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시민 추천도서 프로그램 ‘오늘의 책방지기’의 명사 책방지기 2호로 송아주 동화작가를 선정해 9월 15일부터 추천 도서 전시를 연다. 송아주 작가는 2013년 ‘어린이와 문학’으로 등단해 활발히 활동해왔다. 2023년 서울국제도서전에서 『하늘 세숫대야 타고 조선에 온 외계인 나토두』가 ‘한국에서 가장 즐거운 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번 책방지기 전시에서 송 작가는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을 포함한 10권의 도서를 추천했으며, 전시는 9월 15일부터 주안도서관 1층 실내 정원 서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주안도서관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케이엠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학부모의 자녀 발달 단계별 지도 역량을 강화하고 평생학습자로서 성장을 돕기 위해 ‘2025년 하반기 학부모 심화교육과정’ 학습자를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자녀 교육에 필요한 주제를 깊이 다루고, 가정과 학교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천 중심 내용으로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유아 학부모 대상 '우리 아이 첫 학교생활 길잡이' 등 5개 과정 △초등 학부모 대상 '돈에 밝은 아이로 키우는 금융교육' 등 10개 과정 △중학생 학부모 대상 '중학생 아이와의 관계 리부트, 부모편' 등 2개 과정 △고등학생 학부모 대상 '수험생을 위한 영양식 만들기' 등 2개 과정 △전 학부모 대상 '우리 가족 자산을 지키는 엄마의 부동산 공부' 등 5개 과정이다. 또한 또한 WHYME 대표 이시훈 강사는 '우리 아이 in성(性)교육, 건강한 미디어 사용으로 시작하기'에서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성교육과 미디어 리터러시를 다루고, 혼공TV 대표 허준석 강사는 '10년 후, 돈 버는 아이들의 공통점'을 주제로 미래 사회 핵심 역량과 진로 준비 방향을 제시한다. 접수는 1차 9월
(케이엠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9월 17일부터 10월 1일까지 가온갤러리에서 ‘분단 80년, 80인의 예술가가 전하는 한반도 평화 이야기 - 호락(好樂) 호락(好樂)한 평화’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분단 80년을 맞아 80인의 예술가가 참여해 분단의 기억과 DMZ 풍경, 철조망의 흔적, 이산의 상처를 예술적으로 담은 평화의 가치를 선보인다. 전시에 참여하는 이현정 작가는 “‘호락호락하다’는 말에서 착안해, 결코 호락호락하지 않았던 분단의 세월을 넘어 언젠가 ‘좋을 호(好), 즐거울 락(樂)’의 평화가 실현되길 바라는 희망을 담았다”고 전했다. 80인의 작가들이 함께 엮어낸 이번 전시는, 분단의 아픔을 기억하고 이를 넘어 평화와 공존의 가능성을 예술로 이야기하는 특별한 장이 될 예정이다. 전시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일·월요일은 휴관한다. 인천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운영부로 문의하면 된다.
(케이엠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인천교육 정책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5년 하반기 신규 직급별 정책리더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연수는 본청, 교육지원청, 직속기관의 기관장과 국·과장, 팀장급 정책리더를 대상으로 9월 8~9일, 15~16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정책 비전 및 인천교육 추진 방향 이해 △성과관리 개념 및 사례 학습 △소통 리더십과 AI 활용 리더십 등으로 구성됐다. 도성훈 교육감은 특별강연에서 “우리는 지금 인간, 자연, AI가 공존하고 협력해야 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며, “학교 현장 지원 강화와 읽걷쓰 기반의 올바로·결대로·세계로 교육을 통해 2025년 정책 방향인 ‘학교를 삶으로, 일상을 배움으로’가 실현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교육연수원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정책리더들이 성과 창출과 정책 실행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 현장과 연계한 맞춤형 연수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13일 영흥도 일대에서 관내 초·중학교 교원 20명을 대상으로 ‘지역 생태자원과 교육을 잇다’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지역 생태자원을 활용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교원의 생태전환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사들은 영흥화력발전소에서 탈석탄과 탄소중립 과제를 배우고, 십리포해변 소사나무 군락지에서 해양쓰레기 정화 활동에 참여했으며, 인천수산자원연구소를 방문해 지역 수산자원의 가치와 보전 필요성을 탐구했다. 한 참가 교사는 “에너지 생산과 환경 보전의 균형 중요성을 느끼고 교육 현장에서 생태 보전에 더 힘써야 한다는 생각을 갖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사들의 현장 체험이 학생들에게 생태전환교육의 의미로 이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학교가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환경교육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15일 북부 거점형 늘봄센터 구축을 위한 실무협의체 1차 회의를 열었다. 협의체는 북부교육지원청, 인천시교육청, 관내 늘봄지구 관계자로 구성됐으며, 이번 회의에서 추진 경과를 공유하고 늘봄지구 구성(안)을 검토했다. 북부 거점형 늘봄센터는 단위학교별 돌봄 수용 한계를 보완하고 맞춤형 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인천부평동초등학교를 거점으로 2027년 3월 개소 예정이며, 80~100명의 학생을 수용할 계획이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거점형 늘봄센터를 구축해 더 많은 학생에게 양질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5일 ‘2025 인천교육정책 연구두레 중등 정책연구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중등분과 교사들의 아이디어를 교육정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연구두레 회원과 교육청 관계자 등 140여 명이 참석했다. 발표회에서는 소통 강화, 행정 효율성 제고, 교권 보호 등을 중심으로 9가지 정책이 제안됐다. 주요 내용은 ▲학교·학부모·교사 간 원활한 소통을 위한 온라인 플랫폼 구축 ▲신설 고등학교 개교 지원 시스템 마련 ▲AI 기반 교사 통합 지원 플랫폼 구축 ▲‘One-Stop’ 교권 침해 신고 시스템 도입 등이다. 이와 함께 ▲고등학교 교육과정 지원 인사 체제 개편 ▲강화지역 맞춤형 통합교육센터 운영 ▲인천바로알기 앱 개선 ▲고교학점제 출결확인 보조 프로그램 개발 등 현장 중심 아이디어도 논의됐다. 인천시교육청은 제안된 정책의 실현 가능성과 비용 효율성을 검토해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발표회는 교사들의 아이디어가 실제 정책으로 이어지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 설계에 적극 반영
(케이엠뉴스) 인천광역시는 9월 16일 제75주년 인천상륙작전을 기념해 맥아더장군재단(General Douglas MacArthur Foundation)과 상호교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유정복 시장은 조셉 레인즈 주니어(Joseph Reynes Jr.) 재단 대표이사(Executive Director)와 시청에서 환담을 나누고, 레인즈 대표로부터 맥아더 장군의 유일한 아들인 아서 맥아더 4세(Arthur MacArthur IV)가 보낸 친서를 전달받았다. 양측은 ▲인천상륙작전 기념사업 공동 발굴·추진 ▲한·미 동맹 강화 및 자유·평화 수호 기여를 위한 민관 프로그램 개발·교류 ▲학술·문화·교육 교류 및 공동 포럼 개최 등 내용을 담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1962년에 설립된 맥아더장군재단은 더글러스 맥아더 장군의 삶과 업적을 기리고, 그의 신념인 ‘의무, 명예, 조국’을 후대에 전하기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재단은 미국 버지니아주 노퍽에 위치한 맥아더 기념관(MacArthur Memorial)을 지원하며,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n
(케이엠뉴스)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인천 청라 베어즈베스트 골프클럽에서 KLPGA 정규 투어‘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가 후원한다. 세계 여자 골프 랭킹 3위 리디아 고, 최근 LPGA 투어 메이저 대회인 KMPG 위민스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이민지, 디펜딩 챔피언 마다솜 등 스타 플레이어가 대거 참가한다. 특히, 리디아 고, 이민지는 나란히 후원사 대회 첫 우승을 노리고 있어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총 108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되며, 약 7만명의 갤러리가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총 상금은 15억 원이며, 우승자에게는 트로피와 2억 7천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갤러리플라자에서는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푸드트럭, 무료 아이스크림, 선수 사인회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돼 관람객에게 휴식과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넷플릭스 '흑백요리사'에 출연하여 화제를 모은 ‘급식 대가’이미영 조리사가 현장에서 직접 요리를 선보여 특별한 경
(케이엠뉴스)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9월 13일부터 9월 14일까지 이틀간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인천 대표 음악 축제 ‘사운드 플래닛 페스티벌 2025’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롤링홀에서 주최‧주관하고, 인천광역시‧인천관광공사‧인천광역시 중구청이 후원했으며, YB(윤도현밴드), 체리필터, WOODZ(우즈), 엑스디너리 히어로즈(Xdinary Heroes) 등 국내‧외 대표 뮤지션 70여 팀이 참여해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라인업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는 메인무대인 컬쳐파크를 포함해 스튜디오, 크로마, 크로마 스퀘어, 플라자 등 총 5개 스테이지에서 진행됐으며, 무료로 운영된 플라자 무대는 시민 접근성을 높이며 행사장 전역의 축제 분위기를 확산시켰다. 특히‘제1호 인천형 지역상생 이벤트’인 본 행사는 지역주민 할인, 지역업체 참여 확대, 사회공헌 활동 등 이벤트 효과의 지역 선순환을 목표로 기획하고 운영해 의미를 더했다. 주최 측 집계에 따르면 이번 축제로 관객 4만 명(해외 1만6천 명)이 인천을 방문했으며, 지역경제 파급효과(생산유발 기준)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