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경기도가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안산 방아머리 해변에서 개최한 ‘2024년 문화사계 ‘여름’ 경기바다 드론 페스티벌’에 6만 5천여 명이 방문했다고 19일 밝혔다. 문화사계 ‘여름’ 문화공연은 지난 4월 수원시 옛 도청사에서 열린 봄꽃 축제에 이어 두 번째 열리는 문화행사다. 행사가 열리는 밤 9시부터 9시 10분까지 1부와 9시 40분부터 9시 50분까지 진행되는 2부로 나누어 드론페스티벌 라이트쇼가 진행됐다. 특히 드론쇼에는 1,600대의 드론이 동원돼 방아머리 해변 상공에서 ‘봉공이(경기도정 캐릭터)와 함께 떠나는 경기 여름바다’를 주제로 서해안 낙조, 대부도 달전망대, 인어공주, 소라 등의 이미지를 군집비행을 통해 연출했다. 문화사계 ‘여름’ 및 경기바다 드론 라이트쇼는 경기도 및 경기관광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되었으며, 드론쇼는 편집 영상이 업로드가 될 예정이다. 페스티벌에서는 드론쇼뿐만 아니라 뮤지컬, 재즈, 밴드, 바이올린 협업 등 다양한 문화공연인 ‘My collection’이 운영됐다. 또한 선예, 벤 등을 비롯한 유명가수의 초청공연과, 안산시 선셋콘
(케이엠뉴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7월 한 달간 전국 롯데마트 지점 및 온라인몰에서 ‘경기도 중소기업 우수 상품 모아모아!’ 기획전 행사를 통해 도내 중소기업의 생활용품 약 10만 9천 개를 판매하는 성과를 거두며, 총 12억 4천만 원의 판매고를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특별기획전은 경기도주식회사와 롯데마트가 지난 6월 26일 체결한 ‘경기도 중소기업 유통판로 활성화를 위한 판로 지원 업무 협약’의 하나로 추진됐다. 생활용품과 함께 진행한 여주 도자기 모음전을 통해서도 약 1,500개 제품이 판매되면서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승록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 권한대행(상임이사)은 “기획전을 통해 많은 소비자들에게 경기도내 중소기업의 우수 제품을 널리 알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오프라인 판로를 개척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경기문화재단 경기도어린이박물관에서는 7월에서 9월 중 매월 1~2회 경기도자원봉사센터 경기도청년봉사단이 주관하는 재능기부 영어 동화구연이 진행되고 있다. 이번 영어 재능 기부 '영어 동화로 다시 만나는 세계'는 경기도청년봉사단의 단원 주도로 기획된 ‘리더주도 봉사 활동’으로서 자체적으로 리더를 선정하고 팀원들과 협력하는 형태다. 진행 일정은 7월 27일과 8월 17일, 8월 24일, 9월 7일, 9월 21일 총 5일간이며, 경기도어린이박물관 3층 에코아틀리에서 4시 10분부터 5시 10분까지 운영된다. 'There Was an Old Lady Who Swallowed a Fly Guy(할머니가 파리 보이를 삼켰어)' 책 동화구연과 함께 클레이로 등장 캐릭터를 만드는 체험으로 당일 현장에서 QR코드로 링크 접속 후 폼을 작성하고 참가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회당 5명이다. 이 밖에도 경기도어린이박물관에서 운영하는 자원봉사 활동으로는 개관 이래로 계속되고 있는 문화자원봉사자와 샘터봉사회 회원의 봉사가 있다. 올해 상반기에도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다. 경기도자원봉사자센터 경기도청년봉사단의 주말 자원봉사 활동이 4월부터
NH농협은행 한국여자바둑리그가 전반기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가운데, 평택시의 여자 프로바둑팀‘평택 브레인시티팀'이 홈그라운드로 치룬 평택 투어에서 리그 단독 선두를 확보했다. 평택 브레인시티는 15일 경기 평택시 마린센터에서 열린 2024 NH농협은행 한국여자바둑리그 6라운드 1경기에서 H2 DREAM 삼척에 2-1로 승리하며 리그 1위에 등극했다. 이날 경기에서 평택 브레인시티는 김주아 3단이 가장 먼저 팀의 승기를 잡은데 이어 주장 스미레 3단이 상대의 실수를 놓치지 않고 역전승을 거두며 팀의 승리를 결정지었다. 특히 주장인 스미레 3단은 이번 시즌 6전 전승을 기록하며 팀의 단독 1위(5승 1패)를 이끄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평택 브레인시티팀의 활약에 힘입어 브레인시티 산업단지도 함께 주목을 받고 있다. 평택의 랜드마크로 기대되는 브레인시티는 평택시 도일동 일원 약 482만㎡(146만평) 규모에 산업‧연구‧의료‧주거‧대학 등 정주여건을 갖춘 첨단복합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강팔문 평택도시공사 사장은 "팀이 선두권에 오를 수 있었던 것은 팀원들의 열정과 노력, 그리고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응원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전하며, “멋진 활
8월 9일부터 대전 원도심을 뜨겁게 달구며 9일간의 대장정을 펼친 대전 0시 축제가 17일 폐막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이날, 중앙로 일원은 축제의 피날레를 함께 하려는 관람객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과거존부터 미래존까지 이르는 다양한 체험부스는 여전히 사람들로 북적였고, 폐막 퍼레이드에는 미국 백파이프단과 군악대,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행진하며 내년을 기약했다. 폐막식이 진행된 중앙로 특설무대에서는 음악협회 오케스트라, 마을합창단, 시립합창단 등의 하모니로 시민 대합창 공연이 펼쳐졌다. 관객들은‘Butterfly(영화 국가대표 OST)’, ‘아름다운 나라’, ‘고향의 봄’, ‘대전부르스’등을 다함께 따라 부르며 9일간의 여정을 회상하고 아쉬움을 달랬다. 한편, 이번 0시 축제는 확장된 공간과 늘어난 기간, 대폭 보강된 콘텐츠만큼이나 다양한 족적을 남겼다. 무엇보다 안전사고, 쓰레기, 바가지요금 없는 이른 바 3무(無) 축제를 달성하며 0시 축제 본연의 목적인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도시 브랜드 가치를 한 단계 높였다는 평가다. 1일 875명의 안전 인력과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선별관제시스템 등을 운영하며 행사구역부터 취약지역까지 그물처
(케이엠뉴스)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8월, 제휴를 맺은 17개 프랜차이즈 브랜드와 통 큰 소비자 할인 이벤트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땅땅치킨과 자담치킨이 각각 4천 원을 할인하고, 이밖에 치킨플러스·호식이두마리치킨·해두리치킨·부어치킨·멕시카나·페리카나·누구나홀딱반한닭 등 9개의 프랜차이즈가 할인에 동참한다. 치킨에 이은 피자 브랜드 피자헛, 청년피자, 파파존스, 반올림피자도 5천 원부터 1만 원까지 다양한 할인을 선보인다. 한식을 선호하는 고객을 위해 유가네닭갈비와 쪽갈비 프랜차이즈 닥엔돈스도 할인한다. 유가네닭갈비는 2만5천 원이상 주문시 5천 원 할인쿠폰을 제공하며, 닥엔돈스는 3만 원 이상 주문시 4천 원을 할인한다. 편의점 이용 고객을 위해 CU와 GS25도 할인에 동참하여 해당 브랜드 모두 배달특급에서 30일까지 2만 원이상 구매시 5천원을 할인한다. 더불어 배달특급은 프랜차이즈 제휴 할인에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는 ‘더하기 2천 원’ 쿠폰과 카페/분식 브랜드 주문시 사용할 수 있는 ‘더하기 3천 원 쿠폰’ 할인 2종을 함께 31일까지 제공한다. 배달특급 회원이면
(케이엠뉴스) 경기문화재단 백남준아트센터는 지역협력형 관람객 서비스 개발과 확산의 일환으로 제7회 머내마을영화제 공동체상영관으로 참여한다. 특히 이번 공동체상영은 경기문화재단 기부브랜드인 문화이음의 포괄기부금 배분사업으로 선정되어, 그 의미가 더 깊다. 2018년 첫 시작을 알린 영화제는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소재 예술플랫폼 꿈지락협동조합을 중심으로 100여 명의 주민들이 무비 큐레이터, 감독, 스탭 등으로 직접 활동하는 주민참여형 영화제이다. 특히 올해는 상영관이 용인시 기흥구와 처인구까지 확장되어 ‘용인시 전역’에서 영화가 상영되는 뜻깊은 해이기도 하다. 제7회 머내마을영화제는 ‘혹시, 나를 아세요?’라는 주제로 9월 6일부터 9월 8일까지 용인시 24개 상영관에서 총 47편의 영화가 상영될 예정이다. 최근 영화제 측은 배우 김선영을 홍보대사로 위촉, 영화제의 성공을 기원했다. 백남준아트센터는 영화제 첫날인 9월 6일 오후 3시 30분, 아트센터 인근 신갈고등학교 재학생 50명을 초청, 대한민국 1세대 조경가 정영선 선생의 공간과 사람, 그리고 자연을 연결하는 사계절을 담은 다큐멘터리 '땅에 쓰는 시'(20
(케이엠뉴스) 경기문화재단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오는 7월 20일부터 8월 15일까지 진행된 여름방학 특별교육프로그램 《예술로, 방학생활!》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여름방학 특별교육 프로그램은 ‘문해력 향상’을 주제로 하여 약 660명의 어린이 관람객에게 AI, 공예, 퍼포먼스 등 다양한 예술교육 경험을 제공했으며, 참여자들의 만족도는 95.5점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그리고 해당 기간에 진행된 지역대학 연계 공연의 관람자 수는 2,252명이었다. 여름방학 특별교육프로그램은 형식적 교육기관의 비형식적 교육을 통해 어린이의 전인적 발달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표로 했으며, 문해력의 두 가지 개념인 ‘최소 문해력’과 ‘기능적 문해력’을 바탕으로 기획됐다. 영유아를 대상으로는 ‘최소 문해력’ 향상을 위해 의태어, 의성어를 활용한 말놀이를 중심으로 언어와 친해지는 교육활동을 진행했으며, 이후 연령대에는 ‘기능적 문해력’ 발달을 위해 글을 이해하고 체화시켜 발화하는 활동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시의성을 반영한 주제를 다양한 매체와 예술 장르(AI, 퍼포먼스, 무용, 음악, 공예, 미술)와 결합하여 어린이들이 보다 낮은 문
화성시의회는 8월 13일, 화성시 독립운동기념관 대강당(화성시 향남읍)에서 열린‘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에 참석해 인권과 평화의 가치를 널리 전하는 것을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김영수, 김종복, 이계철, 송선영, 위영란, 유재호, 전성균, 최은희 의원이 동행하고 화성시 평화의 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 여성단체 협의회, 대한적십자사, 여성의용소방대 등 내·외빈 약 150여 명이 참석했다.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은 이날 추념사에서“오늘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분들의 숭고한 삶을 기리기 위해 모였다”라고 하며“우리는 피해자들의 명예를 회복하기 위해 노력해야 하며 미래 세대와 함께 피해자분들의 소망을 기억하고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기림의 날은 조형물 헌화, 기념사, 추념사, 헌시 낭독에 이어 이영순 무용단이‘소녀와 꽃’을 주제로 한 기림공연을 펼쳤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은 매년 8월 14일에 열리며, ‘일제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보호·지원 및 기념 사업 등에 관한 법률’개정을 통해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널리 알리기 위해 국가 기념일로 제정했다. 한편, 화성시 평화의 소녀상 건립추진위
(케이엠뉴스) 경기도 인디뮤지션들의 최대 축제인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2024’가 오는 10월 12일과 13일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열린다. 경기도는 8월 16일 오후 2시부터 얼리버드 티켓(2일권) 판매를 시작한다. 경기도·파주시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2024’는 인디 뮤지션들에게 무대에 설 기회를 제공하고, 인디신(Scene)에서 활동을 시작한 선후배 뮤지션을 초청해 관객과 호흡하는 장을 마련한다. ‘인뮤페’ 총 감독은 살아있는 기타의 전설이자 락밴드 시나위 리더인 기타리스트 겸 작곡가 신대철이 맡아 진행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인뮤페’의 1차 라인업을 보면 YB, 노브레인, 크랙샷, 터치드, 카디, 롤링쿼츠, 신스네이크, 더픽스, 1DB(원디비), 왓애버댓민즈, 코토바 등 국내를 대표하는 신구 뮤지션들이 눈에 띈다. 무엇보다 국내 첫 내한을 앞둔 브라질 출신 Vitalism(바이탈리즘)이 해외 초청 아티스트로 첫 번째 이름을 올려 더 큰 기대감을 주고 있으며 오는 23일 추가 라인업을 공개해 국내외 30여개 팀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경기인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