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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양주시자원봉사센터-소소한마을상인회,‘봉사자의 거리’조성 업무협약체결

“자원봉사자에게 혜택을, 지역상권에 활력을”

 

(케이엠뉴스) (사)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최근 소소한마을상인회와 자원봉사자와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형성 및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우리동네 봉사핫플, 광사어때?”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활성화를 위해 소소한마을상인회(회장 양수근) 16개 업체가 우수봉사자 할인가맹점에 등록하며 봉사자의 거리 조성에 동참했다. 협약에 따라 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가맹점 운영 및 혜택 안내, 참여 점포 홍보를 담당하며, 소소한마을상인회는 할인가맹점을 신청한 업체가 자원봉사자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참여 점포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게 된다.

 

등록한 할인가맹점은 ▲고읍동커피책방 ▲곤드레밥집 ▲그녀는예쁘다 ▲네일기억 ▲디저트구움 ▲라떼는요 ▲방긋제빵소 ▲에이치더뷰티 ▲올바른정육점 ▲이해무왕족발 ▲장성희스킨케어 ▲전설의통닭 ▲조이내추럴 ▲컴플리트 ▲크리토피아 ▲프레쉬마트로 음식점, 미용, 마트 등 다양한 업체들이 자원봉사자들을 응원하며 할인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상인회 양수근 회장은 “지역 상인들과 함께 자원봉사자에 대한 감사표현과 지역에 대한 사회공헌에 참여할 수 있어 매우 뜻 깊고, 자원봉사센터에서 노력해주는 만큼 할인가맹점 이용을 위해 시민들이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자원봉사와 상권이 활성화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자원봉사센터 이정주 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자원봉사자가 지역에서 존중받고, 지역 상권은 새로운 활력을 얻는 상생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주민 누구나 자원봉사와 공동체에 자연스럽게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리동네 봉사핫플, 광사어때?는 오는 10월 23일에 플리마켓, 버스킹 공연, 양주자봉 포차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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