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이천시는 11월 15일 이천시 기업유치센터에서 관내 여성 기업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투자유치 컨설팅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이천시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여성기업 맞춤형 투자유치컨설팅으로 9개 회사가 참여한 가운데 이천시의 투자환경과 기업지원제도를 홍보하고 이천시 투자유치 전담(TF) 부서 직원들이 참석하여 컨설팅 및 질의응답을 했다. 참여기업에서는 “여성 기업을 위한 맞춤형 투자유치 컨설팅은 처음”이라고 하면서 기업 현장에서 필요한 현실적인 의견들을 제시하며 “이천시의 투자유치제도가 확대되어 기업이 투자하기 좋은 지역으로 자리매김하고 컨설팅이 지속하여 이루어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천시 첨단전략산업과에서는 “이번 컨설팅에 참여한 기업관계자가 제시한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지원책을 발굴하고 기업이 관내에서 성장할 수 있는 지원 정책을 만들어 우수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하면서 기업의 투자유치와 함께 안정적인 고용환경을 조성하여 기업 하기 좋은 도시, 기업이 마음껏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금성백조건설은 15일(금), ‘화성 비봉 금성백조 예미지 2차’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 경기도 화성시 비봉지구 B-1블록에 조성되는 ‘화성 비봉 금성백조 예미지 2차’는 지하 1층~지상 최고 25층, 5개 동, 전용면적 75・84㎡, 총 530세대 규모의 아파트다. 세부 공급면적은 △전용면적 75㎡ 244세대 △전용면적 84㎡A 171세대 △전용면적 84㎡B 67세대 △전용면적 84㎡C 48세대로 신혼부부와 어린 자녀 1명을 거느린 부부, 4인 가족에 이르기까지 구성원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선택이 가능한 다양한 주택형으로 구성돼 있다. ‘화성 비봉 금성백조 예미지 2차’는 비봉지구에 공급되는 마지막 신규 분양 아파트인 만큼 금성백조건설이 지닌 기술력과 상품성, 디자인, 철학 등이 가미돼 한층 새로워진 ‘예미지’ 브랜드 아파트로 공급된다. 모든 세대는 남향 위주로 배치돼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고, 4Bay 구조에 3면 개방 및 100% 맞통풍 설계가 적용된다. 단지 주변에 있는 근린공원과 산 등 주변 자연환경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파노라마 조망을 확보해 ‘예미지’ 브랜드 아파트만의 품격을 높였다. 전 타입은 6인용 식탁까지 들어갈 수
(케이엠뉴스) AI 반도체 부상과 패권주의에 따른 국가간 갈등으로 반도체 산업의 불확실성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진 가운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민주당 반도체 포럼과 함께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종합 반도체 강국 도약을 위한 정책협력을 다짐한다. 경기도는 오는 18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민주당 반도체 포럼 소속 국회의원을 비롯해 반도체 기업, 협회 관계자 등 참석하는 가운데 국회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경기도가 민주당 반도체 포럼, 한국반도체산업협회, 한국팹리스산업협회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반도체 패권경쟁 생존전략과 반도체 산업 상생발전을 위한 전방위 정책 지원, 반도체 특별법 입법 공감대 형성을 위한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1부에서는 민주당 반도체 포럼, 경기도, 양 협회가 종합 반도체 강국 도약을 위한 전폭적인 상호 협력을 내용으로 하는 정책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2부에서는 산업연구원 김양팽 박사가 ‘글로벌 반도체 패권 경쟁과 한국 반도체산업 전략’이라는 주제로 발표하고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박진섭 한국반도체디스플레이
(케이엠뉴스) 이천시는 지난 13일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이천시 신산업 발굴 및 육성 전략 수립 용역’의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 용역은 이천시의 미래 성장을 견인할 새로운 산업군을 발굴하고 이에 최적화된 육성 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결과보고회에는 시 공무원 및 용역 수행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용역 추진 결과를 공유하고, 이천시의 장기적 발전을 위한 정책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용역을 통해 이천시는 지역의 산업구조, 성장 잠재력 및 약점을 분석하고, 미래 산업 생태계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맞춤형 기업 지원 전략을 제시했다. 특히, 인공 지능 반도체, 방위산업, 인공 지능 자율 제조, 버티컬 팜, 웰니스 라이프 산업 등이 이천시가 중점적으로 육성할 신산업으로 제안되어, 각 분야에 맞는 전략적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중점 투자 산업군을 통해 이천시는 장기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고 미래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산업의 고도화가 빠르게 진행됨에 따라 지자체 차원의 체계적인 기업 지원 전략이 중요해지고 있다”라며 “신산업 발굴과 육성 전략의 성공적 수
(케이엠뉴스) 수원시가 스마트폰 카메라 모듈 부분 레이저 젯솔더링(jet soldering) 시스템 분야 글로벌 1위 기업인 ㈜레이저발테크놀러지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민선 8기 출범 후 9번째 기업·투자 유치다. 수원시와 ㈜레이저발테크놀러지는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레이저발테크놀러지 앤드류김 대표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레이저발테크놀러지는 R&D(연구&개발) 시설과 공장을 수원으로 이전한다. 수원시는 연구시설·공장 이전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제반 행정 절차를 신속하게 처리하는 등 행정·재정 지원을 한다. 홍콩에 본사가 있는 레이저발은 2018년 수원에 R&D센터인 ㈜레이저발테크놀러지를 설립했다. 2021년 인근 도시로 이전했다가 3년 만에 수원으로 다시 이전하는 것이다. 스마트폰 카메라 모듈 부분 레이저 젯솔더링 시스템 분야 세계 1위 기업으로 제도공정 고도화 관련 다양한 레이저 솔루션을 공급한다. 주요 거래처는 삼성, 애플, 엘지, 폭스콘 등이다. 매출액은 2021년 110억 원, 2022년 187억 원
(케이엠뉴스) 안성시는 지난 12일, 안성시 내혜홀광장에서 하반기 채용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채용박람회 행사장에는 700여명의 구직자와 시민들이 방문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취업 정보제공, 일자리 상담 등 활발한 구인·구직 할동을 펼쳤다. 참가업체는 ▲(주)동성화인텍 ▲주식회사 엘오티티에스 ▲(주)코미코 등 관내 총 28개 우수기업이 참여했으며, 채용관 면접 부스 외에도 6개 유관기관이 참여해 다양한 계층의 구직자에게 맞는 직종과 분야의 취업 정보 및 상담을 제공하여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외에도 이력서 사진촬영, 퍼스널 컬러진단, AI 면접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해 구직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박 람회에 참석한 23개 업체에서는 현장에서 직접 면접을 진행해 구직자 182명이 참여했으며, 간접 참여한 5개 업체에도 구직자 13명이 이력서를 제출하여 채용 및 추가 면접을 기다리고 있다. 한편 안성일자리센터에서는 앞으로도 채용박람회뿐만 아니라 상설면접, 취업프로그램을 통해 구직을 희망하는 시민들에게 취업 알선 및 상담을 제공하고 더 많은 채용 기회를 제공할 계획
(케이엠뉴스) 수원시 소상공인의 자생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방안을 모색하는 ‘2024 수원 상권활성화 포럼’이 13일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렸다. 수원도시재단이 주최한 이번 포럼은 기조강연, 종합토론, 상권활성화 유공자 포상 등으로 진행됐다. ‘수원시 소상공인 현황 및 정책분석에 따른 상권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강연한 강헌수 공생도시&상권재생연구소장은 ▲소상공인 지원 정책의 문제·개선 방향 ▲수원시 소상공인·전통시장 현황 ▲타 지자체 지역상권 육성 사례 ▲지역상권의 성장발전 등을 설명했다. 이어 ‘소상공인 지원 정책의 방향성 및 성공 사례·전략 공유’를 주제로 종합토론이 진행됐다. 권혁성 아주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장이 좌장을 맡고 이충환 전국상인연합회 회장, 송철재 수원시소상공인 연합회 회장, 최종진 수원시 경제정책국장, 김서현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중부센터장, 나혜성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 전략사업팀장 등이 패널로 참여했다.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은 수원시 상권 활성화에 이바지한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소상공인 여러분의 노력과 열정이 지역
(케이엠뉴스)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컨벤션센터에서 11월 14일부터 15일까지 ‘제6회 한국 소재표면기술 콘퍼런스(이하, 서프콘 코리아 2024)’가 열린다. 이번 콘퍼런스는 나노 재료 표면 기술과 분해성 폴리머의 재료 및 필름 등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바이오 분야의 접착 기술을 중점으로 진행된다. ‘제6회 한국 소재표면기술 콘퍼런스’는 (사)한국접착코팅필름협회가 주최하고, (사)한국접착코팅필름협회, 서울대학교 접착솔루션센터가 공동 주관해 학술ㆍ교육, 행사, 제품ㆍ기술거래, 인적 네트워킹을 기반으로 한 실용적인 기술을 선보인다. 경기도 지역특화 컨벤션 육성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된 이번 행사는 경기관광공사와 시흥시의 후원을 받아 진행된다. 올해 6회째를 맞는 ‘서프콘 코리아 2024’는 6개 분야, 10개 세션, 42개 강연의 학술 세미나가 진행되며, 비즈세션으로는 비즈니스 교류회, 무역상담회, 기술운영위원회로 구성돼 있다. 부대행사로는 전시회, 포스터전, 산업시찰·여행이 있다. 부대행사인 테크아트 전시회는 비구상적 자연주의 화풍으로 알려진 중견급 화가 차정숙 화백의 작품 ‘내 마음의 노래’가 11월 14일부
(케이엠뉴스)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이동읍 덕성리‧묵리 일원에 조성 중인 ‘제2용인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에 세계적 반도체 장비 기업 ‘도쿄일렉트론(TEL)’ 한국법인이 입주한다고 14일 밝혔다. 도쿄일렉트론코리아는 제2용인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 전체 면적 27만1755㎡(8만2205평)의 19.6%에 달하는 5만3292㎡(1만6120평)를 확보했으며, 이를 통해 국내 반도체 사업장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도쿄일렉트론코리아는 R·D센터 건립을 위해 지난 1월 처인구 원삼면 죽능리 일원에 조성 중인 ‘원삼일반산업단지’에 2만7032㎡(약 8177평)의 부지를 확보한 바 있다. 이후 지난 3월에는 원삼 일반산업단지 입주를 이곳 산업시설용지에 대한 업종 변경 등을 시에 신청했으며 시는 6월 계획 변경을 승인했다. 도쿄일렉트론은 세계적인 반도체 제조 장비 업체로 2023년 매출액 규모 세계 4위, 아시아에서는 1위 기업이다. 시는 도쿄일렉트론 한국법인이 제2용인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에 입주하게 되면 ‘이동·남사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나 용인 반도체클러스터와 시너지를 내며 반도체
(케이엠뉴스) 경기도주식회사는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홈플러스 평촌점에서 ‘2024 경기도주식회사-홈플러스 사회적가치 상생장터’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상생장터는 사회적가치 생산품 판매와 더불어 사회적경제조직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경기도뿐만 아니라 강원도 일부 사회적경제조직도 함께 참여한다. 사회적경제기업 총 10개사(社)에서 생산한 디퓨저, 앞치마, 자수가방, 반려동물 배변봉투 등 총 20여개 물품이 소비자들을 기다린다. 더불어 상생장터를 방문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2만 원 이상 구매시 사은품을 증정하는 프로모션 이벤트도 열린다. 하루 선착순 200명이 대상이다. 이재준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경기도 사회적경제조직 홍보와 더불어 도내외 사회적경제 기업의 우수한 물품을 도민들에게 소개하고, 이들 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해 상생장터를 열게 됐다”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경기도주식회사는 ‘2024 경기도 사회적경제 지원사업’의 하나로 올해 ▲자사몰(경기도 사회적경제 쇼핑몰) 리브랜딩과 입점 지원을 통한 사회적경제 온라인 판로지원 ▲대형마트 내 우수제품 팝업매장 운영 등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