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대화동은 지난 17일 한일의료기상사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 10kg 40포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한일의료기상사는 20년이 넘게 매년 대화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 후원을 이어가고 있으며, 올해도 이웃을 위해 쌀 400kg을 기부했다. 후원받은 쌀 40포는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정병문 한일의료기상사 대표는 “추워지는 날씨에 소외받기 쉬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로하고 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후원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따뜻한 사랑의 온기가 퍼질 수 있게 다양한 기부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이영인 대화동장은 “지속적인 나눔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에 대한 깊은 사랑과 관심을 보여주셔서 감사하다. 대화동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이 담긴 쌀이 잘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마두2동 행정복지센터는 청사 내 승강기 설치 및 내진보강 공사를 완료하고 단장을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6월 3일 착공 이후 6개월여만이다. 마두2동 행정복지센터는 연 면적 999㎡, 지상 3층 규모의 건물로, 지난 1992년에 준공됐다. 그동안 시설이 노후화되고 승강기가 없어 보행 약자를 포함한 청사 이용객들이 큰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청사 내에 승강기를 설치해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공사를 추진했다. 또한 2층과 3층의 환경개선 공사도 진행해 공간의 효율적 사용을 도모했다. 특히 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내진보강 공사 실시로 내진성능을 확보함에 따라 안전이 강화된 행정복지센터 환경을 조성했다. 안진희 마두2동장은 “이번 공사로 주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청사를 이용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그동안 공사 소음과 주차장 이용제한 등에 협조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는 덕양구 화정동 859번지에 위치한 달빛근린공원의 보행 환경 개선을 위해 경사로 설치 공사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달빛공원은 올해 상반기 환경개선사업으로 산책로 및 바닥면 재포장 등 노후된 공원시설 정비를 통해 새 단장된 공원이지만, 주민들의 모든 요구가 반영되지 않아 일부 정비되지 못한 시설물로 인한 아쉬움의 목소리가 있어 왔다. 최근 시는 달빛공원과 연접한 달빛마을1단지아파트의 주민들로부터 공원으로 통하는 출입로에 대한 이용 불편 민원을 접수받아 달빛마을1단지 관리사무소장 및 입주자대표회장과 함께 현장을 확인했다. 확인 결과 주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해당 출입로는 경사가 가파르고 바닥 표면이 거친 콘크리트 구조물로써,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 및 휠체어, 유모차, 자전거 이용자들이 통행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시는 이러한 불편 사항을 개선하고자 기존 출입로 옆에 완만하고 안전한 경사로를 추가 설치하는 방안을 검토했으며, 금주 내 공사에 착수해 신속히 설치할 계획이다. 양현종 푸른도시사업소 덕양공원관리과장은“연내 사업을 완료해 지역주민들의 안전한 보행환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는 지난 17일 ㈜에코비트워터에서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3,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에코비트워터는 고양특례시 공공하수처리시설(일산, 벽제, 원능, 삼송)을 운영하고 있는 환경기업으로 2015년부터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하고 있다. ㈜에코비트워터 김인석 대표는 “경기침체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라고 말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이번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전달을 통해 따뜻하고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 주신 ㈜에코비트워터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는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을 만들기 위해 일산 지역 내 도시공원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는 저류지를 활용해 수변공원을 만들고, 자연 흙길 조성으로 맨발 걷기 환경을 확대했다. 또 어린이공원 노후 시설을 교체하고 체육공원을 정비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시에는 일산호수공원을 비롯한 277개 도시공원이 곳곳에 힐링 쉼터로 자리 잡고 있다”며 “시민들이 휴식과 여가를 즐기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공원을 정비하고 환경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원 내 저류지·흙길 활용 산책로 조성… 건강과 여가 함께 챙겨 고양시는 지난 10월 중산동 모당공원과 덕이동 한산공원 저류지에 데크 산책로를 조성했다. 모당공원 저류지는 접근이 불가능했으나 소공원 환경 조성사업을 통해 저류지 기능을 유지하면서 주변을 산책할 수 있는 수변 공원으로 거듭났다. 또한 지난 2006년 덕이도시개발구역 지정으로 조성된 한산공원은 기존 노후된 데크 산책로를 철거했다. 공원 이용객 동선을 반영하여 저류지 둘레를 따라 새로운 데크 산책로
(케이엠뉴스) 고양시의회 이종덕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17일 교통국 2025년 본예산 심사에서 3200번 버스 폐선 결정으로 인한 원당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현실적인 대안 마련이 필요하다며 시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원당 3200번 버스는 고양시 원당 인근을 지나 인천공항으로 직행하는 버스노선으로 해당 노선을 운행하는 KD운송그룹이 적자노선을 이유로 폐선을 요청하여 올 연말을 끝으로 폐선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이종덕 의원은 “3200번 버스는 지난 16년간 성사동, 주교동을 포함해 약 3만 명 이상의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는 노선”이라며, “시민 의견을 수렴하지 않고 통보식으로 진행된 폐선 결정은 상식적으로 납득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특히, KD운송그룹의 경영 적자 논리에 대해 이 의원은 “공공교통 정책은 수익성보다 시민의 편의를 우선으로 고려해야 한다”며 “수익만을 따져 노선을 폐지하면 시민들의 교통권이 심각하게 침해될 수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이어 이 의원은 “7400번 버스 증차와 3200번 노선 일부 병행 운행을 통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해야 한다”며 “고양시와 경
(케이엠뉴스) 고양산업진흥원 K-하이테크플랫폼지원단은 지난 16일 일산고등학교와 디지털 기술 교육과 4차 산업 관련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일산고등학교 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번 협약식에는 일산고등학교 안계현 교장과 김종상 지원단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협약식 당일인 16일부터 19일까지 일산고등학교 학생들은 드론 조종과 코딩을 포함한 실습형 디지털 교육을 받게 된다. 또한 양 기관은 청소년들이 디지털 기술을 접하고 진로에 대해 탐색할 수 있도록 다양한 4차 산업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김종상 지원단장은 “관내 특성화고 학생들이 드론 산업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고 다양한 미래 진로의 가능성을 탐색할 수 있기를 바라며, 내년에도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고양문화재단이 주최하는 특별한 공연 '보이스 오브 브로드웨이'가 오는 2025년 1월 11일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뮤지컬 배우들의 대표적인 뮤지컬 넘버를 독창적인 해석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선보이는 무대로 구성될 예정이다. 브로드웨이를 연상시키는 무대를 생생히 재현할 이번 공연은 뮤지컬 팬들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 또한 브로드웨이 뮤지컬 음악의 매력을 국내 관객들에게 전달하고, 뮤지컬의 대중화를 위해 기획된 프로젝트로, 뮤지컬 팬을 포함한 모든 관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무대에는 국내 뮤지컬계를 대표하는 최정상 배우들이 총출동한다. 신영숙은 ‘레베카’와 ‘맘마미아’에서 풍부한 감성과 다이너마이트급 성량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해왔다. 차지연은 ‘위키드’와 ‘광화문 연가’에서 독창적인 음색과 뛰어난 연기력으로 무대를 압도하며 강렬한 카리스마를 선보였다. 정선아는 ‘시카고’와 ‘위키드’에서 매력적인 보컬과 무대 매너로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남겨왔으며, 민우혁은 ‘영웅’과 ‘프랑켄슈타인’에서 울림 있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대화동은 지난 16일 일산새마을금고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생필품 50세트를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일산새마을금고에서는 MG희망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생필품 세트를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전달식에는 황진선 일산새마을금고 이사장 및 관계자, 대화동 직원, 손종환 주민자치회 회장 및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이날 전달받은 생필품 세트는 샴푸, 린스, 치약, 칫솔 등으로 구성됐으며,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황진선 일산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하는 마음에 일상에서 꼭 필요한 샴푸, 린스, 치약 등의 생필품을 전달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생필품을 전달받은 한 주민은“추워지는 계절이지만 주위에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고 따뜻한 사랑을 보내줘 힘든 삶 가운데 많은 위로와 힘이 된다. 너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12월 6일부터 17일까지 가로등 현수기(배너)에 대한 일제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고양시는 가로등 현수기를 민간 위탁 업체에 신고하고, 지정된 구역에만 설치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구에 따르면 최근 주택가, 이면도로 등 지정된 구역 외에 불법으로 설치된 현수기가 늘어나면서 도심 미관을 저해하고 보행자의 안전과 차량 통행을 방해해 시민들의 불편을 유발하고 있다. 이에 일산서구는 21개 도로 구간을 대상으로 현수기 게시 실태를 점검하고, 미신고, 설치 규정을 위반한 현수기를 즉시 정비했다. 또한 공연 기획사 등을 대상으로 현수기 관련 규정을 준수하도록 계도 활동을 진행했다. 앞으로 구는 지속적인 정비와 단속을 통해 적발된 불법 광고물을 현장에서 즉시 철거하고, 상습 위반자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행정조치를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