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과 7월 9일 윤정신건강의학과의원과 장애 당사자들의 건강한 일상생활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 장애 당사자의 건강권 보장과 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한 협력체계 확립 ▲ 장애 당사자의 개별적 건강상태와 욕구를 고려한 맞춤형 의료서비스 제공 ▲ 상호 기관의 인지도 향상을 위한 홍보 협조 ▲ 장애인 복지 및 권익증진 지원체계 구축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 당사자와 그 가족들이 보다 건강한 삶 속에서 생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장애 당사자 대상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윤정신건강의학과의원 김형수 행정부장은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에게 상담 및 치료 지원을 통해서 조금이나마 마음의 짐을 덜고 건강한 삶의 흐름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긍정적으로 답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과 윤정신건강의학과의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서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며 장애인과 그 가족들이 심리적 불안 및 정서적 위기를 해결하고 따뜻하게 살아갈 수 있는 환
(케이엠뉴스) 평택시 오성면 자원봉사 나눔센터는 9일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해 오이양파장아찌를 담가 나누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에는 자원봉사 나눔센터 회원 및 관내 자원봉사자 15여 명이 참여하여, 정성껏 담근 오이양파장아찌 50통을 오성면 홀몸노인, 장애인 및 다문화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전달했다. 모봉연 오성면 자원봉사 나눔센터장은 “반찬 나눔 봉사는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매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많은 도움이 되겠다”고 말했다. 오성면 자원봉사 나눔센터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케이엠뉴스) 평택시 통복동 자원봉사 나눔센터는 지난 8일 통복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오이지 나눔 행사’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참여한 통복동 자원봉사 나눔센터 회원들은 제철을 맞이한 오이 400개를 직접 손질한 후 오이지를 담가, 2주간의 숙성을 거쳐 통복동 관내 취약계층 20가구와 관내 경로당 4곳에 전달했다. 한편 통복동 자원봉사 나눔센터는 된장, 간장, 열무김치 등을 만들어 매달 초 통복동 이웃들에게 보내고 있다. 이혜영 나눔센터 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오이지 나눔 봉사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오이지를 활용한 시원한 음식을 만들어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평택시 신장2동은 지난 7일, 자율방재단과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20여 명이 폭염 대비를 위해 관내 무더위 쉼터 2개소를 현장 점검했다고 전했다. 이번 자율방재단 활동은 관내 무더위 쉼터(경로당)를 현장 방문해 에어컨과 선풍기 등 냉방기기의 작동 여부, 무더위 쉼터 안내판 유무 여부, 폭염 대비 행동 요령 부착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신장2동 자율방재단장은 “여름철 폭염 및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힘든 여름이 아닌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수시로 방문해 온열질환 예방시설에 대한 철저한 정비와 점검을 이어가겠다”라며 지속적인 추진 의지를 밝혔으며, 신장2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현장 점검에 힘써주신 자율방재단에 감사드리며, 안전한 신장2동이 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평택시 팽성읍 방위협의회가 지난 9일 한국전쟁 75주년을 맞아 팽성읍 관내 6䞕참전용사 12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로 75주년을 맞은 한국전쟁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과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노고를 잊지 않고 지속적인 관심을 갖기 위해 기획 추진됐다. 감사패 전달은 참전용사 가정을 직접 방문해 이루어졌으며, 팽성읍 방위협의회에서 준비한 감사패와 위문품이 함께 전달됐다. 또한 51보병사단 169여단도 행사에 참여해 뜻을 더했다. 이 자리에서 이홍상 팽성읍 방위협의회장은 “오늘날 대한민국이 자유와 안전을 누릴 수 있도록 젊은 나이에 목숨을 걸고 나라를 지켜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팽성읍 방위협의회가 호국정신을 계승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감사패를 받은 한 참전유공자는 “무더운 날씨임에도 잊지 않고 찾아와줘서 감사하며, 우리들의 젊은 날의 희생이 다시 한번 자랑스럽게 여겨졌다”라고 전했다. 이근영 팽성읍장은 “국가를 위해 청춘을 바치신 참전유공자분들의 숭고한 희생에 감사하다”며, “유공자분들이 예우받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케이엠뉴스) 평택시가족센터는 지난 5일 온가족보듬사업 교육문화프로그램의 하나로 고려인 가족 35명과 함께 소노벨 천안 오션어드벤처에서 ‘여름아 기다려’워터파크 가족 행복나들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가족행복나들이는 평택시가족센터와 평택고려인협회(회장 황갈리나)가 업무협약을 맺고 진행한 첫 프로그램으로, 일상에서 벗어난 특별한 체험으로 가족이 함께 어울려 친밀감을 높여 행복하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고자 기획됐다. 참여한 가족들은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날려버릴 워터파크 내 토네이도 풀, 슬라이드, 와일드 익스트림 리버 등 다양한 놀이 체험을 하며 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을 만들었다. 김성영 센터장은 “평택에 거주하고 있는 고려인들을 위해 가족센터가 무엇을 할 수 있을지 고민을 많이 했다. 고려인 가족들과 함께 나들이할 수 있어 좋았으며 앞으로도 세심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했다. 평택고려인협회 최유리 부회장은 “평택시가족센터에서 고려인 가족들에게 이런 기회를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좋은 곳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덕분에 오랜만에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하다. 우리가 더
(케이엠뉴스) 평택시는 지난 8일, 오성면 공간미학에서 녩년 읍면동장 워크숍’을 개최하고, 관내 읍면동장 25명을 대상으로 시정 홍보 및 시민 소통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워크숍은 ▲시장과의 시정 토크를 시작으로 ▲‘신뢰를 위한 시민소통’강의 ▲‘시민과의 소통 전략’특강 등으로 구성됐으며, 총 3시간에 걸쳐 실질적인 소통 기술과 홍보 전략을 중심으로 교육이 이루어졌다. 특히 시민 눈높이에 맞춘 소통 방식과 실제 현장에서 활용이 가능한 다양한 사례 중심의 강의는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읍면동장은 시민과 시정을 잇는 가장 중요한 연결 창구”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 소통 행정이 더욱 탄탄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실무형 워크숍과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1984년 평택에서 태어난 전 국민 애창 동요 ‘노을’을 기념해 매년 평택에서 열리는 ‘노을동요제’ 올해 본선에 출전할 창작동요 14곡이 최종 선정됐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노을동요제는 지난 7월 6일 오후 1시부터 경기도 평택시 커뮤니티센터 ‘공유’ 회의실에서 동영상 음원으로 비대면 예선 심사를 진행했다. 이날 심사에서 본선 진출이 확정된 창작동요 팀은 독창 6팀, 중창 8팀 등 모두 14팀이다. 어린이들이 생활 속에서 동요를 부를 수 있도록 전도사 역할을 해온 ‘노을동요제’는 올해 제12회 대회를 맞아 양악 86곡, 국악 8곡 등 모두 94곡의 창작동요가 예선에 올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창작동요제 ‘노을동요제’의 위상을 실감케 했다. 이날 예선 심사는 작사·작곡·콘텐츠 전문가가 참여해 참가곡의 작사와 작곡을 심의한 후 실황 영상으로 가창력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심사를 진행했다. 또한 이날 심사에서는 창작동요제의 특성상 기존에 발표된 곡이나 저작권에 문제가 있는 작품을 가려내는 사전 심의도 엄격하게 진행됐다. 제12회 노을동요제에는 멀리 제주, 강원도, 부산을 비롯해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까지 전국 각지에서 고르게 참여해 노을동요제의 인기와 영향력을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시민의 쉼과 여가, 자연 생태가 어우러지는 하천 공간으로 재수립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시는 지난 7일 시청 통합방위상황실에서 『평택시 하천 친수공간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대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과업 추진에 나섰다. 이번 용역은 관내 국가하천인 오산, 황구지, 진위, 안성천과 지방하천 중 진위천을 대상으로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친수공간으로 조성하는 방향을 설정하기 위한 것으로, 2025년 5월부터 2026년 3월까지 약 10개월간 진행되며, 용역 수행을 통해 하천환경 특성과 이용 현황, 역사·문화 자원 등 지역 고유의 특장점을 반영한 공간관리계획을 수립해 하천의 활용성과 정체성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평택시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 공무원들과 지역 시․도의원과 국회의원실 관계자 등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특히 향후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고 시민 삶이 개선될 수 있는 하천 친수공간 기본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은 전반적으로 산림과 녹지가 절대적으로 부족하기에 하천을 활용한 시민 휴식 공간의 창출이 매우 중요한 사항”이라고 언급하면서,
(케이엠뉴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7월 8일 현대자동차 송탄지점 김재원 후원자로부터 장애인 가정의 여름철 식생활 지원을 위한 감자(10kg, 7박스)를 후원받았다. 이번에 후원된 감자는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 당사자와 지역 내 장애인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며, 이를 통하여 장애 당사자 및 가정에게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을 전할 계획이다. 무더운 날씨, 후원자의 따뜻한 마음으로 장애 당사자 및 가정의 일상 안에서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자동차 송탄지점 김재원 후원자는 “무더운 여름, 장애 당사자분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싶다.”라고 밝혔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지역사회 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김재원 후원자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감자 나눔이 장애 당사자분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복지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