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강수현 양주시장이 최근 관내 광적면에 소재한 ‘㈜서연종합모터스’를 방문해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현안 해결을 위한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서연종합모터스’는 ▲폐차 산업, ▲1급 정비소, ▲중고차 매매, ▲중고차 무역 등 자동차 관련 사업을 복합적으로 운영하는 자동차 전문기업이다. 지난 27일 열린 이날 간담회에서 남 대표는 협소한 진입도로 개선을 위해 도로와 접한 하천의 복개와 우수관이 노출된 곳의 복개 및 버스정류장 신설 등의 검토를 요청했다. 이에, 강 시장은 진입도로 확장을 위한 하천 복개는 절차와 안전상의 문제로 심도 있는 검토가 필요하지만 우수관 복개와 버스정류장 신설은 조속히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수현 시장은 “앞으로도 기업애로의 빠른 해결과 규제 완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시민과 기업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인 변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경기 양주 서부 지역의 오랜 숙원이었던 ‘교외선’이 마침내 본궤도에 오른다. 지난 1월 11일 21년 만에 재운행을 시작한 ‘교외선’은 초기 안정화 작업의 일환으로 당초 계획보다 축소된 왕복 8회로 운행을 시작했으나 지역 주민들의 운행 확대 요구가 이어졌다. 이에, 양주시가 오는 4월 1일부터 ‘교외선’을 당초 계획대로 하루 왕복 20회 운행(상·하행 각 10회) 체계로 확장하며 정상 운영에 돌입한다는 기쁜 소식을 전했다. 이번 운행 확대는 ‘교외선’의 재개 이후 지난 3개월의 수요와 운영 결과에 대한 면밀한 분석을 바탕으로 결정됐으며 시민들에게 더 안정적이고 편리한 철도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조치로 출퇴근 시간대와 주말 이용객들의 교통 편의가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또한, 시는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이동의 자유를 더욱 넓히기 위해 ‘교외하루’ 패스권을 새롭게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 패스권은 단 4,000원으로 교외선 전 구간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어 향후 ‘교외선’이 더욱더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교통수단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케이엠뉴스) 양주시가 농업 활동을 통한 인지 기능 향상, 우울감 및 스트레스 완화 등의 치유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한 ‘2025년 치유농업 유관기관 연계 활성화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치유 농장과 유관 기관을 연결해 사업 대상자들이 농장을 직접 방문하는 형식으로 진행되며 현장에서 ‘다회차 치유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2월 공고를 통해 참여 기관을 모집했으며 적격 심사를 거쳐 치유프로그램 적용이 필요한 ▲정신건강복지센터, ▲양주시장애인주간보호시설, ▲양주시희망노인복지관 등 관내 사회서비스 8개 기관을 최종 선정했다. 해당 기관을 이용 중인 정신건강 취약계층, 장애인, 고령의 홀몸 어르신 등 대상자들은 ‘양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한 치유 농장 5개소와 연계되어 오는 11월까지 농촌자원을 활용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제공받을 예정이다. 치유농업 프로그램은 치유 농장들의 각 특색을 활용한 ▲아로마 천연비누 만들기, ▲보리수 수확 및 보리 수청 만들기, ▲식용꽃, 허브 수확 후 건강 식초 만들기 등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뇌파
(케이엠뉴스) 양주시가 오는 4월부터 양주 회암사지의 세계 유산적 가치와 다양한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국가유산청 지원사업인 ‘2025년 생생국가유산’의 ‘유네스코 웰컴투 회암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년째 이어지는 이번 사업은 ▲회암사路 클래스, ▲회암사 休暇(휴가), ▲꽃피고 나비날다, ▲회암사 에코 놀이터(기후변화 대응 프로그램) 등 4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첫 프로그램은 4월에 진행되는 ‘꽃피고 나비 날다’와 ‘회암사 에코 놀이터’가 운영된다. 회암사지 유적의 특징인 화계와 봄의 계절, 회암사 불화를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강연과 체험으로 구성하여 회암사지의 역사 속 멋을 경험할 수 있다. 이어 진행되는 ‘회암사 에코 놀이터’는 기후변화 대응 프로그램으로 미션, 탐방, 체험. 강연 등 다양한 역사·문화 경험의 기회를 준비했다. 또한, 하반기에는 해질녘의 회암사지까지 함께 감상할 수 있는 ‘회암사 휴가’와 회암사지와 주변 천보산을 연계한 대표 프로그램 ‘회암사로 클래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는 ‘문화위드유더봄’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
(케이엠뉴스) 양주시가 오는 4월 26일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조각공원에서 ‘양주시립미술관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어린이와 가족이 문화자원을 향유하며 창작의 즐거움을 나누고 전국 초등학생의 참여를 통해 미술관에 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가족 중심의 문화예술 행사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자연 속 미술관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번 대회는 전국 초등학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상상력과 예술적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올해 대회에서는 주제가 행사 당일 현장에서 공개되어 어린이들이 순수한 상상력과 창의력을 마음껏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초등 저학년은 8절지, 고학년은 4절지 규격의 작품을 제출하면 되며 도화지는 미술관에서 제공된다. 단, 그림 도구는 참가자가 개별 지참해야 한다. 참가 신청은 오는 4월 20일까지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누리집을 통한 개인 접수 또는 학교 단체 접수로 가능하며 행사 당일에는 현장 접수도 진행된다. 대회 종료 후에는 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 총
(케이엠뉴스) 양주시가 오는 4월 시민을 위한 특별한 강좌 ‘우리 愛 양주’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양주의 깊은 역사와 문화를 조명하는 이번 강좌는 조선 왕실과 연관된 유적지를 중심으로 한 탐방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시민들에게 양주의 역사적 가치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왕비가 잠든 온릉과 태조 이성계와 깊은 연관이 있는 회암사지 등 그 자체로도 특별한 의미를 지닌 장소를 방문할 계획으로 참여자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강좌는 오는 4월 10일부터 5월 1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교육 신청은 오는 4월 4일까지 양주시 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휴대전화 본인인증 후 회원가입 없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우리 愛 양주’ 강좌는 단순한 교육을 넘어 시민들이 직접 역사 현장을 느끼고 그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이다”며 “역사와 문화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최근 역대 최대 규모의 산불 발생 및 지반침하 등 불시적 재난 발생으로 각 지자체가 방지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 양주시가 최근 관내 덕정시장에서 화재 등 재난 예방을 위한 선제적 조치에 일환으로 ‘2025년 3월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을 진행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7일 열린 이번 캠페인은 ‘양주시와 함께하는 안전한바퀴’이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화재 등 각종 재난으로 인한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양주소방서, 양주시의용소방대, 양주도시공사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시장 내 상인들과 시민들을 만나 ‘화재 예방 홍보물’을 직접 전달하고 대응 요령을 상세히 안내했다. 또한, 생활 주변 안전 취약 요인에 대한 안전신문고 활용 방법과 ‘2025년 양주시 집중 안전 점검 계획’을 홍보하는 한편 일상 속 위험 요소 점검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사전 대비가 재난을 막는 최선의 방법이다”며 “시민 여러분의 작은 실천이 결국 우리 지역사회를 지켜내는 가
(케이엠뉴스) 양주시가 28일 시민들이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로 상해가 발생했을 경우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는 ‘생활안전보험’을 갱신 가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갱신으로 관내 주민등록을 둔 시민(등록 외국인 포함)은 별도의 절차 없이 자동으로 보험에 가입된다. 보장 항목은 ▲상해 사망(교통사고 제외), ▲자전거 사고 사망, ▲자연재해 상해 진단위로금(일사병, 열사병 포함), ▲사회재난 상해 진단위로금(감염병 제외),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상해 진단위로금(교통사고, 자연재해 및 사회재난 제외), ▲자전거 사고 상해 진단위로금, ▲폭발·화재·붕괴·산사태 사고 재난비용 총 8개 항목으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보장 항목과 금액이 대폭 확대됐다. 폭발·화재·붕괴·산사태로 인한 주택 인테리어 복구 비용 및 숙식 지원비용이 신설됐으며 상해 사망 및 자전거 사고 사망 시 보장 금액이 기존 1,000만 원에서 1,500만 원으로 증액됐다. ‘생활안전보험’은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에 신청해야 하며, 피해를 입은 시민이 직접 양주시 생활안전보험 콜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케이엠뉴스) 양주시가 최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2025년 양주시 사회적경제기업-공공기관 매칭데이’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 27일 열린 이번 행사는 사회적경제기업과 공공기관의 구매상담회를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공공시장 판로를 개척하고 접점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경기북부 성장지원센터가 참여해 공공기관의 우선구매 제도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으며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22개소가 양주시청, 양주도시공사,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등 총 36개 기관·부서의 담당자들과 1:1 구매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행사 전 ‘사회적경제기업’들이 희망하는 매칭 기관을 사전 파악하고 각 기관 및 부서의 신청을 받아 실질적인 구매 상담이 이뤄줬으며 이는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매칭데이’는 단순한 만남의 장을 넘어 양측의 실질적인 협력과 상생을 이끄는 중요한 기회를 제공했다는 후문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사회적경제기업-공공기관 매칭데이가 일회성 행사로 끝나지 않고, 매년 규모를 확대해 나가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
(케이엠뉴스) 양주시가 최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택시 공급 확대와 운행 효율 개선을 위한 ‘택시총량 자율조정 협의회’를 개최하고 구체적인 자율 조정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지난 27일 열린 이번 협의회에는 개인·법인 택시 사업자 대표, 노조, 시민단체, 교통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관내 택시 교통 문제에 대한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특히, 제5차 택시총량제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택시 총량의 10% 범위에서 증차를 추진하는 방안을 중점적으로 협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양주시의 택시 대수는 총 392대로, 인구 약 29만 명 대비 737명당 1대 수준이다. 이는, 전국 평균 312명당 1대보다 현저히 낮은 수치로 시민들이 일상 속 택시 이용에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실제로 심야 시간대 배차 지연과 서부권 지역의 만성적인 택시 부족 현상이 뚜렷해 불편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협의회에서는 택시 대수 조정뿐만 아니라 ▲심야 운행 확대 방안, ▲서부권 운행 활성화 방안, ▲사업 구역 일부 개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