됐다. 박두형 의장은 “행정사무감사는 의정 활동의 꽃으로, 방대한 자료 속에서 핵심 정보를 찾아내고 정확한 질의를 통해 효율적인 감사를 수행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앞으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첨단 감사 기법 교육도 병행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의원님들께서는 행감준비에 철저를 기하여, 앞으로 약 한 달 뒤 진행될 행정사무감사에서 견제감시 능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주시길 바란다”고 총평을 전했다.
(케이엠뉴스) 지난 30일 여주시 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청와대 일원에서 워크숍 및 제3차 회의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흥천면 협의체 위원 및 관내 기관·단체장 30여 명이 참석하여 복지사각 지대 발굴 방향 및 역사·정치·교육에 관한 토의 등 상호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제3차 회의에서는 △협의체 특화사업 심화 방안 △복지사각지대 발굴 전략 △민간 주도 운영 활성화 방안 △2025년 동행서포터즈 사업 심의 등 주요 의제가 다뤄졌으며 저소득가구 긴급지원체계 구축 등 2025년 특화사업의 구체적 실행 방안을 심도 있게 검토했다. 이상면 공공위원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 대책을 마련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한 분이라도 더 찾아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고 이재덕 민관위원장은 “민·관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복지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각 기관과 단체의 전문성을 결집해 어려운 이웃을 섬세히 돌보는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워크숍을 발판 삼아 주민 체감형 복지사업을 지속해서 발굴·추진하며 협의체가 지역 복지 허브로 기능할 수
(케이엠뉴스)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는 건강관리서비스 이용 및 접근이 어려우면서, 건강관리가 필요한 지역사회 주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방문건강관리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방문건강관리사업’은 보건소 방문간호사가 대상자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관리, 노인 허약예방 관리 등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보건소 내․외 자원을 연결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건강증진과 방문보건팀에서는 현재 약 2,300가구의 방문 대상자를 등록․관리하고 있으며, 사업 대상자는 여주시민 중 노인장기요양등급 판정 등급자(1~5등급)를 제외한 만65세 이상 노인,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재가암환자, 관리되지 않는 만성질환자 등 취약계층을 우선순위로 선정하여 군분류를 통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가정방문을 실시하고 있는 방문간호사는 “찾아가는 방문건강관리사업이 지역 내 의료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대상자를 발굴하고, 건강행태 개선을 통해 대상자 스스로가 지속적으로 자가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사업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케이엠뉴스) 여주시드림스타트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4월 28일부터 2주간 드림스타트 아동 대상(93명)으로 창의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의 연령과 발달단계에 맞추어 준비된 3종의 만들기 키트(한글 보드게임, 꼬마기차 블록 만들기, 카네이션 비누꽃 화분 만들기)를 각 가정에 전달하여, 아동과 보호자가 함께 만들기 활동을 수행하며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이를 통해 가족 간 정서적 교감을 촉진하고, 아동의 창의력 및 인지 발달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활동 전 과정이 가정 내에서 부모와 함께 진행되는 점이 강조되며, 놀이 중심의 교육과 감정 표현 기회를 통해 아동의 정서적 안정과 가족 간 유대 강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여주시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만들기 활동을 넘어, 가족 간 소통과 정서적 유대감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아동과 가족의 행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여주시는 지난 3월 4일부터 4월 29일까지 세종대왕면 전통발효교육관에서 진행한 상반기 전통발효식품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전통주&발효식초, 전통장, 건강김치 총 3개 과정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교육생들의 큰 호응 속에 운영됐다. 교육생들은 전통 발효식품에 대한 이론부터 실습까지 전반적인 과정을 체험하며 우리 고유의 발효문화를 직접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전통주&발효식초 과정에서는 누룩에 대한 기본 이해를 바탕으로 다양한 전통주와 과일식초를 직접 만들어보았으며, 수강생들은 자신이 만든 식초 음료를 시음하고 산도 측정을 통해 식초의 특성을 비교해보는 뜻깊은 경험을 했다. 전통장 과정에서는 쌀 코오지를 활용해 딸기고추장, 유산균 고추장, 저염 맛된장 등을 만들었으며, 장 가르기와 품평회를 통해 서로의 장을 공유하고 평가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를 통해 장 담그기의 전통 방식은 물론, 건강한 현대적 응용법까지 배울 수 있었다. 건강김치 과정에서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하고 인공조미료 대신 황태 육수를 베이스로 한 국산 양념을 사용하여, 깔끔하고 감칠맛
(케이엠뉴스) 여주시는 오는 5월 2일부터 미취업 청년에 어학·자격시험 응시료를 지원하는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지원’ 사업 접수를 시작한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여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8~39세(1985년생~2007년생)인 청년으로 시험 응시일 당시 미취업 상태여야 하며, 취업자인 경우에도 1년 미만의 단기간 노동자라면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금액은 작년 12월부터 올해 11월까지 응시한 시험 응시료에 대해 1인당 최대 30만원까지이며 사업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지원분야는 어학 19종, 한국사, 국가기술자격 540종, 국가전문자격 347종, 국가공인 민간자격 97종 등 총 1,004종이다. 신청은 5월 2일부터 11월 30일 18시까지 진행되며 경기도 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