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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남양주시장, 경복대학교 학생들과 함께하는 특별강연 개최

공감, 소통 기반으로 인생 이야기와 함께 남양주 청년정책 공유

 

(케이엠뉴스) 남양주시는 11월 28일 오전 경복대학교 우당관 1층 커뮤니케이션홀에서 주광덕 시장이 ‘진심, 길을 만들다’란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경복대학교의 요청에 따라 마련됐으며, 재학생과 교직원 100여 명이 참석해 청년과의 소통하는 자리로 청년 세대가 겪는 고민과 미래 방향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다양한 전공의 재학생들은 강연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주광덕 시장이 직접 인생 경험과 리더십에 대한 이야기를 비롯해, 꿈을 이루기 위한 ‘메모하는 습관’의 중요성도 전했다. 이와 함께 학생들과의 질의응답 시간까지 이어지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소통이 진행됐다.

 

주 시장은 학창 시절부터 법조인, 국회의원, 그리고 현재 시정을 이끌기까지의 여정을 소개하며,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진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학생들에게 ‘인생의 길은 누가 대신 만들어 주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진심을 다해 찾아가는 과정’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학생들과의 Q&A 시간에는 시가 운영 중인 △청년꽃간 문화 프로그램 △청년인재 플랫폼 ‘정약용의 후예’ △청년 커뮤니티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소개했다.

 

시는 내년에도 청년정책의 청년 참여 구조를 강화하고, 진로·창업·문화 프로그램을 확대해 청년들이 남양주에서 일하고 여가를 누릴 수 있는 도시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주광덕 시장은 “이번 강연은 지역 대학 청년들과 직접 마주하며 현실적인 고민을 나눈 뜻깊은 자리였다”며 “시는 앞으로도 청년의 눈높이에 맞춘 정책으로 청년이 활력을 느끼는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미래 인재가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토대를 잘 다져서 청년들이 다양한 기회를 체감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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