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가평군은 경기도 주관 2024년 여름철 풍수해 종합평가에서 31개 시군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함께 시상금 1억5천만 원을 받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여름철 대책기간 동안 사전 대비와 재난 상황 대응 능력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것이다. 특히 주민 안전 확보를 위한 신속한 대응과 효과적인 관리체계에 중점을 두고 평가했다. 가평군은 재난관리 부서와 유관기관이 협력해 13개 협업기능별 실무반으로 구성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했다. 군은 급경사지, 산사태 취약지역, 저수지 등 인명피해 우려 지역을 일제히 점검하고, 취약 시설에 대해 철저히 관리했다. 또한 여름철 기상특보 발효 시 현장 예찰과 상황 대처 보고를 강화하며 안전관리체계를 세밀하게 관리했다. 이 결과 단 한 건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은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태원 군수는 “기상이변으로 태풍, 폭우, 폭설 등 자연재해가 갈수록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재난 취약지역과 노후 시설물을 사전 점검하는 등 군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가평교육지원청은 지난 11월 27일에 가평 한석봉도서관 누리홀에서 ‘2024 가평 청소년 미래진로설계 멘토링 프로그램 성과보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본 프로그램은 관내 초등학교 4~6학년부터 중·고등학생까지 다양한 학생들이 참여하며, 학생들에게 개별 맞춤형 진로 설계를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되었다. 수료식에는 멘토링에 참여한 학생, 멘토단, 학부모 등 약 70여 명이 참석하여 프로그램의 성과를 함께 축하해 주었다. 행사에서는 우수참여 멘티학생 선물증정을 시작으로 샌드아트 개막 공연, 멘토-멘티의 소감 발표,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멘토링 과정 동안 학생들은 자신의 꿈을 구체화하고 진로를 설계하는 방법을 배웠으며, 멘토들은 학생들에게 개별적인 조언과 전문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윤순 교육장은 축사를 통해 “가평 청소년 미래진로설계 멘토링 프로그램은 단순한 진로 탐색을 넘어, 학생 각자가 가진 고유한 가능성을 발견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라며, “멘토 여러분께서는 학생들의 특성과 꿈을 깊이 이해하여, 그들의 미래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신 점에 깊이 감사드립니다”라고
(케이엠뉴스) 가평교육지원청은 11월 28일에 이화여자대학교 창업지원단과 협력하여 ‘2024 주니어 창업체험교육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평 지역 중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 창업과 혁신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며,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생성형 AI를 활용한 기업가정신 체험’을 주제로, 첨단 기술이 실제 창업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를 배우고 실질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단순히 기술을 배우는 데 그치지 않고, AI를 활용하여 지역사회의 문제를 분석하고 이를 해결할 방안을 구체화하며 실질적인 프로토타입 제작까지 경험하게 된다. 가평교육지원청은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창업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는 것은 물론, 새로운 진로 선택의 가능성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창의적 사고와 도전 정신을 바탕으로 실제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은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 학습 역량을 키우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이화여자대학교 창업지원단장 “창업은 기술과 아이디어가 결합해 문제를 해결하
(케이엠뉴스) 가평군 조종안중기인모임은 지난 26일 상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성금 100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조종안중기인모임 관계자는 “모임에서 모은 성금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으나마 힘이 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더 큰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이번 겨울, 상면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보냈으면 한다”고 전했다. 남왈준 상면장은 “선한 영향력을 실천해 주신 조종안중기인모임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소중한 성금은 상면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상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케이엠뉴스) 가평군 상면 주민자치회 마을공동체사업분과는 27일 조종면 현리에 위치한 민성사우나에서 ‘2024년 제4차 ‘행복목욕데이’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복목욕데이’는 상면 주민자치회 마을공동체사업분과가 추진하는 주요 사업으로, 지역 어르신들에게 목욕 봉사를 제공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는 상면에 거주하는 어르신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주민자치회 위원 5명이 직접 봉사에 나서 정성을 더했다. 이창우 상면 주민자치회장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봉사에 힘써주신 위원분들 덕분에 올해도 많은 어르신께 소중한 추억을 선사할 수 있었다”며 참여한 모든 위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남왈준 상면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행사가 어르신들의 건강과 상면의 공동체 발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가평지역 임산물이 세계시장에 처음 진출하는 출사표를 던졌다. 가평군은 지난 26일 가평종합운동장에서 ‘가평군 임산물 미국 수출 선적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수출은 지역 임산물을 원료로 한 가공식품이 미국 시장에 본격 진출하는 첫 사례로, 지역 특산품의 세계화를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출 품목에는 가평잣을 포함해 잣을 원료로 한 엿‧한과‧간장‧된장 등 8종의 품목이 포함됐다. 이들 제품은 미국 동부에 위치한 대표적인 아시아 식료품 유통체인 ‘푸드 바자르 마켓(FOOD BAZAAR MARKET)’의 뉴욕과 뉴저지 지점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푸드 바자르는 동남아와 동북아를 포함한 아시아 전역의 식료품을 취급하며 미국 동부 지역에만 약 45개의 매장을 보유한 대형 체인이다. 가평군은 이번 수출을 계기로 2~3개 매장에서 판촉 행사를 열어 지역 특산품의 홍보와 판매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서태원 군수는 선적식에서 “가평군 임산물의 우수성이 이번 수출을 통해 미국 시장에서 인정받는 것은 물론, 앞으로도 세계 여러 나라로 확산되길 희망한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케이엠뉴스) 가평군 조종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오는 12월 10일부터 31일까지 문화공간 현리이야기에서 졸업 전시회 ‘늘해랑전’을 개최한다. 전시 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이번 전시는 방과후아카데미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지난 1년간 동화창작, 서예, 어반스케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제작한 창작물을 선보인다. 특히 늘해랑전은 청소년들이 기획부터 준비까지 주도적으로 참여한 무료 전시로, 관람객을 위한 오디오 도슨트와 엽서, 책갈피 등 홍보물도 제공된다.
(케이엠뉴스) 대한적십자사 조종면봉사회는 지난 26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가평군 조종면에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왕명희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기부를 실천하며 나눔의 가치를 되새긴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며 더불어 사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남궁광 조종면장은 “조종면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년 나눔을 실천하는 조종면봉사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투명하고 공정하게 관리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가구의 경제적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케이엠뉴스) 가평군 설악면 방일리에 거주하는 남영우씨가 지난 26일 설악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직접 수확한 백미 60포대(10kg들이)를 이웃돕기 성품으로 기탁했다. 남영우씨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백미를 기탁했다”며 “추운 겨울, 이웃들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씨는 2009년부터 매년 성금과 백미를 후원하며 지역 내 소외계층의 복지증진에 기여해 왔다. 이동철 설악면장은 “연말마다 변함없이 기부를 실천해 주시는 남영우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에 기탁된 백미는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가평군 북면 도대리 선경문화원이 26일 북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현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선경문화원은 매년 북면의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며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온 단체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며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이주석 원장은 “날씨가 급격히 추워진 가운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했다”며 “주변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진모 북면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년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시는 선경문화원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을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