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이엠뉴스) 공주대학교 예산캠퍼스가 지역사회인 예산군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2일간 열리는 ‘2025년 국립공주대학교 예산캠퍼스 대동제’는 군민과 함께 즐기는 개방형 축제로 진행된다. 이번 대동제는 ‘흘러 모이는 우리의 빛, 여울’이라는 슬로건 아래 대학 구성원뿐만 아니라 군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홍보 부스를 준비했다. 축제에서는 △공주대 동아리 홍보 △인구증가 시책 및 청년정책 홍보 △군 관광자원 홍보 △청년 창업·활동 거점인 ‘해봄센터’ 소개 △탄소중립 실천 홍보 △지역 일자리 정보 안내 등 군민 생활과 밀접한 주제들을 중심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생과 군민이 함께 소통하는 가운데 지역 발전 방향을 공유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축제의 열기를 더할 특별 공연도 준비됐으며, 대동제 2일차에는 힙합 뮤지션 ‘애쉬 아일랜드’와 K-POP 대표 걸그룹 ‘오마이걸’이 무대에 올라 청춘의 열정과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최재구 군수는 “이번 예산캠퍼스 대동제는 공주대학교와 군이 함께 준비한 상생의 축제
 
								(케이엠뉴스) 예산군은 예산해봄센터에서 전문가와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예산군 도시재생전략 및 활성화계획 수립(변경)(안)’에 대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도시재생전략계획은 쇠퇴하는 도시를 경제·사회·물리적으로 활성화하기 위해 도시재생 관련 각종 계획과 사업, 프로그램, 유형·무형 자원을 조사·발굴해 추진 전략을 마련하는 중장기 계획이다. 이번 공청회는 2019년 최초 수립된 기존 도시재생전략계획을 바탕으로 국토교통부 가이드라인과 변화된 지역 여건을 반영해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청회에서는 지역 특성에 맞는 도시재생의 비전과 전략적 목표가 제시됐으며, 향후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한 활성화 지역(안)이 발표됐다. 이어 도시재생 관계 전문가와 주민들이 함께 토론에 참여해 도시재생 추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군은 이번 공청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적극 검토·반영해 전략계획 변경 절차를 진행하고, 최종적으로 충청남도의 승인을 받을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노후화와 쇠퇴로 활력을 잃어가는 지역에 다시 생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케이엠뉴스) 예산군과 ㈜선양소주는 군청 상황실에서 최재구 예산군수와 윤승진 ㈜선양소주 서부지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군 대표 축제인 ‘제9회 예산장터 삼국축제’ 홍보를 위한 ‘맑을 린’ 소주 홍보라벨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선양소주는 지역 내 주류를 생산하는 대전·충남의 대표 향토기업으로 지역민들에게 사랑받는 ‘맑을 린’ 소주에 ‘제9회 예산장터 삼국축제’ 홍보라벨을 부착해 약 20만병을 유통하고 축제 포스터 200여부를 자체 제작해 지역 일반음식점 등에 배포하는 등 축제 홍보에 힘을 보태고 있다. 특히 ㈜선양소주는 2019년부터 지역사랑 장학금 캠페인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공익활동과 문화경영으로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제9회 예산장터 삼국축제는 오는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낭만식당’을 주제로 예산상설시장 일원에서 열리며, 다양한 공연과 먹거리 등으로 여행과 관광을 통해 소비 위축을 해소하고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케이엠뉴스) 예산군은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광시면 예산황새공원 일원에서 열린 제6회 예산황새축제가 2만명이 다녀가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예산으로 돌아온 황새 육남매’를 주제로 황새와 사람, 자연과 인간의 공생 메시지를 담아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황새 복원과 공생의 의미 담아 이번 축제는 집중호우로 인한 특별재난지역 선포로 한 차례 연기됐으나, 지역 상생의 의미를 이어가며 진행됐다. 특히 예산황새공원의 황새 복원 과정과 ‘황새와 사람, 자연과 인간의 공생’을 주제로 스토리텔링을 접목해 방문객들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웠다. 예산황새공원은 2015년 봄 14마리의 황새가 태어난 이후 매년 자연 방사를 이어오며 황새 복원에 힘써왔으며, 올해 축제에서는 황새 자연적응장에서 진행된 두 번째 야생 방사가 성공적으로 이뤄졌고 기존 케이지 방식이 아닌 자연 친화적 방사법을 도입해 황새 복원 사업의 의미를 더욱 살렸다. 다채로운 생태 체험 프로그램 축제 기간에는 △황새관찰투어 △액션북 만들기 △참여형 연극
 
								(케이엠뉴스) 예산군은 9월 30일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어린이 놀이시설 ‘예산앤유행복센터’를 공식 개관했다. 이번에 개관하는 센터는 연면적 3882㎡(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영유아를 포함한 어린이들의 신체 발달 단계별로 이용 가능한 다양한 놀이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1층의 아날로그 실내놀이공간 ‘퍼니 박스(FUNNY BOX)’에는 안전 매트가 설치된 미로 같은 그물 놀이터와 최대 8미터 높이의 오르락내리락 사과나무 시설이 있어 아이들에게 큰 호응이 예상된다. 또한 감응 센서형 액티비티 놀이시설인 투석놀이, 과녁맞추기, 임존성 전투 등은 신체 발달이 한창인 어린이들이 즐기기에 적합하다. 아울러 어린이를 위한 놀이시설뿐만 아니라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몰입형 미디어 아트존도 마련돼 군민의 문화·여가 생활을 충족시킬 새로운 소통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최재구 군수는 “이번 ‘예산앤유행복센터’ 개관은 아이들에게 즐겁고 안전한 공간을, 부모와 가족에게는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아동친화적인 도시
 
								(케이엠뉴스) 예산군이 9월 30일부터 충청남도 내 최초로 무인민원발급기 민원증명 수수료를 충남도내 최초로 전면 무료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예산군 각종 증명 등 수수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에 따른 것으로 조례 공포와 동시에 시행된다. 이에 따라 법원 관련 규정을 따르는 부동산등기사항증명서를 제외한 122종의 민원증명 서류가 관내 모든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무료로 발급된다. 군은 “생활밀착형 증명서 발급에 따른 비용과 시간 부담을 줄이고 민원실 혼잡을 해소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군 무인민원발급기는 군청 2곳과 읍면 행정복지센터 17곳, 세무서·건강보험공단·해봄센터·농협·추모공원 등 총 25대가 운영되고 있으며, 상세 위치는 군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청과 주요 거점은 24시간 연중무휴로 이용 가능하며, 일부 유관기관은 운영 시간에 맞춰 발급이 가능하다. 이용 방법은 발급기 화면에서 서류를 선택한 뒤 지문 또는 공동·모바일 인증으로 본인 확인을 거치면 된다. 최재구 군수는 “이번 무인민원발급기 수수료 면제 정책으로 주민이 체감하는 행정 편의
 
								(케이엠뉴스) 홍성군 결성면은 지난 25일 농요공연장에서 열린 ‘2025년 홍성군 이동복지관’ 운영에 주민 300여 명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동복지관은 홍성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방은희)가 주관해, 접근성이 낮아 복지 혜택을 누리기 어려운 농촌마을을 직접 찾아가 다양한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33개 기관·단체와 1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이·미용 서비스 ▲돋보기 지급 ▲장수사진 촬영 ▲칼갈이 등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한 현장에서는 ‘이동 군수실’이 마련돼 이용록 홍성군수가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생활 불편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멀리 나가지 않고도 건강 상담과 생활 서비스를 가까운 마을에서 받을 수 있어 무척 편리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은희 결성면장은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보건·복지 서비스를 체감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맞춤형 복지행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홍성군은 지난 24일 치매환자와 가족,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8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홍성군치매안심센터 주관으로, 매년 9월 21일 세계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해 치매에 대한 지역사회의 인식을 높이고 예방과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가자들은 서로 어울리며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기념식에 이어 홍주문화관광재단과 연계한 문화도시 조성사업 ‘마을누림 공연’이 펼쳐졌다. 레브드집시, 한국광대, 선소리산타령 등 다채로운 무대가 흥을 돋웠으며, 공연 중간에는 치매 상식 퀴즈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돼 웃음과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행사장 한편에서는 치매극복 홍보부스를 운영해 다양한 자료와 정보를 제공, 주민들의 관심을 높였다. 또한 주민들에게는 ▲치매예방수칙(3·3·3) 안내 ▲치매 선별검사 및 조기검진 홍보 ▲치매환자 실종 예방 및 가족 지원사업 등 치매안심센터의 주요 사업이 소개돼 치매 예방 실천과 인식 개선에 기여했다. 이용숙 홍성군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이번 행사가 군민들의
 
								(케이엠뉴스) 홍성군은 지난 25일, 홍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와 함께 ‘1388청소년지원단과 줍깅 할랭?’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2025년 충남자원봉사센터 연계사업’의 일환으로 홍북읍 신리천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1388청소년지원단을 비롯해 홍성군다함께돌봄센터 3·4·5호점 청소년, 학교밖청소년 등 120여 명이 참여해 하천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정화 활동에 동참했다. 참여 청소년들은 “줍깅 활동을 통해 우리 마을을 깨끗하게 만든다는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환경을 지키는 작은 실천을 생활 속에서 이어가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현정 센터장은 “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체험하고 또래와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청소년 안전망을 기반으로 위기(가능) 청소년을 조기에 발굴·지원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김동배 1388청소년지원단 단장은 “지원단은 청소년 곁에서 언제든 손을 내밀 수 있는 든든한 울타리”라며 “앞으로도 환경정화 활동과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과 함께 성장하고, 위기
 
								(케이엠뉴스) 홍성군은 27일 군청 여하정 일원에서 1,600여 명의 지역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제10회 홍성군가족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2년 처음 시작한 홍성군가족축제는 코로나 시기를 제외하고 매년 열려 올해로 10회를 맞았다. 이번 축제는 기념행사·공연·체험·세계음식 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려졌다. 기념행사에서는 군수·군의장·국회의원 등이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으며, MG새마을금고 이사장과 홍성군가족센터장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 이어 가족합창 퍼포먼스(‘모두 다 꽃이야’)가 무대에 올랐다. 주무대에서는 마술쇼와 버블쇼, 뮤지컬 앙상블, 치어리딩 공연, 합기도 시범 등 풍성한 공연이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다. 가족체험 부스에서는 팽이·바람개비 만들기, 책갈피·디퓨저 공예, 종이비행기 날리기 대회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운영됐으며, 가족봉사단은 꽃 풍선을 나누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세계음식 부스에서는 7개국 21종의 음식을 맛볼 수 있었고, 개인 텀블러를 지참한 참가자에게는 아이스아메리카노, 미숫가루 등 음료가 무료로 제공돼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