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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진행 중인 김보라 안성시장 재판 또 연기

검찰 측의 증거목록 중 일부가 도착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연기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이 진행 중인 김보라 안성시장의 공판이 검찰 측이 증거목록 중 일부가 도착하지 않았다고 주장해 또다시 연기됐다.

수원지법 평택지원 제1형사부(부장판사 안태윤)는 5월 15일 결심재판(심리종결)기일로 정하고 재판이 진행 되었지만, 김보라 안성시장 변호인 측에서 추가 증인을 요청하면서 6월 2일로 연기됐었다.

 

하지만 2일(오늘) 재판에서는 검찰 측의 증거목록 중 일부가 도착하지 않았다고 주장하여 또 다시 오는 6월 23일로 연기됐다.

 

이에 따라 김보라 시장과 함께 기소된 비서실장등 안성시 공무원들의 결심공판도 자동으로 순연됐다.

 

 이를 지켜본 안성시민 B씨(56세)는 지금까지 검찰 측의 증거목록 중 일부가 도착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는 것은 증거를 제대로 찾지 못하고 있는것은 아닌지, 또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망신주기 위함이 아닌지 심히 의심이 든다며 얼른 재판이 끝나서 김보라 안성시장이 시민을위해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보고싶다고 말했다.

기자정보



화성특례시, 어린이 생태 감수성 키우는 '논 산책, 텃밭여행'과 함께 제8회 고사리 손 그림전시회 개최
(케이엠뉴스) 화성특례시가 오는 8월 22일까지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 2층 노노카페에서 '제8회 고사리 손 그림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영유아들이 탄소중립 실천의 일환으로 전통 발효식문화를 체험하고, 이를 바탕으로 직접 그린 그림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다. 이번 전시의 주제는 ‘이로운 곰팡이’로, 쌀과 콩, 메주, 버섯 등 다양한 식재료를 관찰하고 발효 과정을 경험한 아이들이 곰팡이의 가치와 전통 발효식문화의 중요성을 순수한 시선으로 표현했다. 작품에는 건강한 먹거리를 만드는 자연의 원리,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지속 가능한 식생활에 대한 어린이들의 인식이 담겨 있다. 전시 작품은 눈높이에 맞춘 설명과 함께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발효와 생태, 식문화에 관심 있는 시민들에게도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지영 농정해양국장은 “어린이들이 직접 보고 느끼며 우리 식문화의 중요성과 발효의 가치를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미래세대뿐 아니라 교직원과 시민 모두가 지속가능한 식생활 실천에 함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