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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경기도민속예술제 시상식 개최

제23회경기도민속예술제 시상식이 오는 12월5일 오후 3시부터 화성시청앞
모두누림센터 온누리홀에서 진행

 

경기도 각 지역의 향토민속에술을 적극 발굴하고 전승·보존하기 위하여 시작된 제23회경기도민속예술제 시상식이 오는 12월5일 오후 3시부터 화성시청앞 모두누림센터 온누리홀에서 진행된다.

 

1982년부터 개최되어온 경기도민속예술제는 그동안 대규모 관객이 운집하는 형태로 1박 2일간 진행되었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기존 경연대회 형식을 지양하고 코로나19로 변화된 환경에 맞추어 운영규정 개정 및 심사기준을 변경하고 지역의 자원인 민속예술을 활용한 ‘마을축제형식’을 도입하여 새롭게 진행하였다.

 

경기도문화원연합회가 주최하고 화성문화원 주관, 경기도, 경기도의회, 화성시, 화성시의회, 한국문화원연합회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 7월3일 경기도 여주의 ‘여강 나루굿’을 시작으로 12월 5일 화성시 팔탄면의 ‘팔탄상여소리’가 진행되며 마무리된다. 31개 시·군의 대장정을 마친 이번 경기도민속예술제는 “31개의 마을축제”를 지향하며, 각자 지역의 고유한 특성과 현장성을 살리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도민 누구나 그 축제에 참여할 수 있고, 즐길 수 있게 됨으로써, 보전과 전승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대상을 수상한 공연팀은 내년에 전국대회인 ‘한국민속예술제’에 참가하는 특전이 주어지며, 최우수상, 우수상, 공로상, 에술상, 민속상을 받는 11개 팀은 경기도 우수전통민속보존단체 지원대상으로 선정되어 경기도의 지원을 받게 된다.

 

시상식은 ‘화성재인이동안보존회’의 ‘태평무’로 문을 열고 본행사인 시상식이 이어진 후 제22회경기민속예술제 대상을 수상한 경기도 ‘광명철산리두레농악’의 폐막공연이 진행되며 대회를 마치게 된다. 시상식은 온라인으로 중계되어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시상식과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시상식을 주관하는 고정석 화성문화원장은 “경기도문화원연합회와 31개 시·군 문화원은 급격한 도시화의 진행으로 그 어느 때보다도 지역문화의 계승과 보존이 중요한 이 시점에서 사라져가는 민속예술의 복원·보존을 위해 우수한 재능과 기능을 보유한 민속예술을 발굴해 지역의 전통문화로 꽃 피우고 우리의 정체성을 확립하는데 밑거름이 되겠다‘ 며 지역문화의 활성화의 의지를 표명했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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