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광주시립 광지원농악단은 오는 4월 13일 서울시 송파구 석촌호수공원 내 서울놀이마당에서 신명나는 광지원농악 전판 공연을 펼친다고 31일 밝혔다. 해당 공연 사업은 서울 송파구청에서 매년 4월부터 5월까지 주말마다 석촌호수를 방문하는 관광객과 외국인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전통문화 예술 공연을 시민들에게 무료 공연을 선보이고 있으며 광주시립 광지원농악단은 2021년부터 매년 초청받아 공연에 참가해 왔다. 올해에는 4월 13일 15시에 공연이 예정돼 있으며 남한산성의 울림, 판굿(열두발놀이, 소고놀이, 진도북춤 등)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흥겨운 무대를 관람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광주시립 광지원농악단은 광주시 무형유산 제3호 광지원농악을 보존 계승 및 시민의 문화적 향유를 충족하기 위해 2010년에 창단됐으며 현재 광주시를 전통문화 예술의 중심도시로 만든다는 슬로건 아래 광주시 문화예술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케이엠뉴스) 광주시는 자매결연도시인 경상북도 안동시를 돕기 위한 성금 모금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성금 모금은 산불로 많은 피해가 발생한 안동시의 피해 복구와 이재민 구호에 힘을 보태기 위해 3월 31일부터 4월 4일까지 5일간 시 공직자 및 유관기관 및 단체가 자율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모금된 산불 피해 지원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안동시로 지정기탁해 안동시의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방세환 시장은 “대한민국 역사상 최악의 산불이라는 재난에 처한 안동시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어려운 순간에도 희망의 끈을 놓지않기를 당부드린다”며 “이번 모금 활동을 통해 광주시 공직자 및 유관기관·단체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와 안동시는 지난 2024년 11월 자매 결연을 맺고 서로의 문화와 발전을 지원해 왔다.
(케이엠뉴스) 광주시는 성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2025년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원’ 사업에 참여할 보조 사업자를 공모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증가하는 장애인의 평생학습 수요에 대응해 평생교육을 통한 사회참여를 촉진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장애인의 교육권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광주시에 비영리민간단체로 등록된 장애인 단체 및 장애인 사회복지법인 등이며 4개 기관 등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관 등에는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강사비 및 교재비, 홍보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장애 유형별 특성 및 수요에 맞는 프로그램을 지원해 장애인이 평생학습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적극 지원하고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광주시 사회복지사협회는 28일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제19회 광주시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사회복지 관련 관계자들을 비롯한 방세환 광주시장, 국회의원, 시·도의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동원대학교 사회복지상담학과 학생들의 사회복지사 선서, 사회복지 분야 유공자 표창 및 지역경제 활성화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2부 순서로 사회복지사들의 긍정에너지 향상을 위한 정형우 강사(러너웨이에듀)의 ‘긍정 네크워크’ 특별강연을 진행해 사회복지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길수 광주시 사회복지사협회장은 “제19회 사회복지사의 날을 맞이해 축하해 주신 내·외빈분들께 감사드리며 어려운 근무 환경에서도 투철한 사명감과 열정으로 소임을 다 하고 계신 사회복지사분들에게 많은 격려와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헌신하며 사회의 그늘에서 힘든 이웃과 함께해 주시는 광주시 사회복지사 여러분들과 함께 기념식을 갖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광주시는 사회복지사분들이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
(케이엠뉴스) 광주시 곤지암읍은 지난 26일 봄을 맞아 쾌적한 거리 환경을 조성하고 주민과 함께하는 청결 활동을 통해 ‘깨끗한 곤지암’을 만들기 위한 봄맞이 클린데이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에는 곤지암읍 기관·사회단체 및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곤지암 시가지와 곤지암역 주변 등 유동 인구가 많은 구역을 중심으로 집중 정비를 진행했다. 곤지암역은 곤지암읍의 대표 관문이자 상징 공간으로 봄철을 맞아 한층 더 깨끗하고 단정한 모습으로 탈바꿈하게 됐다. 참여자들은 쓰레기 수거와 거리정비 활동 외에도 올바른 쓰레기 배출과 자원순환 실천을 독려하는 환경 캠페인을 병행하며 지역 주민들의 인식 개선에도 기여했다. 이덕균 읍장은 “주민과 단체가 함께한 오늘의 활동은 곤지암읍의 첫인상을 정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자발적인 참여 속에서 지속가능한 청결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곤지암읍은 향후에도 정기적인 클린데이와 환경 캠페인을 통해 깨끗하고 건강한 지역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케이엠뉴스) 광주시 능평동 행정복지센터는 25일 능평동 6개 기관단체와 ‘깨끗한 거리, 함께 만드는 능평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민관협력을 통한 환경정비 및 재난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한 협약으로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브로워 및 소형살포기를 등 장비를 지원하고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지도자·부녀회협의회, 체육회, 자율방범대는 분기별 클린데이 활동, 강설 시 인도 제설 등을 실시하기로 했다. 능평동 기관단체를 대표해 김찬광 통장협의회장은 “지역사회의 단체장으로서 쾌적하고 안전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윤명희 동장은 “능평동을 위해 업무협약에 동참해 주신 기관단체에게 감사하다”며 “민관이 함께 만드는 살기 좋은 능평동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광주시의회 이주훈 의원(국민의힘)은 3월 25일 열린 제315회 광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광주종합버스터미널의 운영 실태 및 향후 방향, 그리고 E프라자 내 문화집회시설의 공공성 회복 방안에 대해 강도 높은 질의를 이어갔다. 이주훈 의원은 먼저 2009년 신설된 광주종합버스터미널이 현재는 대전·인천공항행 단 2개 노선만 운행하며 사실상 폐쇄 수준을 밟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때 광주시 교통 허브로 기대를 모았던 터미널이 현재는 대합실조차 불을 끈 채 운영되고 있다며 “터미널의 존립이 지역경제와 직결되는 만큼 시의 분명한 입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주훈 의원은 성남 야탑터미널 역시 폐쇄 이후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해 재개장한 바 있다며 “광주종합터미널 역시 무작정 유지하거나 방치할 것이 아니라 실효성 있는 활성화 대책 또는 타 용도 전환 등 현실적인 대안 마련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주훈 의원은 E프라자 내 문화집회시설이 본래의 기부채납 목적과 달리 단순 임대수익 시설로 전락한 점을 문제 삼았다. 해당 시설은 2007년 문화교실 및 전시시설 용도로 기부채납
(케이엠뉴스) 우리나라가 지난해 12월 기준 ‘초고령 사회’에 진입했다. UN(국제연합)은 전체 인구 중 65세 이상 비율이 20%를 초과할 경우 초고령 사회로 분류한다. 행정안전부의 2024년 주민등록 인구통계(2024년 12월 31일 기준)에 따르면, 65세 이상 인구는 1,025만 6,782명으로 전체의 20.03%를 차지했다. 이와 같은 인구 구조 변화 속에서, 은퇴 이후에도 활발히 사회생활과 여가, 소비 활동을 이어가는 ‘액티브 시니어(Active Senior)’ 계층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광주시는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파크골프장과 같은 생활체육 공간 확대는 물론, 복지 기반시설 신설, 노인 일자리 창출, 사후 장사시설까지 생애 전반을 아우르는 맞춤형 노인 정책을 다각도로 추진 중이다. ▲ 생활체육시설로 다시 태어난 파크골프장 광주시 쌍령동 청석공원 내 파크골프장은 팔당호 특별대책지역 1권역 규제로 천연 잔디 설치가 불가하여 지난 2023년 5월 폐쇄됐다. 월 2천여 명이 이용하던 시설이었던 만큼, 시민과 파크골프협회 회원들의 불편이 컸다. 이에 광주시는 한강유역환경청과 협의해
(케이엠뉴스) 사단법인 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3월 20일과 22일 총 2회기로 약 60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 아카데미 ‘리더의 감성 스위치온’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자신과 타인의 감정을 이해하고 관리하는 능력인 ‘감성지능(EQ)’ 강화를 위한 교육으로, 단체 운영 및 관리 능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교육을 진행했으며, 참여형 교육으로 진행된 만큼 봉사자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질 않았다. 사단법인 광주시자원봉사센터 신관철 센터장은 “바쁘신 가운데에도 교육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신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앞으로도 단체 운영과 관리에 힘써주길 바란다.”라고 말했으며, 교육에 참석한 봉사자는 “교육을 통해 봉사활동 현장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감성적인 리더십이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라고 답변했다. 3월 한 뼘 다가온 봄의 행복처럼 봉사자들의 마음속에도 봄의 따스함과 행복이 넘쳐나는 시간이 됐길 기대하며, 사단법인 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통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성장해 나갈 예정이다.
(케이엠뉴스) 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과 국내 유일 반도체 검사장비(Wafer Prober) 수출기업인 ㈜쎄믹스는 지난 21일 학대 피해 아동 사례 관리 및 서비스 지원 강화 등 지역사회 아동보호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업무협약은 광주시 학대 피해 아동 가정의 기능 회복과 지역사회 아동보호 체계 구축을 위해 아동보호전문기관에 1천만 원 후원하고 긴급 지원이 필요한 아동에게는 긴급구호비를 지원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또한, 지역사회 구성원이 함께 아동보호 숲을 이룬다는 의미의 ‘광주시 아동보호 다:숲 프로젝트’ 추진에도 적극 동참한다는 뜻을 밝혔다. ㈜쎄믹스 유완식·김지석 공동대표는 “아동학대 예방 및 상호 존중을 위해 노력하시는 광주시청 및 아동보호 전문기관에 감사드린다”면서 “올해 후원금 지원을 통해 학대 피해를 받은 아동들에게 행복한 일상을 되찾아 줄 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아동보호전문기관 김제균 관장은 “아동들이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큰 관심과 도움을 주신 ㈜쎄믹스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재학대를 예방하고 아동 권리 증진을 강화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