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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2024년 경기문화재단 '경기젊은작가(New Blood)' 작품구입공모

경기도 청년 신작작가를 지원하는 2024년 경기문화재단 경기미술창고 소장품 구입 사업 '경기젊은작가(New Blood)'

 

(케이엠뉴스)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은 2024년 '경기젊은작가(New Blood)' 작품구입 공모를 11월 1일부터 11월 18일 14시까지 진행한다.

 

'경기젊은작가(New Blood)'는 경기문화재단 경기미술창고에서 2021년부터 시작한 청년 신진작가 작품구입 사업으로, 작품구입을 통해 경기도 청년 신진작가들의 창작활동 계기 마련과 창작 전문성을 확보하고자 한다.

 

응모자격은 경기도 거주(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가 경기도) 또는 소속대학의 소재지가 경기도인 미술대학 또는 미술대학원 2025년 졸업예정자이다. 모집부문은 한국화, 회화, 드로잉, 판화, 사진, 조각, 설치,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작가 1인당 1점 150만원 이내로 제한한다.

 

모집 절차는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NCAS)을 통한 온라인 접수로 진행되며, 접수된 작품은 서류심사 및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작품구입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선정되며, 12월 중에 최종 구입 대상 작품이 발표될 예정이다.

 

최종 선정 후 계약단계에서는 작품 계약과 함께 작품매도 계약서 작성 방법, 작품저작권 활용방법, 미술작품 창작대가 산정기준 등 작품매도계약 관련 교육을 진행하며, 구입 작품은 경기미술창고 작품으로 등록되어 별도 기획전시와 희망기관 작품 대여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한편, 경기문화재단은 2020년부터 경기미술창고 작품 컬렉션을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 예술백신 프로젝트’를 통해 소장한 경기 전업 미술작가의 작품 200여점을 시작으로 경기 청년 신진작가의 작품, 그래피티 아트, 일러스트 등의 대중미술장르 작품에 이르기까지, 독특한 개성을 지닌 280여점의 작품 컬렉션이 예술기관, 도내 초․중․고등학교, 지자체 유관기관 등 다양한 전시 공간에 대여되어 여러 관람자들을 만나고 있다. 작품 대여를 통해 발생하는 수익금은 경기 신진작가의 작품을 구입하는데 사용된다.

 

2024년 경기문화재단 '경기젊은작가(New Blood)' 작품구입 공모 접수는 11월 1일부터로, 재단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받아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으로 지원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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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의회 성길용 부의장 “가장동 옹벽 붕괴, 전면 교량 재시공·임시우회도로 즉각 추진해야”
(케이엠뉴스) 성길용 오산시의회 부의장은 가장동 서부대로 보강토 옹벽 붕괴 사고 이후 미흡한 행정 대응과 시민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전면 교량 재시공과 임시우회도로 공사 추진을 강력히 촉구했다. 성 부의장은 27일 열린 제297회 오산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7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난 7월 16일 발생한 가장동 옹벽 붕괴 사고 이후 원인 규명조사가 지연되면서 복구공사 착공이 늦어지고 있다”며 “지금은 주저할 때가 아니라 신속하고 결단력 있는 행정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성 부의장은 “사고 구간은 기존의 불안정한 옹벽 구조를 버리고 전면 교량으로 재시공해야 한다”며 “교량 하부 일부를 추모 공간으로 조성해 이번 참사의 교훈을 시민과 함께 영원히 기억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그는 또 “서부우회도로 복구가 지연되면서 인근 지역 교통이 재난 수준으로 악화되고 있다”면서 “지곶동 대로 2-11호선 도시계획도로 공사를 조속히 추진해 금암동6단지 데시앙포레까지 연결함으로써 차량 흐름을 분산하고 시민 이동 불편을 실질적으로 해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성 부의장은 “시민의 불편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