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인천광역시는 9월 20일 송도 트리플스트리트 너울가지공원에서 인천지역 연합축제‘대학예술로 소통페스티벌'이 역대 최대 규모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지역 14개 대학교가 참여해 역대 가장 많은 학교가 함께 했으며 대학 동아리 팀의 공연, 연예인 축하공연, 대학교 홍보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져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 참여대학: 가천대학교 메디컬캠퍼스, 경인교육대학교, 경인여자대학교, 연세대학교, 인천가톨릭대학교, 인천대학교, 인하공업전문대학교, 인하대학교, 재능대학교, 청운대학교, 겐트대학교, 유타대학교, 한국뉴욕주립대학교,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14개) 행사는 지역 대학생들의 자율적 참여로 꾸려졌으며, 연합 동아리 무대·체험 프로그램·소통 이벤트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대학생과 시민이 함께 교감하는 축제의 장이 됐다. 특히 참여 대학 총학생회장단이 직접 축제를 주관하며, 인천 청년문화 확산과 대학생 간 교류 활성화의 의미를 되새겼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시 대학생과 청년들의 제안을 적극 반영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며 “청년들의 예술적 열
(케이엠뉴스) 인천시설공단은 지난 19일 인천광역시 청소년수련관에서 '2025년 청렴·인권 콘텐츠 공모전' 우수작 전시회와 함께 ‘CEO와 함께하는 이야기展’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공단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공모전에는 총 62건의 작품이 접수됐고, 전 부서 청렴 리더의 사전심사를 통해 ▲주제적합성 ▲창의성 ▲대표성 등을 기준으로 상위 15건의 작품을 선정했다. 전시회에는 직원들과 CEO가 함께 작품에 담긴 청렴의 의미와 인권 존중 메시지를 공유하며 조직 내에 ‘청렴과 인권 존중 경영 문화’ 조기 정착의 중요성에 대해 함께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선정된 15건의 작품은 전 직원과 시민이 참여하는 온라인 투표를 통해 득표율을 반영하여 최우수 1건·우수 2건·장려 3건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김재보 이사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청렴과 인권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라면서“앞으로도 직원들과 시민 여러분과 함께 청렴과 인권 존중에 대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9일 중구 운북동에서 벼 재배 농업인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병해충 약제 비산 저감 효과가 높은 ‘비산저감형 AI(Air Induction, 공기흡입형) 노즐 드론 방제기’를 선보이는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드론용 비산 저감 AI 노즐 및 분무장치’ 신기술 시범사업을 추진해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이 개발한 ‘비산저감형 AI 노즐 드론방제기’를 보급했다. 그 결과, 약제 방울의 비산량이 기존의 동력분무기 대비 30% 이상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다. 기존의 드론 방제기는 인력으로 동력분무기를 살포할 때보다 노동력을 95% 이상 절감해 효율적이지만, 공중 살포 과정에서 바람에 의해 약제가 주변 경작지로 흩날려 방제 효과가 떨어지는 한계가 있었다. ‘비산저감형 AI 노즐 드론방제기’의 AI노즐은 기존 약액 방울에 공기를 주입해서 표면적을 4배 넓혀 비산을 억제하는 기술과 최대한 바로 아래로 바람을 불면서 분사해 약액을 신속히 목표 지점에 도달시키는 분무 장치를 결합한 신기술이다. 이를 통해 바람의 영향을 최소화하고, 목표물에 정확하고 빠르게
(케이엠뉴스) 인천시립합창단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합창 축제를 넘어 세계적인 국제합창축제로 발돋움한 ‘인천국제합창대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매 회차 객석을 가득 채운 시민들과 함께 대중적 축제로 발돋움 올해 축제는 9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에서 개최됐으며, 총 34개 팀 2,000여 명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 축제는 매년 규모와 위상을 넓혀가며 합창 문화 저변을 확대하고, 시민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대표 문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는 매 회차 1천여 명이 넘는 관객이 몰리며 축제의 대중적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해외 합창단 첫 참여, 세계로 뻗은 인천국제합창대축제 특히 올해는 해외 합창단 2팀이 처음으로 참가해 국제합창제로서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발리 코랄 아카데미(인도네시아)는 케이-팝(K-POP) 메들리 무대로 동남아시아의 한류 열풍을 실감케 했고, 루이빌 챔버 콰이어(미국)는 완성도 높은 연주로 축제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 관객들은 “색다르고 신선한 무대였다”, “내년에는 더 많은 해외팀이 오면 좋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인
(케이엠뉴스) 인천광역시는 9월 20일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제20회 인천 청소년문화대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이번 축제는 “IN YOU FE(INcheon YOUth FEstival), 느끼고, 꿈꾸고, 너답게!”라는 주제로, 인천시 청소년기관 4개소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차별화된 축제를 완성했다. 행사는 식전공연과 개막 퍼포먼스로 화려하게 시작해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렸으며, 이어진 청소년 경연대회에서는 댄스·밴드·보컬 등 16개 팀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여 객석의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특히 아이돌 그룹 ‘하이키(H1-KEY)’의 축하공연이 펼쳐지자, 남동체육관은 뜨거운 환호로 가득 찼다. 청소년들의 끼와 전문 아티스트의 무대가 어우러져 세대를 초월한 공연이 완성됐다. 또한 축제 현장에는 체험존·꿈드림존·스포츠존 등 40여 개의 부스가 운영되며, 청소년들에게 다채로운 체험과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현장을 찾은 청소년과 시민들은 웃음과 열정이 넘치는 하루를 보냈으며, 특히 가상현실(VR) 체험과 스포츠존은 긴 대기줄이 생길
(케이엠뉴스) 인천광역시는 9월 20일 인천대공원 어울큰마당에서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2025 인천사회복지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유정복 시장, 이선옥 인천시의회 제1부의장,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해 사회복지시설·단체 종사자, 자원봉사자, 후원자, 시민 등 1천여 명이 참여했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 2025 인천사회복지대회 준비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돕고 복지 최일선 현장에서 묵묵히 이웃을 보살피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매년 9월 7일인 '사회복지의 날'은 국민에게 사회복지의 소중한 가치를 알리고, 현장에서 묵묵히 이웃을 돌보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활동을 격려하고자 정부가 지정한 법정기념일이자 '국민기초생활보장법' 공포일이기도 하다. 이날 기념행사는 사회복지 유공 표창, 축사, 기부금품 전달, 사회복지의 날 기념 퍼포먼스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기념행사 후에는 사랑나눔 걷기대회와 사회복지 나눔활동 체험부스도 운영됐다. 인천시는 이번 기념행사를 통해 업무 스트레스로 인한 사회복지종사자의
(케이엠뉴스) 인천광역시는 중국 웨이하이시에 설치된 주중인천(IFEZ)경제무역대표처 비즈니스 기업지원실에 입주할 인천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초기 정착 비용과 제도적 장벽으로 중국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인천 지역 중소기업에게 실질적인 발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비즈니스 기업지원실은 인천시가 2016년 설립한 주중인천(IFEZ)경제무역대표처가 운영하며 산둥성 웨이하이시 경제기술개발구 위즈덤밸리 산업단지에 위치해 있다. 1실당 12㎡ 규모의 사무공간 2개소가 있으며, 최대 2년간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다. 대표처는 사무공간 제공과 더불어 △마케팅·홍보 △법률·경영 자문 △현지 전문가 멘토링 △중국 지방정부 및 한인 단체와의 네트워크 연계 등 종합적인 지원을 통해 우수한 기술과 제품을 보유한 인천 중소기업이 중국 시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입주 대상은 인천에 본사를 둔 제조업 기반 중소기업이며 국세·지방세 체납 기업이나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기업은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10월 2일까지 인천시 누리집 고시·공고란
(케이엠뉴스) 인천광역시는 오는 추석 연휴에도 인천가족공원 내 모든 시설을 정상 운영하며, 약 38만 명의 성묘객이 방문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안전하고 쾌적한 성묘 환경 조성을 위해 10월 3일부터 12일까지 10일간을 추석 명절 성묘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2025년 추석 성묘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대책은 대규모 인원과 차량이 특정 시기에 집중되는 만큼, 성묘객과 차량 분산을 통한 안전 확보 및 이용 편의 제고에 중점을 두고 마련됐다. 추석 연휴기간 중 10월 5일부터 10월 7일까지 3일간은 평소 오전 8시인 개방 시간을 오전 6시로 앞당겨 운영하며, 사전 성묘·온라인 성묘 및 대중교통 이용을 적극 홍보·권장해 성묘객 분산을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주차난 해소를 위해 10월 5일부터 10월 7일까지 3일간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제일고등학교 운동장을 임시주차장으로 개방한다. 특히 추석 당일(10월 6일·월)에는 인천가족공원 입구부터 차량 진입을 전면 통제(단, 승화원 장례차량·셔틀버스 제외)하며, 성묘객 편의를 위해 인천가족공원 내외부를
(케이엠뉴스)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지난 11일부터 18일까지 영국과 프랑스를 직접 누비며, 인천교육의 문제 해결을 위한 해법을 찾기 위해 발로 뛴 국외공무출장을 마무리했다. 이번 연수는 단순한 시찰이 아닌 의원들이 직접 제안한 ‘현장 제안형 연수’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달랐다. ‘학생들이 학교를 행복한 공간으로 느끼게 하려면?’, ‘사교육 없이도 학업을 이어갈 수 있는 공교육 모델은?’, ‘학교폭력을 제도적으로 막는 방법은?’ 등의 물음에서 출발한 의원들의 고민은 결국 답을 찾기 위한 여정으로 이어졌다. 계획표대로 진행되지 않는 상황에서 인천의 교육현안과 가장 닮아 있고, 또 해결의 단초를 제공할 수 있는 해외 현장들을 의원들이 현지에서 직접 골라냈다. 결국 인천의 교육현안과 가장 닮아 있고, 또 해결의 단초를 제공할 수 있는 해외 현장들이 새롭게 논의되고 확정됐다. 영국 런던의 홀리크로스 스쿨, 프랑스의 세느생드니 가톨릭 교육국 등이 그렇게 선정됐다. 이 과정은 보여주기식 ‘정해진 코스’가 아니라 의원들이 발 벗고 나서서 직접 문제의식으로 이끌어 낸 ‘현장 제안형 연수’였다.
(케이엠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AI융합교육원은 19일 AI융합교육원 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AI융합교육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자문위원과 관계자 25명이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는 △디지털 기반 교원 역량 강화 직무연수 등 연수 자문 △2025년 사업 추진 현황 공유 △2026년 주요 사업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AI융합교육원은 이번 자문을 통해 전문가 의견을 반영한 현장 중심 운영 체제를 강화하고, 교원과 학생을 위한 맞춤형 AI·디지털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다. AI융합교육원 관계자는 “AI융합교육이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려면 전문가와 현장의 소통이 중요하다”며 “자문 결과를 반영해 2026년에는 더욱 체계적이고 혁신적인 AI융합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