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파주소방서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근무는 선거 기간 내 투표소(사전투표소 포함) 및 개표소의 안전을 확보하고, 화재·구조·구급 등 비상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소방 대응 체계를 강화하는 조치다. 특별경계근무는 사전투표 기간인 5월 28일부터 30일, 본투표 기간인 6월 2일부터 4일 개표 종료 시까지 실시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파주시 관내 154개 (사전)투표소와 1개 개표소에 대상으로 화재안전특별조사를 실시해 선거 시작 전까지 미비점을 보완토록 조치했다. 또한, 개표가 종료되는 6월 4일까지 비상출동 태세를 유지하며, 개표소에는 소방차량과 인력을 전진 배치해 상황 발생시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선거 기간 중에는 파주소방서장 지휘선상 대기를 통해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지휘와 대응이 가능하도록 대비하는 동시에 주요 화재 취약지역에 대한 예방 순찰을 강화하고, 예상치 못한 화재나 긴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유지한다. 김명찬 파주소방서장은 “이번 선거가 안전하고 원활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화재 예
(케이엠뉴스) 남양주소방서는 26일 도농중학교 119청소년단과 함께 학교 인근에서 ‘불조심 안전문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도농중학교 119청소년단원 및 지도교사 등 총 30여명이 참여해 부주의 화재 예방, 소방차 길 터주기,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감지기) 설치 등 안전수칙을 시민들에게 알렸다. 특히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해 시민들에게 안전의식을 전하는 데 의미가 있었으며, 지역사회에 안전문화 확산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나윤호 남양주소방서장은 “청소년들과 함께한 이번 캠페인은 시민이 생활 속 안전을 다시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과 함께하는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파주소방서는 지난 25일 파주시 금촌 전통시장 및 금촌역 일대에서 ‘5월 안전 환경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의용소방대와 함께 생활 주변의 가연성 물질과 쓰레기를 정비해 화재 발생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시민들의 화재 예방 의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안전 환경의 날’ 캠페인은 매월 정기적으로 추진하는 화재 예방 활동으로, 특히 주택․상가 밀집 지역, 전통시장 등 쓰레기 적치로 화재발생 위험이 높은 장소를 중심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날 캠페인에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금촌시장 일대의 비상소화전함과 소화기를 점검하고, 골목 곳곳에 방치된 쓰레기 및 가연물 제거 활동을 통해 안전 환경 조성에 나섰다. 실제로 최근 5년간 파주시에서 발생한 쓰레기 화재는 총 132건으로 전체 화재의 7.68%를 차지하는데, 이 중 69%가 부주의로 인한 화재로 확인돼, 생활속 작은 실천이 화재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이번 캠페인의 의미가 크다. 김명찬 파주소방서장은 “가연성 쓰레기와 방치된 폐기물은 작지만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
(케이엠뉴스) 남양주소방서는 최근 천마산에서 발생한 산악사고 구조 사례를 계기로, 안전한 산행을 위한 기본 수칙을 철저히 지킬 것을 당부한다. 사고는 24일 저녁, 천마산에서 하산하던 등산객 4명이 길을 잃고 119에 구조를 요청하며 발생했다. 남양주소방서 구조대는 오후 8시 39분 출동해 약 한 시간에 걸친 수색 끝에 오후 10시 20분경 등산객을 무사히 발견해 안전하게 하산시켰다. 다행히 구조 대상자 모두 외상은 없었고, 자력 하산이 가능한 상태였다. 소방서는 이번 사례를 통해 ▲등산 전 등산로 사전 확인 ▲자신의 체력에 맞는 코스 선택 ▲산행은 아침 일찍 시작해 해지기 전 종료 ▲위급 상황 시 산악안내표지판 고유번호로 119 신고 등의 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강조한다. 나윤호 서장은 “산악사고는 대부분 작은 부주의에서 시작된다”며 “철저한 준비와 기본적인 안전수칙 준수가 사고를 예방하고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첫걸음이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23일 ‘소방안전 특별관리시설물’로 선정․관리하는 발전시설인 파주에너지서비스㈜를 방문해 화재안전환경 조성 현장지도를 실시했다. 이번 현장지도는 북부소방재난본부가 주관해 파주소방서와 함께 진행했다. 북부소방재난본부장, 파주소방서장 등 총 13명이 참여해 화재 발생 시 초기대응 체계를 집중적으로 살폈다. 파주에너지서비스는 LNG복합화력발전소로, 연면적 10만1,379㎡ 규모에 총 40개동으로 구성된 1급 소방안전관리대상물이다. 주요 소방시설로는 CO₂ 및 청정 가스계소화설비, 스프링클러설비, 옥내․옥외소화전설비 등이 있으며, 지능형 CCTV와 체험형 안전교육장 등 안전관련 부대시설도 갖추고 있다. 강대훈 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발전시설은 화재 등 재난이 발생할 경우 사회·경제적으로 큰 피해를 주는 중요한 시설이므로, 사전 화재예방과 초기대응이 핵심”이라며 “관계자들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화재로부터 안전한 산업현장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남양주소방서는 23일 구조·구급대원의 감염 예방과 안전한 현장 활동 환경 조성을 위한 2025년 상반기 감염방지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나윤호 서장을 비롯해 한양대구리병원 강보승 자문의사, 소방서 각 부서장, 구조·구급대원 등 총 13명이 참석했다. 위원회는 감염병 및 유해물질 노출에 대비한 대응 방안, 부서 및 위원의 역할 정립, 예산 편성의 적정성, 사후관리 체계 등을 논의했다. 특히 대원의 건강 관리를 위해 건강검진 강화, 감염예방 장비 확보, 교육체계 개선 등 구체적 실행 방안도 마련했다. 나윤호 서장은 “현장 대원의 건강과 안전은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기반”이라며, “감염 관리 체계를 실효성 있게 구축해 대원들이 안심하고 임무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케이엠뉴스) 양주소방서는 5월 23일, 인구구조 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며,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기업 등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해 저출산‧고령화 등 인구문제에 대한 인식 개선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양주소방서는 강수현 양주시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릴레이에 함께했으며, 권선욱 양주소방서장은 “인구문제는 공동체의 미래를 좌우하는 중요한 이슈이자, 이제는 실천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번 캠페인이 시민의 인식을 전환하고 공감과 실천을 이끌어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소방도 공공기관의 일원으로서 사회적 책무에 함께할 것”이라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광명소방서는 5월 22일 다가올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선거 개표소인 광명시민체육관을 방문하여 현장안전지도를 실시했다. 이날 현장안전지도는 소방서장이 시민체육관 및 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를 대상으로 ▲ 개표소 자체 안전대책 수립 지도 ▲ 자체 소방시설 확인 ▲ 화재안전관리 책임자 지정 안내로 진행됐다. 또한 화재 발생 시 투표지 보호를 위해 소화용수 사용 가능여부를 확인했고 유사시 투표지 분출 등 다양한 상황을 가정한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광명소방서는 선거 전날인 6월 2일 18시부터 개표 종료 시까지 경계근무에 돌입할 예정이며, 개표소 주변에 소방력을 전진 배치해 사고 예방 및 초기 대응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한편 지난 5월 7일부터 현재까지 관내 투·개표소 97개소에 대해 소방시설 및 피난·방화시설 유지 관리 실태 등에 대해 화재안전조사를 실시중에 있다. 이종충 광명소방서장은 “중요 국가 행사인 만큼 어떠한 위험 상황에서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현장 대응을 준비 중”이라며 “위기 상황에서도 차질 없는 개표가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
(케이엠뉴스) 남양주소방서는 21일,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다산동에 위치한 투·개표소를 방문해 현장 안전지도와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지도는 선거 기간 동안 다수의 인원이 이용하는 투·개표소의 화재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한 선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나윤호 서장은 현장 관계자들과 함께 투·개표소 내 주요 시설을 점검하면서 주변 가연물 제거, 자체 화재안전관리 책임자 지정 등 자율안전관리 방안에 대해 컨설팅을 진행했다. 또한 현장에서 간담회를 열어 관계자들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선거시설의 안전관리 중요성에 대해 공유했다. 나윤호 서장은 “국민의 소중한 한 표가 안전하게 행사될 수 있도록 주요 시설을 직접 점검하고 관계자들과 긴밀히 협력했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선거 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파주소방서는 여름철을 앞두고 공동주택 내 에어컨 실외기 화재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사전점검을 통해 화재예방을 당부하고 나섰다. 실외기 화재는 에어컨 가동이 급증하는 6월부터 8월 사이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며, 전기 과부하나 기계 과열, 관리 소홀 등 복합적인 원인으로 발생하기 때문이다. 대부분 아파트 실외기는 건물 외벽이나 밀폐된 공간에 설치돼 햇볕에 장시간 노출되거나, 통풍이 원활하지 않아 과열되기 쉽다. 이러한 환경에서 전기 접촉 불량, 과부하, 과전류와 같은 전기적 요인과 먼지 축적, 환기 부족 등 기계적 요인이 겹쳐 화재 위험이 크게 증가한다. 파주소방서는 실외기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자율적인 사전점검을 강조하고 있다. 주요 점검 항목은 ▲에어컨 실외기 배선 상태 ▲내부 먼지 제거 및 청결상태 ▲과열 방지를 위한 환기구 관리 ▲실외기 주변 청결 상태 유지 등이다. 김명찬 파주소방서장은 “작은 부주의가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실외기 점검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며, “본격적인 여름철이 시작하기 전에 사전 점검을 통해 화재예방에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