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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다음달 31일까지‘2023년 우수기업’ 선정 공모

2년 이상 관내 활동한 매출 50억·종업원 20명 이상 기업 대상

 

(케이엠뉴스) 안양시가 지역산업 발전과 기업인 사기 진작을 위해 오는 7월31일까지 ‘2023년도 안양시 우수기업’을 공모한다고 23일 밝혔다.

대상 기업은 공고일 현재 안양시에서 2년 이상 기업활동을 한 제조업, 지식서비스업, 벤처기업이다.

또 매출액 50억원 및 종업원 수 20명 이상이어야 하며 세금 체납이 있을 경우 대상에서 제외된다.

요건에 해당되는 기업은 신청서와 증빙자료를 시 기업경제과에 방문 또는 우편 접수로 응모할 수 있다.

신청서는 시 홈페이지의 ‘고시공고’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시는 서류심사 및 현장실사를 실시하고 기업지원심의위원회에서 경영성과 기술품질 근무환경 수출 및 고용 지역사회 기여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3년간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자보전 우대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공영주차장 이용료 감면 시 지원 사업 참여시 가점 부여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시는 지난 2006년부터 우수기업 선정제도 시작해 지난해까지 총 140여개사가 우수기업 인증을 받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어려운 대내외 환경 속에서 고군분투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에 이바지하는 기업들과 그 근로자들의 사기를 높여 줄 필요가 있다”며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들이 안양 경제의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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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의회, 궐동 1인가구 밀집 지역 ‘로컬브랜딩 지역재생 전략’ 연구 착수 !!
오산시의회(의장 이상복) 의원연구단체 ‘궐동 1인가구 밀집 지역 “로컬브랜딩 지역재생” 연구회’가 13일 제2회의실에서 ‘궐동 로컬브랜딩 지역재생 전략 탐색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연구회는 대표의원인 전도현 의원을 중심으로 조미선, 전예슬 의원이 함께 참여하고 있으며, 1인 가구가 집중된 오산시 궐동 지역을 대상으로 로컬브랜딩을 접목한 지역 맞춤형 재생 전략을 수립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연구회에서는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 문제 해소, 지역 자원 활용, 민관 협력 기반 마련 등을 종합 검토해 누구나 살고 싶은 궐동 만들기를 위한 기초자료와 정책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연구에서는 궐동 1인가구의 사회·경제적 특성 분석, 심층 인터뷰(FGI) 및 설문조사, 유사 사례 벤치마킹, 전문가 자문회의, 로컬브랜딩 정책 분석 등이 여러 각도로 이뤄질 예정이다. 전도현 대표의원은 “급속히 증가하는 1인 가구에 대응해 지역 맞춤형 정책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번 연구가 오산형 1인 가구 정책 모델을 발굴하고, 지역공동체 회복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오는 10월까지 약 5개월간 진행되며, 조례 제정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동탄트램 신속한 재입찰 추진 !!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동탄2신도시의 핵심 철도사업인 ‘동탄 도시철도 건설사업(동탄트램)’이 최근 입찰에서 유찰됨에 따라 유찰 원인을 면밀히 파악하고 전문가 자문과 관련업계의 의견을 수렴해 신속하게 재입찰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탄트램 건설사업의 발주금액은 약 6,114억원으로 실시설계와 시공을 동시에 추진하는 기본설계 기술제안방식 입찰로 진행되었으나, 최근 건설업계 전반의 경기 침체와 원가 상승, 고환율 장기화로 인한 외산 자재비용 증가 등 복합적인 여건에 따라 유찰된 것으로 분석된다. 정명근 시장은 유찰 직후 즉각 대응에 나섰다. 유찰 원인 분석과 입찰 유도 방안 마련을 위해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하는 한편, 건설업계의 동향 파악에도 전력을 다하고 있으며, 재입찰 시에는 설계 및 발주 조건을 완화하여 반드시 입찰에 성공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정명근 시장은 “동탄트램은 화성시 동탄지역의 교통체계를 개선할 수 있어 지역주민의 기대와 관심이 높은 만큼 입찰 조건 개선과 함께 사업성을 강화하여 신속히 재입찰을 추진할 것”이라며, “동탄트램 건설의 전체 사업 일정 지연을 최소화하여 올해 사업자를 선정하고 내년 반드시 착공할 수 있도록 세심