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9일 부평2동 ‘우리마을교육자치회’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에는 인천부평남초, 인천동수중, 인천성동학교, 부평2동 행정복지센터, 부평2동 주민자치회가 참여했으며, 인천에서 33번째로 출범한 교육거버넌스다. 부평2동 우리마을교육자치회는 △학교와 마을 자원 공유 △지역연계교육과정 협력 △교육·돌봄 지원 등 마을 교육문화 발전과 청소년 활동 지원을 위한 소통과 협력을 추진한다. 이번 우리마을교육자치회 출범으로 지역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해 청소년들이 마을 환경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주민의 시각에서 지역 문제를 바라보며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교육활동이 한층 내실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는 “아이들이 마을에 대한 자긍심과 공동체 의식을 기를 수 있도록 민·관·학 협업을 강화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과제를 지속 발굴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인천광역시시교육청은 10월 17일부터 2026년 1월 21일까지 ‘2학기 지역 연계 꿈이음대학’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꿈이음대학은 대학 및 지역 기관과 협력해 교과융합형 진로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학습 선택권을 확대해 고교학점제의 기반을 조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를 위해 관내 15개 대학과 업무협약을 맺고, 인천경찰청 등 15개 기관과 협업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학기에는 나노화학, 디지털 비즈니스, 스포츠 과학 등 106개 강좌가 개설되며, 1,854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꿈이음대학은 학교 안팎의 경계를 허물어 학생들이 더 넓은 세상에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핵심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연계한 배움의 장을 넓혀 미래 교육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최근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대통령 직속기관인 튀르키예 투자금융청(Investment Office of Türkiye)을 공식 방문해 베키르 폴라트(Bekir Polat) 부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과 면담을 갖고, 투자 및 산업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19일 밝혔다. 튀르키예 투자금융청 측은 한국 대표단의 방문에 환영을 표하며, “이번 만남이 양국 간 문화적·경제적 유대 강화에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튀르키예의 투자 환경과 기회를 소개하면서 ▶지속 성장 중인 경제와 1조3천억 달러 규모의 경제력 ▶젊고 역동적인 인구 ▶EU 관세동맹 및 자유무역협정을 통한 광범위한 시장 접근성 ▶다양한 인센티브 제도 등을 주요 강점으로 제시했다. 또한, 지난 2003년 이후 누적 외국인 직접투자가 2천730억 달러에 달하며, 금융·제조·에너지 부문이 주요 투자 분야임을 설명했다. 아울러 고인플레이션이 투자 리스크 요인으로 작용하지만, 중앙은행과 재무부가 물가 안정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으며, 오는 2027년까지 한 자릿수로 낮출 계획임을 밝혔다.
(케이엠뉴스) 인천광역시는 9월 19일 ‘인천형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수립’을 위해 민‧관 협력의 장을 마련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는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회장 김소림)와 함께 개최한 것으로 인천지속협 상상발전소에서 열렸으며 인천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발전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평가할 수 있는 구체적인 지표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기존의 연구용역 결과에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반영함으로써 시민 행복 체감 지수를 높이는데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지속가능발전 지표 마련에 중점을 두었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광역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와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시민단체, 청년정책네트워크, 공무원 등 다양한 분야의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난 7월 22일 주민숙의공론회를 통해 마련된 지속가능발전 지표 초안을 검토하고, 인천의 특수성과 시민 요구를 반영한 세부 지표의 방향성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이어갔다. 유준호 시 정책기획관은 “이번 콘퍼런스는 시민, 전문가, 행정 등 다양한 주체가 함께 모여 인
(케이엠뉴스)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지난 18일 인천 강화도에서 조업 중 해상으로 추락한 어민을 신속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이날 추락사고 당시 해당 어선은 교신이 끊긴 상태였으며, 주변 선박이 이상함을 느껴 신고하게 됐다. 이에 중부해경청은 오후 2시 19분경 헬기를 현장으로 급파해 인근 갯바위에서 추락자를 발견했다. 추락자는 헬기로 구조되어 현재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중부해경청 관계자는 “바다에서 발생하는 긴급 상황에 빠르고 체계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24시간 구조 태세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인천광역시는 9월 19일 알래스카주 상무·지역사회·경제개발부 줄리 샌디(Julie Sande) 장관 일행이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을 예방하고 IFEZ 홍보관, 인천신항 컨테이너터미널 및 인천국제공항 화물터미널 등 주요 물류 관련 시설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인천–알래스카 간 항공·물류 협력 및 관광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측은 ▲인천공항 화물터미널 및 저온유통체계(콜드체인) 인프라와 알래스카 항공 네트워크 연계 ▲알래스카 수산물의 인천항 가공·재수출 ▲관광·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회(MICE) 교류 확대 등 구체적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은 “인천은 대한민국의 관문 도시로, 인천국제공항과 인천항을 기반으로 세계적인 물류 허브로 성장해 왔다”며, “이번 알래스카 대표단 방문이 양 지역 간 실질적 협력의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줄리 샌디 장관은 “내년 인천–앵커리지 자매결연 40주년을 앞두고, 항공·물류 협력은 물론 관광 교류까지 확대해 나가자”라고 화답했다. 인천시는 이번
(케이엠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성인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10일부터 24일까지 시민저자학교 2기 ‘매달 한 권 읽고 쓰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 달에 한 권의 책을 깊이 읽고 글쓰기로 확장하는 독서·창작 연계 활동으로, 책을 매개로 경험을 공유하며 성숙한 독서공동체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10월의 주제 도서는 '눈이 보이지 않는 친구와 예술을 보러 가다'로, 시각장애인 친구와 미술관을 찾으며 나눈 대화를 통해 예술과 삶을 성찰하게 하는 작품이다. 참가자들은 독서와 토론, 글쓰기를 통해 사유를 나누고 공감의 시간을 갖는다. 참여 신청은 9월 22일부터 계양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 공지사항 또는 종합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케이엠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지역 주민의 독서 기회 확대를 위해 매월 희망자를 선정해 ‘100권 책한아름 대출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신청자가 필요에 따라 최대 100권까지 도서를 대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인천시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접수는 매월 넷째 주 화요일 중앙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선정자는 전용 카드를 발급받아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 누리집 또는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케이엠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은 9월 15일부터 18일까지 인천 지역 공·사립유치원 신규 임용 원장과 원감 24명을 대상으로 ‘2025년 유치원 신규임용 관리자 직무연수’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신규 관리자의 정책 이해와 실무 능력 향상을 목표로 총 16차시로 구성했다. 직위별 연수에서는 △교원 복무 및 계약제 교원 관리 △호봉 및 승급 업무 이해 △유치원 경영과 운영의 실제 △예산 및 회계 관리 △시설 및 공간 구성 등 현장 실무를 다뤘으며, 공통 연수에서는 민주적 유치원 문화 조성, 유아 안전사고 대응, 노동인권 교육, 인천교육정책 이해 등 리더십과 소양 강화를 위한 강의가 이어졌다. 참여자들은 “실질적이고 필요한 내용이 알차게 구성돼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아교육진흥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맞춤형 연수를 운영해 교원의 역량을 높이고 민주적이고 따뜻한 유치원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9월 14일부터 19일까지 4박 6일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2025 세계시민 프로젝트형 국제교류’를 운영했다. 이번 교류에는 인천과 자카르타의 초·중학생이 참여했으며, 양국 학생들은 4개월간 학교급별로 연계해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관련한 프로젝트를 기획·실천한 뒤 현지에서 그 성과를 공유했다. 주제는 지속 가능한 도시, 기후 위기, 해양 생태계 등으로, 학생들은 발표와 토론을 통해 다양한 시각을 나눴다. 참가 학생들은 “다른 나라 친구들과 함께 프로젝트를 나누고 토론하는 과정이 뜻깊었다”며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는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현지 학교 관계자도 “양국 학생들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배우고 협력하는 의미 있는 활동이었다”고 평가했다. 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앞으로도 교육과정과 연계한 국제교류로 학생들의 세계시민 의식과 글로컬 역량을 강화하고, 지구촌의 지속가능한 미래에 기여할 수 있는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