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안산시는 이달 21일까지 시민의 참신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2024년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공모전은 민선8기 시정방침인 ‘시민과 함께, 자유로운 혁신도시 안산’의 실현을 위해 행정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이를 반영한 맞춤형 정책을 발굴함으로써 지역 발전 기여 및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늘 가까운 시민중심도시 ▲더 젊은 첨단혁신도시 ▲함께 행복한 복지문화도시 ▲더 멀리보는 미래교육도시 ▲쾌적한 교통환경도시 등 민선8기 5대 시정 목표에 부합하고 시정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안산만의 특색있는 정책 아이디어 등이다. 시정에 관심 있는 안산시민(개인 또는 2인 이내 단체)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제안서 등 제출 서류를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청 누리집(고시/공고)에서 확인하거나 기획예산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는 1·2차 심사를 거쳐 내달 중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수상자는 금상 1명(100만 원), 은상 1명(50만 원),
(케이엠뉴스) 안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와 문화복지위원회, 도시환경위원회가 제294회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지난 5일 각 상임위원장실에서 안산시 집행부와 간담회를 열어 회기 관련 안건을 논의했다. 이날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들은 시 청년정책관 등 14개 부서 관계자들과 총 43건의 안건을 의제로 삼아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집행부 측은 안산시 고립·은둔 청년 실태조사 건과 경기형 과학고 안산시 유치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등에 대해 보고했으며, 위원들은 안산시 고립·은둔 청년 실태조사에 있어 안산시에 거주하는 외부와 단절된 상태로 생활하는 청년들을 정확하게 실태 파악할 수 있는 연구기관 및 전문조사업체 선정을 당부했다. 또 경기형 과학고 안산시 유치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에 대해서도 안산시가 가지고 있는 다문화라는 특성이 반영된 과학고 교육과정 및 운영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업무협약서 체결 시 과학 인재 양성과 미래 과학기술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단체들과의 협약을 요청했다. 문화복지위원회 위원들도 이날 간담회를 통해 문화관광과 등 시 15개 부서 관계자들로부터 54건에 대해
(케이엠뉴스) 안산시의회 박태순 의장이 성호 이익 선생의 역사·문화적 유산을 기리고 이를 시민들에게 정확히 알리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최근 지역 관계자들과 현장 답사를 실시했다. 특히 박태순 의장은 이번 활동에서 성호 선생의 생가를 재현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혀 귀추가 주목된다. 박태순 의장은 지난 5일 성호 선생의 후손들과 문중 관계자, 안산시 평생학습과장 및 담당자 등과 성호박물관에서 성호 선생의 생가 터 위치와 재현의 의미, 앞으로의 계획 등을 논의한 뒤, 이들과 함께 박물관 인근의 성호 선생 관련 장소들을 답사했다. 성호 이익 선생은 안산에서 실학을 꽃피웠던 조선 후기의 학자로, 중농주의에 기반한 실학사상과 당시의 사회 폐단에 대한 개혁을 주창했으며 제자들과의 문답을 집대성한 ‘성호사설’ 등이 전해 내려오고 있다. 생가 터와 묘소, 사당도 안산에 자리하고 있는 안산을 대표하는 역사적 인물이다. 이날 일행들이 답사차 방문한 곳은 성호공원 내 표지석과 성호 묘소 및 사당 첨성사, 생가 터인 성호장 터 표지석 등이며, 현장에서 일행들은 해당 시설들과 관련한 의견을 나눴다. 성호공원 내 표지석에서
(케이엠뉴스) 안산도시공사는 이달 12일 오후 7시 안산시민을 위한 특별한 재즈 공연 ‘GO! 시민동행콘서트’를 안산 올림픽기념관 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늦가을 밤을 재즈 선율로 가득 채울 이번 공연은 안산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약 80분에 걸쳐 진행된다. 재즈공연은 조남혁 쿼텟의 드럼과 피아노, 색소폰, 베이스가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연주에 보컬 니나파크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채워진다. 안산도시공사는 재즈 공연과 함께, 지역에서 추진 중인 도시개발사업의 주요 현안을 시민과 소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허숭 안산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재즈 공연이 시민들과의 소통창구 역할을 함으로써 안산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많은 시민께서 관심을 갖고 찾아와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안산시 대부보건지소는 오는 20일까지 대부도 경로당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 보건지소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및 대부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함께진행된다. 대부도 지역 경로당 6개소를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만성질환 기초 검사 ▲한방·치과 1차 진료 ▲자가건강관리교육 등 다양한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부보건지소는 의료를 원하지만 거동 불편 등의 이유로 보건지소를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이동보건지소를 운영하고 있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대부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지역 실정에 맞는 공공 보건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오는 22일까지 공중이용시설 전면 금연 정착을 위한 금연 구역 합동 지도·단속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합동 지도·단속은 안산시와 단원보건소, 단원구청, 원곡파출소가 합동으로 진행한다. 음식점, PC방, 실내체육시설, 금연 건물 등 흡연으로 인한 민원이 많이 발생하는 구역이 주요 단속 대상이다. 또한 건강증진법에 따라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금연 구역이 확대되고 학교 시설이 신규 금연 구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30m 이내 구역 준수 여부도 단속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금연 구역 내 흡연 행위 ▲시설 전체가 금연 구역임을 알리는 표지판 또는 스티커 부착 여부 ▲시설 내 흡연실 설치 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이번 점검은 금연 구역 홍보와 계도 위주로 진행되나 위반 사항이 확인되면 과태료 부과 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지하철 역사 출입구로부터 10m 이내 ▲버스정류장 및 택시 승강장 경계로부터 5m 이내 ▲금연 건물 ▲담배 소매업 및 담배 자동판매기기 등 금연 구역 기준 준수 사항과 금연 구역 내 흡연자에 대한 지도단속도 펼친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케이엠뉴스) 안산시는 지난 5일 상록구청 상록시민홀에서 건설공사 참여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도 건설공사 참여자 안전관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발주청 건설공사 참여자의 안전관리 업무능력 향상과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시공자 및 감리자, 시 기술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건설현장 전반에 대한 제도 및 사고사례 등의 교육과 공사 단계별 중점관리 사항 등의 맞춤형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서울지방국토관리청 건설안전국 박진홍 강사의 ‘벌점제도의 이해’ ▲국토안전관리원 수도권 지역본부 정승욱 강사의 ‘안전관련 제도 및 절차’, ‘건설안전 및 품질관리 실무’, ‘안전사고 저감방안’ 등의 내용이 다뤄졌다. 한편, 시는 지난 2022년 ‘안산시 건설공사 부실방지 조례’를 제정해 공공 시설물에 대한 부실공사를 방지하고 ‘부실시공 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하는 등 지역건설산업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건설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안전의식 등의 역량 강화가 최우선이 돼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
(케이엠뉴스) 안산시는 오는 30일까지 ‘2024년 아동권리 인식조사’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아동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토대로 아동친화정책을 발굴하기 위해서다. 이번 인식조사는 안산시 관내에 거주하거나 근무하고 있는 누구나 온라인(QR코드)은 물론 오프라인(서면) 방식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 다양한 눈높이의 의견 수렴을 위해 아동과 성인으로 각각 나누어 설문에 참여하며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운 미취학 아동 및 초등학생, 어르신 등은 서면으로 설문에 참여할 수 있다. 서면 참여는 안산시청 누리집(아동친화도시 공지사항)을 참고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설문 내용은 유엔아동권리협약을 바탕으로 한 아동의 4대 권리에 대한 인지도와 아동의 권리에 대한 이해도 및 아동보호 기반 조성에 관한 인식 등으로 성인은 20문항, 아동은 22문항으로 구성됐다. 시는 이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아동친화정책과 세부 신규 사업 발굴 등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아동의 권리가 존중되어 아동이 살기 좋은 안산시를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모두의 노력이
(케이엠뉴스) 안산시는 지난 5일 오전 농수산물도매시장 대회의실에서 도매시장 법인 임직원과 경매사, 중도매인 등 유통 종사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도매시장 유통 종사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급변하는 농수산물 유통 환경과 소비트렌드에 맞춰 효과적 대응을 통한 중도매인의 역량 강화 및 도매시장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유통 종사자 맞춤형 교육이다. 주요 내용은 ‘농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농안법)’ 개정안 관련 법률 지식과 변화하는 유통 환경에 따른 산지 출하와 중도매인 간 역할 조정 및 도매시장 발전 방안 등을 다뤘다. 이어 유통 종사자의 스트레스 관리 및 해소와 참석자 간 화합을 위한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시는 향후 설문조사를 통한 유통 종사자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시장환경 변화 대응과 영업능력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과정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에게는 더 좋은 품질의 농수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문선미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도매시장 유통 종사자의 업무역량을 강화
(케이엠뉴스) 안산시는 오는 12일까지 사회적경제 전문 역량 강화를 위한 ‘사회적경제 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시민과 사회적경제기업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사회적경제의 기본 이해와 개념 ▲사회적기업의 핵심 가치와 인증 절차 ▲2025년 사회적경제 정책 방향 ▲사회적가치지표(SVI) 측정 및 수료식 등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이 포함되어 있다. 교육은 오는 13일부터 12월 4일까지 매주 수요일 안산시 평생학습관에서 총 4회차로 진행된다. 모집은 오는 12일까지 진행되며, 안산시 통합예약시스템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시는 이번 교육과정에서 3회 이상 출석한 참가자에게 안산시장 명의의 수료증을 수여하고 내년 사회적경제 분야에서 컨설턴트로 활동할 기회를 제공한다. 도원중 기획경제실장은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를 돕고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한 이번 교육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