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남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남양주시 개인맞춤형 조기치매예방 관리 서비스 연구모임’은 지난 11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한송연 대표의원을 비롯한 연구단체 소속의원들과 용역수행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했으며, 연구의 성과보고와 함께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스와디시크릿은 개인별 특성에 기인한 치매 남양주시 치매 예방 정책의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남양주 시내의 노인복지관, 브레인 상담센터 등에서 30세 이상 성인 남녀 218여명을 대상으로 뇌파를 측정해 뇌기능을 분석해왔다. 보고회에서 ㈜스와디시크릿은 뇌기능 집단분석결과“70세 이상인 집단은 뇌의 정보처리 능력이 부족하고 인지기능의 저하 상태에 있으며, 이를 해결 하기 위해 인지기능 개선 훈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뇌기능 개선 훈련프로그램 유형으로 미술치료, 컬러테라피 등을 소개하며,“다양한 형태의 뇌기능 개선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모듈형태로 구성하고, 뇌 기능분석을 토대로 시민들에게 개인 맞춤형으로 제공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연구모임의 대
(케이엠뉴스) 경기 북부 6개 시(남양주시, 양주시, 의정부시, 구리시, 포천시, 동두천시)가 지난 10일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건립사업을 위한 공동건의·기자간담회를 경기도 섬유 종합지원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 북부 지역의 장사시설 인프라 확충을 위해 6개 시가 협력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의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관계기관의 협조를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발표한 공동건의문의 주요 내용으로는 △서울-양주 고속도로 종합장사시설 전용 스마트IC 개설 요청 △종합장사시설 건립사업을 위한 TF팀 구성 기준인력 증원 △사전 행정절차의 신속 이행 국고보조금 확대 및 우선지원 등이 포함됐다. 공동건의문은 보건복지부, 국토교통부, 관계 중앙부처, 경기도 및 국회와 각 시의회에 전달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은 “경기 북부 6개 시가 한마음으로 협력해 공동형종합장사시설 건립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양주시 백석읍 방성1리에 건립되는 공동형 종합장사시설에는 총사업비 약 2,092억 원이 투입되며, △화장시설 12기 △장례식장 6기 △봉안당
(케이엠뉴스) 남양주시는 11일, 제38회 다산정약용문화제 개막에 앞서 정약용유적지에서 포항시, 강진군과 함께 ‘다산정약용브랜드 교류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다산 정약용 선생의 유배지로서의 역사적 연관성을 공유하는 포항시, 강진군이 다산정약용브랜드를 중심으로 문화·관광 콘텐츠를 공동 개발하고,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은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포항시장, 강진 부군수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 취지 설명 △기념사 △협약서 서명 및 상호 교환 △기념사진 촬영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로써 세 지자체는 다산 정약용 선생의 유산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관광 및 문화 교류 프로그램을 활성화해 국내외 방문객을 유치하는 다양한 사업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다산 정약용의 유산과 각 지역의 특색을 살린 △문화·산업 콘텐츠 개발 △관광 콘텐츠 공동 개발 및 홍보 △문화 교류 프로그램 개발 △연구 및 학술 교류 활성화 등을 통해 세 지역의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 지속 가능한 협력 관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주광덕 시장은 기념사에서
(케이엠뉴스) 남양주시는 11일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 1층에 발달장애인의 사회참여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카페 ‘뜨란’ 화도점을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은 홍지선 남양주 부시장을 비롯한 남양주시의회 의원, 장애인시설 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루미너스오케스트라의 축하공연 △경과보고 △커팅식 등 순으로 진행됐다. ‘뜨란’은 ‘더불어 사는 향기가 뜰 안에 커피향처럼 가득하다.’는 의미를 지니며, 시가 지원하고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보호작업장(시설장 우희성)에서 운영한다. 이로써 관내에는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점 △남양주시청점 △오남체육문화센터점 △와부체육문화센터점 등 기존 4개소와 함께 총 5개 지점이 운영되며, 총 12명의 발달장애인이 근무하고 있다. 홍지선 부시장은 “‘뜨란’이 발달장애인이 바리스타로 근무하는 커피전문점으로 자리 잡았다.”라며 “이곳에서 일하게 될 발달장애인들이 두려움을 이기고 자신의 꿈을 향해 도전하며,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당당히 자리매김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우희성 시설장은 “이번 개소를 계기로 관내 발달장애인들이 자립할 수 있는 더 많은 기회를
(케이엠뉴스)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8일 포위드투파운데이션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다문화가족의 모국 방문 베트남 여행을 위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베트남 결혼이민여성과 자녀들이 모국을 방문해 그 나라의 문화를 체험하고, 가족 간의 상호 이해와 유대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총 22명의 다문화가족은 이달 11일부터 16일까지 이번 여행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상진 총괄디렉터는 “이번 여행이 다문화가족 아이들이 엄마의 나라를 더 잘 이해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한국 사회에 잘 정착한 결혼이민여성들에게도 위안이 되길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김기수 센터장은 “지난 여름 한부모가족 여행 지원에 이어 두 번째로 다문화가족이 모국을 방문하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가족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공익재단 포위드투파운데이션은 지난 6월 남양주시복지재단 및 서부희망케어센터와 MOU를 체결한 이후 한부모가족 제주도 여행 지원 등 취약계층의 문화적 경험을 더욱 넓히기 위한 꾸준한 지원을 계속하고 있다.
(케이엠뉴스) 남양주다산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는 지난 8일 퇴계원도서관 강당에서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장애인 평생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장애인 평생교육의 현재 필요성, 문제점 및 개선 방안, 남양주시의 사례 발표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다. 세미나에는 장애인 및 관련 기관 종사자 50여 명이 참석해 각자의 경험과 의견을 나누며, 장애인 평생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평생교육의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대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장애인 평생교육의 현황을 공유하며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민수 남양주다산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장은 “장애인의 평생교육은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중요한 요소로, 이번 세미나를 통해 지역사회의 관심과 협력이 더욱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가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에게 장애인 평생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의 평생교육 발
(케이엠뉴스) 남양주시 퇴계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정성찬 밑반찬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정성찬 밑반찬 지원사업’은 퇴계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를 통해 기탁된 기부금을 바탕으로 지역 내 저소득 독거 어르신들에게 밑반찬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사업은 올해 3월과 6월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됐으며, 젓갈, 깻잎조림, 땅콩조림 등 6종의 밑반찬을 마련해 어르신 100가구에 직접 방문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송용희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뜻깊은 기부금으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사업을 진행할 수 있어 기쁘다”며 “혼자 끼니를 챙기기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주헌 퇴계원읍장은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퇴계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위 사업 외에도 설‧추석
(케이엠뉴스) 화도읍후계농업경영인회는 지난 10일 화도읍 금남리와 답내리 일원에서 벼베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후계농업경영인남양주시연합회 임원진과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공동으로 학습포에서 재배한 벼를 수확했다. 벼베기 행사는 회원들이 힘을 합쳐 벼를 심고 수확하는 과정을 통해 협력과 결속력을 다지고, 직접 재배한 쌀을 지역사회에 기부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정복 회장은 “이번 벼 수확은 회원들이 함께 힘을 모아 이루어낸 성과로, 많은 분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직접 생산한 쌀을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 회장은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와 시연합회 임원들의 지속적인 지원과 협조에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화도읍후계농업경영인회는 지난 8년간 꾸준히 직접 생산한 고품질의 쌀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하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에도 수확한 쌀 300kg을 동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할 계획이다.
(케이엠뉴스) 남양주시는 지난 10일‘휴먼북 인생대학’휴먼북(book) 요일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휴먼북 요일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에 휴먼북 라이브러리(정약용도서관 1층)에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며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강좌는 푸드 인플루언서인 홍하나 휴먼북이 ‘푸드인플루언서 블로거로 사는 삶’을 주제로 진행했으며, 평범한 주부에서 처음 블로그를 시작할 때의 고민과 도전과정을 진솔하게 나누고 성공적인 블로그 운영을 위한 구체적인 팁을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홍하나 휴먼북은 “항상 온라인 상에서 소통을 해왔지만, 이렇게 직접 대면하고 강의를 하니 더욱 설레고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나의 경험이 이제 블로그를 시작하거나 자신만의 블로그를 만들어 보고 싶으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수강생은 “이제 막 블로그를 시작하게 됐는데 블로그 운영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을 들을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다음 강좌는 △김동규 휴먼북(나의 꿈 나의 실현
(케이엠뉴스) 남양주시는 겨울철 독감 유행에 대비해 지난 9월 20일부터 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국가 독감 예방접종은 내년 4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생후 6개월부터 13세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2회 접종이 필요한 생후 6개월에서 8세 어린이부터 접종을 우선 시행하고, 이후 순차적으로 모든 대상자에게 예방접종을 확대할 계획이다. 시는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자체 예방접종 사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적극적인 사업 홍보로 접종률이 10% 이상 상승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건강취약계층 대상자는 남양주시민 중 50세에서 64세 사이의 기초생계·의료급여 수급자, 국가유공자 및 14세에서 64세 사이의 중증장애인으로, 올해는 접종 기간을 앞당겨 9월 20일부터 시작해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접종 기간 내 지정된 동네 병·의원에서 무료로 접종이 가능하며, 대상에 따른 접종 기간과 지정의료기관 정보는 남양주시 보건소 홈페이지 및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