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가평군 농특산물가공연구회 곡물분과는 6일 추석을 앞두고 가평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돼지불고기‧전 등 6가지의 50만원 상당 밑반찬 20인분을 후원했다. 농특산물가공연구회는 가평군농업기술센터 소속으로, 출범한 지 8년이 돼 100명이 넘는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6개 읍면에 꾸준히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정선자 농특산물가공연구회장과 유순례 분과장은 “가평읍에 거주하는 이웃을 위해 기쁜 마음으로 회원들이 모여 반찬을 만들었으니 맛있게 드시고 건강 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용주 가평읍장은 “가공연구회에서 제공해 주는 밑반찬이 맛있어서 수혜자분들이 매우 좋아하는데, 이번에도 가평읍 이웃을 위해 전달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가평군 가평읍 행정복지센터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지난 5일 가평읍에 소재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 4곳을 방문해 안부를 전하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석맞이 복지시설 위문으로 가평읍장은 위문금인 가평사랑상품권과 후원물품 등을 전달했다. 또한, 복지시설을 돌아보며 서비스와 시설상태 등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종사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용주 가평읍장은 “우리 가평읍의 복지를 위해 어려운 일을 해주시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분들께 항상 감사하다”며 “복지시설에 계시는 모든 어르신들께서 즐겁게 추석을 맞길 바라며, 가평읍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시설 운영에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더욱 많은 관심을 기울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가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는 올해로 21회를 맞은 세계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기념해 ‘2024년 자살예방의 날’ 홍보 캠페인을 추진한다. ‘세계 자살예방의 날’은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제정한 날이다. 이번 홍보 캠페인은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를 알리고자 ‘당신에게 힘이 되어줄 마음구조 109’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며 군민들이 온라인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전단에 QR코드를 삽입해 배포할 예정이다. 관내 영화관에서는 영화 상영 전 자살예방과 생명존중을 주제로 한 영상 광고가 상영된다. 또한 군청 전광판과 시내버스 좌석에 자살예방 메시지와 관련 정보를 송출하며, 지역 주요 공공장소에는 현수막을 게시할 예정이다. 자살예방센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군민들이 생명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자살예방 상담전화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가평군은 추석 연휴에 생활폐기물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추석 연휴 생활폐기물 관리 대책’을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군이 밝힌 추석 연휴 기간(9월14일~18일) 중 생활폐기물 △수거일은 9월 14일, 16일이며 △미수거일은 15일, 17일, 18일이다. 생활폐기물 배출 시간은 수거일 전날 일몰 후 20시부터 자정까지이다. 군은 수거일과 미수거일을 사전 안내해 가평군 내 길거리에 배출된 생활폐기물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또한 청소상황반 및 기동청소반 구성을 통해 연휴 기간 동안 군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연휴 직후인 19일부터는 미수거된 생활폐기물을 집중 수거할 계획이다. 권택순 자원순환과장은 “귀성객과 주민들이 수거일을 사전에 확인하고 올바른 생활폐기물 배출에 적극 동참해 쾌적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기 바란다” 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가평군은 올해 피서철 물놀이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해 노력한 결과 사망자가 전년대비 80% 감소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고 9일 밝혔다. 올여름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면서 지난해보다 물놀이객은 100% 증가한 100만명 이상이 가평지역 계곡을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가평지역 물놀이 사망자 수는 2022년 9명, 2023년 4명, 2024년 1명으로 전년대비 80% 대폭 감소했다. 가평군은 매년 여름철 물놀이 수상안전관리대책 계획을 수립하고 물놀이 안전시설을 정비해 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가평소방서와 함께 태스크포스(TF)팀 운영협의회를 구성해 긴급 회의를 개최하고, 주요 물놀이 장소 등을 합동으로 현장점검했다. 또 ‘2024년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및 119시민수상구조대 합동발대식’을 개최해 안전사고 예방에 주력했다. 실제 가평군은 올해 물놀이 사고를 줄이기 위해 물놀이 관리요원 93명을 지난 6월 15일부터 빠르게 배치한데 이어, 북면의 물놀이 야영객이 많은 장소에 대해서는 이달 8일까지 연장해 운영했다. 또한 안전한 여름철 수상안전관리를 위해 물놀이 구명조끼 무료대여소를 확대 운
(케이엠뉴스) 지난 봄에 큰 인기를 끌었던 ‘자라섬 꽃 페스타’가 가을꽃으로 또한번 손님을 맞는다. 가평군은 ‘2024 자라섬 꽃 페스타(가을)’가 14일 개막해 오는 10월 13일까지 자라섬 남도 일원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고 밝혔다. 2년 연속 경기 관광축제로 선정된 자라섬 꽃잔치를 소개한다. ◇ 청명한 가을하늘 아래 화사한 꽃물결 ‘살랑살랑’ 군은 ‘자라섬 꽃 페스타(가을)’가 열리는 자라섬 남도 86,534㎡(약2만6,200평)에 백일홍‧구절초‧핑크뮬리‧팜파스그라스‧다알리아‧해바라기 등을 식재하고 손님맞을 준비에 한창이다. 또 폭죽덩굴과 조롱박 등으로 만든 호박터널을 조성해 꽃과 함께 또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행사장에는 국화 작품도 전시돼 예술로 승화한 국화의 아름다운 자태를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자라섬 곳곳에는 꽃을 이용한 다양한 조형물과 테마공원을 조성해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곳 자라섬은 여느 축제장과는 달리 섬 주변으로 아름다운 북한강이 감싸고 흘러 여유로움을 한층 더해준다. 축제장 입장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며, 퇴장 시간은 저녁 9시다. 가평군민과 5세
(케이엠뉴스) 가평소방서는 2024년 7월 1일부터 9월 8일까지 70일간 운영한 119 시민수상구조대의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그 성과를 발표했다. 이번 활동에는 95명의 가평소방서 의용소방대원과 민간 수변안전요원 및 수난구조요원을 투입하여, 안전유원지, 산장국민관광지, 별빛누리글램핑장, 범소유원지, 배터유원지, 호수유원지 등 6개소 고정배치 및, 사고위험지역 순찰활동을 집중적으로 전개했다. 활동 기간 동안 119 시민수상구조대는 안전조치 1,429건, 현장 응급처치 82건, 안전교육 7,040건, 구명조끼 대여 19,642건을 기록했다. 특히 올해 119시민수상구조대는 가평군 상면 조종천에서 보트를 타다 급류에 떠내려가던 물놀이객 4명 구조, 가평군 북면 도대리 인근 하천에서 고립된 여성 3명 구조, 청평자연유원지 인근 조종천에서 고립된 물놀이객 3명을 구조했으며, 가평군 북면 유원지에서 물에 빠진 10대 여학생을 구조하여 심폐소생술로 소중한 생명을 구하기도 했다 이는 119시민수상구조대와 119구조대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 능력을 잘 보여주는 중요한 성과로 평가된다. 최진만 가평소방서장은 “도민들의 안전을 위해 더운
(케이엠뉴스) 가평군의회는 9월 5일 오후 3시에 제32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총 27건(조례안 19건, 동의안 3건, 예산안 5건)의 안건을 의결하며 지난 8월 27일부터 총 10일간의 일정으로 운영한 제324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가평군의회 포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8건 및 규칙안 1건, '가평군 공유재산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가평군수 제출 조례안 10건, '가평군노인복지관·청평노인복지관 민간위탁 동의안'등 동의안 3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로부터 심사 보고를 받은 5건의 예산 관련 안건에 대하여 의결했다. 군수 제출 조례안 중'가평군 어린이 놀이체험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어린이날 이용료 무료 근거 규정 신설을, '가평군 유용미생물 배양·생산센터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유용미생물 배양·생산센터 용어의 정의 및 시설 운영 규정 신설을 주요 골자로 하는 수정안을 의결했다. 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로부터 심사보고를 받고 의결한 5건의 예산관련 안건 중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중
(케이엠뉴스) 가평군은 ‘제1차 가평군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2025~2034년)’ 수립 과정에서 군민들의 의견 수렴을 위한 ‘가평군 기후위기 주민참여단(이하 주민참여단)’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10년을 계획기간으로 해 5년 단위로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다. 주민참여단은 10월부터 내년 12월까지 △가평군 탄소중립 비전 및 목표 제안 △가평군 탄소중립 정책 및 추진 사업에 대한 논의 △세부 이행 과제 제안 및 아이디어 제공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주민참여단 선발인원은 최대 100명으로, 이를 초과할 경우 심사위원회에서 특정 읍·면에 집중되지 않도록 지역별로 안배해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9월 2일) 가평군 거주 주민으로서,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신청서류를 작성해 9월 30일까지 가평군 탄소중립지원센터(우편접수시, 가평군 가평읍 옥골길9 2층)에 서류를 직접 제출하거나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가평군 탄소중립지원센터는 탄소중립 관련 업무를 지원하는 기능을 담당하기 위해 가평군에서
(케이엠뉴스) 가평군은 2025년 가평군 생활임금액을 1만890원으로 결정했다고 6일 밝혔다. 군은 최근 근로자들이 인간다운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적절한 생활임금 기준을 정해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자 생활임금심의위원회를 개최해 2025년 가평군 생활임금액을 심의·의결했다. 위원회에서는 가평군의 재정자립도, 타 시군과의 형평성 및 2025년 최저임금 인상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내년 가평군 생활임금 시급액을 1만890원으로 결정했다. 이는 올해 가평군 생활임금 1만710원 대비 180원이 인상된 금액이다. 내년 가평군 생활임금액은 고용노동부가 고시한 2025년 최저임금 시급인 1만30원보다 860원이 많은 수준으로, 월(209시간 기준) 급여로 환산해 적용하면 월급 227만6,010원이 된다. 이번에 결정된 생활임금은 2025년 1월 1일부터 적용되며, 대상은 군과 출자·출연기관이 직접 고용한 소속 근로자 약 900여 명이다. 단, 공공일자리,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등과 같이 국비 또는 군비 등 지원으로 일시 채용된 근로자와 그밖에 생활임금 이상의 임금을 받고 있는 근로자는 적용에서 제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