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평택시는 ‘2025년 찾아가는 마을서당’ 5개소 선정을 마치고, 고덕면 태평아파트 어르신들과 경로당에서 첫 문해교육을 시작했다. ‘찾아가는 마을서당’은 교육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한 사업으로, 단순히 읽고 쓰는 것을 넘어 어르신들이 세상과 소통하는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돕는다. 첫 수업이 열린 고덕면 태평아파트에서 10명의 어르신이 참여해 기대감이 가득했다. 수업은 3월부터 4월까지 주 2회 진행되며, 배운 내용을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올해 ‘찾아가는 마을서당’은 ▲고덕면 두릉3리 ▲고덕면 태평아파트 ▲현덕면 인광리 ▲세교동 향촌아파트 ▲장안동 하늘채아파트 등 5개소에서 운영된다. 총 60여 명의 어르신이 참여하며, 단순한 문해교육을 넘어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평택시 평생학습센터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글을 배우면서 더 넓은 세상을 만나고, 삶의 질이 높아질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라며 “배움에 대한 열정이 있는 분들은 언제든지 참여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평택시는 앞으로도 성인
(케이엠뉴스) 평택시는 지난 18일 평택보건소 C동 교육실에서 임산부 대상 ‘맞춤형 모유 수유 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출산을 앞둔 19명의 예비 부모가 참석했으며, ‘맞춤형 모유 수유 교실’이라는 주제로 △모유 수유의 장점 △모유 수유의 자세와 방법 △유방울혈 관리와 유방 마사지 △모유 보관법 및 모유 수유 중의 약물 복용 등 성공적인 모유 수유를 위한 강의를 국제 모유 수유 전문가를 통해 진행해 만족도가 높았다. 평택보건소는 ‘임신출산교실’을 오는 6월 10일까지 총 9회기(화 오후 2시~4시)로 운영되며 전문 강사를 초빙해 ▲내 아이 맞춤형 모유 수유 교실 ▲신생아 건강 교실 ▲임산부 행복 태교 꽃꽂이 교실 등을 운영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신생아 돌봄 및 육아법 등 출산과 양육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임산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임산부 교실을 통해 보다 정확하고 다양한 정보를 얻고 임산부의 스트레스 감소 및 정서적 안정으로 태아와 애착관계를 높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평택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8일 팽성읍 두정1리를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하고 현판전달식을 진행했다. 2019년 현곡1․2리를 제1호 치매안심마을로 조성한 데 이어 두 번째 치매안심 마을로 두정1리를 지정했다. 치매안심마을은 지역주민의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부정적인 인식개선을 통해 치매 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사업이다. 이번 치매안심마을 지정을 통해 두정1리는 △치매 예방 프로그램 △치매 인식개선 교육 및 치매 파트너 양성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방문형 치매 지원 서비스 신청 △치매 인식개선 교육 △경로당 안전을 위한 환경조성 등 치매 예방과 인식개선을 위한 사업이 진행되며, 치매안심마을의 구체적인 사업 운영 계획은 지역 주민 대표와 평택보건소 관계자로 구성된 운영위원회 회의를 통해 이루어진다.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두정1리 마을주민 이OO 씨는 “우리 마을이 치매안심 마을로 지정돼 기대가 크다”라며 “앞으로 보건소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며 의지를 표했다. 또한,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케이엠뉴스) KG모빌리티는 지속 가능한 경영 추구에 최선을 다하고자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의 하나로 환경 보호 캠페인을 전개했다. 임직원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루어진 이번 캠페인은 자원순환을 촉진하고 환경오염을 방지하는데 방점을 두고 가정 내 폐건전지와 폐의약품을 수거해 평택시자원봉사센터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폐건전지와 폐의약품은 많은 사람들이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지만, 폐건전지에는 중금속과 유해 물질이 함유돼 있고 폐의약품의 경우 다양한 화학물질로 이루어져 있어 자연에 노출되면 수질 및 토양 오염을 초래할 수 있다. KG모빌리티는 이러한 환경 문제의 경각심을 일깨우고자 폐건전지와 폐의약품 수거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했으며, 임직원들은 각자의 가정에서 다 쓴 건전지와 유통기한이 지난 약품을 모아 분리배출함으로써 환경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최소화하고 자원의 선순환을 유도해 지속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했다.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임직원의 소중한 손길로 모은 폐건전지와 폐의약품을 각각 평택시 자원순환과와 보건소에 전달해 안전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한편 K
(케이엠뉴스) 평택시는 2025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토지와 건물을 포함해 산정한 개별주택(단독, 다가구) 3만 1천611호(본청 1만 2천314호, 송탄출장소 1만 887호, 안중출장소 8천410호)의 공시가격(안)에 대해 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 소유자 의견 청취 절차를 거칠 예정이다. 개별주택가격 열람은 시청 세정과 및 출장소(송탄·안중) 세무과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에 대해 의견이 있는 경우 주택소유자 또는 이해 관계인은 적정가격을 기재한 의견서를 작성해 주택소재지 관할 세무부서에 방문·팩스·우편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주택가격에 대해서는 주택 특성, 인근 주택가격과의 균형 등을 재조사하고 결과를 통지한 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30일 최종 결정 공시할 예정이다. 한편, 국토교통부가 고시하는 공동주택(아파트, 연립주택 등)은 3월 14일부터 4월 2일까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가격열람과 의견제출을 하면 된다. 평택시 관계자는 “주택 공시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국세와 지방세 등의 과세 기준으로 활용되는
(케이엠뉴스) 평택시는 골목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지난 18일 청북가구단지를 ‘제1호 상점가’로 지정하고 지정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청북가구단지는 청북읍에 약 2011년 조성돼 현재 30여 개 가구점이 밀집돼 있지만, 최근에는 경기침체와 인근 외국 브랜드 대형 가구매장의 영향으로 매출감소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 상점가 지정을 통해 청북가구단지는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이 가능해지고, 경영환경 개선 및 시설 지원 등의 다양한 공모 사업을 신청해 전통시장에 준하는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정장선 시장은 “청북가구단지가 1호 상점가로 지정된 것에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상점가 및 골목형 상점가 발굴과 지원을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상점가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및 '유통산업발전법'에 따라 일정 범위의 가로 또는 지하도에 30개 이상의 도매점포․소매점포 또는 용역점포가 밀집한 지역을 대상으로 지정할 수 있다.
(케이엠뉴스) 평택시 안중출장소는 지난 18일, 서평택국민체육센터 2층 회의실에서 서부지역 4개 경제단체·기관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업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청북경제단체협의회, 포승경영자협의회, 한국산업단지공단(평택지사) 그리고 평택산업단지관리공단 등 4개 단체·기관 대표와 안중출장소 부서장들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지역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이 논의됐으며, 평택시의 다양한 기업지원 사항과 기업 RE100 참여기업 인센티브 그리고 기업 관련 제도개선 사항 등에 대한 안내와 함께 기업환경개선 및 일자리 창출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대화가 이루어졌다. 문종호 소장은 “지역 경제의 발전을 위해서는 기업과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서부지역 경제단체협의회와의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청취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안중출장소는 서부지역 경제단체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케이엠뉴스) 평택시는 지난 18일 제3기 평택시 의료기관 개설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평택시 의료기관 개설위원회는 의료법과 경기도 사무위임 조례에 따라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개설과 병상 수급 부합 여부 등을 심의하기 위한 기구로, 2021년 3월 첫 출범 이후 제3기를 맞이했다. 위원회 위촉 위원은 의료기관 개설과 운영에 관한 경험이 풍부한 자로 ▲의사회 변성윤, 박태운 ▲치과의사회 이병석, 조수현 ▲한의사회 서석희 ▲간호사회 송미숙, 김경애 ▲병원협회 이진수 등 의료인 8명으로 구성되며 임기는 2년이고 연임 가능하다. 심의 방법은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설립을 신청·접수 받은 후 위원회에서 설립 적합 여부를 심사하며, 재적위원 과반수 개의, 출석위원 과반수 찬성으로 설립 여부가 결정된다. 심의 기준은 ▲의료기관 개설 자격 요건 ▲개설 허가 신청기관의 시설·인력 기준 충족 ▲그 밖에 심의가 필요하다고 안정하는 사항 등이 포함된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3기 위원회는 전문성 있는 위원들의 참여로 더 심도 있는 검토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여진다”라고 말했으며, 한 위
(케이엠뉴스) 평택시는 지난 17일 평택시청에서 ‘2025년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박람회의 방향성과 박람회장 공간구성 등 정원박람회에 대한 기본구상을 최종 점검하는 자리로 계획됐다. 이날 함께한 정원전문가는 총 12명으로 조연환 전 산림청장, 최덕림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총감독, 산이정원 이병철 아영 대표이사, 김인호 생명의숲 연구소 소장 등 정원 분야를 대표하는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열띤 토론을 펼쳤다. 정원전문가들은 정장선 평택시장과 함께 평택의 경기정원문화박람회에 대해 조언과 아이디어를 제안했으며, 평택에서 열리는 경기정원문화박람회에 대한 애정과 지지를 보여주었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평택 경기정원문화박람회의 비전을 구체화하고 시민들과 방문객들에게 수준 높은 박람회를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평택시는 올해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오성면 농업생태원에서 열리는 ‘2025년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시민추진단 모집과 전담팀을 구성해 회의를
(케이엠뉴스) 평택시는 2025년 민방위 집합교육 전문 강사 13명을 선발해 위촉했다고 밝혔다. 평택시는 지난 1월 강사 공개모집 후 2월 서류심사 및 강의평가 등의 절차를 거쳐 민방위제도․화생방․화재․지진․응급처치 등 6개 분야의 강사 13명을 최종 선발했다. 민방위 교육은 민방위 사태 발생 시 재난 예방, 대응 및 복구 대응능력 함양을 위해 실시되는 교육이다. 새로 위촉된 강사들은 민방위 1~2년 차 대원 1만 1천600명을 대상으로 민방위 제도, 화생방, 화재, 지진, 응급처치 등 필수과목 수업을 대면으로 진행한다. 특히 올해의 민방위 교육은 생활안전과 밀접한 교육과목으로 실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에 대해 대처 능력과 시민의 안전을 중점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정장선 시장은 “급변하는 세계질서의 변화와 안전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라며 “민방위 대원의 안보의식과 재난 대응능력 함양 교육을 통해 실생활에서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