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경기 시흥시의회가 3월 28일 열린 제325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에서 ‘지방의회의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이 건의안은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지방자치를 구현하기 위해 지방의회법 제정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현재 지방의회 운영에 관한 법적 근거는 지방자치법에 포함되어 있으나, 지방의회의 권한과 책임을 더욱 명확히 규정하기 위해 별도의 법률이 필요하다는 것이 건의안의 주요 내용이다. 이날 건의안 대표 발의자인 이건섭 의원은 “현재 지방의회는 인사권 일부만 독립되어 있을 뿐, 조직 구성에 대한 권한은 제한적”이라며 “지방의회의 역할이 점점 더 중요해지는 상황에서 실질적인 자치분권을 실현하기 위한 법적 기반이 반드시 마련되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지방의회법 제정을 통해 지방의회가 보다 독립적이고 책임감 있는 의정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시흥시의회는 건의안을 통해 지방의회의 독립성 강화 및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지방의회법 제정, 지방의회 자체 조직권 부여, 지방의회 예산편성권 보장
(케이엠뉴스) 시흥도시공사가 시흥시 공영주차장(대야권, 신천권, MTV P16 공영주차장 일대)에서 지난 8일과 22일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두 차례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임직원 4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쓰레기 줍기, 배수로 청소 등 환경 정비에 나섰다. 이를 통해 공사는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더욱 쾌적한 주차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환경정화에 참여한 한 직원은 “시흥시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시화호와 거북섬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깨끗한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병욱 사장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시흥시중앙도서관은 지난 3월 26일 기업 콘텐츠 크리에이터 이가희 작가와의 만남을 성황리에 마쳤다. 매월 다양한 주제로 인문학을 탐구하며 작가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보는 ‘책과 함께 만나다’는 올해 세 번째 작가로 '기업, 읽어드립니다'의 저자 이가희 작가와 함께했다. 이가희 작가는 제품 이상의 상표 가치를 알아보며 실패와 성공의 흥미로운 이야기를 풀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강연은 추후 KBS 1라디오 ‘경제 세미나’ 프로그램에서 4월 셋째 주 토요일에 방송될 예정으로 강연 현장에서는 녹음촬영도 함께 진행됐다. 강연에 참여한 한 시민은 “기업의 기본은 사람임을 깨달았고, 인류애가 담긴 인사이트가 인상 깊었다”라며 소감을 남겼다. 다음 책과 함께 만나다 강연은 ▲4월 19일 오후 2시에는 '두 사람의 인터내셔널'의 김기태 작가와 함께하는 책 이야기마당으로 이어지며 ▲5월 30일 오후 7시에는 박민우 여행 작가('가지마, 제발 코카서스' 저자) ▲6월 25일 오후 7시에는 김범준 교수('김범준의 물리 장난감' 저자) ▲7월 23일 오후 7시에는 이호 교수('살아 있는 자
(케이엠뉴스) 시흥시 신현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3월 27일 미산동 484-45 일원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감자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 통장협의회는 직접 감자를 심었으며 수확 시점인 6월에는 생산된 감자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신현동 통장협의회는 매년 감자, 무, 배추 등 다양한 농작물을 심어 이를 판매한 수익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선행을 펼치고 있다. 고영란 신현동장은 “신현동의 모든 일에 발 벗고 나서주시고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하는 주민들에게 항상 고마운 마음이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시흥시는 3월 27일 중국 칭화대 우다커우 금융대학원이 시흥시를 방문해 양 기관의 협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에 힘을 쏟았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시흥시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칭화대 금융대학원의 자오제(焦捷) 학장을 비롯해 국제교류처 관계자 등 금융ㆍ교육 전문가 등 총 5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이 참여했다. 방문단은 시흥시 거북섬 일대를 견학하며 시흥시의 경제ㆍ산업 발전 현황을 살펴보고,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를 찾아 캠퍼스 전경과 주요 개발 계획에 대한 세부 설명을 들었다. 이를 바탕으로 양 기관은 향후 연구 및 교육 협력 가능성을 적극적으로 확인했다. 이후 시흥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열린 간담회에서는 시흥산업진흥원의 역할과 관내 기업 현황에 대해 공유하며 상호 간 이해를 넓히고 양 기관은 ▲경제ㆍ금융ㆍ기술 융합 연구 협력 ▲우수 인재 교류 및 유치 방안 등 협력 방향과 실질적인 교류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자오제 학장은 “시흥시는 첨단 산업과 금융이 결합할 수 있는 탄탄한 혁신 생태계를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 성장과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에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 이번
(케이엠뉴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과 초록우산 시흥다어울림아동센터, 정왕종합사회복지관, 경기마을교육연구소는 3월 17일 ‘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KLS, 경기한국어공유학교’ 개교하여 3월 27일 입학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KLS, 경기한국어공유학교)은 중도입국 및 외국인 가정 학생들의 원활한 학교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다문화 위탁교육기관이다. 이곳에서는 입국 초기 다문화학생들에게 체계적인 한국어 집중교육을 제공하여 공교육 진입의 기초를 다지고, 학업 및 학교생활 적응을 도울 뿐만 아니라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하고 있다. 2025 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의 운영기간은 2025년 3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학기별로 90일씩 총 180일이 운영된다. 주요 교육과정은 한국어 집중교육을 기반으로 하는 언어교육과 기초수학 및 기초과학 교육이 함께 이루어진다. 또한 학생들의 심리정서 안정 및 적응을 돕기 위한 창의적 체험활동과 예술활동 등이 병행된다. 현재 시흥 관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시흥교육지원청의 안내 공문을 통해 모집한 초등학생 30명, 중학생 12명이 교육을 받고
(케이엠뉴스) 시흥시 대야동 마을자치과에 지난 3월 26일 생활폐기물 수집 운반업체 ㈜현대실업이 방문해 저소득층을 위한 후원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현대실업은 지난해에도 대야동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150만 원의 후원금과 라면을 후원한 바 있다. 김정한 현대실업 대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대야동과 함께 사업을 진행할 수 있게 돼 기쁘다. 작년에 대야동에 후원한 후원금과 라면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됐다고 들었는데 올해도 그랬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김근선 마을자치과장은 “올해에도 귀중한 후원금을 전해준 ㈜현대실업에 매우 감사드린다. 기탁해 주신 후원금이 대야동의 복지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후원금 200만 원은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돼 저소득층 가정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케이엠뉴스) 시흥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3월 26일 아동들의 신체 건강 증진과 협동심 향상을 위한 볼링 체험활동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체험활동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신체 활동을 통한 건강한 생활 습관을 길러주고, 협동과 사회성을 배울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볼링 체험활동은 아동들에게 큰 인기를 끌며 활기차게 진행됐다. 참여 아동들은 처음으로 볼링에 도전하며 신체 균형과 집중력을 키우는 동시에, 팀워크와 협동의 중요성을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활동에 참여한 한 아동은 “처음 해봤는데 매우 재미있었고, 친구들과 함께하니까 더 즐거웠어요”라며 즐거운 소감을 전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활동을 통해 아동들의 균형 감각과 집중력을 향상할 수 있었으며, 신체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신감을 키울 좋은 기회였다”라고 말했다. 시흥시 드림스타트는 앞으로도 아동들의 신체적, 정서적 건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지역사회와 협력해 아동들이 균형 잡힌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케이엠뉴스) 시흥시는 지난 3월 26일 장기요양기관에 입소해 생활하는 어르신들의 인권 강화를 위해 3명의 노인인권지킴이를 위촉했다. 이번 노인인권지킴이 사업은 어르신들이 생활하는 노인의료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해 시설 운영 사항을 점검하고, 필요한 시정 권고를 건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인권 향상을 위한 모니터링을 시행하고, 더욱 나은 환경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특히 올해 시흥시 노인인권지킴이 사업은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의 인권모니터링단 사업과 연계돼 인력 운영과 노인인권지킴이의 전문성 강화 등 다양한 측면에서 더욱 효과적으로 추진된다. 사업 참여를 신청한 관내 노인의료복지시설 46곳을 대상으로 4월부터 본격적인 노인인권지킴이의 모니터링 활동이 진행되며 사업은 올 4월부터 11월까지 지속된다. 조현자 시흥시 노인복지과장은 “입소 어르신들의 인권 강화를 위해 공식적으로 위촉된 노인인권지킴이로서 사명감과 책임감을 갖고 활동에 힘써주시기를 바라며, 시에서도 관내 노인인권 보호에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시흥시 대야동 마을자치과는 지난 3월 26일 대야동 주민센터에서 인근 어린이집 4곳과 ‘종이팩 재활용 활성화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맺은 어린이집은 ‘시립대야두산위브더파크어린이집’, ‘시립대헌어린이집’, ‘시립은계어반리더스어린이집’, ‘시립은계행복어린이집’ 등이다. 대야동은 지난 3월 5일 어린이집ㆍ유치원 4곳과의 협약을 시작으로, 이번에 추가로 4곳의 시립어린이집과 협약을 맺어 총 8곳과 함께 종이 팩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함께하게 됐다. 특히, 어린이집에서 매주 3~4회 우유를 급식으로 제공하는 만큼, 종이 팩 재활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자원 재활용 인식을 개선하고, 분리 배출률을 높여 자원 순환 사회 구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근선 대야동 마을자치과장은 “이번 협약이 단기적인 친환경 활동에 그치지 않고, 장기적으로 지역사회의 자원순환 인식을 개선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대야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대야동 주민센터는 현재 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