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7 (목)

  • 흐림동두천 23.0℃
  • 흐림강릉 20.8℃
  • 서울 27.9℃
  • 구름많음대전 28.0℃
  • 흐림대구 27.6℃
  • 구름많음울산 25.5℃
  • 구름조금광주 28.6℃
  • 구름조금부산 28.2℃
  • 구름조금고창 28.4℃
  • 구름많음제주 29.8℃
  • 흐림강화 26.6℃
  • 구름많음보은 23.2℃
  • 구름많음금산 27.2℃
  • 구름많음강진군 29.6℃
  • 구름많음경주시 26.8℃
  • 맑음거제 28.6℃
기상청 제공

화성시의회 김영수·김종복 의원, ‘제11회 홍재 의정 대상’ 수상

화성시의회 김영수 의원(더불어민주당·마선거구), 김종복(국민의힘·라선거구) 의원이 지난 22일, 홍재언론인협회 주관 제11회 홍재 의정·공직 대상 시상식에서‘홍재 의정 대상’을 수상하였다.

 

‘홍재 의정 대상’은 정조대왕의 정신을 실천하며 모범적인 의정활동으로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의원을 선정해 수여한다.

 

김영수 의원은 「화성시 주민자치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화성시정연구원 설립 및 운영 조례」등 다수 조례를 제·개정하며 시민 권익향상에 기여하고 지역사회 발전 기틀을 마련하는 것에 힘써 왔다.

김종복 의원은 「화성시 균형발전위원회 설치 운영 조례」를 제정하여 시민의 균등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집행부 재정집행에 대한 심도있는 검토와 대안제시로 건전재정운영에 기여하고 있다.

 

김영수 의원은 “더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이 상을 주셨다고 생각한다.”라며“앞으로도 화성시의 발전과 시민 소통을 위해 노력하는 의원이 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김종복 의원은“상을 받기까지 저 혼자만의 힘으로는 불가능했을 것”이라며 “화성시가 인구 100만을 넘어 특례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맡은 역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기자정보


기획

더보기
<속보2보>오산시 서부 우회도로 가장교차로 고가도로 옹벽 붕괴 차량 2대 매몰 1명 사망...
지난 16일 오후 7시 4분께 경기 오산시 서부 우회도로 가장교차로 수원 방면 고가도로의 옹벽 10미터 높이의 구조물이 아래 도로를 지나던 차량을 그대로 덮쳐 운전 중이던 40대 시민이 3시간 가까이 토사에 매몰돼 구조됐으나 끝내 숨졌다. 사고현장은 이날 오후 4시께 가장교차로 고가도로 수원 방향 차로에서 지름 수십㎝ 규모의 도로 파임(포트홀)이 발생하여, 경찰과 오산시는 오후 5시 30분부터 수원 방향 고가도로 2개 차로를 통제했다. 하지만 사고가 난 고가도로 아래 도로는 통제되지 않았다. 소방 당국은 사고 현장 앞에서 가까스로 멈춘 차량의 블랙박스 영상을 분석한 결과 옹벽 콘크리트와 흙더미에 매몰된 차량이 1대인 것을 확인하고 굴착기 4대를 동원해 구조 작업을 벌인 뒤, 구조대원들이 삽으로 흙을 파낸 뒤 차량을 뜯어내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구조대원들은 오후 8시 50분께 호흡과 맥박이 없는 상태로 차 안에 있던 40대 A씨를 발견했으나 그를 완전히 밖으로 꺼내는데 1시간이 더 걸려 구조했으나 당시 A씨 차량은 무게 180t, 길이 40m, 높이 10m 가량 콘크리트 구조물에 눌려 심하게 파손된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 당국은 A씨를 구조한 뒤 차량 내부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