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광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4일 경안천습지생태공원에서 ‘걷고 싶은 탄소중립 가로수길 실천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나무를 심어 건강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허경행 시의회 의장, 구평회 NH농협은행 광주시지부장, 강천심 (사)경안천시민연대 대표, 여인원 퇴촌면 이장협의회장 등 주요 인사와 협의회 회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방 시장은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나무 심기 행사가 아니라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한 우리의 다짐이자 실천”이라며 “생활 속 작은 실천을 통해 탄소중립 목표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정창우 협의회 상임회장은 “시민들과 함께 나무를 심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어 가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광주시가 탄소중립 실현에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앞으로도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시민들과 함께
(케이엠뉴스) 광주시 쌍령동 주민자치회는 4일 강원도 강릉시 주문진읍 주민자치회와 교류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주문진읍사무소에서 진행됐으며 권오정 쌍령동장, 서동원 주문진읍장, 강윤경 쌍령동 주민자치회장, 함군호 주문진읍 주민자치회장 등 양측 주민자치회 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주민자치회는 ▲긴밀한 우호 관계 확립 ▲다양한 분야의 교류 활동 추진 ▲주민자치 우수사례 공유 등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상생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또한,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유기적인 협력을 지속하며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권오정 쌍령동장은 축사를 통해 “쌍령동과 주문진읍 주민자치회의 교류 협력 협약을 축하드리며 실질적인 교류를 통해 두 주민자치회가 함께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강윤경 쌍령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협약이 형식적인 절차에 그치지 않고 쌍령동과 주문진읍의 공동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광주시 능평동은 4일 지역 내 6개 기관단체 및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깨끗한 거리, 함께 만드는 능평동’을 위한 클린데이를 실시했다. 이번 클린데이는 지난 25일 체결된 ‘깨끗한 거리, 함께 만드는 능평동’ 협약식 이후 처음으로 진행된 민관협력 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협력의 첫걸음을 내딛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이날 참여자들은 능평동 곳곳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하고 안전한 지역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을 모았다. 또한 기관단체 간의 협력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클린데이에 참여한 기관단체들은 각자의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 내 환경 개선에 기여했으며 이를 통해 공동체 의식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윤명희 동장은 “이번 클린데이 활동을 시작으로 지역사회의 결속력을 더욱 강화하고 주민들과 함께 깨끗하고 쾌적한 능평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능평동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더욱 살기 좋은 환경을 제공하고 민관이 협력하는 지속 가능한 발전 모델을
(케이엠뉴스) 광주시는 지난 2일 남한산성면 생활개선회가 ‘남한산성愛 4·2 좋게 사이소’ 사랑 나눔 플리마켓을 개최해 산불 피해 이웃돕기 성금을 마련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플리마켓은 4월 2일이라는 날짜에 걸맞게 ‘사이좋게 사이소’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탄소중립 실천과 나눔을 동시에 실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행사는 총 네 개의 섹션으로 구성됐으며 첫 번째 ‘리사이클 플리마켓’에서는 헌 옷, 생활용품, 유아용품 등을 판매해 자원 재활용을 장려했다. 두 번째 ‘팜(Farm) 사이소’에서는 지역 농산물과 봄을 알리는 화훼류를 선보이며 로컬푸드 소비를 촉진했다. 세 번째 ‘맛있는 한끼 밥심’에서는 저탄소 식재료를 이용한 새싹비빔밥, 밥알 인절미 등 다양한 음식을 회원들이 직접 만들어 판매했다. 마지막으로 ‘차한잔愛 여유’ 코너에서는 바쁜 일상 속 한 잔의 차로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남한산성면 생활개선회 김미영 회장은 “탄소중립 실천과 나눔에 동참해 주신 생활개선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플리마켓 수익금 전액은 자매결연도시인 경상북도 안동시 산불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성금으로
(케이엠뉴스) 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 내 청년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오는 16일 광주시 청년지원센터에서 ‘청년 정신건강 교육’을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청년은 자존감을 소통한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청년들이 자존감을 이해하고 성숙한 의사소통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은 자존감의 형성 과정 및 회복 방법, 건강한 의사소통 기술을 배우며 실제 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자존감과 의사소통의 상관관계를 탐색하고 건강한 대인관계를 형성하는 방법을 모색할 예정이다. 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청년들이 자신의 감정을 건강하게 표현하고 대인 관계에서의 불안감을 해소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광주시는 조세 형평성을 높이고 성실 납세자를 보호하기 위해 지방세 체납자에 대한 예금 및 매출채권 압류를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이달부터 지방세 체납액이 100만 원 이상인 체납자를 대상으로 예금 압류를 실시하며 또한 지방세 체납액 100만 원 이상 사업장을 운영하는 체납자에 대해서는 상시적인 매출채권 압류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조치는 고질적인 체납 문제를 해결하고 성실한 납세자와의 형평성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체납자들에게 납세의무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시는 납부 의지가 있는 생계형 체납자나 경영 위기를 겪는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제적인 체납처분보다는 자발적인 분할납부를 유도해 경제활동과 회생을 지원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성실 납세자가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징수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며 “그러나 생계형 체납자 및 분할납부 희망자에게는 체납처분 유예와 복지서비스 연계 지원 등을 통해 납세자 보호 중심의 징수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체납 지방세 정리와 조세정의 실현을 위해 다양한
(케이엠뉴스) 광주시가 시민 삶 속에 자연스럽게 문화가 스며드는 ‘펀시티(Fun City)’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시민을 대상으로 한 정책 소통을 통해 ‘문화가 시민의 일상이 되는 도시, 문화 중심도시 광주’를 만들겠다는 비전을 제시하며 문화 기반 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방 시장은 “정책도 이제는 ‘재미’를 고려해야 할 시점”이라며 “‘펀시티’는 단순한 오락이 아닌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문화 기반 도시”라고 강조했다. 광주시는 ‘펀시티’ 조성을 위해 ▲문화 인프라 확충 ▲생활 속 문화 프로그램 확대 ▲지역축제의 글로벌화 등 3대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중대물빛공원을 공연장과 피크닉장이 어우러진 문화 공간으로 조성하고 고산동·신현동 문화센터, 송정동 복합건축물, 초월 생활문화센터 등 생활 밀착형 문화시설을 순차적으로 개관할 예정이다. 또한, 중앙공원·쌍령공원·양벌공원·궁평공원 등 민간공원 내 문화 기반시설을 확충해 생태과학관·글램핑장·숲공연장 등 가족 단위 체험 및 여가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시민
(케이엠뉴스) 광주시 곤지암읍은 지난달 31일 곤지암읍 일원에서 팬지 4천주를 심으며 마을 환경 개선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에는 곤지암읍 이장협의회, 바르게살기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가 각각 주관해 진행했다. 이장협의회와 바르게살기협의회는 삼리 교통섬에서, 주민자치위원회는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 청사 화단에서 꽃 심기 작업을 수행했다. 행사에는 총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곤지암읍 직원들도 함께 작업을 도왔다. 이날 식재된 팬지는 봄철 곤지암읍의 경관을 더욱 아름답게 하는 것은 물론, 무단투기 방지 등 환경 개선 효과도 기대된다. 이덕균 읍장은 “주민단체들이 주도적으로 마을을 가꾸는 모습이 곤지암의 큰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깨끗하고 아름다운 곤지암읍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곤지암읍은 지역 내 기관 및 단체들과 협력해 꽃 심기 및 환경 정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살기 좋은 곤지암읍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케이엠뉴스) 광주시는 4월부터 광주시민, 초등학생, 심장충격기 관리자 등 1천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한다고 2일 밝혔다. 교육은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구호 조치를 위해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방법, 기도 폐쇄 응급처치 등을 포함하여 실제상황에서 처치를 위한 실습 교육에 중점을 뒀다. 이번 교육은 이전과 다르게 보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둘째 주 토요일 오전 10시에 상설 교육장을 운영하고 교육 신청은 광주시청 홈페이지 또는 유선(031-760-4764)으로 신청 가능하다. 또한, 단체 교육으로 했던 초등학생 심폐 교육은 집중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반별 교육으로 전환해 더욱 높은 교육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4월부터 매곡초를 시작으로 6개 초등학교 800여 명의 학생들이 교육에 참여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받는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응급환자 발생 시 현장에서의 신속한 처치로 심정지 환자의 생명을 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광주시는 2025년 식품(첨가물) 제조가공업체 위생관리 등급 평가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위생관리 등급 평가는 식품제조업체의 위생 및 품질관리 능력을 평가해 등급별 차등 관리를 통해 제조업체의 자율적 위생관리 수준을 향상시키고 효율적으로 위생관리를 하고자 실시하는 제도이다. 올해 평가는 4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식품 제조가공업체 및 식품첨가물 제조업체 209개소를 대상으로 한다. 주요 평가 내용은 ▲제조업체 법적 서류 구비 ▲제조 및 보관시설의 위생적 관리 여부 ▲위생적 취급 기준 준수 여부 등이며 기본조사 항목 45항목, 기본관리 평가 항목 47항목, 우수관리 평가 항목 28항목으로 총 120항목 200점 만점으로 평가한다. 평가 결과에 따라 ▲자율관리업체 ▲일반관리업체 ▲중점관리업체로 등급이 구분되며 자율관리업체는 특별한 사유가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 출입·검사가 2년간 면제되고 위생관리 시설 개선을 위한 융자 사업을 우선 지원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식품제조업체 위생관리 등급 평가를 통해 제조업체의 위생관리 수준을 향상시켜 시민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소비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