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은 21일, 드마리스 상동점에서 열린 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천시협의회 출범식에 참석했다. 김병전 의장은 축사를 통해 “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천시협의회의 힘찬 출발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헌법기관인 민주평통은 국민과 지역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중요한 소통 창구로, 부천의 미래 발전에도 큰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부천시의회 27명 전원이 자문위원으로 참여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며, 그만큼 민주평통 활동에 대한 관심과 의지가 크다는 의미”라고 전했다. 또한 김 의장은 “자문위원 여러분이 제시하는 정책 제언을 면밀히 살펴 시정과 의정 운영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규 위촉위원들에게는 참여의 가치를 강조하며 “지역사회의 미래를 위해 자문위원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주시길 바라며, 함께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케이엠뉴스)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은 21일, 부천시청 소통마당에서 열린 항일독립유공자 선열 추모제에 참석해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을 향한 깊은 추모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행사는 광복회 부천시지회가 주관한 가운데 헌화와 분향, 추모사, 헌시낭송 등이 진행됐다. 김병전 의장은 추모사를 통해 “광복은 몇몇 영웅들만의 공이 아니라, 나라를 지키겠다는 마음 하나로 싸우고 버텨낸 수많은 선열들의 희생과 저항으로 이뤄낸 결실”이라며 “선열들의 정신은 기록에만 머물지 않고 오늘날에도 우리 사회를 지탱하는 든든한 뿌리”라고 강조했다. 이어 “부천시의회 27명의 의원 모두는 선열들이 남기신 가치와 정신을 지키고, 선열들께서 자랑스러워하실 부천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부천시의회는 21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의정활동 분야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지방의회의 우수 정책과 혁신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부천시의회는 ‘정책지원관의 의정지원 혁신모델 구축’ 사례로 주목받았다. 부천시의회는 정책지원관 제도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업무 표준화 ▲현장 분석 강화 ▲성과공유 체계 구축 등 3단계 운영모델을 확립한 점이 높이 인정받았다. 특히 정책지원관을 단순 보좌 인력이 아니라 입법·현장 분석을 수행하는 정책 파트너로 육성한 점이 돋보였다는 평가다. 부천시의회는 '정책지원관 사무처리 규정' 제정과 업무매뉴얼 제작을 통해 일하는 방식을 표준화하고, 주요 정책 현장을 직접 방문해 실무 중심의 정책분석을 강화해 왔다. 또한 연찬회 정례화를 통해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정책지원관 간 협업 기반을 강화하는 등 조직적 학습체계도 구축해 왔다. 김병전 의장은 “정책지원관의 전문성 강화는 의정활동의 질을 높이는 핵심 요인”이라며 “앞으로도 표준화·현장 분석·성과공유 기반의 정책지원
(케이엠뉴스) 부천시는 지난 21일 ‘구해줘 종이팩’ 자원순환 프로젝트 종결식을 열고, 5개월간 이어온 자원봉사활동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종결식은 부천시자원봉사센터와 부천시어린이집연합회가 공동 주관해, 프로젝트에 참여한 어린이집 원아와 교사,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활동 결과 보고와 함께 참여 어린이집에 대한 참여증서 전달, 재활용 화장지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와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이 제공한 ‘멸균팩 재활용 화장지’를 아이들이 직접 사용해 보며, 자원순환의 의미를 실감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구해줘 종이팩’ 프로젝트는 종이팩 자원순환을 주제로 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으로, 지난 5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총 5개월간 운영됐다. 어린이집연합회 소속 40여 개 기관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생활 속 환경실천과 유아 대상 자원봉사 교육을 함께 실현했다. 아울러 프로그램은 중앙자원봉사센터가 제공한 종이팩 수거함을 어린이집에 비치하고, 일정량이 모이면 동 행정복지센터로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에 시는 이번 활동이 단순 수거를 넘어, 분리
(케이엠뉴스) 부천시는 오는 25일부터 부천역 일대에서 발생하는 무분별한 촬영과 소란행위로 인한 시민과 상인의 불편을 줄이고, 공공질서를 강화하기 위해 피노키오 광장에 ‘부천시 미디어안전센터’를 설치해 운영에 들어간다. 피노키오광장은 많은 시민과 상인이 이용하는 공간이지만, 일부 유튜버의 과도한 촬영과 소란행위가 반복되면서 무분별한 촬영이 집중되는 장소로 변질되고 있다. 시는 이에 따라 현장 질서를 유지하고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한 조치로 미디어안전센터를 설치했다. 미디어안전센터는 불법촬영, 소란행위 등 이상행동을 감시하고 신고를 접수하는 현장 대응 기능을 수행한다. 내년 1월부터는 공공근로 인력 2명이 상시 배치돼 소란행위 발생 시 즉각 대응할 계획이다. 내년 1월 전까지는 관내 12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부천역 막장 유튜버 근절 시민대책위’의 캠페인 거점 공간으로 활용된다. 현재 대책위는 매일 오후 5시에 부천역 마루광장과 피노키오광장에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피노키오광장은 지역 상인과 시민들에게 대표적인 생활공간인 만큼 공공질서 확립이 매우 중요하다”며 “막장 유튜
(케이엠뉴스) 부천시는 11월 25일부터 부천시 부천제일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무료진료 및 건강상담’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최근 시장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큰 충격을 받은 상인들의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료는 부천시 오정구 성지로 99에 소재한 성신교회 4층에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시장 상인이라면 누구나 사전 신청 없이 현장을 방문해 상담과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부천시한의사회와 지역 3개 보건소 소속 의료진, 금연상담사, 건강도시활동가 등 총 8명의 전담 인력이 참여한다. 무료 한의진료 및 건강상담서비스를 통해 사고 후유증, 만성통증, 스트레스 등 다양한 증상을 포괄적으로 관리하며, 혈압·혈당 측정, 금연상담 등 기본 건강관리 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 부천시는 시장과 교회 입구에 현수막을 설치하고, 상인 대상 안내문을 배포해 프로그램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장 상인들이 더욱 안정적인 환경에서 의료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지원은 단순한 의료서비스를 넘어, 사고로 인한 신체적·정신적 불안을
(케이엠뉴스) 과천시는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송전탑 철거 작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면서 기반시설 확충과 도시환경 개선이 가시화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송전탑 철거는 과천지식정보타운 조성공사를 담당하는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송전선 지중화 공사를 마무리한 뒤 단계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25일까지 지식정보타운 내부에 위치한 송전탑 3기 철거가 우선 진행된다. 잔여 2기의 철거도 관련 인허가 절차에 맞춰 순차적으로 완료될 예정이다. 과천시는 이번 철거를 통해 지식정보타운의 공간 활용도가 크게 높아지고, 그동안 송전탑으로 인해 제약을 받았던 도로 계획과 기반시설 정비가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송전탑 철거 이후 그동안 공사에 제약이 있던 지식11블록 앞 도로 조성이 가능해져 기업 입주 편의와 주민 이동성이 크게 개선되는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송전탑 철거는 지식정보타운의 공간적 제약을 해소하고 도시기능을 정상화하는 과정의 핵심 단계”라며 “향후 잔여 구간도 차질 없이 철거될 수 있도록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과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2일 시청 대강당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송년행사 및 동아리축제’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 해 동안 지역을 위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한 자원봉사자·후원자·동아리·시민들의 활동을 돌아보고, 동아리팀이 1년간 준비해 온 공연과 작품을 발표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우수 후원자와 복지 종사자에게 표창을 전달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소리벼리’ 등 7개 동아리팀이 무대 공연을 펼쳤으며, 셍드안 등 4개 팀의 작품 전시도 함께 진행됐다. 교육문화프로그램의 하나로 준비된 셔플댄스 초청공연도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마음카드 추첨 이벤트와 포틀럭 나눔함 등 시민 참여 프로그램도 운영되어 이웃 간 정을 나누는 시간이 이어졌다. 과천시는 이번 송년행사가 민관이 협력해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돕고,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송년행사와 동아리축제는 시민과 단체가 함께 만들어낸 따뜻한 성과의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나눔과 협력의 가치를 기반으로 모두가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
(케이엠뉴스) 과천시 원문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1일 원문동 통장단, 체육회,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파주 임진각 광장에서 열린 ‘장단콩 축제’를 방문해 도농 교류 활성화를 위한 현장 체험 활동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로 29회를 맞은 장단콩 축제는 파주시를 대표하는 지역축제로, 지역 농산물 판로 확대와 농업 문화 홍보를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원문동 사회단체 회원 250여 명이 참여한 이번 방문은 원문동 도농 교류 기반 마련과 지역 행사 벤치마킹을 위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파주의 특산물인 장단콩 및 다양한 농산물 전시‧판매 부스를 방문하여 농가 관계자들과 소통했고, 파주시 적성면 주민자치회와의 간담회를 통해 향후 지역 간 도농 교류 확대 방안과 자매결연 추진 여부 등에 대해 논의했다. 윤인혜 원문동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도농 교류 확대를 위한 현장을 직접 확인하는 좋은 기회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간 교류를 강화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과천시 부림동은 과천중앙교회로부터 지난 21일, 김장김치 5kg 50박스와 라면 50박스(약 600만 원 상당)를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교회 관계자와 부림동 담당자들이 참석했으며, 기부된 김장김치는 부림동 저소득층 가구에 배부되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될 예정이다. 서영교 과천중앙교회 목사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역 내 소외된 이웃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김장 나눔 행사를 준비했다”라고 밝혔다. 황정애 부림동장은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과천중앙교회에 감사드리며, 기부해 주신 김장이 주민들에게 따뜻한 반찬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