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생들의 진로 선택을 지원하기 위해 6월 10일 인천보건고와 재능고를 시작으로 ‘2025 인천교육가족 학교탐방’ 사업을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학교 탐방은 초·중학교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관내 직업계고와 과학중점고 등을 직접 방문해 특화된 교육과정과 교육시설을 살펴보고,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학생과 학부모가 교육 수요자의 시각에서 다양한 의견을 개진할 수 있도록 했다. 시교육청은 지난해 직업계고 대상 12회의 탐방을 운영한 결과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올해는 과학중점고와 공간 재구조화 추진교 등으로 범위를 확대해 총 13회, 26개교를 탐방할 예정이다. 6월 10일 탐방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직업계고의 첨단 교육환경에 깊은 인상을 받았고, 기존 편견을 깨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탐방이 학생들의 진로 선택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다양한 학생들이 자신의 개성을 살려 결대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앞으로도 학교 탐방 사업을 지속
(케이엠뉴스)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민간 사회복지시설 지원사업 중 하나로 이용자 이동지원 차량 소독지원 사업을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한여름 무더위가 시작하기 전 시설 이용자들에게 쾌적한 이동 환경을 제공하려 지난해 처음 시작했다. 올해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장애인 거주시설·주간보호센터, 지역아동센터, 아동 그룹홈, 노인시설, 노숙인 시설 등 15곳을 지원한다. 시설당 2회씩이다. 같은 차량을 2회 지원받거나 다른 차량 2대를 신청할 수 있다. 5인승 소형 승용차부터 승합차, 휠체어 리프트 장착 차량 등 15인 이하면 이용 가능하다. 차량 소독은 전문업체가 직접 맡아 작업을 진행한다. 특히 시설은 차량 소독 예산을 별도로 세워두지 않아 인기가 좋은 사업이다. 장애인 거주 시설 성동원은 소형차 1대와 12인승 승합차 1대를 신청했다. 두 대 모두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후원받은 후 한 번도 내부 소독을 하지 못했다. 운행을 시작한 지 15년 가까이 됐다는 승합차는 꼬박 1시간 동안 뜨거운 수증기를 계속 뿜어 실내
(케이엠뉴스) 인천문화재단은 문화누리카드 이용 활성화를 위해 인천 지역 축제에서 문화누리카드로 결제 가능한 가맹점을 한시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6월 문화누리카드로 결제가 가능한 축제는 △2025 농특산물 한마당 인천장터(6.14.~6.15.) △1883 상상플랫폼 야시장(6.20.~6.22 / 6.27.~6.29.)으로 모두 상상플랫폼(인천 중구 월미로 33)에서 개최된다.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2일간 열리는 ‘2025 농특산물 한마당 인천장터’ 현장에서 특산물(된장, 고추장, 순무김치, 포기김치 등), 농산물(쌀, 버섯, 쌈채소, 오이 등), 수산물(절단 꽃게, 건어물, 생선, 육수 팩 등), 축산물(한우, 한돈 등)이 판매되며 김치 담그기와 전통 놀이 체험 등이 진행된다. 특히 한우, 한돈이 할인 판매되며 5만 원 이상 구매 시 당일 무료배송 서비스도 제공된다. 이외에도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야간문화 축제인 ‘1883 상상플랫폼 야시장’에서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문화누리카드로 결제 가능한 축제 가맹점 20여 개소가 운영될 예정이다. 축제
(케이엠뉴스)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지난 6월 6일(현충일), 자월도에서 개최한‘현충일 기념 자월도 친환경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2030세대 MZ청년들과 함께 지역사회 상생을 실천하고, 자월도의 관광 매력을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주민을 포함한 참여자 20명은 자월도 해안도로를 따라 6.6km 구간을 달리며, 탁 트인 바다 전망과 굽이진 해안선을 배경으로 섬의 아름다움을 체감했다.참가자들의 활동에는‘제로웨이트’,‘기어러’가 장비 협찬으로 함께했다. 이어 자월도의 대표 명소인 목섬에서는 지역 주민들과 함께 메리골드 100송이를 식재하는 활동이 펼쳐졌다. 특히 자월도 주민들이 평소 정성껏 가꿔온 목섬에 외부 참여가 더해지며, 섬과 사람을 연결하는 상생의 상징적 장면이 연출됐다. 자월도 이장 김광배 씨는“우리가 늘 정성들여 가꾸던 목섬에 젊은 친구들이 함께 와서 꽃을 심고 뛰어다니는 모습을 보니 정말 고맙고 든든했다”며, “이번처럼 외부에서 우리 섬을 찾아주고 함께해주는 일이 자월도에 큰 힘이 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참가자들도 이번 캠페인을 통해 색다른
(케이엠뉴스) 인천광역시는 주요 정책 방향을 시민들과 공유해 시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행정의 신뢰도를 제고하기 위해 ‘생생시정 바로알기’ 시정설명회를 6월부터 12월까지 총 5회에 걸쳐 개최한다고 밝혔다. ‘생생시정 바로알기’는 시민들이 시정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소통 프로그램으로, 인천에 살면서도 잘 알지 못하거나 오해하고 있는 사항들을 바로잡는 데 중점을 둔다. 시민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전달함으로써 인천의 현재와 미래 비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긍심과 소속감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는 ‘시민행복탐험대’를 테마로 설명회의 몰입도를 높인다. 유정복 시장이 탐험의 ‘나침반’이 되어 ▲아이(i) 베이스캠프 ▲드림(dream) 광장 ▲미래전망대 ▲시민행복정상으로 이어지는 여정을 시민들과 함께 떠나는 형식으로 구성해 인천시 정책을 알기 쉽게 소개한다. ‘아이(i) 베이스캠프’에서는 교통 및 균형발전 관련 시정설명을 진행하고, ‘드림(Dream) 광장’에서는 저출생 대응 정책과 시민행복정책 등 인천만의 ‘아이(i) 시리즈’ 정책들을 공유한다. 또한, ‘미래전망대’에서는 글로벌 톱텐
(케이엠뉴스) 인천광역시는 새내기 공무원들이 공직사회에 조기 정착하고 공직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단계적인 적응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인천시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의원면직으로 퇴직한 공무원 중 재직 5년 미만의 신규 공무원이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도별로는 2022년 72.9%, 2023년 70.7%, 2024년 59.4%로 점차 감소하는 추세이긴 하나, 여전히 높은 비율을 보이고 있다. 이는 신규 공무원들이 공직 초기에 조직 적응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에 인천시는 신규 공무원들이 첫 발령지에서 안정적으로 업무에 적응하고, 공직 생활에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환영–적응–관리’로 이어지는 3단계 맞춤형 조직 적응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먼저, 임용 직후 신규 공무원에게는 환영의 의미를 담은 ‘웰컴키트’를 제공하고, 선배 공무원과의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초기 정서적 안정과 조직 적응을 지원한다. 웰컴키트는 환영카드, 공직 안내 달력, 텀블러, 칫솔살균기 등 실용적인 물품으로 구성돼 있으며, 멘토링에 참여한 공무원에게는 소정의 활동비와 인센
(케이엠뉴스) 인천광역시는 미래 행정수요에 대응하고 노후화된 공공시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신청사 건립, 인천애뜰 공영주차장 조성, 루원복합청사 건립 등 대규모 공공시설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청사 건립 사업은 2023년 1월부터 2028년 12월까지 총사업비 4,957억 원을 투입해 시청 운동장 부지에 연면적 80,417㎡, 지하 4층~지상 15층 규모로 조성된다. 인천시는 신청사를 통해 분산된 행정업무를 집중화해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 문화·복지·소통 기능이 어우러진 복합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지난해 중앙투자심사 2단계를 통과한 데 이어, 올해 4월 착공계를 제출했으며, 오는 6월 12일 착공식을 개최하고 2028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인천애뜰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은 총 359억 1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연면적 2만 570㎡, 지하 3층 규모로 총 635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다. 지난 2023년 10월 착공한 이 사업은 현재 공정률 35.5%로 바닥 기초공사가 진행 중이며, 2026년 3월 준공 예정이다. 공영주차장이 완공되면 신청사 1,065대, 민원동 77대
(케이엠뉴스) 인천광역시는 6월 10일 샤펠드미앙에서 ‘제43회 대한민국연극제 인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간담회를 열고, 연극제의 추진 상황과 세부 일정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해 명예대회장인 배우 전무송, 한국연극협회 인천광역시지회장이자 연극제 집행위원장인 김종진, 그리고 홍보대사로 위촉된 배우 송옥숙, 손병호 등 국내 연극계 대표 배우들이 대거 참석했다. 또한, 신문‧방송 등 주요 언론사를 초청해 연극제 소개 및 인터뷰를 진행하며 대외 홍보에도 적극 나섰다. ‘대한민국연극제’는 1983년 시작된 이래, 한국 연극계를 대표하는 최대 규모의 전국 연극축제로, 올해는 제43회를 맞아 17년 만에 인천에서 개최된다. 이번 연극제는 오는 7월 5일부터 27일까지 ‘연극, 인천에 상륙하다’를 주제로, 인천의 해양도시로서의 정체성과 예술성을 결합한 특색 있는 축제로 펼쳐질 예정이다. 연극제는 7월 5일 인천 상상플랫폼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전국 16개 시도에서 선발된 대표 극단들이 참가하는 본선 경연이 축제의 중심을 이룬다. 본선 경연은 7월 6일 전남 극단
(케이엠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2025년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성인 대상 프로그램 ‘작가와 함께하는 그림책 만들기’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6월 19일부터 9월 4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가재울꿈어린이도서관 프로그램실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소연정 작가와 함께 그림책 원고를 작성하고 더미북을 제작, 전시 후 실제 출판까지의 과정을 경험하게 된다. 수강 신청은 6월 10일 오후 2시부터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독서문화과 또는 서구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케이엠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시민이 책을 추천하고 지역과 소통하는 독서 문화 프로그램 ‘오늘의 책방지기(반려책)’ 2기 참여자를 6월 25일까지 모집한다. ‘오늘의 책방지기’는 시민이 직접 책방지기로 참여해 관심 있는 주제나 공유하고 싶은 책을 소개하고, 지역 주민과 다양한 관심사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개인, 동아리, 기관 단위로 신청할 수 있으며, 주안도서관 누리집 또는 종합자료실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선정된 책방지기에게는 모바일 쿠폰을 제공하며, 추천 도서는 소개글과 함께 도서관에 전시될 예정이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책을 매개로 한 지역 주민 간 소통이 더욱 활발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