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광주시는 여성 농업인의 농작업 질환 예방 및 건강 복지 증진을 위해 여성 농업인을 대상으로 특수건강검진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여성 농업인 특수건강검진은 여성 농업인에게 농작업으로 인해 자주 발생하는 질병을 예방하기 위한 검진으로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손상위험도, 폐 기능, 농약 중독 등 5개 영역 10개 항목에 대해 2년 주기로 건강검진을 지원한다. 또한, 농작업성 질환의 조기 진단과 사후관리·예방 교육, 전문의 상담을 제공하며 검진 비용의 90%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자는 광주시에 거주하고 농업경영체에 등록한 51세~71세 (2025년 기준 1955.~1974. 출생자) 여성 농업인 중 홀수년도 출생자 200명이다. 신청접수는 오는 31일까지 신분증 지참해 주소지 읍·면·오포1동 산업팀 및 농업정책과로 방문 신청하면 대상자 선정 후 광주시 참조은병원에서 예약 후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여성 농업인 특수건강검진은 올해 처음으로 광주시에서 시행하는 사업인 만큼 여성 농업인의 농작업 질환의 예방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
(케이엠뉴스) 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질환을 가진 가족 구성원을 둔 보호자들을 위해 제1회 가족교육을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오는 27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광주시보건소 2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교육은 정신과 전공의가 강사로 나서 정신질환의 원인과 증상, 대응 방법, 가족의 역할 등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보호자들이 정신질환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가족이 겪는 심리적 부담을 완화하며 효과적인 돌봄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정신질환을 가진 가족을 둔 보호자들이 증상에 대해 정확히 이해하고 같은 어려움을 겪는 이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가족들이 더욱 건강한 관계를 유지하고 환자의 회복을 돕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에 대한 참여 신청 및 자세한 문의는 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한편, 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사회 정신건강 증진과 정신질환 예방을 위해 다양한 교육 및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내 정신질환에 대
(케이엠뉴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하남시청, 하남경찰서, 하남소방서와 협력하여 다부처 민원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처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민원 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핑퐁’ 현상을 방지하고, 각 기관 간 원활한 소통을 통해 민원을 빠르고 효과적으로 체결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각 기관은 민원 담당 부서 간 사전 협의를 통해 민원을 신속하게 이관하고, 협력적인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등 복합민원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각 기관의 민원 총괄부서와 협의하여 전용 핫라인을 지정하고 공동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다부처 민원 처리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교육장은 “이번 협약이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처리를 넘어서 민원인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우리 교육지원청도 협력이 더욱 한층 강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며 복합민원 처리에 적극적으로 임하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광주시의회는 지난 12일, 광주시의회 3월 칭찬공무원으로 기획예산과 법제지원팀 정현지 주무관을 선정하여 의장실에서 증서를 수여했다. 이은채 의원(더불어민주당/쌍령동·경안동·광남1동·광남2동)의 추천으로 3월 칭찬공무원으로 선정된 정현지 주무관은 기획예산과 법제지원팀에 근무하며, 광주시의 소송사무 처리 및 조정통제, 행정심판 업무 조정, 청문제도 운영 등 행정기관에서 발생하는 각종 법적 분쟁 사무를 원활하게 조정하여 광주시청의 행정 집행 과정 전반에 적법한 행정절차를 준수하도록 기여했다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광주시의회는 공직자로서 본분을 다하며 의정활동 지원에 적극적인 집행부 공직자를 매월 의원별로 추천하여 선정하고 있으며, 의회 칭찬공무원으로 선정된 공직자는 제17회 광주시의회대상 행정 부문 후보에 오르게 된다.
(케이엠뉴스) 광주시는 2025년 주민참여예산제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2025년 주민참여 예산학교’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예산학교는 주민참여예산제의 이해를 높이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1회차 교육은 지난 6일, 제5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32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주민참여예산제의 심화 과정과 제안 사업 심의 절차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교육이 이뤄졌다. 이어 2회차 교육은 이날 광주시민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주민참여예산의 기본 개념과 우수 사례를 학습하고 제안서 작성 실전 연습을 통해 실질적인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2025년도 주민참여예산제의 첫걸음을 내딛게 되어 뜻깊다”며 “이번 예산학교를 통해 시민과 주민참여예산위원회가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오는 6월 17일까지 100일간 주민참여예산 제안 사업을 공모할 예정이다. 접수된 제안 사업은 사업 부서 검토와 지
(케이엠뉴스) 광주시 쌍령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일 국공립 푸른어린이집, 현무태권도장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생활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아동·청소년 및 복지 취약계층을 조기에 발굴 및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어린이집과 태권도장은 아이들 생활을 가까이서 지켜보는 기관으로서 위기가정을 신속하게 파악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미애 푸른어린이집 원장과 정상훈 현무태권도 관장은 “더욱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지원 활동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하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권오정·장영수 쌍령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각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보다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한편, 이번 협약은 앞서 체결한 한빛교회 및 부녀회 푸르미봉사단과의 협약과 더해져 지역 내 복지 지원 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
(케이엠뉴스) 광주시노인복지관은 12일 ㈜역전국밥 김명환 대표로부터 국밥 50세트를 지원받았다. 이번 지원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식사에 불편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받은 국밥 세트는 복지관 사회복지사들이 직접 지역 내 어르신들의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며 전달했다. 국밥을 받은 한 어르신은 “이가 시원치 않아 음식을 먹기 어려웠는데, 뜨끈한 국물에 밥을 말아 먹을 수 있어 든든하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역전국밥 김명환 대표는 “어르신들이 국밥을 드시며 몸과 마음을 녹이고 따뜻한 봄을 맞이하시길 바란다”며 기탁 의사를 밝혔다. 한편, ㈜역전국밥은 2020년 광주시 남부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정기적으로 지역 내 사회복지기관을 통해 국밥을 지원하며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케이엠뉴스) 광주시는 11일 경안동 166-1 일원에서 호국보훈공원 부설주차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주차장 조성 경과를 공유하고 시설 개방을 기념하는 시간을 가졌다. 호국보훈공원 부설주차장은 공원 이용객들과 지역 주민들의 주차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총사업비 51억 원(국비 5억 원, 도비 9억 원, 특별조정교부금 20억 원, 특교세 5억 원)을 투입해 완공됐다. 해당 주차장은 연면적 3천241㎡에 3층 4단 규모로, 총 135면의 주차 공간을 갖춘 주차타워로 조성됐다. 이 주차장은 오는 4월까지 시범운영을 거친 후, 5월부터 유료로 전환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공원 방문객 및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원활하고 편리한 주차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방 시장은 “이번 광주시 호국보훈공원 부설주차장 준공으로 공원 이용객들과 지역 주민들의 주차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주차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하고 편리한 주차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광주시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정정당당 화로구이 광주점과 ‘경안동 한끼든든 밥상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10일 첫 번째 식사를 제공했다. 이번 사업은 ㈜정정당당 화로구이 광주점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분기별로 45명의 홀몸 어르신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정정당당 화로구이 광주점은 2025년부터 매월 성금 기부와 함께 식사 제공을 진행할 예정이며 기업의 사회 환원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모델을 보여주고 있다. 이혜경 ㈜정정당당 영업부장은 “경안동 주민들께서는 직접 기르신 야채를 가져다 주시기도 하고 정이 참 많으시다는 걸 느낀다”며 “경안동에서 영업하면서 이렇게 정이 많은 주민들께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윤해정·이정한 경안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기업들도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과 식사 후원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이 따뜻한 한 끼 밥상을 드시고 정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 복지를 향상시키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
(케이엠뉴스) 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은 지난 7일 성모이주여성의집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내 학대 피해 아동 보호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은 국제결혼이주여성 가정 내 학대 피해 아동을 위한 안전망을 강화하고 학대 피해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심리 정서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은 ‘다:숲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내 사회복지 안전망 구축과 학대 피해 아동 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김제균 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성모이주여성의집과의 협력을 통해 학대 피해 아동과 가족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보호받고 정서적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조옥희 성모이주여성의집 원장도 “이주여성과 그 자녀들의 인권 보호 및 정서적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사회 내 복지 안전망 구축에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성모이주여성의집은 폭력 피해를 입은 이주여성과 동반 아동을 보호하고 지원하는 시설로 피해자의 인권 보호 및 사회 통합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